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체장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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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씀뱅리 (Sebastiscus marmoratus)의 생식년주기와 체내자어 발달 (Annual Reproductive Cycle and Embryonic Development within the Maternal Body of the Marbled Rockfish, Sebastiscus marmoratus from the Cheju Island)

  • 배희찬;정상철;이정재;이영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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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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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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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2년 7월부터 1996년 5월까지 제주도 연안에서 어획된 쏨뱅이, Sebastiscus marmoratus 1,035개체를 대상으로 생식소 발달과정. 생식주기 및 체내자어 발달과정을 조사하였다. 생식소중량지수 (GSI)에 있어 암컷의 GSI값은 10월부터 3월에 최대값에 이른 후 11월에서 4월에 감소하였고. 수컷은 9월에 최대에 이른 후 (암컷보다 1$\~$3개월 전에) 10월부터 12월까지 감소하였다. 생식년주기는 암컷은 성장기 (6$\~$9월). 성숙기 (9$\~$2월). 완숙기 및 교미기 (10$\~$3월). 임신 및 산출기 (11$\~$4월), 퇴화 및 휴지기 (12$\~$5월)의 나타났고. 수컷은 성장기 (4$\~$7월). 성숙기 (8$\~$11월), 완숙기 및 교미기 (9$\~$12월), 퇴화 및 휴지기 (11$\~$3월)로 구분된다. 난경과 체내자어 체장조성은 비동시성을 나타내었고, 체내자어산출은 11월에서 4월 동안 1회 또는 2회 일어났다. 산출자어의 평균크기는 3.5mm였다. 포란수와 체내자어수는 최소 체장 15cm급에서는 평균 58,377개이고, 전장과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포란수와 체내자어수는 증가되는 현상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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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병어, Pampus argenteus의 번식생태 (Reproductive Ecology of the Silver Pomfret Pampus argenteus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정의영;배주승;강희웅;이황복;이기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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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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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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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 서해안 무안군 자운도 주변해역에서 안강망으로 채집한 병어, Pampus argenteus를 대상으로 조직학적 조사 및 형태 측정에 의해 번식 생태를 조사하였다. 병어는 자웅이체이며, 난소는 한 쌍의 낭상구조를 하고 있으며, 수많은 난소소엽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소는 엽상구조를 하고 있으며, 수많은 정소소엽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 수 개체들의 생식소중량지수(GSI), 간중량지수(HSI), 비만도지수(CF) 값들의 월별 변화는 2월(초기 성장기)부터 8월 (회복기 시작)까지는 생식소 발달단계와 아주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변하였다. 이들 지수값의 변화로부터 암컷과 수컷 개체들의 방란, 방정은 5월부터 7월까지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병어의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초기성장기(2$\sim$3월), 후기성장기(3$\sim$4월), 성숙기(3$\sim$7월), 완숙 및 산란기(5$\sim$7월), 회복 및 휴지기(7$\sim$2월)로 구분되었다. 수컷의 경우는 성장기(2$\sim$4월), 성숙기(3$\sim$6월), 완숙 및 방정기(5$\sim$7월), 회복 및 휴지기 (7$\sim$2월)로 구분되었다. 월별 난경 조성 빈도 분포 변화로 보아 병어의 산란빈도수는 한 산란기 중 한 개체가 적어도 2회 또는 그 이상 산란하는 다회 산란종으로 추정되는 춘하계 산란종이다. 체장당 절대포란수의 총 난수는 체장이 커짐에 따라 절대포란수의 총 난수는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상대포란수(cm 당)의 총 난수도 체장이 커짐에 따라 상대포란수(cm 당)의 총 난수가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체중당 절대포란수의 총 난수는 체중이 증가됨에 따라 절대포란수의 총 난수는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체중당 상대포란수(g 당)의 총 난수는 체중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나, 일정 체중 이상으로 커지면, 오히려 체중 증가에 따라 상대포란수의 총 난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군성숙도 50%에 해당하는 체장은 12.1$\sim$15.0 cm(만 1세 이상에 해당)이었고, 군성숙도 100%에 해당되는 체장은 18.1$\sim$21.0 cm(만 3세에 해당)이었다. 따라서 병어는 만 1세 이상이 되면 전체 개체의 50%가 성숙에 도달하여 재생산(산란)에 가담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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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Johnius belengeri)의 분포, 체장 및 연령조성 (Distribution, and length and age composition of Johnius belengeri in the coastal waters of Korea)

