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산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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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의 합성종계통에 있어서 부분검정에 의한 선발효과 추정에 관한 연구 (Responses in Partial, Residual and Annual Egg Production Expected from Selection on Part Record in Synthetic White Leghorn flock)

  • 오봉국;이정구;이문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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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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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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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연구는 산업계의 산란능력을 개량하는데 있어서 부분검정의 효율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White Leghorn 합성종계통 선발 1세대의 478수에서 측정된 산란기록을 분석자료로 이용하였다. 조사된 형질은 초산일령, 40주령까지의 산란수(P) 및 산란율(P'). 41주령에서 64주령까지의 산란수(R) 및 산란율(R'), 그리고 전체산란수(A) 및 산란율(A') 이었으며, 초산일령부터 40주령까지의 단기검정성적을 다시 세분하여 초산일령에서 22주, 24주, ㆍㆍㆍㆍ, 40주까지 2주씩 더해 나간 기간동안의 산란수(E$_{t}$) 및 산란율(E'$_{t}$), 그 반대로 40주령까지의 성적을 최초의 초산일령 19주령 부터, 2주씩 제외시키고 얻은 나머지 기간의 산란수(S$_{t}$) 및 산란율(S'$_{t}$)을 각각 구하여 상대적 효율을 비교하였다.을 비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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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종계 육성기 체중이 산란 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Body Weight in Growing Period on Laying Performance of Korean Native Chicken Breeders)

  • 손시환;김기곤;최은식;오상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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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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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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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토종 종계의 육성기 체중과 산란 능력 간의 연관성을 규명하고자 성숙 이전 주령별 체중과 이들의 초산일령, 산란율 및 난중과의 상관 관계를 분석하였다. 공시계는 (주)한협원종이 보유한 신품종 토종 종계 1,384수로써 발생부터 20주령까지의 체중과 초산일령, 초산이후 50주령까지의 일계 산란율 및 산란지수, 32주령 및 50주령 난중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육성 초기 체중과 초산일령 간에는 정(positive)의 상관이, 육성 후기 체중과 초산일령 간에는 부(negative)의 상관이 나타났다. 육성기 체중과 일계 산란율 및 산란지수 간에는 비슷한 상관계수를 보이고, 육성전기 체중과 산란율 간에는 부의 상관이, 육성 후기 체중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다. 육성기 체중과 32주령 난중 간에는 거의 상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50주령 난중과는 낮은 정의 상관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토종 종계에 있어서 8주령 이전까지의 육성 초기 체중과 산란 능력 간에는 거의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여지고, 12주령 이후 육성 후기 체중과 산란 능력 간에는 정의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육성 후기 때 병아리의 체중이 증가할수록 성 성숙이 빠르고, 산란율도 높고 난중도 증가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토종 종계 모계의 경우 육성 후기 병아리의 체중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이때 종계들의 체중이 표준 체중 이상이 되도록 유지하여야 한다.

산난계의 유전적 모수 추정과 조기선발효율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Estimation of Genetic Parameters and Selection Efficiency on Early Part-record for Improving Egg Production in Layer)

  • 이득환;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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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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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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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산난종계의 주요 경제형질인 산난양의 개량은 단기검정에 의한 조기선발이 실용화되고 있는 바 산난수에 대하여 조기선발 하였을 경우 조기선발의 최적시기 및 조기선발에서 기대되는 상관적 선발효율을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계통의 일반능력을 조사란 평균치는 초산일령에서 150.5 일과 159.1 일이었고 조기산란수는 W계통에서 후기산란수는 B계통에서 더 많이 산란하였고 총산란수는 두 계통 모두 272개로 비슷하게 산란하였다. 2. 초산일령과 산란수에 대한 유전력 및 표준오차 추정치는 두 계통에서 전자매분산성분으로 추정하였을 때 $0.37\pm0.09$~$0.49\pm0.10$$0.18\pm0.10$x~$0.33\pm0.08$로 추정되었다. 특히 산란수에 대한 추정치는 W계통은 모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가, B계통에서는 부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가 더 높았고 두 계통 모두 후기산란수에 대한 유전력보다 조기산란수에 대한 유전력이 더 높게 추정되었다. 3. 각 조사형질들 간의 유전상관 및 표준오차의 추정결과는 W와 B계통에서 전자매공분산성분에 의하여 추정하였을 때 조기산란수와의 유전상관에 있어서 후기산란수는 $0.46\pm0.15$$0.39\pm0.16$, 총산란수는 $0.77\pm0.07$$0.76\pm0.08$ 초산일령은 -$0.77\pm0.06$$-0.82\pm0.05$이었고 후기산란수와는 총산란수는 $0.92\pm0.03$$0.89\pm0.04$로 비교적 높게 추정되었으며 초산일영령 $-0.11\pm0.17$$-0.15\pm0.18$로 미약한 원의 상관을 보였다. 총산란수와 초산일령과의 유전상관은 W계통에서 $-0.41\pm0.13$과 B계통에서 -$0.50\pm$0.13으로 모두 원의 상관을 보여 산란수에 준한 선발은 초산일영을 단축시킨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4. 선발효율의 추정결과는 초산 시부터 40주령까지의 산란수에 의하여 선발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1.69와 1.80) 이 시기의 산란수에 의하여 선발하였을 경우 초산일령과의 견전상관을 고려할 때 초산일영을 크게 단축시킬 것으로 사료되며 또한 초산일령의 단축으로 인한 난중의 감소 및 자료수집에 필요한 경비 등을 고려할 때 31주령 이후, 특히 31주령부터 40주령까지의 산란기녹에 의하여 선발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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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에 있어서 주요 형질의 경제적 주요도에 관한 연구 (The Relative Economic Importance of Major Production Traits in Laying Hens)

