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대 지진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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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지진 목록을 이용한 한국지진위험도 (Seismic Risk Map of Korea Obtained by Using South and North Korea Earthquake Catalogues)

  • 김소구;이승규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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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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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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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서기 2년부터 1977년까지 남.북한 역사지진(A.D 2-1904)과 초기 계기 지진(1905-1977) 목록을 이용하여 남한 지진 규모로 재조정된 지진목록을 작성하였다 역사 지진은 과거의 협소한 인구분포로 인해 지진 기록의 누락이 많앗다 지진 위험도를 작성하기 위해 지진 발생분포와 지체구조의 특성을 고려하여 4개의 지진구(seismic province)를 설정하였다. 각 지진구에서 최대 잠재 지진결정은 Gumbel의 최대치 이론을 이용하였다 제 1수정 점근 함수 분포에서 유한 상한 값(finte upper boundary) 의 존재는 각 지진구에서 발생할 최대 잠재 지진의 진원(source)이 유한하다는 사실과 잘 일치한다. 따라서 이를 근거로 각 지진구에서 10년 , 20년, 30년, 50년 이내에 2% 5% 10% 초과 확률을 갖는 최대 규모지진을 추정하였다 또한 각 지진구에서 유한 지진원은 과거에 발생했던 큰 규모의 특정 지진과 지진 지체구조 정보에 근거하여 결정하였다. 연구결과 조선시대(1392-1904) 의 지진위험도에서는 경주 울산지역과 서울과 평양지역을 따라 높은지반 가속도 값을 보이며 경주지역에서 0.24g의 최대 지반 가속도 값으로 나타났다 계기 지진목록(1905-1998)을 이용한 한반도의 지진 위험도에서는 경주, 울산, 대구 지역에서 0.10-0.12g 의 최대 지반가속도 값을 보였다. 그리고 계기 지진 목록(1905-1998) 만을 이용하여 작성한 서울.경기 지역의 지진 위험도에서는 김포, 잠실 , 성남 지역의 한강을 따라 분포하는 충적층과 강남지역의 지반 운동이 한강 이북의 대보 화강암 지역에 비해 비교적 높은 0.09-0.10g의 지반 가속도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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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역사지진 평가를 위한 진도-규모 관계 분석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sity and Magnitude for Historical Earthquakes in the Korean Peninsula)

  • 김현화;경재복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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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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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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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반도의 22개 지진과, 북중국의 46개 지진자료를 활용하여 직접적으로 지진규모 평가가 어려운 우리나라 역사 지진의 규모 평가 방법을 도출코자 하였다. 한반도를 포함한 Sino-Korea craton에서 지진효과, 피해 등으로부터 구한 최대 진도($I_0$)와 지역규모($M_L$)와의 관계식은 $M_L=1.7+0.57{\times}I_0$이다. 감진면적만 추정이 가능한 역사지진의 경우, 한반도에서 적용 가능한 지역규모-감진면적(FA) 식은 $M_L=4.29-1.34{\times}log(FA)+0.28{\times}log^2(FA)$이다. 그러나 역사지진에서 감진면적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진효과, 피해 기록과 감진 면적이 동시에 기록된 경우 최대진도-규모 관계식을 통해 규모를 평가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본다.

한반도의 최대지진 (Maximum Earthquakes in the Korean Peninsula)

  • 이기화
    • 한국지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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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진공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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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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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반도 주요 지체구조구에 대한 최대지진을 지진 및 지질자료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결정하였다.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큰 지진은 MMI IX - X의 범위에 걸치며 이는 M= 7.0 - 7.7 에 해당한다. Gumbel의 극대치 제3분포를 이용하면 지체구조구별 최대지진은 M = 7.1 - 7.9의 범위에 놓이고, 응력방출 양상을 분석하면 M = 6.7 - 7.7 가 도출된다. 단층길이와 규모와의 상관관계에서 최대지진은 M = 7.4 - 7.6 에 놓인다. 한반도의 주요 지체구조구 사이에 최대지진의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는 지진 및 지질학적 증거는 없다. 역사지진의 평가에서 강진들은 대략 1 계급( M=0.7) 과대 평가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한반도의 최대지진은 대략 M = 7.0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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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 지진피해통보를 위한 지반가속도의 초당 최대값 구간적산 방법의 활용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Use of Bracketed Summations of the Peak Ground-motion Acceleration Per Second for Rapid Earthquake Alert Notifications)

