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최대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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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복합 훈련 프로그램이 카누선수의 심폐기능, 체간 등속성 근력과 무산소성 파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High-intensity Combined Training Program on Cardiorespiratory Function, Isokinetic Trunk Strength and Anaerobic Power of Canoe Athletes)

  • 정종환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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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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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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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6주간의 고강도 복합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카누 선수의 심폐기능(Cardiorespiratory Function), 체간 등속성 근력(Isokinetic Trunk Strength) 그리고 무산소성 파워(Anaerobic Power)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카누 선수 9명을 대상으로 고강도 복합 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고강도 훈련 프로그램은 주 2회의 유산소 운동(화, 목), 주 3회의 무산소 운동(월, 수, 금) 그리고 주 5회의 유연성 운동을 실시하였다. 고강도 복합 훈련 프로그램의 핵심은 무산소성 훈련 프로그램으로 기존 1RM의 퍼센트(%)를 나누어 훈련하던 방식과는 달리 횟수에 대한 100%의 중량을 가지고 하는 훈련이며, 유산소성 운동과 짐볼운동은 보조적인 개념으로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고강도 복합 훈련 프로그램에 따른 신체구성에서 신장과 근육량은 통계적으로 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체중, 체지방율, BMI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폐기능의 경우, 최대산소섭취량과 총 운동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간 등속성 근력의 경우, 각속도 30°/sec에서는 Flexors 운동시 Peak Torque 항목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속도 120°/sec에서는 Extensors 운동시 Total Work 항목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산소성 파워의 경우, Peak Power, Average Power, Peak Drop의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심폐기능에서는 유의한 개선효과가 있었지만 체간 등속성 근력과 무산소성 파워 항목에서 증가하는 경향은 있었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선수 개개인의 근력과 파워가 개선되는 경향이 나타난 것을 고려하면 훈련기간을 6주 이상으로 구성하고 사례수가 보강된다면 체계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적용한 고강도 복합 훈련 프로그램은 카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상자 들기 작업시 자세 및 손잡이 형태가 발휘근력에 미치는 영향

  • 성창한;배동철;장성록
    • 한국산업안전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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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안전학회 2002년도 추계 학술논문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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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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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자동화된 생산시설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여러 현장에는 사람이 직접 bag, box, carton 등을 들고, 내리고, 옮기는 등의 인력운반 (Manual Materials Handling, MMH) 작업으로 생산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상자 운반 작업에서 있어서 손잡이는 최대허용무게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왔지만, 자세에 따른 손잡이 형태의 영향에 관한 연구들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MMH 작업시 흔히 사용되는 3가지 자세(구부린 자세, 팔을 편 자세, 팔을 90$^{\circ}$로 굽혔을 때 자세)에서 손잡이 형태에 따라 tote box를 들 때, 작업자세와 손잡이 형태에 따른 Maximum Voluntary Contraction (이하 MVC)를 측정하고 MVC에 대한 작업자세와 손잡이 형태의 상관관계의 통계적 분석, 주관적 평가방법(Borg법)과 MVC와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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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면상의 최대 발휘근력에 대한 연구 (A Study for Maximal Force Exertion on Upward Slopes)

  • 최재남;임현교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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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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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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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Many studies have been done to determine the magnitudes of force a man can exert on the objects. However, very little attention has been paid to those In postures on slopes. This paper was aimed to evalute how human work postures would affect the push/pull force and to grasp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rectified EMG(REMG) measured at the trunk muscles and force exerted on upward slopes. Two subjects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The results showed no lineal relationship between the REMG and exerted force at handle. But as the slope and handle height increased, exerted force and muscular stress on erector spinae or rectus abdominis were generally increased. It was notified that since ANOVA did not detect any statistical significance in REMG variation due to dominant muscles, careful application and interpretation of the REMG should be required in analyzing maximal force exer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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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웰니스를 위한 호흡기능, 하지근활성도 및 균형에 미치는 효과 - 호흡운동을 결합한 전신진동운동을 중심으로 - (Effects on the Respiratory Function, Lower Extremity Muscle Activity and Balance for the Wellness of Stroke Patients - Focused on Whole Body Vibration Exercise Combined with Breathing Exercise -)

  • 강정일;양상훈;정대근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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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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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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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전신진동이 결합된 들숨근 훈련을 적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호흡기능 개선 및 다리근육의 기능향상을 위한 운동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뇌졸중 환자 21명을 임상 표본추출하여 호흡운동을 결합한 전신진동운동을 적용한 집단 11명을 실험군I로, 호흡운동을 결합한 위약운동을 적용한 집단 10명을 실험군II로 각각 무작위 배치하여 5주 간, 4일/주, 1회/일, 4세트/1회 중재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중재 전 최대들숨압 측정기로로 호흡기능을 측정하였고, 표면 근전도로 하지 근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버그발란스 검사를 사용하여 균형능력을 측정한 후, 5주 후에 사후검사를 사전검사와 동일하게 재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실험군I의 집단 내 변화 비교에서는 호흡근력, 넙다리두갈래근, 앞정강근의 활성도 및 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실험군II의 집단 내 변화 비교에서는 호흡근력과 균형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집단 간 변화 비교에서는 넙다리두갈래근, 앞정강근의 활성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 향후에도 신경근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호흡운동과 전신진동에 대한 프로토콜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최대 신장성 수축운동에 따른 인체 하지 족배굴곡근의 신경-기계학적 특성 변화 (Alterations in the Neuro-Mechanical Properties of Human Ankle Dorsiflexor after Maximum Eccentric Exercise)