  • 정선부;홍기창;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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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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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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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본 연구는 대한양계학회의 능력검정소에서 1966년부터 1976년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 143 계군에 12,227수의 산란계 경제능력검정 성적을 사용해서 각 형질의 경제적 중요도의 구명을 목적으로 실시한 후 일본에 있어서 총 15개 검정장에서 1962년부터 1966년까지 사이에 얻어진 247계군 12,350수의 산란계 경제능력 검정의 분석 결과와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 취급한 형질은 성계생존율, 초산일령, 산란율, 사료요구량, 란중, 체중, 수익의 7가지 형질이고, 일본의 자료에 대해서는 유성율이 첨가된 8가지 형질이다. 양국의 자료에 대해서 동일형질의 평균치는 본 연구자료가 란중을 제외한 모든 형질이 일본의 그것에 비해서 다소 열등하였다. 각 형질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한 바 산란율과 체중, 란중과 수익간의 상관을 제외하면 양국의 성적은 대체로 비슷한 경향이 이정되었다. 수익에 대한 각 형질의 기여도가 가장 큰 형질은 본 연구의 경우에는 사료요구율, 란중, 산란지수, 초산일령, 체중, 생산율의 순이었으나 일본의 경우에는 사료요구율, 생존율, 산란율, 초산일령, 란중, 체중의 순이었다. 본 연구 자료에 대해서 각 형질의 수준은 우리나라의 개량목표 수준까지 변화시킬 경우 얻어지는 직접적 그리고 상관반응에 의한 간접적인 증수를 추정한 결과 산란계의 개량에 있어서 산란지수, 사료요구율, 생존율에 개량의 중점을 두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에서 얻어진 결과는 양계가가 품종을 선정할 때 사양관리의 중점방향을 어디에 둘 것을 결정할 경우 그리고 육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각 형질의 경제적 중요성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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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종계의 산란량에 대한 유전분석 (Genetic Analyses of Egg Mass during Laying Period)

  • 오봉국;최연호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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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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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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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산란종계의 능력개량을 위해 산란수와 란중의 종합개념의 형질인 산란량을 계산하고 이를 선발에 이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산란기간의 산란량에 대한 유전분석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보였다. 1. 계통의 능력 평균치를 조사한 바, 초산일령은 143.24일이었으며, 초산일령부터 60주령 까지의 산란수는 222.44개, 같은 기간중의 평균란중과 산란량은 각각 54.31g과 12.065.19g으로 나타났다. 2. 부, 모, 전자매 분산성분을 이용한 유전력 추정치에서 초산일령은 0.404-0.570으로 나타났고 60주령까지의 산란수는 0.132-0.346, 란중과 산란량은 각각 0.378-0.413과 0.204-0.270으로 나타나 산란량의 유전력 추정치는 란중보다는 산란수와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3. 초산일령과 유전상관에 있어서 산란수는 -0.280, 란중은 0.524로 나타나 산란수와 란중간의 부의 상관에 의한 이들 형질의 동시개량의 어려움을 보여 주었으나 산란량과는 0.130으로 나타나 산란량의 육종에의 이용 가능성을 추측케 하였다. 또한 산란량과 산란수와는 0.711, 란중과는 0.431의 상관계수가 나타나 산란수에 더 큰 영향을 받는 형질임을 보여 주었다. 4. 단기선발면을 고려하여 각 산란기간과 전체기간과의 유전상관을 분석한 결과 산란량의 경우 산란수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 산란수의 단기검정과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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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계군에 있어서 누진퇴교배에 의한 주요경제형질의 유전적 변이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Genetic Variations of the Economic Traits by Backcrossing in Commercial Chickens)

