본 연구에서는 조릿대 잎의 70% ethanol 조추출물과 이의 분획추출물 5종이 식품부패균과 식중독균 7종에 대해 나타내는 항균활성과 최소저해농도 및 생육억제효과를 수행하였다. 70% ethanol 조추출물과 분획추출물 모두 1% 농도에서는 항균활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5% 농도에서는 aqueous분획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이 나타났다. 즉 70% ethanol 추출물과 chloroform과 ethyl acetate 및 n-butanol 분획은 본 연구에서 실험한 7종의 모든 균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chloroform 분획은 5종의 균에 대해, ethyl acetate 분획은 3종의 균에 대해 그리고 70% ethanol 추출물은 1종에 대해서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반면에 n-hexane 분획은 M. luteus와 B. subtilis 2종의 균에 대해서만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이들 조릿대 잎 추출물이 항균작용을 나타낸 최소저해농도는 70% ethanol 추출물은 S. aureus를 제외한 6종의 균에 대해 $50{\mu}L$/disc이었고, n-hexane 분획은 항균활성을 나타낸 M. luteus와 B. subtilis에 대해서만 $100{\mu}L$/disc의 최소저해농도를 보였으며, chloroform 분획은 3종의 균에 대해서는 $35{\mu}L$/disc의 낮은 최소저해농도를 보였고 나머지 4종에 대해서는 $50{\mu}L$/disc이었으며, ethyl acetate 분획은 7종 모든 균에 대해 $50{\mu}L$/disc가 최소저해농도이었다. 한편 n-butanol 분획은 S. aureus에 대해서는 $35{\mu}L$/disc가 그리고 나머지 6종에서는 $50{\mu}L$/disc가 최소저해농도이었다. 항균활성이 보이지 않았던 aqueous 분획은 S. aureus와 L. monocytogens에 대해 $200{\mu}L$/disc의 최소저해농도를 나타내었다. Ethyl acetate 분획의 생육저해효과는 0.1% 처리 시에는 2종의 균만 생육을 8시간 이상 저해하였고, 0.25% 처리는 2종에 대해서는 8시간까지 그리고 5종의 균에 대해서는 12시간까지 생육을 저해하였으며, 0.5% 처리는 7종 모든 균의 생육을 24시간까지 저해하였다. 이러한 생육저해효과는 용매로 사용된 70% ethanol의 기여도 있었지만 ethyl acetate 분획추출물에 함유된 항균물질의 작용임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조릿대 잎이 천연 항균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해주었다.
송이버섯 추출액의 박테리아에 대한 항균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최소저해농도를 확인한 결과 젓갈 제조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부패균, 어병원인 균등 9가지 박테리아에 대해 성장이 저해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확인된 송이버섯 추출액의 항균력을 저염 젓갈의 제조 공정에 적용하기 위해 식품보존제인 사과산나트륨과 아질산나트륨을 함께 첨가하여 S. aureus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사과산나트륨과 아질산나트륨의 최소저해농도가 각각 0.25 g/L와 0.025 g/L로 크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항균력을 갖는 송이버섯 추출액을 첨가함으로써 일반적으로 첨가되는 식품보존제의 농도를 크게 낮출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송이버섯의 다양한 기능성이 추가된 고급화된 저염 젓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에서 와송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항균활성 및 화장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와송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 Paper disc method에서 S. aureus, S. epidermidis, P. aeruginosa 균의 생육을 저해하였으며, 특히 S. aureus에 대한 생육저해환은 0.5 g/mL농도에서 18.35 ± 1.5 mm로 대조군인 methyl paraben(16.83 ± 1.0 mm)보다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MIC 측정을 통한 최소저해농도를 평가에서는 Candida. A를 제외한 나머지 S. aureus, S. epidermidis, E. coli P. aeruginosa 균주에서 17.5 mg/mL의 최소저해농도를 보였으며 화장품 에멀션 제형에 적용하여 Challenge test를 통해 방부 효능을 평가한 결과, S. aureus에 대하여 와송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0.3% 첨가한 에멀션에서 7일 후 100.0%균의 생장을 사멸시켜 화장품에 적용 시 우수한 방부효능을 나타내었다.
