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초등학교 남아

검색결과 227건 처리시간 0.023초

데이터 시각화를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곱셈구구 연습 애플리케이션 개발 (Development of cloud-based multiplication table practice application using data visualization)

  • 강설주;박판우;배영권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 /
    • 제26권4호
    • /
    • pp.285-293
    • /
    • 2022
  • 예상보다 길어진 코로나19 사태는 학생들의 수학 교과 기초학력에 적지 않은 손상을 끼쳤다. 본 논문에서는 학생들의 기초 곱셈 연산 능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곱셈구구 연습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에 기반하여 개발하였으며,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를 위해 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접목시켜 교사의 피드백을 돕고자 하였다. 구글에서 개발한 Flutter framework, Google Cloud, Google Sheets를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높였다. K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6학년 72명의 학생들이 본 애플리케이션을 일주일간 곱셈구구 활동에 활용한 결과, 학생들의 곱셈구구 소요 시간이 초기에 비해 28%이상 감소한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가 오류없이 정교하게 수집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Flutter framework를 통해 진행한 개발 사례가 다른 교육용 학습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학교 초기 청소년의 심리적 가정환경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 정신건강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Ego-Resilience and Mental Health between Psychological Home Environment and Adaptation to School of Early Adolescents in Schools with Educational Welfare Priority Project)

  • 김종운;장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5권3호
    • /
    • pp.467-476
    • /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사업) 대상학교 초기 청소년의 심리적 가정환경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과 정신건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교복우사업 대상 초등학교 4개교에 재학중인 5~6학년의 남 여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초기 청소년들의 심리적 가정환경과 학교생활적응, 자아탄력성,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중다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 세 가지는 자아탄력성, 심리적 가정환경, 정신건강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심리적 가정환경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과 정신건강 모두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빈곤가정 청소년의 환경변인인 가정환경은 개인변인인 자아탄력성과 정신건강에 관계되어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므로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연구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천적 함의측면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복지정책이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학동기 아동에서 변비의 실태와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Constipation in the School-aged Children)

  • 조성종;안영준;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영봉;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5권1호
    • /
    • pp.26-32
    • /
    • 2002
  • 목적: 소아에서 변비는 흔한 소화기 증상 중 하나로써, 그 유병률에 대한 보고가 다양하고,원인은 대부분 기능적인 원인으로 정신적 성향, 식이습관, 신체의 활동성, 그리고 배변 훈련 등이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변비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연구에서 저자들은 일부 초등학교 아동의 변비의 유병률, 원인, 특징 및 관련 요인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0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소재 2개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학생 1793명 (남아 830명, 여아 96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학부모의 지도하에 응답하게 하였다. 결과의 분석은 변비의 유병률, 원인, 배변 특징, 관련요인, 그리고 치료 방법에 대해 빈도 분석과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1) 변비의 유병률은 전체 15.4%이고 남아 14.2%, 여아 16.5%였고, 1학년 13.9%, 6학년 17.6%로 남녀의 성비, 연령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변비의 원인은 야채를 적게 먹는 식이 습관 24.8%, 불규칙한 식이 습관 14.6%, 편식 12.5%, 운동부족 11.5%, 학교 화장실을 가기 무서워서 7%, 식욕이 없어서 6.6%, 생우유를 많이 먹어서 6.3%, 물을 적게 마시기 때문 5.9%순이었다. 3) 변비와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로는 운동량이 적은 경우 87.0%, 습관적으로 인스턴트 식품이나 기호식품을 먹는 경우 62.5%,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40.4%, 편식을 하는 경우 30%, 과거력에서 유뇨증이 있는 경우 2.9%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4) 변비와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는 관련 인자 중에서 운동량이 적은 경우, 장시간 TV를 시청하는 경우, 편식을 하는 경우, 과거에 유뇨증이 있는 경우가 변비를 일으키는 유의한 위험인자로 작용하였다. 5) 변비의 치료는 27.1%에서 받고 있었고, 그 중 변비약을 이용하여 15.5%, 관장을 이용하여 11.6%로 변비약을 이용한 경우가 더 많았으며, 대다수인 72.9%는 치료를 전혀 받지 않고 있었다. 결론: 학동기 아동에서 변비의 유병률은 높았으나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변비의 관련 인자들을 파악하여 변비의 예방에 힘쓰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최근에 발생한 외국의 식중독 사례 분석

