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외성숙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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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ric Oxide 화합물 첨가가 돼지 체외수정란의 체외발육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nitric Oxide Compounds on the Development of Porcine IVM/IVF Embryos)

  • 박기은;박춘근;김정익;정희태;박동헌;양부근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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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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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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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돼지 미성숙 난포란을 체외에서 성숙, 수정시킨 후, 체외배양액내에 NO Scavenger인 hemoglobin과 억제제인 L-NAME의 첨가 배양이 돼지 체외수정란의 체외발육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였다. 체외배양 44시간에 NCSU 배양액에 hemoglobin을 각각 0, 1 및 5$\mu\textrm{g}$/$m\ell$가 첨가된 처리구에서 상실배기 이상 발육된 수정란의 체외 발육율은 각각 52.4%, 57.6% 및 57.4%로써 hemoglobin 첨가군이 대조군에 비해 다소 높은 발육성적을 나타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P〉0.05). 체외배양 96시간에 NCSU23 배양액에 hemoglobin을 0, 1 및 5$\mu\textrm{g}$/$m\ell$ 첨가한 처리구에서 상실배이상 발육된 체외 발육성적은 각각 66.2%, 70.8% 및 62.8%로 1$\mu\textrm{g}$/$m\ell$ hemoglobin을 첨가한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P〉0.05). 체외배양 44시간에 NCSU23 배양액에 L-NAME를 각각 0, 10, 50 및 100mM을 첨가한 처리구에서 상실배기 이상 발육된 체외발육율은 각각 65.2%, 73.5%, 70.1% 및 58.8%로 L-NAME를 10mM첨가한 처리구와 50mM 첨가한 구가 무 첨가구와 100mM 첨가구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성적을 얻었다 (P<0.05). 각 처리구에서 생산된 배반포기수정란의 세포수에는 커다란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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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산양의 과배란처리에 의한 체내 및 체외성숙유래 난자의 회수시간에 따른 회수율

  • 박희성;김태숙;이윤희;정수영;박성빈;문태식;이명열;김충희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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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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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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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재래산양은 우리나라 고유의 재래가축이라는 특성과 산양육의 경우 건강보조식품으로서의 인식이 팽배해 왔기 때문에 그동안 체계적인 개량이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동물복제 또는 형질전환 등과 같은 첨단생명공학연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oocyte의 대량확보가 가능해야 한다. 본 연구는 재래산양에 있어서 과배란 처리에 의한 oocyte의 회수방법과 회수란의 질적 개선을 확립하기 위하여 과배란 처리 후 회수시간이 난포의 발달과 난자의 회수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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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아미노산 및 단백질이 첨가되지 않는 단순배양배지내 소 난포란의 탄수화물 요구량 (Carbohydrate Requirements of Follicular Bovine Oocytes Cultured in a Chemically Defined, Hormone-, Amino Acid- and Protein-Free Medium)

  • 임정묵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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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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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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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단순배양체계내 소 난포란의 성숙에 요구된는 탄수화물 (glucose, lactate와 pyruvate)을 검토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GV(germinal vesicle) 단계의 난구세포로 둘러싸인 소 난자를 단백질, 아미노산 및 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modified Tyrodes (mT)에서 24시간, 5% $CO_{2}$ 배양기를 이용하여 성숙배양하였다. Glucose 무첨가군 (0-61%)에 비해 5.6mM의 glucose 첨가군 (71-74%)이 유의적으로 높은 (P<0.05) M-II단계로의 난자 발육을 나타내었다. Glucose를 함유한 배지내에서는 lactate(10mM0와 pyruvate(0.5mM)의 첨가에 따르는 M-II 단계로의 발육에 있어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glucose 무첨가 배지에서는 pyruvate와 lactate를 첨가하는 것이 첨가하지 않은 것에 비해 condensed GV(76%vs. 0-2%), M-II, (43-61%vs. 0%)단계에 이른 난자수가 유의적으로 높았다. Glucose 함유 mT배지에 lactate와 pyruvate를 첨가하여 난자를 배양하였을 때, 동결융해 정자와 24시간 정치한 후 난자중 87-93%가 정자침투되었고 39-44%가 전핵단계로 발육하였다. 침투난자의 26-30%는 다정자수정이었다. 결론적으로, GV 단계의 소 난포란은 에너지원으로 lactate, glucose와 Pyruvate를 이용하지만, 감수분열 성숙을 유지하는데 glucose가 가장 효과적이다. 이 결과들로 보아 단순배양배지는 소 난포란의 체외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물질들을 연구하는데 잠재적으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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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미세현미 주입 한우 수정란의 체외 발달 (In Vitro Development of IVM/IVF Derived Hanwoo Embryos after DNA Microinjection)

