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중증가 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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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ptin in Chickens - a Review

  • Choi, Yang-Ho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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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금학회 2005년도 제22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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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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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비만유전자의 산물인 렙틴은 주로 지방세포에서 생성 분비된다. 렙틴은 뇌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식이섭취량을 줄이고 에너지발산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렙틴 또는 렙틴 수용체의 이상은 극도의 대사증후군을 유발한다. 현재까지 렙틴에 관한 연구의 대부분은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에서 수행되었다. 렙틴의 생리적 작용은 만복인자뿐만이 아니다. 본고에서는 현재까지 발표된 논문을 중심으로 닭에서 식이섭취, 면역, 지방대사, 번식과 발달, 그리고 스트레스에 관한 렙틴의작용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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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틴/키토산의 생체활성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이용

  • 홍상필
    • 식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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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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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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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키틴/키토산은 지질흡수의 억제, 혈중 콜레스테롤의 저하, 항고혈압활성, 면역활성, 항종양/항암활성 등 다양한 생체기능성을 나타내어 건강지향적인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이용가치가 매우 큰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키토산은 성인남자의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 cholesterol은 증가시켜 동맥경화지수를 낮추며 비만환자에게 투여시 체중, 중성지질, LDL cholesterol을 유의하게 낮춤으로서 고지혈증과 비만증의 개선에 유용한 것으로 평가된다. 키토산은 또한 성인의 고염식에 의한 혈압상승을 억제하며 3량체 내외의 키틴/키토산 올리고당은 혈압상승의 중요인자인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과 직접 반응하여 활성을 현저히 저하시키고 SHR에서의 혈압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특성을 보여 고혈압의 억제 및 치료에도 응용가치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키틴/키토산 및 그 올리고당은 sarcoma 180, Meth-A solid tumor의 성장을 저해하고 L1210와 같은 negative charge를 갖는 malignant cell을 흡착시키는 등 항종양/항암활성을 보이는데 이는 tumoricidal immunocite의 활성화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키틴/키토산의 생체활성은 분자크기, 탈아세틸화도, 유도체의 종류 및 적용방법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키틴/키토산을 기능성 식품으로서 폭넓게 이용하게 위해서는 용도에 맞는 적절한 규격 설정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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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뇌신경가소성: 고강도 인터벌 운동의 효과성 고찰 (Exercise and Neuroplasticity: Benefits of High Intensity Interval Exercise)

  • 황지선;김태영;황문현;이원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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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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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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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운동은 중추와 말초의 각종 성장인자(BDNF, IGF-1, VEGF)들의 상호작용에 의해 뇌신경가소성을 증진시키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킨다. 지금까지 저·중강도 지속성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검증하는 선행연구가 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고강도 운동에 따른 뇌신경성장인자의 발현 및 인지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하지만 최근의 과학적 증거들은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시간 효율성, 안전성, 심폐지구력 개선 및 체중 감소에 효과적임을 암시하고 있으며, 미스포츠의학회(ACSM)에서 권장하는 일반인을 위한 운동지침에서도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고강도 인터벌 운동 수행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발표된 선행 연구에서 고강도 인터벌 운동은 말초조직과 뇌에서의 BDNF, IGF-1, VEGF의 발현을 증가시키고 그로 인한 인지기능 발달에 기여한다는 것을 보고하였으며, 관련된 유력한 생리학적 기전으로 고강도 인터벌 운동으로 인한 뇌의 저산소화와 뇌신경대사의 부가적인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 젖산 이용성 증가가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저산소화 및 젖산 이용성 증가에 따른 뇌신경성장인자 발현 개선에 어떤 분자생물학적 기전이 관여하는지를 탐구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동일한 운동량을 가진 저·중강도 지속성 유산소 운동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뇌신경성장인자의 발현 및 인지기능 개선에 있어 고강도 인터벌 운동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영양과 운동처방 II.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미치는 영향 (Exercise Prescription and Dietary Modification f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II. On Arteriosclerosis and Hypertension)