  • 김종규
    • 한국식품영양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식품영양학회 1998년도 학술심포지움 자료집
    • /
    • pp.23-36
    • /
    • 1998
  •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고 환경위생상태가 양호한 최근에도 세계 도처에서 끊임없이 식중독이 발생되고 있다. 세계보전기구에 의하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인간의 건강상의 위해 요인은 식중독을 포함하여 오염된 식품으로 인한 질병이라고 생각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출처에서부터 오염된 식품에 의한 것이며, 그 나머지는 식품을 부주의하게 취급함에 의한 것이다. 실제로 지구상 인구의 일부는 생존을 위해서 먹는 음식물에 의하여 식중독이 야기되어 불필요하게 사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의 식생활에 있어서 음식물의 취급과 섭취에 주의를 기울이고 올바른 위생 행태를 실천한다면 식중독 발생과 사망, 그리고 경제적 손실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식중독으로 보고되는 공식적인 추계는 선진국에서조차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세계적 전문가들의 지론으로서 대개 실제 발생사례의 10% 정도만이 보고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보고된 통계자료에 의하면 1965년부터 1986년까지의 식중독 경향은 사망자수는 상당히 감소 (연간 40여명에서 10여명 수준으로) 하였으나 이는 아직 급성전염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최근 10년간 (1987-1996)에는 발생수가 연간 31-104건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사망자수는 아직도 연간 5-12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감염병 발생정보 등). 1977년에 발생하였던 학교급식 식중독 사례 (1977년 9월, 초등학교 점심급식, 발병자 5,500명 이상, 사망자 1명, 원인식품=크림빵, 병인물질-포도상구균)는 아직도 커다란 교훈으로 남아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 이와 같이 공식적인 식중독 통계자료의 결과가 제시되고는 있으나 식중독 사례에 대한 면밀한 사안이 밝혀지는 경우가 많지 않다. 또한 그 발생 경위나 원인요소에 대해서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고 있어, 우리가 실천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정보가 함께 제시되지 못하는 형편이다. 따라서 본 고에서는 최근 수년간 외국에서 학교급식을 비롯한 집단급식 등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고찰, 분석하였다. 이로부터 식중독 발생에 기여한 주요 원인을 찾아내고 여기서 얻어지는 교훈을 토대로 식중독 발생을 예방 및 최소화할 수 있는 실천적 대처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 PDF

학동기 아동에서 코골이의 유병률과 관련인자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Snoring in School-Aged Children)

  • 조성종;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영봉;문경래;이철갑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5권11호
    • /
    • pp.1340-1345
    • /
    • 2002
  • 목 적 : 코골음은 소아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 중 하나로, 일부에선 주간의 과다졸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야뇨증, 두통 등의 행동장애와 수면 시간 감소와 수면 중 잦은 깸 등의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엔 수면 무호흡 증후군을 동반하기도 한다. 수면 무호흡의 고위험 인자로 비만이나 코골음의 가족력 그리고 동반질환의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이용하여 코골음의 유병율, 유발인자, 동반되는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소아에서 수면 장애를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1년 7월 광주광역시에 소재 2개 초등학교 학생 1,707명(남학생 816명, 여학생 89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분하여 부모님의 지도하에 무기명으로 기입하도록 하여 최근 6개월 이내의 코골음의 발생 빈도 그리고 코골음으로 인해 수면시간 감소, 잠꼬대, 낮잠, 졸음 및 학교 성적 저하 등의 수면장애로 인한 결과들과 비만이나 여러 질환 등의 유발인자와 코골음과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결 과 : 1) 전체 대상 아동 29.0%에서 최근 6개월 이내에 코골음을 경험하였고 15.6%에서는 1주일에 1회 이상씩 자주 경험하였고 거의 매일 코를 고는 아이들은 4.3%이었다. 코골음군에서는 남녀 각각 19.5%, 12.0%로 남아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2) 두 군 모두 저녁에 잠자는 시간은 8-10시간이 가장 많았고, 코를 자주 고는 군에서 8시간 미만으로 자는 경우와 수면 중 잠꼬대를 하는 경우가 의의있게 많았으며, 주간에 과다하게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으나 낮잠, 야뇨증, 학교 성적 저하, 피로감, 아침에 일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등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3) 코를 자주 고는 군에서는 남아인 경우, 편도 비대,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 비만 등이 의의있게 많았고, 의의있는 관련 요인들 중에서 남아인 경우, 편도 비대, 비만, 부비동염 등이 의의있는 위험요인이었다. 특히, 비만인 경우는 고도 비만일수록 코골음과의 연관성은 증가하였다. 결 론 : 1주일에 1회 이상 자주 코를 고는 아이들의 유병율은 15.6%이었고 코골음으로 인해 수면시간의 감소, 수면 중 잠꼬대, 주간의 심한 졸음 등 수면장애로 인한 증상들이 의의있게 많았다. 유발인자들 중에서 편도 비대, 비만, 기관지 천식, 부비동염의 병력이 유의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학동기 아동에서 적극적인 체중 조절과 호흡기 및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코골음의 발생을 줄여 수면장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야뇨증 역학조사 보고: 2개 초등학교 학생 대상 (An epidemiological study on enuresis in children of two elementary schools in Suwon)