  • 김은국;강만종;문승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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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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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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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한우 체외수정란에 외래 유전자를 미세현미 주입한 후 체외 배발달을 조사하였다. DNA 미세주입은 체외수정 18~20시간 후에 DNA를 미세주입하였으며 체외 배발달율은 7일간 배양 후 조사하였다. 미세현미 주입 후 난할율은 36.3%로 대조구의 난할율 66.4% 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DNA가 주입된 수정란 중 상실배와 배반포배까지 발달율은 각각 5.6%와 1.9%로 대조구의 20.5%와 12.8%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체외발달 배양액 내 L-ascorbic acid와 $\alpha$-tocopherol 첨가 배양시 상실배와 배반포배 발달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따라서 미세현미 주입된 수정란의 체외 배발달 배양액에 항산화제의 첨가는 높은 체외 배발달율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체외성숙과, 체외 수정된 한우수정란을 이용하여 형질전환 한우 생산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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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미성숙난자의 체내이식 배양이 핵성숙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iotic Maturation of Canine Oocytes Cultured in Reproductive Tract)

  • 이효상;이영호;윤희준;공일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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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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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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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개의 미성숙난자의 낮은 성숙율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연발정온 개의 생식기관에 미성숙 난자를 이식하여 체내 배양 난자를 회수하여 회수된 난자의 핵 성숙율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성숙난자를 24, 48 및 72시간 동안 체외성숙을 유도하였을 때 성숙시간에 따른 체외성숙율에는 유의적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 체내 배양 기간에 따른 난자의 회수율은 배양기간이 길어질수록 유의적으로 낮은 회수율을 보였으며, 배양기간이 증가할수록 난자의 생존율은 유의적으로 (P<0.05) 저하되었고 사멸된 난자의 비율도 또한 증가하였다. 3. 회수된 난자는 4, 5, 6일간의 체내 배양기간에 관계없이 대부분 GV상태로 (20/34; 6/15; 4/7)존재하였으며, 성숙된 난자는 체내 배양 4일째 회수된 난자에서 $5.8\%(2/34)$의 난자가 M II까지 발달한 것으로 조사되어 개의 미성숙난자의 체내 배양은 개 난자의 핵성숙을 개선하지 못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개의 미성숙난자의 체내 배양은 M II 단계까지의 발달에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개 미성숙난자의 핵발달은 난포에서의 자극과 활성화가 요구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옻나무 유래 Flavonoid처리가 흰쥐 Leydig 세포의 체외배양에서 Testosterone분비에 미치는 영향