  • 백영호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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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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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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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춰주고 체중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협심증이나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동맥경화증을 촉진시키는 위험인자로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지나친 흡연, 운동부족 등을 들 수 있으며, 동맥경화의 진행은 어려서부터 시작되어 연령의 증가와 어불어심해진다. 특히,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더 심하다. 동맥경화증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의 경우 식습관과 생활양식, 그리고 운동처방으로 동맥경화성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체내에서 소화관의 운동을 촉진하여 장관내 체류기간을 단축시키며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여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 및 대장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각종 채소류와 해조류는 불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함유된 식품으로서 장내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식물성 기름에 함유되어 있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의 대사를 촉진하는 반면 흡수를 방해하며, 과일류에는 수용성 식물섬유인 팩틴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린다. 콜레스테롤 및 포화지방산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며 식이요법만으로도 콜레스테롤치를 10~15% 감소시킬 수 있다. 운동과 식이를 병행하여 운동을 지속적으로 장기간 할 때 효과가 매우 크다. 운동은 유산소성 운동으로서 운동강도는 HRmax의 60~80$\%$ $Vo_2$ max 50~70$\%$), 운동시간은 15~60분/day, 운동빈도는 3-6회/week가 바람직하다. 특히 심한 고혈압의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른 운동처방의 배려가 있어야 되며, 의사와 상의하여 전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확인되었다.H, ENO1, ADH1 promoter 순으로 나타났지만, 초기 포도당 농도가 높을 때나 에탄을 생산이 심각한 유가식 배양에서는 ENO1 promoter가 inulinase의 구성적 발현ㆍ생산에 더 적합할 것으로 사료된다.라서 체중조절을 위해서는 식이제한 보다는 자유로운 식이 섭취의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운동기간을 가지고 운동을 한다면 체중조절은 물론 근육 대사를 원활히 하여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공정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게 기여하리라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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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저체중출생아에서 동맥관 개존증 결찰술 후 발생한 혈역동학적 불안정성에 대한 고찰 (Hemodynamic Instability after Patent Ductus Arteriosus Ligation in Very Low Birth Weight Infants)

  • 라경숙;이장훈;최병민;한헌석;홍영숙;이주원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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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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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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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최근 미숙아에서 동맥관 결찰 술 후 설명할 수 없는 혈역동학적 불안정성에 대한 보고가 되고 있어 극소저체중아에서 동맥관 결찰술 후 발생하는 혈역동학적 불안정성의 위험 요인 및 임상 양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고려대학교 의료원내 3개 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은 재태 32주 미만의 극소저체중출생아에서 동맥관 결찰술을 시행 받은 환아 18명을 대상으로 하여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 분석하였다. 수술 중 또는 수술 후 문제로 인한 혈역동학적 불안정성 이외에 설명할 수 없는 심폐 기능의 저하로 인공 호흡기 의존도의 증가와 혈압의 하강 등이 관찰된 환자를 혈역동학적 불안정군(hemodynamic instability group, HI)으로 정의하였다. 결과: 연구에 참여한 18명의 환아들의 재태 주수는 $27^{+6}{\pm}1^{+6}$주, 평균 출생 체중은 951${\pm}$245 g이었다. HI군은 7명(7/18, 39%)이었으며 혈역동학적 안정군(hemodynamic stability group, HS)은 11명(11/18, 61%)이었다. HS군에 비해 HI군은 출생 체중(1,033${\pm}$285 g vs. 821${\pm}$126 g, P=0.048)과 수술 시 체중(1,195${\pm}$404 g vs. 893${\pm}$151 g, P=0.042)이 작았으며, 재원기간이 길었고 (105${\pm}$29 vs. 141${\pm}$39, P=0.038) 심한 기관지 폐 이형성증의 빈도가 높았고(no/mild/moderate/severe, 2/5/2/2 vs. 0/1/2/4, P=0.038) 수술 전 $FiO_2$의 농도가 높았다(0.29${\pm}$0.06 vs. 0.38${\pm}$ 0.09, P=0.02). 18명 중 HS군에서 1명의 환아가 동맥관 결찰술 후 94일 째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결론: 극소저체중아에서 동맥관 결찰술 후 혈역동학적 불안 정성이 발생한 경우는 약 39%였다. 작은 출생 체중과 수술 시 체중, 수술 전 높은 산소 분압의 산소 투여가 동맥관 결찰술 후 혈역동학적 불안정성 발생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으며 아울러 혈역동학적 불안정성은 기관지 폐 이형성증의 유병률 및 중증도와 재원기간을 증가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 허브의 병합식이가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흰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Combined Diet of Jerusalem Artichoke's Inulin, Lotus Leaf and Herb Extracts in Obesity-induced White Rat with Fat Diet)

