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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및 염색체 공학 기법을 이용한 초수컷(YY) 및 초암컷(${\Delta}$YY) 나일틸라피아(Oreochromis niloticus) 생산 -III. 초수컷 및 초암컷의 수컷 자손 생산능력 비교 (Production of Supermale (YY) and Superfemals (${\Delta}$YY) Nile Tilapia (Oreochromis niloticus) by Sex Reversal and Chromosome Set Manipulation -III. Comparative Study on Male Seed Production Traits of Supermale and Superfemale)

  • 노충환;남윤권;김동수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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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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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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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유전학적 성전환 기법을 이용한 나일틸라피아(O. niloticus)의 전수컷 자손 집단 생산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초수컷(인자형 YY-♂)과 초암컷(인자형 YY-${\Delta}$♀의 수컷 자손 생산 능력을 비교하였다. 초수컷은 정상 암컷(XX-♀)과 그리고 초암컷은 정상 수컷(XX-♂) 및 성전환 수컷(XX-${\Delta}$♂)과 인공 교배시킨 후 발생 단계별 초기 생존율과 생산된 자손의 성비를 구하였다. 초수컷과 정상 암컷의 교배에서 생산된 수정란은 정상 수컷과 정상 암컷의 교배에서 생산된 수정란에 비해 부화율 및 부상 시기 자어의 생존율이 현저하게 낮았으며, 생산된 자손의 수컷율은 95.8~98.8%였다. 초암컷은 성전환 수컷과의 교배에서 생산된 수정란의 부화율 및 부화 시기 자어의 생존률이 정상 수컷과의 교배에서 보다 높았으나, 생산된 자손의 수컷율은 97.5~98.8%로서 정상수컷과의 교배(94.2~98.8%)와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유전학적 성전환에 의한 수컷 자손 집단의 생산을 위해서는 정상 암컷과 동일한 자손 생산력을 가지고 높은 수컷 자손을 생산하는 초암컷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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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 및 신선초박을 이용한 노루궁뎅이버섯 배양추출물의 화학성분 (Chemical Composition of Hericium erinaceum Cultured by the Extracts of Angelica keiskei and the Byproduct of Angelica keiskei)

  • 권상철;박강용;정재현;이경행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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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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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8-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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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폐기되고 있는 녹즙박을 활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신선초 및 신선초박을 영양원으로 노루궁뎅이버섯 균사체를 배양하고 배양물을 추출하여 화학적 성분을 분석하였다. 분쇄한 신선초 및 신선초박을 배지로 하여 노루궁뎅이버섯을 배양한 경우 $107{\sim}112\;mm$의 균사생육을 보여 신선초 및 신선초박이 노루궁뎅이버섯 배양용 배지로써 이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초 및 신선초박 추출물의 수분함량은 각각 94.36% 및 97.36%이었으나 신선초 및 신선초박 추출물에 배양한 노루궁뎅이버섯은 90.95% 및 94.20%로 수분함량은 감소하는 반면 기타 일반성분은 대체적으로 증가하였다. 비타민 A의 함량은 신선초에서 20.78 IU/100 mL로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신선초 및 신선초박 노루궁뎅이 버섯 추출물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비타민 $B_2$와 비타민 C의 경우에는 신선초 및 신선초박에서의 함량보다 신선초, 신선초박 노루궁뎅이버섯 추출물에서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은 신선초 및 신선초박이 가지고 있는 함량에 비하여 노루궁뎅이버섯 배양 추출물의 무기질(Fe, P, Mg, Ca) 모두 증가하였으며 총아미노산의 함량에서는 원료는 각각 177.17 mg% 및 149.99 mg%이었으나 노루궁뎅이버섯 배양 추출물의 경우에는 231.08 mg% 및 372.25 mg%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년초가루 첨가 백설기의 품질특성 (Quality of characteristics of Paeksulgis Added powder of Opuntia Ficus indica var. Saboten)