  • 이태원;송해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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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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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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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서해의 아산만, 천수만과 영광 근해, 남해의 삼천포 근해 및 동해의 영일만에서 otter trawl로 민태를 채집하여, 계절에 따른 밀도 분포, 체장 및 연령 조성을 분석하였다. 영광근해에서는 민태의 평균밀도가 1.147개체/$10,000m^2$로 높은 생물량을 보였고, 저어류 군집을 우점하였다. 천수만에서는 평균밀도가 94개체/$10,000m^2$, 아산만과 삼천포에서는 이보다 낮아 8-24개체/$10,000m^2$였다. 영광 근해에서 서해의 북쪽 혹은 남해의 동부로 갈수록 평균밀도는 감소하였으며, 영일만에서는 한 개체도 채집되지 않아 동해 연안에는 분포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 어류는 봄에 연안에 출현하기 시작하며 해역에 따라 봄, 혹은 여름에 최대 밀도를 보였다. 봄과 여름에 채집된 개체는 I, II 및 III세의 성어들이었으며, 영광과 삼천포에서는 여름부터 유어들이 채집되기 시작하였다. 가을에는 미성어가 주를 이루었다. 이 결과로 미루어 산란을 위하여 봄에 내만으로 몰려온 성어는 산란을 마친 후 외해로 넓게 분산되며, 많은 유어들은 월동하기 위하여 외해로 이동하는 늦가을까지 내만에서 자라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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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역에 출현하는 보구치(Pennahia argentata)와 청보리멸(Sillago japonica)의 섭식관계 (Feeding Relationship between Co-occurring Silver Croaker (Pennahia argentata) and Japanese Sillago (Sillago japonica) in the Nakdong River Estuary, Korea)

  • 허성회;최희찬;박주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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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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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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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어류의 생태지위에 관한 정보는 해양생태계에서 공존하는 다른 어종이 왜 동시에 높은 현존량을 나타낼 수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게 한다. 본 연구는 낙동강 하구역에 출현하는 보구치와 청보리멸의 위내용물을 분석하여 어종간 또는 각 어종의 체장군간 어떤 섭식관계가 있는지 연구하였다. 두 어종은 저서섭식육식성 어종으로 저서성 갑각류와 연체동물을 주로 섭식하였고, 갯지렁이류 또한 청보리멸에 의해 많이 섭식되었다. 먹이분류군의 중량비를 이용한 nMDS 그래프와 다변량분석은 두 어종의 위내용물이 뚜렷이 차이가 남을 보여줬다. 즉, 두 어종을 먹이를 분할하여 섭식함을 나타냈다. 체장군별 위내용물 조성은 보구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청보리멸은 이러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CAP 분석은 다른 종류의 먹이생물이 두 어종의 위내용물을 구분하는데 기여하였고, 종간 위내용물 조성에서 차이가 나타남을 보여줬다. 결론적으로, 두 어종의 위내용물 분석 결과는 낙동강 하구역에서 동시에 출현하는 보구치와 청보리멸 사이에 생태지위 분리의 증거와 먹이 자원에 대한 종간 경쟁 감소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필리핀 일로일로 연안해역에 출현하는 몽치다래(Auxis rochei)의 위내용물 조성 (Diet Composition of Bullet Mackerel, Auxis rochei (Risso, 1810) in the Coastal Waters of Iloilo, Philippines)

  • 백근욱;;;김현지;정재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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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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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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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필리핀 일로일로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몽치다래(Auxis rochei)의 위내용물 조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2013년 12월에서 2014년 5월까지 매월 채집하였으며 채집된 몽치다래의 총 개체수는 200개체였다. 이들의 가랑이체장(FL)은 11.1~31.2 cm의 범위를 보였다. 위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몽치다래는 어류(fishes)를 가장 선호하는 epipelagic feeder로 나타났다. 어류 다음으로 중요한 먹이생물은 새우류(shirmps), 요각류(copepods), 게유생 (crab larvae), 단각류 (amphipods), 두족류 (cephalopods)로 나타났으며, 갯가재류 (stomatopods), 이매패류 (bivalves), 패충류(ostracods) 등도 섭식하였지만 그 양은 많지 않았다. 몽치다래의 섭식패턴에 대한 도해적방법의 결과는 몽치다래가 좁은 섭식폭을 가지며, 어류를 주로 섭식하는 specialized feeder임을 보였다. 모든 크기군에서 어류를 주로 섭식하였으며, 크기가 증가함에 따라 어류의 섭식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홍천강에 서식하는 돌상어 (Gobiobotia brevibarba)의 식성 (Feeding Habit of Gobiobotia brevibarba (Cyprinidae) from the Hongcheon River, Korea)

  • 최재석;권오길;박정호;변화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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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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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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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강원도 홍천군 서면 반곡리에서 2000년 1월부터 12월까지 Gobiobotia brevibarva를 대상으로 식성을 조사 연구하였다. G. brevibarba의 주요 먹이 생물은 Ephemeroptera, Trichoptera 그리고 Diptera였으며 그 밖에 Plecoptera와 Coleoptera 등이 검출되었다. 성장함에 따라 먹이 조성에 있어 변화를 보이는데 작은 체장 (21~50 mm)에서는 Diptera, Ephemeroptera를 주로 먹었으나 성장하면서 다양한 먹이와 비교적 크기가 큰 Trichoptera로 먹이 전환이 일어났다. Ephemeroptera는 봄 과 여름 그리고 가을에 양의 선택성을 겨울에는 음의 선택성을 나타낸 반면 Diptera는 3월과 10월 그리고 11월에 양의 선택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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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 가덕도 주변에서 채집된 등가시치 (Zoarces gill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Blotched Eelpout, Zoarces gilli Collected in the Coastal Water off Gadeok-do, Korea)