  • 이종극;오봉국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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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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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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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연구는 실용계군에서 부계통 종계에 누진적으로 퇴교배를 수행하였을 때 변화하는 산란형질의 일반능력과 유전력 및 유전상관을 분석하므로 산란형질과 집단에 대한 유전적 변이의 특성을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시험은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실험계사에서 실용계 I 계통을 기초계군으로 사용하여 1985~1987연까지 사육된 1,230수를 이용하여 60주령까지의 각 개체별 성적을 기초로 하였으며, 교배조합별 그리고 누진퇴교배 세대별에 따른 일반능력 및 유전적 변이에 관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각 형질의 일반능력($Mean\pmS$_{D}$$)은 8주령 체중이 $663.94\pm87.11$g, 20주령 체중은$1579.1\pm155.43$g, 40주령 및 60주령 체중은 각각 $2124.1\pm215.31$g, $2269.1\pm242.94$g으로 20주영 체중을 제외한 모든 체중에 대해 퇴교배에 따른 고도의 유의차를 보였다(P<0.01). 산란형질에 대한 일반능력은 초산일령(SM)이 $168.43\pm12.94$일, 60주령 까지의 총산란수(TEN)는 $214.82\pm29.82$ 개, 평균난중(AEW)은 $61.45\pm3.48$g, 60주령까지의 총산란중량(TEM)은 $13180.7\pm1823.22$g으로 평균난중(AEW)을 제외한 모든 산란형질이 퇴교배에 대한 고도의 유의차를 보이고 있다(P<0.01). 한편 퇴교배회수가 증가할수록 산란성적이 우수하게 나타나는데, 이는 실용계에서 퇴교배를 하여감에 따라 분리된 유전자가 우수한 형질을 발현하도록 하는 유전자로 고정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2. 각 형질에 대한 유전력은 다음과 같다. 초산일령(SM)과 평균난중(AEW)의 유전력은 각각 0.47~0.52, 0.40~0.54로 유전력이 비교적 높은 형질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총산란수(TEN)와 총산란중량(TEM)의 유전역은 각각 0.07~0.37, 0.18~0.27로 유전력이 낮은 형질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모든 산란형질의 유전력이 모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가 부분산성분에 의한 추정치 보다 높게 나타나서 이들 형질의 모체효과를 포함한 비상가적 유전분산의 효과를 시사하고 있다. 3. 퇴교배에 따른 유전력 변화를 부모분산성분에 의하여 살피보면 기초계군(BC0), 퇴교배 1세대(BC1), 퇴교배 2세대(BC2)로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초산일령(SM)은 0.47, 0.42, 0.51 이였으며 총산란수(TEN)에서는 0.28, 0.13, 0.27으로 유전역 변화의 일정한 경향치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평균난중(AEW)과 총산란 중량(TEM)에서는 기초계군(BC0), 퇴교배1세대(BC1), 퇴교배2세대(BC2)로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0.59, 0.43, 0.35와 0.28, 0.20, 0.18로 추정되어 뚜렷한 유전력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퇴교배가 증가함에 따라 평균난중과 총산란중량에 대한 유전적 변이의 감소에 기인된 것으로 생각된다. 4. 산란형질간의 유전상관을 살펴보면 초산일령(SM)과 총산란수(TEN)간의 유전상관은 -0.55이고 초산일령(SM)과 총산란중량(TEM)간은 -0.42로 부의 상관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산일령(SM)과 평균난중(AEW)간은 0.20으로 낮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고 있다. 평균난중(AEW)과 총산란수(TEN)간은 -0.29이고 평균난중(AEW)과 총산란중량(TEM)간은 0.31의 낮은 유전상관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총산란중량(TEM)과 총산란수(TEN)간은 0.82의 높은 정의 상관을 나타내므로 이상의 결과에서 총산란중량(TEM)에 관여하는 것은 평균난중(AEW) 보다는 주로 총산란수(TEN)에 기인하는 것 같다. 또한 총산란수( TEN)는 초산일령( SM)과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므로 총산란중양(TEM)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총산란수(TEN)를 증가시키고 초산일령(SM)을 단축시키는 것이 평균난중(AEW)을 증가시키는 것보다 더 용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퇴교배가 진행됨에 따라 각 형질간의 우전상관사이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퇴교배가 증가할수록 총산란중량과 총산란수간의 유전상관은 높아졌고 (BC0 : 0.79, BC1 : 0.82, BC2 : 0.91), 총산란중량과 평균난중간의 유전상관은 뚜렷한 경향치가 관측되지 않았으며 총산란중량과 초산일령간의 유전상관은 감소하였다(BC0:-0.54, BC1:-0.36, BC2 :-0.09). 그러므로 총산란중량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평균난중이 아니라 총산란수이며 퇴교배가 진행될수록 초산일령의 효과는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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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종의 잡종강세 이용을 위한 유전학적 기초연구와 우량교배조합 선발에 관한 연구 (Estimation of Genetic Variations and Selection of Superior Lines from Diallel Crosses in Layer Chicken)

