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 치주질환

검색결과 24건 처리시간 0.031초

한국 청소년의 주관적 수면의 질과 치주질환관련 구강증상경험과의 연관성 (Relationship between subjective sleep quality and periodontal disease-related symptom in the Korean adolescent population)

  • 도경이;이은선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21권5호
    • /
    • pp.575-583
    • /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and periodontal disease-related symptoms among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is cross-sectional study was based on the 16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20). A complex sample logistic regression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sleep quality and periodontal disease-related symptoms after adjusting for all covariates. Results: In model II, to estimate the adjusted odds ratio (AOR) for all covariates, students who answered "not at all sufficient", indicating sleep quality, were at higher risk of experiencing periodontal disease-related symptoms than those who answered "completely sufficient" (AOR=1.58). As a result of subgroup analysis, for estimating the AOR adjusted for all covariates in boys, students who answered "not at all sufficient", indicating sleep quality, were at a higher risk of experiencing periodontal disease-related symptoms than those who answered "completely sufficient" (AOR=1.68). In girls, students who answered "not at all sufficient", indicating sleep quality, were at a higher risk of experiencing periodontal disease-related symptoms than those who answered "completely sufficient" (AOR=1.43).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formulate health policies that can promote optimal sleeping habits and oral health behaviors among Korean adolescents.

치과 내원 환자들의 구강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The influence on the oral health of dental clinic patients)

  • 정미애;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 /
    • pp.889-892
    • /
    • 2010
  • 본 연구는 치과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을 제외한 실제 구강건강도에 미치는 요인과 그 비중을 알아봄으로써 개인의 예방줌심 계속구강건강관리제를 운영하는데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2010년 7월 1일 부터 2010년 7월 30일까지 한 달간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구분하여 각 연령별 40명씩 조사하여 6단계 연령층으로 총 24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치과 내원 환자들은 연령이 적을수록 구강건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전신질환이 없을수록, PHP가 높을수록, 설태가 없을수록, 구강보조용품을 적게 사용할수록, 음주/흡연을 하지 않을수록 TMJ가 높을수록, 구강감염/점막질환이 없을수록, 저작능력이 높을수록 구강건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 PDF

양산시 거주 청소년의 치과치료 필요도에 대한 조사연구 (An Epidemiological Study on the Dental Treatment Needs of Adolescents in Yangsan)

  • 권민석;신종현;김지연;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354-364
    • /
    • 2016
  • 청소년기 구강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치과치료 필요도를 평가할 목적으로, 양산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4-17세 청소년 2,062명을 대상으로 임상검사 및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아우식증의 치료필요도는 66.7%, 치아침식증의 치료필요도는 27.8%, Molar incisor hypomineralization(MIH)의 치료필요도는 14.7%였다. 부정교합은 양호한 교합 군 67.8, 치료 불필요 군 19.7%, 약간의 치료가 필요한 군 6.8%,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군 4.5%, 가장 심한 부정교합 군 1.1%로 나타났고, 치료필요도는 12.5%였다. 치주질환은 71.2%의 유병률을 보였고, 치료 필요도도 이와 동일한 71.2%였다. 측두하악장애는 무증상 군 67.1%, 경미한 증상 군 13.4%, 심한 증상 군 19.5%의 분포를 보였으며, 치료필요도는 20.6%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치료 필요도를 보인 질환은 치주질환이었고, 뒤를 이어 치아우식증, 치아침식증, MIH, 측두하악장애, 부정교합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청소년의 전반적 구강건강상태 및 치과치료 필요도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계획수립에 있어서 기초자료로서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되는 바이다.