기능성 음료의 저장성을 향상시키고자, 7종류의 천연항균물질($\varepsilon$-Polylysine, 유카추출물, TLS(Vitamin $B_1$ 유도체), BMB-FS(황금추출물), 키토올리고당, KDSP 001, KDSP 002) 곰팡이 성장저해활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Aspergillus niger, Penicillium citrimum, Rhizopus oryzae, Fusarium moniliforme, Mucor rouxii, 5 종류의 곰팡이를 상대로 활성을 살펴보았으며, 성장저해활성이 가장 뛰어난 물질의 최소저해농도를 조사하였다. 모든 곰팡이에 대하여 성장 저해활성을 보인 물질은 vitamin $B_1$, 유도체인 TLS 이었으며, 100 ppm 이상의 농도에서는 균사체가 성장하지 못하였다. 황금추출 물 BMB-FS의 경우 F. moniliforme을 상대로 100 ppm이상의 모든 농도에서 성장저해활성을 보였으며 P. citrinum와 M. rouxii의 경우 1,000 ppm이상의 농도가 되어야 균체 성장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뛰어난 활성을 보여준 TLS의 최소저해농도(MIC)는 A. niger를 제외한 4가지 곰팡이에 대하여 60ppm으로 나타났으며, A. niger에 대한 MIC는 100ppm으로 분석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기능성 음료의 저장기간을 연장시키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천연보존료 연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아저해농도(亞沮害濃度)란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최소 저해 농도(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s; MIC)이하의 농도를 말하는데, 적용된 화학물질의 동력학에 따라 항균물질은 반드시 이러한 농도로 존재하는 시기를 거치게 되며,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은 세포의 성장을 저해하지는 않지만 세균의 대사와 성장에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어 세포의 성질과 독력인자 발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여러 항균물질의 최소저해농도를 결정하고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이 존재 시 세포 성질과 독력 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치아우식증의 예방에 대한 화학적 접근법의 효용성을 조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연구대상 세균으로는 mutans그룹 streptococci 중 두 가지 대표적인 세균종인 S. mutans (S. mutans Ingbritt)와 S. sobrinus (S. sobrinus 6715-7)를 사용하였고 화학물질 8종 (Sanguinaria extract; SG. Chlorhexidine digluconate; CHX, Fluoride; F, Propolis; PP, Hydrogen peroxide HP, Triclosan; TC, Sodium dodecyl sulfate: SDS, Cetylpyridinium chloride; CC) 을 단계 희석하여 배지에 첨가하여 최소저해농도를 구하였으며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을 배지에 첨가하여 5% $CO_2$ 존재 하에 $37^{\circ}C$에서 배양하여 이러한 항균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배지에서 배양한 세균과 성장속도, 산생성능, 체표소수성, 수산화인회석에의 부착능, glucan생성능, 세균응집능 등을 비교 관찰하였다. 아저해농도의 항균물질은 세포의 성장과 체표소수성, 타액으로 처리한 수산화인회석에 대한 세균의 부착과 glucan합성에 영향을 주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12시간 배양 후 S. mutans와 S. sobrinus 모두에서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최종 pH가 높게 나타나 산생성능이 억제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p<0.05). 세균을 proteinase K로 전처리한 경우 처리하지 않았을 때 보다 세균응집역가가 증가하거나 응집이 관찰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각각의 항균물질은 아저해농도에서도 알려진 작용기전과 유사하게 세균의 성질에 영향을 주었고 이러한 농도에서도 지속적으로 세균을 억제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항균물질의 사용은 치아우식증의 효과적 예방법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소목(Caesalpinia sappan L.) 열수추출물의 피부상재균(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Cutibacterium acnes, Malassezia furfur)에 대한 항균 활성을 확인하였다. 소목 열수추출물의 수율과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14.01±0.81%과 487.5±19.69 ㎍/mg-추출물로 나타났다. 소목 열수추출물의 E. coli, S. aureus, C. acnes 및 M. furfur의 증식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각각 0.875, 1.750, 1.750 및 1.750 mg/mL이었다. 디스크 확산법에서 소목 열수추출물의 처리량에 비례하여 생육저해환이 증가하였다. 소목 열수추출물은 농도에 비례하여 피부상재균의 생육을 억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열온도를 달리하여 마늘즙을 열처리한 후 생마늘즙과 열처리 마늘즙의 식중독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생마늘즙과 $65^{\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된 마늘즙은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해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나, 가열온도가 높을수록 항균활성이 낮아져 $80^{\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된 마늘즙은 항균활성이 크게 저하되었고, $95^{\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된 마늘즙은 모든 균주에 대해 항균활성을 보이지 않았다. 생마늘즙은 Bacillus subtilis, Bacillus cereus, Staphylococcus aureus 및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 고형분 함량 0.1%의 농도에서, Salmonella typhymurium과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서는 고형분 함량 0.2%의 농도에서 생육을 완전히 억제시켜 강한 생육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Listeria monocytogenes와 Escherichia coli에 대해서는 고형분 함량 0.8%의 농도에서 생육을 완전히 억제시켜 이 균들은 다른 균들에 비해 마늘즙에 대한 감수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65^{\circ}C$로 열처리된 마늘즙은 생마늘즙에 비하여 Bacillus subtilis와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 최소저해농도가 0.1%에서 각각 0.2% 및 0.4%의 농도로 다소 높게 나타나 마늘즙을 $65^{\circ}C$에서 30분간 열처리할 경우 일부의 균에 대해 생육저해효과가 다소 저하되었으나, $80^{\circ}C$로 열처리된 마늘즙에서는 생육저해효과가 크게 저하되어 공시된 모든 균주에 대한 최소저해농도가 크게 증가되었다.