  • 연관희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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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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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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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반가속도의 초당 최대값은 최근 제정된 지진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기록계로부터 통신망을 통해 소방방재청으로 실시간 제공되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PGA를 기반으로 한 신속한 지진피해통보 용도로만 고려되고 있는 지반가속도의 초당 최대값의 추가적인 활용성을 검토하고자, 국내외 강진자료 및 중소규모 지진자료에 대한 초당 100 샘플링된 지반가속도 자료의 1초 구간내 최대 절대값을 30초 동안 적산한 결과($BSPGA_k$)를 CAV(Cumulative Absolute Velocity) 및 진도 등과 비교하였다. CAV는 진도와의 높은 상관성으로 지진발생시 원자력발전소의 운전초과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계산시 초당 100 샘플링 이상의 많은 양의 지진파형 디지털 자료를 필요로 하는 단점이 있다. 비교 결과 $BSPGA_k$는 지진규모에 따른 지진동 수준과 상관없이 CAV와 전 범위에서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다수의 관측소가 연계된 지진관측망 운영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신속 지진피해평가 지진동 파라미터로 확인되었다. 국내 중소규모 유감지진자료에 대한 지진진도 자료와의 비교결과, $BSPGA_k$-진도 상관식을 이용한 진도추정 오차는 CAV-진도 상관식의 진도추정 오차와 유사하였으며, PGA-진도 상관식보다 진도를 신뢰성 있게 추정하였다.

경주 지진에 대한 국내 공용 중 케이블지지교량의 지진응답특성: 사례 연구 (Seismic Response Characteristics of Domestic Cable-supported Bridges Due to Gyeongju Earthquakes: Case Study)

  • 박성우;이승한;최가희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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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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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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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2016년 발생한 경주 지진의 규모 4.5이상의 3개 지진, 즉, 전진(규모 5.1), 본진(규모 5.8), 여진(규모 4.5)에 대한 국내 공용 중 케이블교량의 지진응답 특성을 제시한다. 교량 주위의 자유장과 교량 내 지정된 위치에 설치된 지진가속도계측기에서 측정된 지진가속도응답기록을 이용하여 케이블교량의 각 구조부재별 지진응답을 분석한다. 측정 가속도 시간이력의 푸리에 변환을 이용한 주파수 영역 해석을 통하여 교량의 동적 거동 특성을 분석한다. 주탑 상부에서의 최대가속도를 자유장 위치에서의 최대가속도로 표준화하여 주탑 상부에서의 가속도 증폭에 대하여 분석한다. 분석 결과를 통해 지진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케이블지지교량의 지진가속도계측기 위치별 관리 기준치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2016년 9월 경주지진 소고(小考) (Discussions on the September 2016 Gyeongju Earthquakes)

  • 이기화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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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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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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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본진을 포함한 일련의 지진들이 경주에서 발생했다. 본진은 1905년 한반도에서 지진관측을 시작한 이래 반도 남부에서 발생한 최대의 지진으로서 양산단층이 명백한 활성단층임을 입증하였다. 콘래드 불연속면이 없는 단층의 한반도 지각 모델에 의한 경주지진들의 전진, 본진, 여진들의 평균깊이는 12.9 km로 콘래드 불연속면이 있는 2층 구조의 IASP91 모델에 의한 평균깊이보다 2.8 km 낮다.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역사지진 및 계기지진들의 진앙분포는 주 단층인 양산단층과 부속 단층을 포함하는 양산단층계가 광범위한 파쇄대임을 시사한다. 규모 5.8의 경주지진에 수반한 지진들의 진앙분포는 양산단층계의 몇 단층들이 응력에너지의 방출에 관여하였음을 지시한다. 경주지진들의 주요 지진들이 지표가 아닌 10 km 이하에서 발생한 것은 양산단층계의 심부 활성단층들의 분포를 연구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경주지역의 지진자료에 근거하여 추정한 이 일대의 최대지진의 규모는 7.3이다. 한반도의 가장 완전한 1978년 이후의 지진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경주지역의 규모 5.0, 6.0, 7.0을 초과하는 지진들의 재현간격은 각기 80년, 670년, 그리고 5,900년이다. 2016년 9월 경주지진들은 본질적으로 판내부지진활동의 범주에 속하며 2011년 3월 11일 일본해구에서 발생한 판경계지진횔동인 동일본대지진과는 무관하다.