한국 청소년의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에 대한 예방행위 경험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of preventive behavior experiences toward dental caries and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adolescents)

  • 박신영;한여정;류소연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417-426
    • /
    • 2016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ed factors of preventive behavior experience toward dental caries and periodontal disease in Korean adolescents.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72,060 adolescents in 800 schools who completed 2014 Korean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Dependent variables included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oral health behavior, and oral disease experience. The experience rate of sealant and scaling showed the prevention behavior of dental caries and periodontal disease. Data were analyzed by IBM SPSS statistics 20.0. Results: The experience rate of sealant accounted for 26.9%. The experience of sealant was related with gender, school, maternal education level, economic status, vigorous physical activity, smoking, usual stress, fruit consumption, milk consumption, soda consumption, snack consumption, tooth brushing,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periodontal bleeding and pain, mucosal disorders, and bad breath. The experience rate of scaling was 22.6%. The experience of scaling was related with gender, school, city division, learning achievement, maternal education level, economic status, residential type, vigorous physical activity, usual stress, fruit consumption, milk consumption, tooth brushing, oral health education experience, periodontal bleeding and pain, mucosal disorders, and bad breath. Conclusions: To expand preventive oral health behavior in the adolescents, it is necessary to support the systematic policy making and monetary establishment in the future.

2000년대 치주처치의 전략 (Periodontal Management strategies for the future in Korea)

  • 정현주;손성희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27권3호
    • /
    • pp.533-547
    • /
    • 1997
  •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치주과학 영역에서도 1960년 이후 1980년대에 걸쳐 괄목할 만한 학문적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1990년에는 이에 의거한 치주질환의 예방 및 조절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미래의 치주처치전략은 대상 지역의 특성과 보건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기에서는 한국내 치주치료요구도와 치주치료 담당 일반치과의와 치주전문의의 수, 처치 내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재의 치주처치 추세를 검토한 후 향후의 치료전략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1980년도 역학조사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82%가 치주질환(치은염+치주염), 35세 성인 인구의 30-40%가량이 치주염에 이환되어 있고 15세 청소년 인구중 0.1%가 유년형치주염에 이환되고 있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65세 이상의 노년층도 전인구의 6%(성인 50%), 2000년도에는 6.9%(성인 52%)로 증가하고 치아보유율도 증가하므로 치주질환 치료요구도는 상승하리라 전망된다. 현재 한국내 치주전공 과정을 거친 치과의사는 약 780인 정도이다, 1996년 류의 연구에 의하면 이들도 대부분 일반치과의(개원의, 공증보건의 포함)로서 진료하고 있으며 의료보험하에서의 치주치료의 비중은 매우 낮다(4.66%). 포괄적 치주적 검사도 보편적이지 않고 대학병원급의 극히 일부에서만 이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의 치주질환이 처치전략에는 의료보험 운용시 치주적 배려와 간편한 치주검사과정을 통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 진행기질환 및 난치성질환자의 치주전문으로의 의뢰가 포함될 것이며 각 환자에게는 개별적이며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하는 evidence-based approach에 의한 치료선정 과정이 활용되리라 전망한다.

  • PDF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Oral Health Status and Entrance Exam Stress Levels in High School Students)

  • 김세라;한수진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509-517
    • /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입시스트레스가 심한 인문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입시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2014년 9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부천시에 위치한 3개의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PASW Statistics ver. 18.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최종 304부를 분석하였다. 인문계 고등학생들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은 전체적으로 2.71이었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입시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영역별 수준은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가 3.08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래불확실성(2.81), 부모압력(2.56), 여가생활부족(2.52) 스트레스의 순이었다. 입시스트레스와 연관성이 확인된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악관절장애, 구강점막질환, 구강건조였으며, 스트레스의 하위요소 중에서 시험긴장/성적부진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악관절장애, 구강점막질환, 구강건조 자각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고등학생의 입시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구강질환 증상에 대한 자각이 높아지므로 구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의 발현을 중지 및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치면세균막관리법을 포함한 구강건강관리능력을 습득시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또한 제공되는 프로그램에 본 연구에서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된 구강건조, 악관절장애, 입안점막질환에 대한 관리법을 추가한다면 고등학생의 구강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소년원학교 학생의 구강건강 실태와 구강건강 인식도 (ORAL HEALTH STATUS AND SELF-PERCEIVED ORAL HEALTH STATUS OF STUDENTS IN JUVENILE PROTECTION EDUCATION INSTITUTIONS)