  • 이해동;김승재;야수오카와카미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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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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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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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신장성 수축운동에 의한 미세 근수축 요소 손강 이론(Morgan & Allen, 1999)을 검증하고자 신장성 수축운동의 범위에 따른 골격근의 기계학적 특성 변화에 주안점을 두어 실험 연구를 수행 하였다. 12명의 건강한 피험자가 최대 발목 족배굴곡근의 신장성 수축운동을 수행하였고, 운동수행 전에 최대 등척성 발목 족배굴곡 모멘트-각도 관계로부터 최적 발목 각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신장성 수축운동 추 최적 발목 각도 변화는 신장성 수축운동의 범위와 상관없이 근육의 길이가 긴 쪽으로 변화를 가져왔다(4도, p<.05).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현재 많은 연구에서 거론되고 있는 신장성 수축에 의한 근력 저하 및 지연성 근육통의 촉발 기전인 신장성 수축에 의한 미세 근수축 요소 손강 이론의 부합하지 않으며, 이 현상을 설명할 새로운 이론 개발을 위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하반신 마비환자의 FES 독립보행을 위한 근육 강화 프로그램 (FES Exercise Program for Independent Paraplegic Walking)

  • 강선화;강곤;최현주;김종문;정순열;정진상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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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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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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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엑서사이즈 프로그램이 FES를 이용한 하반신 마비환자의 일어서기 및 보행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으며, 또한 주요 다리근육들의 전기자극에 대한 수축특성과 피로특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정상인 10명과 완전 하반신 마비환자 4명의 대퇴사두근에 연속적 혹은 간헐적으로 전기자극을 가하였고, 자극주파수는 20Hz와 80Hz로 하였다. 또 근육의 길이에 따른 피로현상을 살펴보기 위하여 무릎의 각도를 90$^{\circ}$와 150$^{\circ}$로 각각 고정한 뒤 무릎신근 토크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남자 하반신 마비환자의 대퇴사두근과 장딴지근에 지난 2년간 FES엑서사이즈를 시행하였다. 무릎신근의 근력이 체중을 지지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되었을 때 FES 일어서기를 시작하였으며, 자세교환 연습을 거친 뒤 평행봉 혹은 워커를 잡고 정전압 자극기와 표면전극을 사용한 4 또는 6채널 자극으로 보행하도록 하였다. 마비된 근육은 정상인과는 반대로 최적길이 부근에서 상대적으로 급격한 피로를 나타내었고, 저주와 자극과 간헐 자극이 피로를 지연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에 참가한 환자는 FES 엑서사이즈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근력이 초기의 10배 정도로 증가하였고, 피로지수는 초기의 절반 정도로 감소하였으며, 엑서사이즈 횟수를 매주 6일에서 7일로 바꾼 후 근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환자 자신의 잔존능력도 향상되어 양쪽 무릎을 10cm정도 들어올릴 수 있게 됨으로써 보행시 스윙 단계에서 이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다. 현재 환자는 워커를 잡고 스스로 자극기의 스위치를 조작하면서 4채널 자극에 의하여 10m/min의 속도로 최대 약 2분 40초의 보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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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축비만이 국내 여성고령자의 신체기능과 체력에 미치는 영향 (Does Sarcopenic Obesity Affect Physical Function and Physical Fitness of Korean Older Women?)