  • 성환후;최선호;민관식;장유민;나천수;정일정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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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1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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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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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옻나무 유래 Flavonoid(F)는 항암 효과, 숙취해소 등의 효능이 있으며, 신장의 기능을 촉진하고 생식에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그 주성분으로는 fustin, fisetin, sulfuretin, butein으로 추정되고 있다. 본 연구팀의 예비실험에서 성숙 흰쥐에게 F를 30일간 5mg씩 구강투여 하여 정소 중량 및 혈액 내 Testosterone 농도를 분석한 결과, 정소 중량이 증가되고 혈중 Testosterone의 농도도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결과를 얻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옻나무 유래 F가 성숙 수컷 횐쥐의 생식 기능에 직접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흰쥐 Leydig 세포를 분리, 회수하여 체외배양에서 Testosterone농도를 조사하였다. SD계 흰쥐(약 12주령, 체중 250g 전후)의 정소를 적출 한 후, Leydig 세포를 회수하기 위해 0.25% collagenase용액에 넣어 34$^{\circ}C$에서 15분간 진탕 수조에서 배양하였다. 배양된 정소조직은 D-MEM 배양액(10% FCS와 antibiotics 첨가)으로 2~3회 세척한 후 세포 수를 1$\times$$10^{6}$ cells/$m\ell$/well로 분주하여, F(20, 40, 80, 160ng), IGF-I(50, 100ng) 와 LH(10, 100ng) 용량별 각각 첨가하여 배양하였다. 각 처리 후, 배양시간(3, 6, 12, 24, 36시간)에 따라 배양액을 회수하여 COAT-A-COUNT(DPC, USA) kit를 이용하여 RIA방법에 의해 Testosterone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조구 Leydig 세포를 36시간까지 체외 배양하여 Testosterone의 농도를 조사한 결과, 24시간 배양구가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F를 단독 첨가하여 12시간 배양한 실험에서 F 80ng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였다. LH 10ng 및 100ng 첨가구의 시간별 변화로는, LH 10ng 첨가구에서는 6~12시간 이후, LH 100ng 첨가구에서는 3~6시간 사이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또한, LH 10ng 첨가 실험에서는 LH 10ng+F 40ng에서 12시간 배양 시, 유의적으로 높은 Testosterone 분비를 확인하였으며, LH 100ng을 첨가하여 3시간 배양 시는 각 처리구 마다 높은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한편, GH에 관여하는 IGF-I 첨가효과를 비교 검토한 결과, LH 100ng+IGF-I 100ng, 6시간 배양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F 단독 처리 시의 적정량은 약 80ng이며, 흰쥐 정소 Leydig 세포의 Testosterone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LH+F구에서 Testosterone분비를 더욱 향상시킴으로써 정소 Leydig 세포의 Androgen 생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옻나무 유래 F는 포유동물의 생식기능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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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산양의 체내 및 체외유래 난자의 활성화 처리방법 및 배양조건이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tivation Treatments and Culture Condition on In Vitro Development of Caprine In Vivo and In Vitro Oocytes)

  • 박희성;김태숙;이윤희;정수영;이명열;진종인;박준규;이지삼;김충희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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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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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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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동물복제 및 형질전환 동물생산 등의 연구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재래산양의 oocyte를 단위발생을 유도하여 회수난자의 조건, 활성화방법, 배양조건 등이 단위발생란의 체외발달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재래산 양의 최적의 배양조건을 확립하고자 실시하였다. 난자의 회수는 체중 15~25 Kg 전 ㆍ 후의 성숙한 미경산 재래산양에 FSH와 PMSG 를 사용하여 과배란을 유기하여 hCG 투여 후 제 35시간째에 외과적인 방법으로 in vivo (체내성숙) 난자는 난관을 관류하는 방법으로 회수하였고, in vitro (체외성숙) 난자는 난포로부터 흡입하여 난포란을 채취하여 약 22시간 체외성숙을 실시하였다. 활성화 처리는 전기자극법과 Ionomycin + 6-DMAP를 처리하여 단위발생을 유도하였다. 복제수정란의 배양은 M16, TCM-199 및 mSOF 배양액으로 6~7일 동안 체외배양을 실시하였다.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기자극 및 ionomycin + 6-DMAP 처리를 하였을 때 분할율은 각각 64.1 및 76.5%로서 이들간에 차이는 없었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전기자극방법으로는 전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ionomycin +6-DMAP 처리방법에서는 15.6%가 배반포로 발달하였다. In vivo 난자와 in vitro 난자를 활성화를 유도하였을 때 분할율은 86.8 및 69.0%로서 이들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4-세포기(93.9% vs 66.1%), 8-세포기(90.9% vs 37.0%) 및 상실배기(89.4% vs 23.6%)는 이들간에 유의적(P<0.05)인 차이가 있었으며,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체내성숙난자가 50.0%로서 체외성숙난자의 0.8%보다는 유의적으로 높았다. 활성화를 유도한 난자를 mSOF 배양액으로 체외배양을 실시하였을 때 분할율은 81.0%로서 TCM-199 +oviduct cell 의 64.3% 및 Ml6 배양액의 51.6%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mSOF 배양액에서는 3.4%가 발달하였으나, TCM-199+ oviduct cell 배양액과 M16 배양액에서는 전혀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포유동물 난자의 단위발생의 유도 및 체외배양시 난자의 공급원, 난자의 활성화 방법 및 배양조건 등이 차후 단위발생란의 체외발생율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준다.