  • 이은혜;이예진;최옥병;강상모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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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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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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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분말, 허브의 쐐기풀분말과 유칼립투스 잎의 분말 중 다이어트 예비실험에서 4가지 모두 병합 급여한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나 이들의 병합급여가 다이어트에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조사하였다. 200 g 전후의 Sprague-Dawley계 수컷 흰쥐를 고지방식이로 8주간 사육하여 비만을 유도한 후, 병합다이어트식이 급여로 4주간 급여하여 다이어트효과를 보았다. 총 12주 사육 후 체중, 혈액 그리고 간의 체내 지질대사와 관련된 인자들 조사하고 간의 조직학적 변화를 광학 현미경으로 보았다. Sprague-Dawley 계 수컷 흰쥐의 8주 동안의 체중 변화량은 정상군에 비교하여 고지방식이로 인하여 고지방식이군과 다이어트식이군은 증가하였고 그 후 4주 동안의 체중 변화량은 정상군과 고지방식이군은 계속 증가한데에 비해 병합다이어트식이군은 8주간 고지방식이로 유도한 후 다이어트 식이 급여 3주 후에 정상군의 체중 정도로 감소되었으며, 4주 후에는 정상군보다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식이효율도 유의적으로 떨어졌다. 혈액의 생화학적 분석 결과에서 총 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혈당, 중성지방, GOT, GPT, ${\gamma}-GTP$과 creatine은 고지방식이군에서 유의적 증가를 나타내었고 다이어트식이군은 정상군과 비교하여 GPT, ${\gamma}-GTP$과 creatine를 제외하고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간장의 생화학적 분석 결과에서도 고지방식이군의 지질 함량은 정상식이군에 비하여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다이어트식이군에서는 정상군과 비교하여 HDL-콜레스테롤은 증가하고 총 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떨어지고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경우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또한 광학현미경을 통하여 간의 조직학적 변화와 미세구조 변화를 관찰한 결과 고지방식이군에서는 간세포들의 체적증가와 간정맥 주변부 간세포들의 심한 지방변성이 관찰되었다. 그러나 다이어트식이군은 정상군과 마찬가지로 병합식이를 통해 간 조직은 간세포에서 세포질이나 세포핵 및 동양모세혈관등에 병리학적인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간세포대의 배열도 규칙적이었다. 따라서 돼지감자의 이눌린, 연잎분말, 허브의 쐐기풀분말 및 유칼립투스 잎의 분말을 사용한 병합다이어트식이 급여가 비정상적인 지방 축적으로 인한 비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인댄스 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인슐린저항성지수와 에너지대사조절인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ine Dance Exercise on HOMA-IR and Energy Metabolic Factors in Postmenopausal Obese Women)