  • 허성회;백근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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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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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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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등가시치의 식성을 조사하기 위해 가덕도 주변해역에서 1998년 3월부터 1999년 2월까지 채집된 등가시치의 위내용물을 분석하였다. 등가시치의 주요 먹이생물은 새우류 (Caridea), 옆새우류 (Gammaridea), 어류 (Pisces), 이매패류 (Bivalvia) 그리고 쿠마류 (Cumacea)였다. 그 외에 요각류 (Copepoda), 카프렐라류 (Caprel1idea), 패충류 (Ostracoda), 게류 (Brachyura), 두족류 (Cephalopoda), 복족류 (Gastropoda), 거미불가사리류 (Ophiuroidea) 및 갯지렁이류 (Polychaeta)가 위내용물 중 발견되었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등가시치가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 조성에 있어서 변화를 보였는데, 작은 체장에서는 옆새우류, 이매패류 치패, 쿠마류 및 패충류 등 소형 먹이생물을 비교적 다양하게 섭취하였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소형 먹이생물들이 위내용물 중 차지하는 점유율이 급격히 낮아졌으며, 반면 새우류와 어류 등 비교적 큰 먹이생물의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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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 잘피밭에 서식하는 줄망둑(Acentrogobius pflaumii)의 식성 (Feeding Habits of Acentrogobius pflaumii in the Eelgrass(Zostera marina) Bed in Kwangyang Bay)

  • 허성회;곽석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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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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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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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4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광양만 대도주변 잘피밭에서 채집된 줄망둑의 식성을 조사하였다. 줄망둑의 주요 먹이생물은 단각류(특히 옆새우류), 갯지렁이류 및 복족류였으며, 그 외 요각류, 주걱벌레붙이류, 게류, 이매패류 등이 소량씩 위내용물 중 발견되었다. 줄망둑이 성장함에 따라 먹이생물의 조성이 점차 변하였다. 체장이 작은(1~2cm SL) 줄망둑은 옆새우류를 주로 먹었으나, 처장이 증가하면서 옆새우류가 위내용물 중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낮아진 반면, 갯지렁이류 및 복족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하였다. 계절에 따라 먹이생물 조성이 다소 변했는데, 여름에는 옆새우류와 갯지렁이류가, 그리고 겨울에는 복족류가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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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망에 채집된 남해도 연안해역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 변동 (Seasonal Variations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Collected by an Otter Trawl in the Coastal Water off Namhae Island)

  • 허성회;곽석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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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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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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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89년 5월부터 1990년 4월까지 매월 남해도 연안해역에서 소형 otter trawl을 이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여 종조성 및 계절 변동을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64종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줄망둑(Acentrogobius pflaumii), 도화망둑(Chaeturichthys hexanema), 수염문절(Chaeturichthys sciistius), 청멸(Thryssa kammalensis), 실양태(Repomucenus valenciennei)가 많이 채집되었는데, 이들은 전체 개체수의 66.5%, 그리고 생체량의 34.9%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주둥치(Leiognathus nuchalis), 붕장어(Conger myriaster), 병어(Pampus echinogaster), 참서대(Cynoglossus joyneri), 민태(Johnius grypotus), 칠서대(Cynoglossus interruptus), 열동가리돔(Apogon lineatus), 보구치(Argyrosomus argentatus), 밴댕이(Sardinella zunasi) 순으로 채집되었다. 본 조사해역에서 채집된 어류는 대부분이 체장 10cm 이하의 소형 어종이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남해도 연안해역의 어류 군집은 뚜렷한 계절 변동을 보였는데, 채집 어종수는 10 ~1월사이에 많았으며, 2~3월에 적었다. 채집 개체수 및 생체량은 4월과 9월에 높은 값을 보였으며, 수온이 낮은 2~3월에는 채집 어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 모두 낮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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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Venus Fish, Aphycypris chinensis)

  • 이성규;최신석;염동혁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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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통권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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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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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년 3월부터 1998년 3월까지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면 모세올 지역의 농수로에서 채집한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를 대상으로 생식생태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간 생식소숙도지수(GSI), 간숙도지수(HSI), 난경조성과 생식소 발달과정 및 다른 번식특성들을 조사하였다. GSI 변화, 생식소의 발달과정 및 난경조성에 대한 분석결과, 1${\sim}$2월은 정체기, 3${\sim}$5월은 2차 성장기 및 성숙기, 6월에서 7월 사이는 완숙 및 산란기, 8${\sim}$9월은 퇴화 및 휴지기, 10${\sim}$12월은 1차 성장기로 나타낼 수 있었다. HSI는 연간 2개의 피크를 나타냈으며 GSI의 변화와는 역상관 관계를 보였다. 조사지점에서의 왜몰개 암컷의 포란수는 체중과 1차 함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r$^{2}$ =0.91, n = 347), 성비는 1.4 : 1 (암컷 : 수컷) 이었다. 생식가능한 최소 체장(fork length) 범위는 암컷에서는 38 mm, 수컷에서는 33mm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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