  • 정현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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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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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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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백년초 가루를 각각 $ 0\%,\;0.05\%,\;0.1\%,\;0.3\%$$0.5\%$의 비율로 첨가한 백설기를 제조하여 백년초가루 첨가에 따른 일반성분, 수분함량, 호화도, 색상, 기계적 texture를 측정하고 관능검사를 행하였다. 백년초 가루 첨가 백설기의 수분함량은 대부분 $37\~39\%$ 정도로 일반 백설기의 수분함량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pH는 산성을 나타낸 편으로 백년초 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산성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호화도는 백년초 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색상은 백년초 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L치)는 감소하며, 적색도(a치)와 황색도(b치)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기계적 물성 측정결과, 응집성(cohesiveness)과 탄성(springness)을 제외한 강도(Strength), 견고성(Hardness), 부착성(Adhesivness) 및 검성(gumminess)은 대조군이 가장 높고 백년초 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 결과 색은 $0.3\%$ 첨가군인 C군이 가장 높아 백년초 가루 첨가량이 증가하면 기호성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향기, 삼킨 후의 느낌과 종합적인 기호도 역시 C군이 가장 선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백년초 가루 첨가 백설기 제조 시 적정한 백년초 가루를 $0.3\%$ 첨가하는 것이 관능평가 상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산화탄소 레이저의 유치 탈회억제 및 재경화 효과 (EFFECT OF CARBON DIOXIDE LASER ON INHIBITION OF DEMINERALIZATION AND REHARDENING OF PRIMARY TEETH)

  • 이광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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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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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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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산화탄소 레이저의 출력과 조사시간에 따른 유치 법랑질의 탈회억제 및 재경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유치 법랑질의 직경 2mm 부위를, 파장 $10.6{\mu}m$ 탈촛점 펄스파 이산화탄소 레이저로 6W 2초 및 3W 8초 조사하고, Diagnodent로 측정하여 탈회억제 및 재경화 효과를 평가하고, 선행 연구의 3W 4초 및 6W 4초 조사 결과와 함께 4개군을 비교하였다. 유치 법랑질을 6W 2초 또는 3W 8초 조사 후 탈회시켰을 때, 조사 전과 조사 후에 비해 탈회 후 측정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개 군 중 6W 4초 군에서 뚜렷한 탈회억제효과가 있었다. 탈회된 유치 법랑질을 6W 2초 또는 3W 8초 조사하였을 때, 탈회 후에 비해 조사 후 측정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탈회 전보다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5),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개 군 중 6W 4초 군이 거의 완전한 재경화효과가 있었고, 세 군은 부분적 재경화효과가 있었으며 서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치아변색은 6W 4초 조사한 경우에만 나타났다. 우식 억제와 치아변색은 총 조사 에너지보다 출력에 더 의존한다고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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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의 식용부위별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Various Edible Portions of Angelica keiskei Koidz)

  • 박은령;이해정;이명렬;김경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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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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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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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에서 제조된 생즙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n-pentane과 diethylether혼합용액(1:1, v/v)을 추출용매로 하여 연속수증기증류추출(SDE)방법으로 추출하였다. 이들 성분을 GC의 Rl 및 GC/MS에 의해 확인 동정하였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의 생즙에서 각각 52종, 38종, 43종의 화합물이 분리 동정 되었다.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성분들은 탄화수소류가 25종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알코올류가 15종, 알데히드류가 3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줄기에서도 전초에서 분리 동정되었던 성분들과 같은 화합물이 확인되었는데 탄화수소류가 20종, 알코올류가 14종, 에스테르류가 4종, 산류가 1종 확인되어 총 38종이 동정된 반면에 전초와 잎과는 달리 알데히드류와 케톤류는 동정되지 않았다. 신선초의 잎에서는 탄화수소류가 19종, 알코올류가 11종, 알데히드류가 4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이 확인되어 총 44종이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서 ${\gamma}-Terpinene$과 germacrene B이 가장 많은 함량을 차지하였으며, ${\delta}-3-carene$, cis-3-hexen-1-ol 그리고 ${\gamma}-elemene$도 다량 확인되어 이러한 화합물이 신선초에서 추출한 정유의 주요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신선초의 각 부위에서 분리 동정된 정유성분을 정량한 결과, 잎에 171.42 mg/kg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전초에 124.85 mg/kg, 줄기에 55.25 mg/kg가 함유되어 있었다. 신선초의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52종의 화합물에는 monoterpene hydrocarbon, sesquiterpene hydrocarbon과 이들의 유도체들인 terpenoid계 화합물이 40종 확인되었는데, 신선초 정유성분 중 terpenoid계 화합물이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 각각 75.76%, 86.42%, 78.21%의 비율로 포함되어 이들이 신선초 생즙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의 주체로 간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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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틸과 백년초의 첨가가 소시지의 저장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 (The Addition Effect of Lentil and Opuntia ficus-indica on Storage Stability for Sausages)

