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체색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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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느타리버섯 백색돌연변체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ruiting bodies color mutants in Pleurotus ostreatus)

  • 이강효;김규현;김범기;유영복;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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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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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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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원형느타리 재배농가에서 발생한 백색과 흑회색 변이체는 원형느타리1호에 비해 균사생장속도가 느리고 균총의 모양도 불규칙하였다. 색소변이체로부터 분리한 단포자의 유전표지인자를 분석한 결과 원형느타리1호의 단포자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 색소변이체는 원형느타리1호의 변이체임이 확인되었다. 백색변이체균주를 Mn이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한 결과 배지색소가 형성되었다. 색소변이체로부터 단포자를 분리하여 F1을 육성하여 자실체색의 후대유전양상을 분석한 결과, 백색변이체의 F1은 모두 백색이었으며, 흑회색 변이체의 F1은 대부분 모균주와 같은 흑회색의 자실색을 형성하는 것으로 보아 색소변이는 후대(F1)로 유전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자실체색은 유색계통이 백색에 대해 우성인 것으로 보고되어 있으며, 백색변이체와 회색의 야생종과의 교배에 의해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자실체색은 버섯의 상품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형질 중 하나이며, 또한 버섯균의 유기물 분해력과 병이나 불량환경에 대한 저항성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자실체색이 진한 품종을 육성하는 연구는 버섯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자실체색 돌연변이체는 이러한 육종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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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과 아스타크쟌틴 첨가량에 따른 붉은쏨뱅이 (Sabastiscus tertius)의 체색변화와 성장

  • 김철원;백재민;황은경;임상구;김광수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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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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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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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인공종묘생산기술이 개발된 붉은쏨뱅이(Sabastiscus tertius)는 자연산과 양식산의 체색이 붉은색과 검정색으로 많은 차이가 있어 양식산업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상품가치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사료에 카로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크릴새우(25, 50, 75, 100%)와 astaxanthin(5, 10, 15, 20%)를 비율대로 첨가하여 양식산 붉은쏨뱅이의 체색 변화를 살펴보았다. 크릴새우의 경우 50% 첨가한 사료실험구에서의 적색도와 황색도는 각각 6.29와 13.42로 높게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며 크릴새우 75% 첨가실험구에서는 적색도와 황색도가 각각 8.31과 14.91로 최고치를 보였다. 그리고 크릴 100%에서는 적색도와 황색도가 각각 7.27과 10.33로 75% 실험구에 비하여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staxanthin 실험구들에서는 5%와 10% 실험구에는 체색도가 높게 나타나지 않았으나 15%에서 적색도가 7.86 황색도가 9.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20% 실험구에는 7.18과 6.32로 나타났다. 본 실험결과 붉은쏨뱅이의 체색회복을 위해서는 크릴새우의 경우 최소 50% 이상을 첨가해야만 가능할것으로 판단되며 astaxanthin는 15% 이상 첨가해야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astaxanthin보다는 크릴새우가 더 효과적이였으며 모든 실험구는 대조구(펠렛사료 100%)에 비하여 체색 회복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연산에서는 적색도와 황색도는 각각 23.80과 13.44로 적색도가 아주 높게 나타났으나 양식산에서는 적색도와 황색도가 1.09와 1.98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그리고 체색의 변화는 모든실험구에서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리미 그리고 턱과 가슴주변에서부터 점차 배와 등쪽으로 색이 변화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크릴 75%와 astaxanthin 15%를 공급하였을 때 체색이 변화하는 시간은 크릴의 경우 사료공급 20일 후부터 체색의 변화가 시작하여 30일이 경과 될때에는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및 턱주변이 붉은색으로 변화하였다. astaxanthin의 경우는 30일부터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부근에서 체색의 변화가 시작되었으며 40일 이후부터 붉은색으로 변화하였다. 크릴새우와 astaxanthin를 함유하여 실험하였을 때 붉은쏨뱅이의 성장은 크릴 75% 실험구에서 전장 172.3mm, 체중 65.9g으로 가장 좋았다. 그러나 대조구에서는 전장 148.7mm, 체중 49.5g으로 가장 성장이 저조하였으며 astaxanthin 실험구들에서는 전장 152.3~159.8mm, 체중 56.9~59.3g으로 서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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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체색변이를 이용한 발생세대 예측 (Predicting the Occurrence of Generation for Riptortus pedestris (Fabricius) Using Their Body Color)

  • 이효석;정종국;임재성;박마라나;이승현;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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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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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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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pedestris (Fabricius))는 콩과 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국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견된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성충 수명이 길고 발육기간이 짧아 야외에서 여러 세대가 혼재되어 발생하고 있어 각 세대를 구분하기 어렵다. 특히, 제2세대 성충의 발생시기는 콩의 착협기와 일치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제1세대 성충의 방제는 제2세대 밀도를 감소시켜 콩과 작물의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약충기간의 광주기가 성충의 체색변이에 영향을 주는 특성을 이용하여 야외 포장에서 월동세대와 제1세대의 발생시기를 구분하였다. 또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개체군 모형을 수립하고 적용하여 이를 검증하였다. 여름형 성충의 비율이 20% 이상 되는 시기를 제1세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성충의 발생시기로 추정할 수 있으며, 이는 제2세대 성충의 밀도를 억제하기 위한 방제시기를 결정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색 패턴이 다른 개볼락(Sebastes pachycephalus) 피부 전사체 프로파일링 (Skin Transcriptome Profiling of the Blass Bloched Rockfish (Sebastes pachycephalus) with Different Body Color Patterns)