본 실험은 식용 가능한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하여 항균 활성을 검색하였다. 미생물에 대하여 약용 식물을 50 mg/mL, 100 mg/mL, 200 mg/mL의 농도로 하여 paper disc agar diffusion assay로 항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소목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에 따라 소목의 에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을 각각 200 mg/mL, 100 mg/mL, 50 mg/mL의 농도로 하여 paper disc agar diffusion assay로 항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소목 추출물은 그람 양성균에서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소목의 에탄올 추출물이 소목의 열수 추출물보다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 에탄올 추출물과 열수 추출물의 각 분획물을 50 mg/mL의 농도로 하여 paper disc agar diffusion assay로 항균 활성을 검색한 결과 그람 양성균은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 층에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고, 그람 음성균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소목의 항균 물질로 추정되는 brazilin은 주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층에 존재하므로 소목 에탄올 추출물에서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부탄올의 항균 활성이 유사한 점으로 미루어 brazilin 외에도 다양한 항균 물질이 존재하여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항균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항생제로 알려진 vancomycin과의 항균 활성을 비교한 결과 50 mg/mL 농도에서 소목 75%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 활성은 vancomycin 2.5 mg/mL를 사용하였을 때와 유사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의 추출물을 가지고 미생물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를 측정한 결과 C. difficile KCTC 5009, L. monocytogens ATCC 19115의 최소저해농도는 0.06 mg/mL였고, S. aureus KCTC 1916에 대한 최소저해농도는 0.03 mg/mL였다. Vancomycin의 유효혈청농도는 0.005~0.04 mg/mL로 견줄만한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소목추출물을 가지고 열 및 pH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는 항균력은 C. difficile KCTC 5009, L. monocytogens ATCC 19115, S. aureus KCTC 1916에서 모두 대조구와 비슷하게 억제환이 생성되어 소목 추출물의 항균성 물질은 열 및 pH에 대체로 안정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상기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소목 에탄올 추출물이 그람 양성균에 대해 항균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보아 소목을 그람 양성의 병원성 미생물을 억제하기 위한 항균제제 및 기능성 식품의 소재로써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단체 급식의 증가와 더불어 편의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에 맞추어 최소가공한 과일의 갈변저해를 위한 저해제를 탐색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과일은 배와 감으로 각각 박피하여 속심을 제거한 후 배는 8조각으로 절단하고 감은 1~2cm 두께로 slice 하였다. 저해제는 1% ascorbic acid, citric acid, NaCl, MgCl$_2$, CaCl$_2$, oxalic acid, EDTA, raffinose, salicylic acit, sporix를 사용하였다. 또한 열수 추출한 오약, 계피, 황기, 당기, 건칡, 진피, 천궁, 감초 등도 저해제로 사용하였다. 최소가공한 과일은 저해제에 3분간 침지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tray에 포장하여 실온에서 저장하면서 colorimeter를 이용하여 갈변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갈변 정도를 나타내는 $\Delta$E 는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배의 경우 변화 정도가 크지 않았다. NaCl, MgCl$_2$, CaCl$_2$를 처리한 배의 갈변 정도가 가장 적었다. cysteine을 처리한 구에서는 황화합물 냄새가 났다. 또한 oxalic acid를 처리한 구에서는 연화가 빠르게 일어났으며 저장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이 용출되었다. 한약재는 자체 색으로 인해 배의 색변화를 증가시켰으며 이취가 발생했다. 또한 저장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건조가 빠르게 일어나 관능적으로도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냈다. 감에서는 CaCl$_2$, MgCl$_2$를 처리한 구에서 색의 변화가 가장 적었으며 cysteine은 색변화는 적었으나 배의 경우과 같이 이취가 발생하였다. 한약제는 계피와 진피를 처리한 감에서 색의 변화를 저해하는 효과를 보였다.를 처리하였을 경우 당귀, 천문동을 처리한 구에서 효과를 보였다. oxalic acid는 갈변저해에는 효과적이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수분의 용출이 증가하였으며 물성의 변화도 컸다. 또한 ZnCl$_2$를 처리한 구에서는 이취 발생과 수분 용출이 컸으며 색의 변화도 컸다.내었다. 고온 단시간 처리구의 경우 저온 장시간 처리구와는 달리 저장 1일 후부터 그 농도가 다소 상승되었다가 다시 감소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열처리하여 냉각시킨 직후 및 저장1주 후 사과의 pH, 산도, 당도, 경도, 과육의 갈변도 등을 조사하였던 바 대조구 및 처리구간에 일부 항목에 있어서는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대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수분함량은 기계적 검사보다 관능검사와 더욱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내었다. 항균활성이 우수한 생약재를 농도별로 활성을 조사한 결과, 물 추출물과 10% Ethanol 추출물 모두 낮은 농도에서도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취와 함께 점질성 갈변물질이 생성되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BAAG의 처리는 BAAC의 경우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항균력은 우수한 천연 항균복합제재로써 농산물 식품원료에 적용하여 선도유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과일 등의 포장제로서 이용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로 [-wh] 겹의문사는 복수 의미를 지닐 수 없 다. 그러면 단수 의미는 어떻게 생성되는가\ulcorner 본 논문에서는 표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X^{0}$ elements)로 가정한다. 즉, [+wh] 의미의 겹의문사는 동일한 구성요 소를 지닌 병렬적 합성어([$[W1]_{XO-}$$[W1]_{X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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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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