  • 이정아;김도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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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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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6-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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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체지방률이 30% 이상인 폐경 후 비만여성 24명을 대상으로 라인댄스운동이 인슐린저항성지수와 에너지대사조절인자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라인댄스운동을 12주간 실시한 후 운동전과 후의 체조성 및 에너지대사조절인자를 측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운동 후에 라인댄스집단에서 체중, 체지방률, 체질량지수, 허리엉덩이둘레비 및 내장지방면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제지방량은 증가하였다. 그렐린 및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렙틴, 인슐린, 글루코스, 인슐린저항성지수(HOMA-IR), 총콜레스테롤(TC), 중성지방(TG),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축기혈압(SBP) 및 이완기혈압(DBP)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라인댄스집단의 HOMA-IR에 영향을 미치는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회귀분석결과에서 주요요인으로 그렐린, 렙틴, 인슐린 및 글루코스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라인댄스운동이 폐경 후 비만여성의 체지방 감량으로 인한 에너지대사조절인자의 균형적인 대사를 가져오며 이를 통해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켜 폐경 후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고위험 신생아에서 Bayley 발달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발달 예후인자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neurodevelopmental predictors for the results of the 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I in high-risk neonates)

  • 우미경;김동욱;허경;심규홍;최명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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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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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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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신생아 집중치료술이 발달함에 따라 미숙아 및 극소 저체중 출생아 등의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고위험 신생아의 생존율 향상과 더불어 생존 환아에서 발육 지연, 뇌성마비, 청력 저하 등 신경학적 발달 이상을 보이는 환아의 수도 증가하여 이들 환아들의 이상을 보다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추적 관찰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저자들은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 후 퇴원한 환아 중 위험한 주산기 인자들로 인하여 발달 이상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고위험 신생아로 추적 관리를 받고 있는 환아에서 Bayley 발달 검사를 이용하여 발달 이상의 위험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2002년 1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상계백병원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입원하였던 신생아 중에서 퇴원 후 외래에서 추적 관리하였던 환아 중 Bayley 발달 검사를 시행한 94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32주 미만의 재태 연령, 극소 저체중 출생아, 5점 이하의 Apgar 점수, 뇌 초음파 및 자기 공명 검사상 뇌실 내 출혈 혹은 뇌실주위 백색질 연화증 등의 이상, 신생아 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신생아 경련 또는 선천성 감염 중 한 가지 이상의 요인이 있었던 환아이다. 대상 환아들의 발달 검사로 Bayley 발달 검사(Bayley Scales of Infant Development II)를 임상심리치료사가 시행하였고, MDI와 PDI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결 과:뇌 초음파 및 자기 공명 검사는 MDI, PDI와 각각 통계적인 연관성을 보였으며(P<0.05, P<0.001), 뇌실주위 백색질 연화증의 경우 MDI는 $70.10{\pm}28.68$, PDI는 $69.70{\pm}24.91$로 의미 있게 낮은 점수를 보였다. MDI보다 PDI가 뇌의 영상학적 검사 소견과 상관관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PDI는 1분 Apgar 점수 및 극소 저체중 출생아와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P<0.05). Bayley 발달 검사 결과는 성별, 재태 연령, 신생아 소생술 여부, 신생아 경련과 유의한 연관성이 없었다. 결 론:신생아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받은 고위험 신생아를 추적 관찰하며 Bayley 발달 검사를 시행하였을 때, 검사 결과에 독립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인자는 뇌의 영상학적 검사 소견, 1분 Apgar 점수 및 극소 저체중 출생아였다. 그 중 뇌의 영상학적 검사 소견상 이상이 있는 경우 발달 장애의 가능성이 가장 높고, 그 외의 위험 요인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추적 관찰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비만 소아에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상관관계 (Carotid artery intima media thickness in obese children : relation with cardiovascular risk factors)