  • 오봉국;한재용;손시환;박태진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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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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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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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에서는 산란종계 육종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산란종계 6계통을 양면교잡시켜 생산된 후대 3,759수를 가지고 교잡에 의한 잡종강세효과와 결합능력을 추정하였다. 공시계는 국립종축원 대전지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White LKeghorn종 6계통에서 생산된 36개 조합의 양면교잡종을 이용하여 1984년 5월 11일부터 1985년 9월23일까지 500일간 수행하였으며, 수정율, 부화율, 육추율, 유성율, 성계생존율, 초산일령, 초산시 체중, 평규란중, 생존계산란율, 산란지수 및 사료요구율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각 형질에 대한 기록을 분석하여 교잡에 의한 잡종강세효과, 일반결합능력, 특수결합능력, 상반교잡효과 등을 추정하였다. 분석방법은 Griffing(1956)의 Model I 모형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된 형질의 일반능력은 수정율이 94.76%, 부화율이 74.05%, 육추율이 97.47%, 육성율이 99.72%, 생존율이 93.81%, 초산일령이 150일, 초산시체량이 1,505g, 평균란중이 60.08g, 생존계산란율이 77.11%, 산란지수가 269.8개, 사료요구율이 2.44로 나타났다. 2. 잡종강세의 크기는 수정율에서 -1.66%로 부의 방향으로 나타났으며 부화율에서 9.58%, 육추율에서 0.26%, 생존율에서 1.83%, 초산일령에서 -3.87%, 초산시체중에서 3.63%, 평균란중에서 0.96, 산란율에서 4.23%, 산란지수에서 6.4%, 그리고 사료요구율에서 -0.85%로 나타나 수정율과 체중을 제외한 모든 형질에서 바람직한 개량방향으로 잡종강세효과를 보여 주었으며, 비교적 유전력이 낮은 부화율, 사란능력에서는 잡종강세효과가 컸고, 유전력이 비교적 높은 란중은 잡종강세효과가 적었다. 3. 결합능력의 분석에서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수정율 일반결합능력, 특수결합능력 및 상반교잡효과는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정율은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화율에서는 일반결합능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특히 K와 V계통의 상가적 유전효과가 크게 추정되었다. 2) 사료요구율과 평균란중은 일반결합능력이 특히 중요하였으며 특수결합능력과 상반교잡효과도 중요하게 나타났다. 사료요구율은 F, K, B 계통에서 우수하였으며, 란중은 F, B 계통이 우수하게 나타났다. 4) 초산일령은 일반결합능력, 특수결합능력 및 상반교잡효과가 모두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V$\times$E, F$\times$K, B$\times$F의 교배조합이 우수하였고, 초산시체중은 일반결합능력이 특히 중요하게 나타났으며 특수결합능력과 상반교잡효과도 중요하게 나타났다. 초산시체중을 가벼운 쪽으로 개량하고자 할 때 K, F, E 계통이 우수하였다. 5) 산란율과 산란지수는 일반결합능력, 특수결합능력, 상반교잡효과가 모두 중요하였으며, F$\times$K, $A\times$K, $K\times$A 조합에서 우수하게 나타났다. 4. 일반적으로 일반결합능력이 중요하게 나타난 형질은 부화율, 초산시체중, 평균란중, 산란율, 산란지수, 사료요구율이었고 특수결합능력이 중요하게 나타난 형질은 육추율, 성계생존율, 초산일령, 산란율, 산란지수였으며, 상반교잡효과가 중요하였던 형질은 초산일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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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의 경제형질과 연파란 발생비율에 관한 연구 1. 유색산란계 연파란율과 다른 형질과의 상관 (Studies on the Effects of Economic Traits on the Frequency of Soft and Broken Eggs in Laying Hens 1. Correlation between Economic Traits on the Frequency of Soft and Broken Eggs in Colored Laying Hens)