  • 이현정;이강균;김은진;배기수;이상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5호
    • /
    • pp.518-522
    • /
    • 2008
  • 목 적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야뇨증의 유병율 및 야뇨증 관련된 역학조사를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경기도 수원지역에 있는 두 초등학교(공립 및 사립학교 각 1개교)에 재학 중인 총 1,51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 12월 한 달간 학생부모 설문조사를 통하여 야뇨증과 관련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성별, 연령별, 체격지수, 오줌참기 습관, 가정경제수준 등이 야뇨증 유병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결 과 : 전체 1,514명의 학생에게 설문하여 1,063명(70.2%)이 응답하였으며, 응답학생 중 93명(8.7%)에게 야뇨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학교별 유병율을 보면 공립학교 546명 중 48명(8.8%), 사립학교 517명 중 45명(8.7%)에서 야뇨증이 있었다. 공립과 사립 학교간 월 가정수입 차이는 현격하였으나 이에 따른 유병율 차이는 없었다. 야뇨증의 빈도가 남아에서 8.1%, 여아에서 9.6%로 여아에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오줌참기 습관이 있는 학생의 경우 22.1 %로 정상인 학생 5.6%에 비하여 유의하게 야뇨증 빈도가 높았다. 신장 및 체중의 백분위 값은 야뇨증이 있는 학생 군이 정상 학생 군에 비하여 작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야뇨증이 있는 93명중 25명(26.9%)만이 야뇨증 치료차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음을 볼 때, 야뇨증치료의 필요에 대한 부모의 인식이 매우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연령에 따른 야뇨증 유병율을 살펴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연평균 2.0%씩 유병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수원지역 2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야뇨증의 평균 유병율은 8.7%였으며, 7세 무렵 12.1%에서 매년 2.0%씩 감소하여 13세까지 거의 소실되는 것으로 보였다. 낮 동안에 배뇨억제 습관이나 가뭄뇨가 있는 아동에서 야뇨증 유병율이 높음을 볼 때, 배뇨조절 교육 및 훈련의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리개념의 발달단계에 대한 연구: '장소' 개념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ages in the Development of Geographic Concept: The Conception of 'Place')

  • 서태열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699-715
    • /
    • 1996
  • 이 연구는 지리의 기본개념중의 하나인 '장소' 개념을 중심으로 하여, 이 개념의 사실인지측면과 가치판단측면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질적으로 구분되는 인지단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밝히려고 하였다. 연구대상은 5세에서 14세에 이르는 도시 아동 및 학생으로 연령별로 남. 여 각각 100명, 총 200명이 선정되었다. 먼저 '장소' 개념의 사실인지측면은 입지감, 장소에 대한 지식, 지기적 영역감으로 3구분하고, 가치판단측면에서는 장소에 대한 감정, 장소에 대한 호기심, 장소에의 소속감으로 3구분하여 6가지의 하위내용영역을 중심으로 개념의 6가지 측면을 바탕으로 개념발달과정을 설명할 9개의 변수(준거이용 집, 학교, 동 입지시키기, 장소선호, 장소혐오, 장소호기심, 동 및 시 소속감, 장소 포 섭 관 계 인 식)를 사용하여 군집분석(Cluster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는 장소개념의 발달과정이 다음과 같은 4단계로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1단계(5-7세): 장소개념의 6가지 측면 모두에서 낮은 수준을 보이는 학생들(군집 I)만이 있는 단계이다. 2단계(8-9새): 1단계의 주를 이루었던 모든 측면에서 낮은 인식수준을 보이는 학생들(군집 II)과 장소의 포섭관계, 집입지, 학교입지, 시에 대한 소속감, 장소에 대한 호기심의 측면에서 1단계의 학생집단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는 학생들(군집 II)이 같은 비율로 나타나는 단계이다. 3단계(10세): 점이적인 단계로서 장소의 포섭관계, 집입지, 학교입지, 시에 대한 소속감, 장소에 대한 호기심의 측면에서 1단계의 학생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는 학생들(집단 III)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계이다. 4단계(11-14세): 군집 II 에 속하는 학생들이 일부가 있으나, 동입지 및 범위인지, 학교입지, 장소에 대한 선호, 장소호기심의 측면에서 군집 II보다 장소개념에 대한 인지수준이 높은 군집 III 에 속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단계이다. 이를 통해볼 때, 유치원 2학년과 초등학교 1학년간에는 차이가 없으며, 더욱이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2 학년간에는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장소 개념의 발달에 있어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는 초등학교 2학년(8세), 4학년(10세), 5학년(11세)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이 연구에서 확인된 5세-14세의 한국 도시 아동 및 학생에 있어서 장소 개념의 발달은 Piaget가 제시한 인지발달단계론에 따라 나타나고 있다고 하겠다. 즉 5세에서 7세에 이르는 전조작기의 전개념기와 7세-11.5세의 구체적 조작기, 그리고 11.5세의 형식적 조작기로 나아가면서 인지발달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 PDF