체외 배양시 생쥐난자의 성숙과 생존에 미치는 Selenium의 영향 (Effect of Selenium on Oocyte Maturation and Viability in vitro in Mouse)

  • 최은진;홍순갑;김해권;윤용달;이준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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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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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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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실험은 생쥐 난자의 성숙과 생존에 미치는 selenium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난자의 성숙은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였으며, 핵막 붕괴(germinal vesicle breakdown, GVBD)와 극체 형성(polar body formation, PB)은 체외 배양 시작 후 각각 2.5, 13시간에 확인하였다. 난자의 생존은 72 시간동안 체외 배양하면서 형태학적 차이로 정상 난자와 비정상 난자를 판별하였다. 또한 각 단계별로 수집된 난자의 glutathione(GSH) 함량은 spectrophotometer를 사용하여 glutathione assay로 측정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저농도의 selenium($0.005\;{\mu}g/mL{\sim}0.5\;{\mu}g/mL$)은 핵막 붕괴율과 극체 형성률을 증가시켰지만, 고농도의 selenium($5\;{\mu}g/mL$)은 감소시켰다. 저농도의 selenium은 극체 형성 시기 난자의 생존율을 증가시켰지만, 고농도의 selenium은 대조군과 별 차이가 없었다. 저농도의 selenium은 난자내 GSH 함량을 높게 유지시켰지만, 고농도의 selenium은 GSH 함량을 감소시켰다. 또한 극체 형성 시기 난자내 GSH 함량은 핵막 붕괴 시기 난자에 비해 높았다. 본 실험으로 볼 때, 저농도의 selenium은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oxidative stress에 의한 손상을 감소시킴으로써 난자의 질적 향상을 도우며, 성숙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저농도의 selenium은 난자내 GSH 함량을 증가시켜 극체 형성 난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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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수송 온도에 따른 소 체외 수정란의 발육 및 동결-융해 후의 생존성 (In Vitro Development and Survival Following Cryopreservation of Bovine Embryos according to Ovary Transport Temperature)

  • 조상래;최선호;김현종;최창용;진현주;손동수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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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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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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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도축되는 소 난소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 도축장으로부터 실험실로 운반되는 난소 수송 온도에 따른 체외 수정란 생산 효율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도축장의 HACCP 적용으로 도축장 출입이 불가능하므로 위탁하여 난소를 공급받게 되어 취급자의 부주의로 적절한 온도 유지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겨울철 난소수송 온도에 따라서 4처리 그룹, 즉 $7{\sim}10^{\circ}C$ (T1), $11{\sim}17^{\circ}C$(T2), $18{\sim}25^{\circ}C$(T3) 그리고 $26^{\circ}C$ 이상인 경우를 control 그룹으로 구분하였다. 회수된 난포란을 체외 성숙, 수정 및 배양을 실시하여 처리 그룹간 체외 성숙율, 분할율, 배반포 발달율 및 배반포의 세포수를 비교하였으며, 동결-융해한 배 반포에 대해서도 생존성에 대하여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회수된 난포란을 22시간 동안 체외 성숙시켰을 때 수정 적기인 제2감수분열 중기에 도달한 비율은 $T1{\sim}T3$ 그룹에서 $60.0{\sim}68.2%$의 비율로 나타났으나, control 그룹에서는 81.8%로 다른 처리군에 비해서 유의적으로(p<0.05) 높은 결과를 보였다. 2. 체외 수정 후 48 시간에 확인한 분할율은 control 그룹이 83.6%로서 T3 그룹과는 유의적인 차이 가 없었으나, T1(52.6%) 또는 T2 그룹(54.5%)에 비해서 유의적인(p<0.05) 차이를 보였다. 수정 후 168시간과 192시간까지의 배반포 생산율은 처리군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3. 생산된 blastocysts를 동결-융해하여 수정란의 생존성을 확인한 결과, T1 그룹이 46.2%로서 다른 처리군($68.8{\sim}73.1%$)에 비해서 유의적으로(p<0.05)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연구 결과를 살펴볼 때 도축되는 소 난소의 수송 온도는 $26^{\circ}C$ 이상을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저온에 의한 난포란 손상을 최소화하여 체외 발달율 및 동결-융해 후 생존율을 높여, 궁극적으로 수정란이식 산업과 생명 공학 분야의 실험의 효율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돼지에서 Open Pulled Straw(OPS) 방법에 의해 동결-융해한 수정란의 생존능력 (Survival and Development of Porcine Embryos Produced in vitro Using Open Pulled Straw Methods)