  • 정익정;송인섭;정선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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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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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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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본 연구는 대한양계협회에서 1985년부터 1991년까지 7회에 걸쳐 실시한 산난계 경제능력 검정성적을 기초로 하여 유색산난계의 연파난 발생비율과 다른 형질간의 년차별 평균능력의 변화와 연파난 발생비율이 다른 형질들에 의해 변화되는 정도를 추정하여 상관계수를 구하여 산난계의 연파난 발생비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산란계 개량 방향과 사양관리조건 개선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색산난계의 18∼72주령 초산일령은 163.6일, 산난율은 79.49%, 산난지수는 272.9개, 난중은 62.69g이었으며, 연파난 발생비율은 1.141%이었고 백색산난계는 18∼72주령에 각 형질의 평균능력이 각각 157.2일, 77.87%, 265.1개, 60.26g이었으며 연파난 발생비율은 1.174%이었다. 2. 유색산난계의 18∼72주령과 18∼78주령에 조사된 각 형질의 능력에 대한 유의성 검정결과 생존율, 초산일령, 산난율, 사료요구율, 체중 및 연파난 발생비율은 고도의 통계적 유의성(P<0.01)이 인정되었다. 3. 유색산난계의 '85∼'91년 기간중 18∼72주령에는 초산일령은 168.5일에서 155.9일로 단축되었고 연파난 발생비율은 1.4∼l.69%에서 0.89∼0.94%로 감소하였으며, 18∼78주령에는 산난율은 74.5∼75.1%에서 77.8∼80.6%로 증가하였고, 산난지수는 302.0∼304.6개로 증가하였고, 연파난율은 1.54∼2.02%에서 0.98% 내외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4. 유색산난계에 대한 각 형질의 능력에 따른 21∼72주령의 연파난 발생비율과의 상관계수는 초산일령 0.3985, 난중 0.1072, 72주령 체중은 0.4225로 정의 상관을 나타냈으며, 산난율은 -0.5662, 산난지수는 -0.2896, 그리고 사료요구율과는 -0.245로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5. 유색산난계의 21∼78주령 각 형질의 능력에 따른 연파난 발생비율과의 상관계수는 초산 일령 0.3971, 난중 0.1171 그리고 78주령 체중은 0.4609의 정의 상관을 나타냈고, 산난율은 -0.5041, 산난지수는 -0.2372 그리고 사료요구율은 -0.2421로 부의 상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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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에 있어서 방란시간이 란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Oviposition Time on Egg Qualities in Laying Hen)

  • 이춘지;정선부;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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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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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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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본 연구는 백색레그흔 산란계에 있어서 초산후 일령의 1일중 방란시간의 경과가 란중, 란각질, 란형계수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1986년 9월 1일부터 1987년 1월 6일까지 약 4개월간에 걸쳐 산란계 150수를 가지고 시험을 실시한 결과, 초산후 일령이 경과함에 따라 방란비율이 오전중에는 감소했고 오후에는 증가했다. 란중은 270일령까지는 증가속도가 빨랐으나 그 이후에는 둔화되었다. 란각두께는 일령이 경과함에 따라 얇아졌고 란각강도도 일령이 경과됨에 따라 저하되었으며 란형계수는 커졌다. 1일중 방란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란중은 점차 가벼워졌으며 발란시간에 대한 란중의 회귀계수는 -0.6788--0.4170로 방란시간이 1시간 늦어짐에 따라 란중은 0.4170-0.6788g이 가벼워졌다. 란각두께는 방란시간이 1시간 늦어짐에 따라 0.00377-0.00643mm씩 두꺼워졌으며 란각강도는 방란시간이 1시간 늦어짐에 따라 0.0287-0.0349kg/$\textrm{cm}^2$씩 향상되었다. 그러나 란형계수는 방란시간과 서로 상호관계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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