  • 이진;권효진;박문호;장기영;이기형;이광철;손창성;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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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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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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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 총경동맥의 IMT 측정은 초기 죽상 경화증 변화에 대한 비침습적 marker로 인정되고 있고, 임상에서 실행 가능한 유용한 검사 방법이다. 본 연구는 비만아와 정상 대조군의 경동맥 IMT를 측정하여 두 군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 보고, 체질량지수, 혈압, 혈중 지질치와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9-15세의 비만한 소아 및 청소년 49명(남 41명, 여 32명)과 정상 대조군 24명(남 14명, 여 10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하고 8시간 공복 상태에서 채혈하여 혈당과 혈중 지질치, adiponectin을 측정하였다. 대상자는 누운 상태에서 7.5MHz 선형 탐촉자를 이용하여 고해상도 B형 초음파로 양측 경동맥 IMT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비만군의 mean IMT의 평균은 $0.34{\pm}0.03mm$, 정상 체중군은 $0.31{\pm}0.01mm$로 비만군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비만군의 peak IMT의 평균은 $0.42{\pm}0.06mm$, 정상 체중군은 $0.37{\pm}0.05mm$로 비만군이 유의하게 높았다(P<0.01). Mean IMT는 연령(r=0.317, P<0.01), 체질량지수(r=0.431, P<0.01), 총 콜레스테롤(r=0.377, P<0.01), 중성지방(r=0.253, P<0.05),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r=0.289, P<0.05)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비만군의 혈중 adiponectin의 평균은 $11.2{\pm}5.7{\mu}g/mL$, 정상 체중군은 $14.7{\pm}7.9{\mu}g/mL$로 비만군이 유의하게 낮았고(P<0.05), mean IMT는 adiponectin(r=-0.267, P<0.05)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비만아에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정상 체중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며,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와 연관성을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비만아의 혈관 변화는 소아기 때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비만 소아를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에 대한 조기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강도다리 Platichthys stellatus의 산소 소비율에 미치는 수온과 체중의 영향 (Effect of Water Temperature and Body Weight on Oxygen Consumption Rate of Starry Flounder Platichthys stellatus)

  • 오승용;장요순;노충환;최희정;명정구;김종관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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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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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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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강도다리의 수온과 체중에 따른 대사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절식한 자어(습중량, $1.5{\pm}0.4g$, 540마리)와 대형어 ($37.4{\pm}2.3g$, 90마리)를 대상으로 여섯 가지 수온(4, 7, 10, 13, 16 그리고 $19^{\circ}C$)에 따라 유수식 형태의 호흡실을 이용하여 24시간 동안 5분 간격(3반복)으로 산소 소비율(oxygen consumption rate, OCR)을 측정하였다. 수온과 체중 그리고 두 인자의 상호작용 모두가 강도다리의 산소 소비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p<0.001). 수온 상승에 따라 강도다리 자어와 치어의 산소 소비율은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수온 4, 7, 10, 13, 16 그리고 $19^{\circ}C$에서의 시간당 평균 산소 소비율은 자어의 경우 각각 1386.0, 1601.7, 1741.0, 1799.2, 2239.1 그리고 $2520.3mg\;O_2\;kg\;fish^{-1}\;h^{-1}$이었고, 치어의 경우 각각 83.8, 111.4, 126.3, 147.1, 187.7 그리고 $221.3mg\;O_2\;kg\;fish^{-1}\;h^{-1}$이었다. 실험 수온 조건에서 체중 증가에 따라 산소 소비율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01). 강도다리의 산소 소비율에 미치는 수온(T)과 체중(W)의 상관관계는 OCR=1520.91+40.85T-49.22W ($r^2=0.95$, p<0.001)이었다. 대사 작용에 의한 에너지 손실은 수온 증가와 체중 감소에 따라 증가하였다(p<0.001). 수온 4, 7, 10, 13, 16 그리고 $19^{\circ}C$에서 일간 평균 에너지 손실은 자어의 경우 각각 907.9, 1046.5, 1141.6, 1177.0, 1467.3 그리고 $1650.1kJ\;kg\;fish^{-1}\;d^{-1}$이었고, 치어의 경우 각각 54.8, 73.0, 82.9, 96.2, 122.9 그리고 $144.6kJ\;kg\;fish^{-1}\;d^{-1}$이었다. $Q_{10}$ 값은 $4{\sim}7^{\circ}C$, $7{\sim}10^{\circ}C$, $10{\sim}13^{\circ}C$, $13{\sim}16^{\circ}C$ 그리고 $16{\sim}19^{\circ}C$ 구간에서 자어의 경우 각각 1.62, 1.32, 1.12, 2.07 그리고 1.48이었고, 치어의 경우 2.59, 1.52, 1.67, 2.25 그리고 1.73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