  • 이남례;박만춘;노단비;육홍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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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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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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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항산화 활성을 갖는 렌틸(0%, 5%, 10%)과 백년초(0%, 3%)의 첨가로 인해 나타나는 소시지의 저장 기간 중 안정성을 알아보기 위해 발색과 Clostridium Botulinum 증식 억제 등을 위해 첨가하는 아질산염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총 폴리페놀, DPPH 라디칼 소거능, pH, 산가, 과산화물가, VBN, 총균수를 측정하였다. 1. 렌틸과 백년초는 첨가량 증가에 따라 소시지의 총 폴리페놀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백년초 보다 렌틸에 의한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으며 혼합첨가에 의해 효과가 상승하였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총 폴리페놀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 렌틸과 백년초 첨가에 의한 지방산패 억제효과는 렌틸과 백년초 첨가량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아졌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산가와 과산화물가는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첨가군의 지방산패 억제효과는 크게 나타났다. 3. 단백질 변패여부를 알 수 있는 VBN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VBN 함량이 증가하였으나 대조군에 비해 첨가군의 증식이 억제되었다. 렌틸과 백년초는 지방산패 억제효과와 마찬가지로 단백질 변패 억제효과도 나타났다. 4. 렌틸과 백년초 첨가에 따른 일반세균에 대한 유의차가 없었다.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일반세균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백년초 첨가군의 세균증식이 적게 나타나 백년초 에탄올 추출물이 항균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렌틸과 백년초의 첨가는 소시지의 지방산패 및 단백질 변패 억제, 미생물 증식 억제 등의 효과를 나타내어 30일 저장 기간 중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첨가량이 많을수록 효과는 크게 나타났다.

숙성기간에 따른 감식초의 휘발성 성분 변화 (Changes in volatile compounds of persimmon vinegar during aging)

  • 정우철;백형희;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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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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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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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숙성기간에 따른 감식초의 휘발성 성분을 알아보기 위하여 3-25년간 숙성한 감식초를 SPME-GC-MS로 분석하였다. 숙성기간에 따라 휘발성 성분 profile은 차이가 있었지만 22년 숙성한 감식초(PV-22)와 25년 숙성한 감식초(PV-25)는 휘발성 성분의 종류 및 농도가 매우 유사하였다. 총 90종의 휘발성 성분이 동정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산류와 에스터류의 함량이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케톤류와 알코올류의 함량이 높았다. 산류 중 acetic acid는 숙성기간에 따라 8,925.0-26,132.3 ng/mL 범위로 검출되었다. 에스터류 중 ethyl acetate가 32.5-50,681.7 ng/mL 범위로 존재하였고, 알코올류 중 ethanol은 3년 숙성한 감식초(PV-3)에서만 9,578.5 ng/mL 농도로 존재하였다. 숙성기간에 따른 감식초의 휘발성 성분을 비교해 보면, 숙성기간이 짧았던 감식초 (PV-3)에서 휘발성 성분의 함량이 가장 높았는데 이 중 acetic acid, ethanol과 ethyl acetate의 함량이 휘발성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숙성기간이 길었던 감식초(PV-15, PV-22와 PV-25)에서는 ethanol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ethyl acetate도 낮은 함량으로 검출되었다. 휘발성 성분의 조성을 살펴보면 비교적 숙성기간이 길었던 감식초(PV-15, PV-22와 PV-25)에서는 산류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에스터류와 케톤류의 함량이 높았다. 이와 달리 숙성기간이 짧았던 감식초(PV-3)에서는 에스터류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산류와 알코올류의 함량이 높았다. 숙성기간이 증가할수록 산류, 알코올류와 에스터류의 함량이 감소한 반면, 알데하이드류와 케톤류의 함량은 증가하였다.

DNA 염기서열에 근거한 선인장과 신품종 왕가시천년초[Opuntia humifusa (Raf.) Raf. f. jeollaensis E. J. Kim & S. S. Whang] (Opuntia humifusa (Raf.) Raf. f. jeollaensis E. J. Kim & S. S. Whang, a new forma based on three DNA markers)

  • 김은정;크리쉬나모르씨 스리칸스;이은애;황성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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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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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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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세 개 유전자의 DNA 분자서열을 이용해서 전라도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신품종 왕가시천년초(O. humifusa (Raf.) Raf. f. jeollaensis E. J. Kim & S. S. Whang)의 분류학적 지위와 한국산 손바닥 선인장들의 분류학적 유연관계가 조사되었다. 신품종 왕가시천년초는 형태학적으로나 생육 지역이 천년초와 비슷하지만, 노란색 꽃의 안쪽 중심에 붉은 색이 있고, 3 cm 길이의 강모가 많이 발달되어서 차이가 있다. 분자적인 연구결과는 왕가시천년초가 O. humifusa complex에서 Macrocentra 계열에 포함되어 Humifusa 계열에 포함되는 한국산 O. humifusa와 다르게 나타났다. 왕가시천년초는 천년초와 마찬가지로 주로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어서 품종으로 지위를 주었다. 한국산 손바닥선인장 3종에 대한 분류학적 유연관계가 자세히 논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