한반도 남부 지역의 지진동 감쇄식 개발 (Development of Attenuation Equations of ground Motions in the Sou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 노명현
    • 한국지진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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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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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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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의 목적은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의 지진동 감쇄식을 개발하는 것이다 활용가능한 계기 지진 자료로부터 지진원 및 지반 매질의 특성을 추정하고 그 값을 입력 요소로써 사용하였다 확률진동이론에 의하여 최대 지반가속도 및 의사 속도 응답스펙트럼을 모사하여 이로부터 최대지반 가속도 및 의사 속도 응답스펙트럼에 대한 감쇄식을 지역규모 및 진원거리의 함수로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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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역사지진자료를 이용한 경주와 포항의 최근 지진규모 예측 (Prediction of recent earthquake magnitudes of Gyeongju and Pohang using historical earthquake data of the Chosun Dynasty)

  • 김준철;권숙희;장대흥;이근우;김영석;하일도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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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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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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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논문에서는 최근 경주와 포항에서 심각한 피해를 주며 발생한 지진의 규모를 과거자료에 근거한 통계적 분석방법을 통해 예측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조선시대 역사지진 자료중에서 연단위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1392~1771년의 5년 블록 최대 규모 자료를 이용하였다. 이 자료를 기반으로 일반화 극단값(generalized extreme value) 확률분포에 기초한 극단값 이론을 이용하여 조선시대 재현기간별 지진 규모 예측 및 분석을 제시하고자 한다. 일반화 극단값 분포의 모수추정을 위해 최대가능도추정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 MLE)과 L-적률추정법(L-moments estimation, LME)을 사용한다. 특히 본 논문에서는 일반화 극단값 분포가 이러한 역사지진 자료에 대한 적절한 분석 모형이 될 수 있음을 적합도 검정(goodness-of-fit test)을 통해 보인다.

실지진하중을 이용한 포화사질토의 액상화 저항강도에 관한 실험적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for the Liquefaction Resistance Strength of Saturated Sand Using Real Earthquake Loading)

  • 심재욱;박근보;최재순;김수일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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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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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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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최근까지 지반의 액상화 저항강도를 산정하기 위한 실내시험의 대부분은 실지진하중을 재하하기보다는 Seed와 Idriss(1975)가 제안한 등가전단응력 개념에 기초하여 지진이 발생시키는 최대전단응력의 65%를 최대진폭으로 한 정현하중을 반복재하시켜왔다. 이러한 정현하중이 정확하게 실제 지반에 작용하는 불규칙한 지진력을 모사하고 있다고 볼 수 없으나, 시험상의 편의성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이용이 빈번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지진하중 하에서 포화 사질토의 거동변화를 규명하고자 정현하중이 아닌 불규칙한 지진하중을 이용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다양한 지진규모의 실지진 시간이력을 진동하중으로 작용시킨 진동삼축시험을 통해 지진규모 및 지속시간의 변화에 따른 포화사질토의 동적 특성을 실험적으로 규명하고 기존의 등가전단응력 개념에 기초한 액상화 저항강도와 비교분석하였다. 또한, 중약진 지진대로 구분되는 국내 실정을 고려하여 다양한 지진규모에 적용가능한 수정계수를 제시하고 이를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교분석하였다.

지진해일이 부산항 신항 송도지역에 미치는 영향 검토 (Review of Tsunami Simulation in Songdo Area Busan New Port)

  • 이수형;조용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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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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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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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2011년 동일본 지진해일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도 지진해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지진해일은 대규모 자연재해로써 한 번 발생하면 수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시킨다. 또한, 근래에 들어 세계적으로 해저지진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둘 필요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지진해일은 발생시점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사 및 가상 지진해일의 수치모형실험결과를 이용하여 영향을 검토한다. 본 연구에서는 부산항 신항이 완공되면 추후 발전가능성이 높은 송도와 연도지역에 대해서 지진해일에 의한 최대 처오름높이와 최저 처내림높이를 계산하였으며, 모두 3가지 지진해일에 대해 수치모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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