  • 장요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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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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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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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생물의 종 구분에 이용하는 지표 중 체색은 특징이 뚜렷한 형태 지표로서, 어류의 종 동정에 유용한 형태형질이다. 개볼락은 한국 중부와 남부, 일본 홋카이도 남쪽 등지에 분포하는 상업적으로 중요한 어종으로, 피부에 반점의 유무 및 마킹이 있는 위치에 따라 4개의 아종으로 구분하는 복잡한 체색 특성을 갖는다. 그러나 개볼락의 다양한 체색 패턴과 관련된 유전자 탐색 및 유전자 변이 발굴 등 체색 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규명에 관한 연구는 없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개볼락의 체색 패턴 관련 유전자 발굴 및 유전자 발현 특성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 체색 타입별 피부 전사체를 프로파일링하였다. 개볼락을 Wild type (반점과 marking 없음)과 Color type (반점과 마킹 모두 있음)으로 구분하였고, 피부 전사체를 RNA-seq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개볼락 피부 전사체의 발현량을 비교하여 체색 타입별 차등발현유전자 164개를 확보하였다. 이들 차등발현유전자의 기능을 Gene ontology(GO) 분석으로 확인한 결과, 2개는 molecular function, 46개는 biological process, 6개는 cellular component 기능그룹에 속하였다. 차등발현유전자 중 CTL (Galactose-specific lectin nattectin), CUL1 (Cullin-1), CMAS (N-acylneuraminate cytidylyltransferase), NMRK2 (Nicotinamide riboside kinase 2), ALOXE3 (Hydroperoxide isomerase ALOXE3), SLC4A7 (Sodium bicarbonate cotransporter 3) 등은 특정 체색 타입 특이적인 발현양상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는 개볼락의 체색 패턴 형성에 관여하는 전사체를 탐색한 첫 번째 연구로, 체색 형성 관련 기능유전자 발굴을 위한 후보유전자로 개볼락의 체색 타입별 차등발현유전자를 확보한 것에 의의가 있다. 향후에는 이들 후보유전자의 발현양상 및 기능을 분석하여 개볼락의 복잡한 체색 패턴과 관련된 기능유전자의 특성을 밝히고자 한다.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 bner)) 유충 줄무늬 형질의 유전변이 (Genetic Variation of Larval Stripe Patterns of Spodoptera exigua(Hubner))

  • 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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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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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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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파밤나방(Spodoptera exigua (H bner)) 유충의 형태적 유전지표를 규명하기 위해 유충의 체색과 줄무늬 변이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유충 체색은 먹이 종류에 따라 다양했다. 유충 줄무늬는 배선과 측선의 존재에 따라 3종류의 형질 개체로 나뉘었다. 3줄무늬(배선과 측선 모두존재), 1줄무늬(배선만존재), 0줄(배선과 측선 모두 없음). 이들 형질이 유전적 영향에 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3줄과 1줄집단으로 집단선발한 결과 각 선발 형질의 비율이 증가했다. 3줄과 1줄집단을 상호교배하였을 때 3줄 형질이 우성을 보였다. 줄무늬 형질에 있어서 협의의 유전력(h$^2$)은 $0.50\pm$0.42로 산출되었다. 0줄집단에서 암컷수가 수컷수에 비해 약2배 많았다. 환경적 요인을 조사하기 위해 동일 집단을 3종류의 먹이에서 사육했을때 인공사료와 상치로 키운 집단간에는 유충줄무늬에는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지만 파로 사육된 집단에서는 3줄개체의 비율이 낮아져 차이를 보였다. 이들 유충의 줄무늬는 유충과 용의 발육속도 및 내한성과 연관성을 보였으나 살충제 감수성과는 무관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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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와 황쏘가리(Siniperca scherzeri)의 염색체와 외부형태 비교 및 교배 실험 (Comparison of Morphological and Chromosomal Characteristics and Cross Breeding of the Two Types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 이완옥;장선일;이종윤;손송정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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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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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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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한강수계에 서식하는 황쏘가리와 쏘가리의 별종 또는 종내 변이에 대한 정확한 분류학적 지위를 알기 위하여 형태형질 및 염색체를 비교 연구하였으며, 교배실험도 실시하였다. 두 집단의 형태형질 중 체색에는 차이가 있었으나, 측선린수가 90~98개, 등지느러미의 극조와 연조수가 각각 12와 13개, 뒷지느러미의 극조와 연조가 각각 3개와 9~10개, 가슴지느러미가 15개로 나타나 뚜렸한 차이가 없었다. 염색체수도 두 집단 모두 2n=48로 같게 나타났으며, 핵형에 있어서도 submetacentric chromosome이 2쌍, acro 또는 telocentric chromosome이 22쌍으로 나타났고, 2종 모두 fundamental number가 52로 동일했다. 교배실험에서도 두 집단이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발생되어, 별종일 가능성은 없었다. 황쏘가리의 체색은 부화 후 50일부터 혹색소포가 줄어 들다가 60일이 지나면 몸의 체색이 완전히 황색으로 변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지금까지 국명과 종명이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황쏘가리와 쏘가리는 동일한 종이고, 체색의 차이는 유전적으로 변이된 albino 현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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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 느타리버섯 자실체 색변이체의 균사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eavy Metals on Mycelial Growth of Color Mutants at Pleurotus ostreatus)