  • 이상영;유재숙;사수진;박춘근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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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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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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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Open Pulled Straw(OPS)방법에 의해 동결-융해한 돼지 수정란의 체외 생존 능력을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미성숙 난자의 체외 성숙을 위하여, 돼지 난소는 도축장에서 회수하였으며, 난구세포로 쌓여있는 난자는 직경 $2{\sim}6mm$의 난포로부터 난포액과 함께 흡입에 의하여 회수하였다. 회수된 미성숙 난자의 체외 성숙을 위하여 5 mM hypotaurine, 0.57 mM cysteine, 10% 난포액, 10 IU/ml PMSG 및 10 IU/ml hCG가 함유된 NCSU-23 배양액 내에서 $21{\sim}22$ 시간 배양 후, 호르몬 물질을 제거한 성숙 배양액 내에서 $21{\sim}22$ 시간 동안 추가 배양하였다. 한편 체외 수정을 위하여 동결-융해한 정액은 5.56 mM glucose, 0.33 mM na-pyruvate, 100 IU/ml penicillin, $100 {\mu}g/ml$ streptomycin 및 4 mg/ml BSA가 첨가된 D-PBS 액을 가지고 1,500 rpm에서 10분간 2회 원심분리를 실시하여 세척하였다. 체외 수정을 위한 배양액은 pH $7.2{\sim}7.4$에서 2 mM caffeine과 2 mg/ml BSA가 첨가된 mTBM 배양액을 이용하였다. 체외 수정시 정자의 최종 농도는 $2.5{\times}10^6cells/ml$로 조정하였다. 수정 8시간 후, 체외 발육을 위하여 5.0 mM hypo-taurine, 4 mg/ml BSA 및 10 ng/ml EGF가 첨가된 NCSU- 23액으로 옮겨 7일간 배양을 계속하였다. 그 후 배반포의 여러 단계에서 OPS 법에 의해 동결-보존하였다. 그 결과, 동결-융해 후 형태학적으로 정상적인 수정란의 비율은 초기 배반포(28.3%)보다는 확장 배반포(38.9%)단계에서 동결했을 때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한편, 동결-융해 후 상해를 입은 수정란의 비율은 확장 배반포보다는 초기 배반포 단계에서 동결된 수정란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성적을 보였다(p<0.05). 또 다른 실험에서, 수정란의 동결-융해 후 형태학적으로 정상인 수정란을 48시간 추가 배양했을 때, Hatching 된 수정란의 비율은 초기 배반포, 배반포 및 확장배반포기 단계에서 동결-융해한 수정란에서 각각 6.7, 20.0 및 33.3%로 발육 단계가 높을수록 동결-융해 후의 생존율도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돼지에서 수정란의 동결-융해 후 생존성의 향상을 위해서는 발육 단계가 높은 배반포기 단계에서의 동결이 요구되며 본 연구에서 이용된 OPS 동결 방법이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