어머니의 유아기 자녀 학교적응기대와 부모효능감 및 자녀유능성 인식과의 관계 (Mothers' Expectation on School Adjustment of Their Preschool Children and Mothers' Perception of Parenting Efficacy and Children's Competence)

  • 신호정;서영숙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71-87
    • /
    • 2007
  • 본 연구는 미취학 자녀를 둔 어머니의 자녀에 대한 학교적응기대가 어머니의 부모효능감 및 자녀유능성 인식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만 5세반에 재원 중인 유아의 어머니 340명을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취학 전 유아 어머니의 자녀 학교적응기대는 첫째, 어머니의 학력이 높고,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자녀를 초등학교에 진학시킨 경험이 있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또한 남아보다는 여아에 대해, 첫째 자녀보다는 둘째 이상의 자녀에 대해 높은 학교 적응기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유아의 월령이 높을수록 그 기대가 높았다. 둘째, 취학 전 유아를 둔 어머니의 부모효능감이 높을수록 자녀의 교사관계, 친구관계, 학교수업과 규칙 등의 학교적응에 대한 어머니의 기대가 높았다. 셋째, 취학 어머니가 자녀의 사회적 능력을 높게 인식할수록 자녀의 교사관계, 친구관계 적응에 대한 기대가 높게 나타났으며, 자녀의 인지적 능력을 높게 인식할수록 학교수업과 규칙적응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초등학교 남.녀 학생들의 공간 능력 및 과학 탐구 능력에 따른 그래프 작성 및 해석 능력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Elementary Male and Female Students' Abilities to Construct and Interpret Graphs Based on Their Spatial Abilities and Science Process Skills)

  • 전복희;이형철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 /
    • 제31권4호
    • /
    • pp.490-500
    • /
    • 2012
  • This study was to examine elementary male and female students' spatial abilities, science process skills, and graph construction and interpretation abilities in order to understand the effect that their spatial abilities and science process skills would have on their graph abilities. To conduct this study, total 12 classes of 435 pupils, 6 classes each from grades 5 and 6 in elementary schools were selected for subjects. The number of male student was 207 and that of female one was 228 of them. And previous test papers of spatial abilities, of science process abilities, and of graph abilities were retouched and updated for reuse in new tes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briefed as follows: Firstly, when spatial abilities for male and female group were compared, female group showed a little higher rate of correct answering than male, but not providing statistically significant gap. Secondly, the science process skill tests revealed basic process skills of both groups were more excellent than their integrated process skills, while female group was found to have more correct answers than male, all of which were proving statistical distinction. Thirdly, of graphing skills for two groups, the graph interpretation skills turned out to be better than the graph construction skills, with female group scoring higher than male and with meaningful difference. Fourthly, both between spatial abilities and graph abilities, and between science process skills and graph abilities, static correlations existed with statistical meaning. In other words, those with higher spatial abilities or science process skills were to do better in constructing and interpreting graphs.

건강 걷기 운동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의 체격·BMI 및 체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itness walking exercise on physique, BMI and physical fitness for 5th and 6th grade elementary children)

  • 김종원;정선길;김도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11호
    • /
    • pp.5005-5014
    • /
    • 2012
  • 건강 걷기 운동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의 체격 BMI 및 체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서 B광역시 S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57명, 여학생 39명, 6학년 남학생 59명, 여학생 45명, 총 2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걷기 집단은 걷기 누가기록표상 거리를 기준으로 1집단(500 km 이상 보행), 2집단(200 km 이상 ~ 500 km 미만 보행), 3집단(200 km 미만 보행)으로 나누었으며, 6개월간 운동을 실시한 후 결과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체격항목인 신장, 체중, BMI에서 5, 6학년 남, 여학생 모든 1, 2, 3집단에서 운동 전 후에 긍정적 변화를 나타냈으며, 체력항목인 50 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앉아윗몸앞으로 굽히기, 1000 m 오래달리기 및 걷기에서는 1 > 2 > 3 집단 형태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다. 운동 후 집단별 비교에서는 체격보다는 체력항목에서 1집단이 3집단보다 긍정적 변화를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