  • 홍승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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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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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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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한국사회의 고령화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의 시작으로 노인 신체기능 및 장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로 근위축비만(Sarcopenic obesity) 즉, 근육양 감소와 지방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비만과 근 위축 각각이 노인의 신체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존재하나, 근위축 비만이 노인의 신체기능 및 체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는 극히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경기도 Y시에 자립적으로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여성고령자 257명(평균연령 74.5세)의 신체조성을 측정한 후 Davison의 분류법을 이용하여 정상체지방군, 높은 체지방군, 근위축군, 근위축비만군의 4개 군으로 분류하고 7개의 노인신체기능측정(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아령들기, 상완 유연성, 정적형성, 2분 제자리 걷기, 하지 유연성 및 8 feet 앉았다 일어서서 돌아오기(8ft TUG))검사항목과 측정장치를 이용한 4개의 기초체력항목(악력, 자세안정성, 무릎신근력 및 굴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SPSS 12.0을 이용하여 일원배치분산분석과 다중비교검정을 위한 LSD 사후검정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5%에서 검정하였다. 정상군의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 아령들기, 상완유연성, 2분 제자리 걷기 결과는 근위축군(p<.05)과 근위축비만군(p<.05)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정적평형성은 정상군이 근위축비만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며(p<.01), 근위축군이 근위축비만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1). 8ft TUG는 근위축비만군만이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은 결과를 보였다(p<.01). 악력(F=20.87,p<.001), 60도에서의 최대 신근력은 정상군이 근위축군(p<.01)과 근위축비만군(p<.01)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60도에서의 최대 굴극력역시 정상군이 근위축군(p<.01)과 근위축비만군(p<.01)보다 유의하게 높은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노후의 자립적 삶을 영위하기 위한 기능유지의 위험인자로서 비만상태보다는 근위축비만군임을 입증하였으며, 노후 신체허약의 위험인자로 근위축비만에 대한 중재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척수손상과 좌측하박절단, 우측 손의 정중신경손상 등 복합장애를 가진 척수손상 환자의 재활치료: 증례연구 (Functional Outcome After Complete Spinal Cord Injury With Left Below Elbow Amputation, Medial Nerve Palsy at Right Hand: A Case Report)

  • 김택훈;신헌석;이재호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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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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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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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증례연구는 복합손상을 가진 척수손상환자의 재활치료과정을 소개하여 유사한 사례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증례연구의 대상자인 26세의 남자환자는 흉수 4번 완전손상과 사고 당시 전기화상에 의한 좌측하박 절단과 우측손의 정중신경이 마비되었다. 치료초기에는 일상생활동작 검사에서 MBI (Modified Barthel Index) 점수가 22점으로 독립적으로 가능한 것은 거의 없었고, 기능적으로도 모든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재활치료결과 독립적으로 가능한 기능수행 능력은 돌아눕기, 일어나 앉기, 침상에서 의자차로 이동하기, 의자차 굴리기였고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독립적으로 가능한 일상생활동작은 식사, 상의 입기, 의자차와 같은 높이의 이동 등이 가능하여 MBI 점수가 47점을 나타내었다. 이 환자의 초기의 장기치료목표는 전동 의자차를 이용하여 보호자의 도움을 줄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환자가 익숙하게 의지를 사용하였으며 일반 의자차 사용을 위해 필요한 만큼의 근력증가가 있었고, 의자차에 앉은 상태의 균형감각이 증가하여 목표를 수정하여 일반 의자차를 사용하도록 하였다. 환자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활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유도한 결과 부분적으로 제한이 있었지만 실내에서는 의자차를 이용하여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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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을 이용한 최대허용중량 예측 모델에 관한 인체심리학적 연구 (Psychophysical Modeling for Lifting Capacity Using Isometric & Isoinertial Strength Variables)

  • 윤훈용;추동우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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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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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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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muscular-skeletal disorders that have become a major issue recently in Korean industrial safety area are mainly caused by manual material handling task.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scientific data for the establishment of work safety standard for Korean workers through the experiments of lifting task under various conditions, in order to prevent the muscular-skeletal disorders in the industrial work site. This study used the psychophysical approach to determine the maximum acceptable weight(MAWL) for seven young male subjects, and used isometric and isoinertial strength variables as predictors to develop prediction models. Also, the oxygen consumption, heart rate, and RPE were measured or recorded while subjects were lifting their MAWL. Three different lifting frequencies(1, 3, 5lifts/min) with two lifting range from floor to knuckle height and knuckle to shoulder height for one hour's work shift using free style lifting technique were studied. These results may not only provide scientific data in establishing the safety standards for Korean workers' lifting tasks, but also contribute preventing the rapidly increasing muscular-skeletal disorders lately on the industrial site.

최대 수의적 수축 동안 뒤넙다리근 근력 반복성의 남녀 차이 (Sex differences in repeatability of measurement for hamstring strength during maximal voluntary contractions)

  • 임우택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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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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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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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peatability of hamstring strength during maximal voluntary contractions (MVCs) and to examine the sex difference. Design: Quasi-experiment design. Methods: The study recruited 23 healthy young individuals as participants. Hamstring flexibility was measured before and after MVCs by active knee extension test. Five trials of MVCs were performed, and hip extension forces were measured using a strain gauge during MVCs. Repeatability was confirmed by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and coefficient of variation, and the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participants was confirmed by independent samples t-test. Results: The forces measured during MVC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men and women over five trials. We observed the minimum and maximum force production at the first and fifth trial of MVCs in both men and women. Excellent to moderate reliability of the hamstring strength during MVCs was found in men (ICC range, 0.70-0.98) and women (ICC range, 0.66-0.90).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hamstring flexibility between men and women. Conclusion: In clinical settings, we recommend excluding the first trial of MVCs in both men and women. Additionally, performing at least three trials of MVCs would be useful to improve the reliability of the baseline measures in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