  • 이강효;석순자;원항연;김승환;김완규;성재모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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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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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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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느타리버섯(Pleurotus ostreatus)의 자실체색 돌연변이체를 중금속이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한 결과, Cd과 Cu는 균사생장을 크게 저하시켰다. 그러나 $2{\sim}10\;mM$의 Pb가 첨가된 배지에서는 백색 변이체(MGL2205)의 균사생장이 촉진되었으며, 2 mM의 Cr 첨가배지에서는 백색 변이체(MGL2205)와 진회색 변이체(MGL2308)의 균사생장이 촉진되었다. 백색 변이체(MGL2205)는 다른 균주에 비해 Cr, Pb, Cu, Mn 등 중금속이 첨가된 배지에서 상대적으로 균사생장이 촉진되었다. 또한 중금속에 대한 백색 변이체(MGL2205)의 내성도 다른 균주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백색 변이체의 중금속에 대한 내성은 자실체색 관련 대사경로와는 다른 기작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미토콘드리아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에 의해 밝혀진 동갈자돔 치어의 성장에 따른 체색변이 (Ontogenetic Color Variation of Abudefduf notatus (Pomacentridae: Perciformes) Revealed by 16S rRNA Sequences Analysis)

  • 송영선;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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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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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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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1년과 2012년 하계에 제주도 서귀포에서 줄자돔속 어류로 추정되는 치어 7개체(체장 16.1~29.1 mm)가 채집되었다. 그중 5개체(체장 20.8~29.1 mm)는 몸 중앙에 황색의 뚜렷한 가로줄무늬와 가슴지느러미 기저에 작은 검은색 반점이 1개 있고 꼬리지느러미가 노란색을 띠는 점에서 동갈자돔(Abudefduf notatus)과 유사하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2개체(체장 16.1 mm, 17.0 mm)는 다열의 밝은 가로줄무늬가 있고 두부의 앞쪽과 배지느러미를 제외한 모든 지느러미 연조부가 투명한 점에서 앞서 5개체와 차이를 보였다. 미토콘드리아 16S rRNA 영역 578bp를 분석한 결과, 본 개체는 동갈자돔 성어와 95% bootstrap 값으로 일치하였다(genetic distance, d=0.002).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동갈자돔 치어 중 20.8 mm 이상 개체는 성어와 유사한 체색을 나타내었으나 그보다 작은 16.1 mm개체에서는 성어와 다른 체색을 보여 본 종은 어린 시기에 체색이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이들이 어린 시기에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사료된다

강원도 고성 연안에서 출현한 검은띠눈횟대 Nautichthys pribilovius의 유어 (Record of a Juvenile Eyeshade Sculfin, Nautichthys pribilovius from Goseong, Korea)

  • 김병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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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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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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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강원도 고성 연안에서 채집된 삼세기과 검은띠눈횟대 유어 1개체(32.3 mm SL)를 국내 최초 유어 출현 기록으로 기재 보고한다. 본 종은 몸 전체가 미소한 융모형 비늘로 덮여 있는 점, 안와 상부에 삼각형의 융기연과 잘 발달된 피변이 있는 점, 후두부에 2개의 끝이 무딘 혹 모양의 돌기가 있는 점, 전새개골에 4개의 뭉툭한 가시가 있는 점, 그리고 눈의 하방에 전새개골의 하단까지 도달하는 흑색 띠가 있는 점 등이 특징이며, 일부 계측형질과 체색에서는 성장에 따른 변이가 관찰되었다.

홍줄노린재의 체색 및 반문의 변이에 관하여 (On the Variation in Color and Pattern of Grphosoma rubrolineatum WESTWOOD)

  • 윤일병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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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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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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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
  • Present author observed the variation in color and pattern and also those of geographical distribution of Graphosoma rubrolineatum WESTWOOD.And the variations were also studied in relation to the temperature and the humidity .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 variations in color and pattern of G.rubrolineatum were gradually changed into black ones, and so they showed polymorphic. 2. Their colors and patterns were not variated in inland at all, while those variations in island increased according to the distance from the inland. 3. The red color of the patterns appeared the yellowish-red in inland, the blackish -red in island. 4. The variation in color and pattern of G.rubrolineatum occure in the region of the temperature below 22.8$^{\circ}C$ (mean temperaturrre of June, July and August)and the humidity above 72%(yearly a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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