  • 정영정;정서영;강병진;백광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6권4호
    • /
    • pp.539-549
    • /
    • 2009
  • 본 연구는 소년원학교 학생의 치아우식증, 치주조직 상태와 구강건강에 대한 실태 및 인식도를 조사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소년원학교에 수용되어 있는 13~20세 남녀 청소년 342명의 우식, 상실, 충전 치아 수와, 상하악 좌우 제1대구치와 상악 우측 중절치, 하악 좌측 중절치의 출혈/치석/치주낭 존재 유무를 검사하였으며,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2006년 국민구강건강실태 조사와 비교할 때, 일반청소년에 비해 소년원학교 학생의 우식 치아, 우식경험 영구치, 출혈, 치석, 천치주낭을 보이는 치아 수가 많았다. 2. 여자가 남자보다 우식경험 영구치 수가 많았으나(p<0.05),건전 치주조직을 보이는 치아 수는 많고, 천치주낭을 보이는 치아 수는 더 적었다(p<0.05). 3. 여자가 남자보다 자신의 구강건강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며(p<0.05), 대다수(79.2%) 청소년이 구강건강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4. 소년원학교 학생의 71.5%가 치과치료에 대한 불안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그 비율이 높았다(p<0.05).

  • PDF

구강건강관리

  • 한국건강관리협회
    • 건강소식
    • /
    • 제26권6호통권283호
    • /
    • pp.6-13
    • /
    • 2002
  • 최근 우리나라 의료보험재정에서 구강진료비로 사용된 액수가 1990년에 1,869억원이었고, 1994년에 2,786억원, 1995년도에 3,507억원, 1998에는 5,986억원, 1999년에는 6,778억원으로 지난 10년간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치아우식증과 치주병으로 인하여 발거된 치아를 보철하는 비용은 이 치료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구강건강 관리비가 국민에게 부담이 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부터 치아건강이 오복의 하나에 들 만큼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아우식증(충치)를 포함한 구강질환은 우리나라 사람의 다빈도 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달의 건강 길라잡이에서는 6월 9일 ‘치아의 날’에 즈음하여 일반적인 구강건강과 특히 청소년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함으로써 외상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하여 평생 치아건강으로 적극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PDF

치과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한 소아청소년의 특성과 경향성 (National Patterns and Characteristics in Pediatric Dental Emergency Visits for Dental Conditions)

  • 모성은;지명관;이제우;김재곤;양연미;레반낫탕;이대우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9권2호
    • /
    • pp.188-196
    • /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2002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만 20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치과를 주소로 응급실 방문 특성과 경향성에 대하여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대한민국 전체 인구 중 2%인 약 100만 명을 무작위 표본 추출하여 만 20세 미만의 소아청소년들과 만 20세 이상의 성인들로 나누어 주상병, 성별, 지역, 소득수준 및 요양급여 비용에 대해 비교 분석하였다. 소아청소년에서 응급실 방문 비율은 비외상성 주상병보다 외상성 주상병에서 더 높게 관찰되었다. 비외상성 주상병의 비율은 소아청소년이 성인보다 낮았으며, 특히 입의 연조직염 및 농양(K12.2)과 치은염 및 치주질환(K05)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고소득 가구의 소아청소년이 저소득 가구의 소아청소년보다 응급실에 더 많이 내원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소아청소년의 치과 응급 진료의 연도별 경향성은 표본 수가 적어 확인할 수 없었으나 소아청소년의 치과를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특성을 성인과 비교 및 분석이 가능하였다. 추후 연구에서 시간에 따른 유의미한 경향성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표본 연구 자료가 아닌 맞춤형 자료를 이용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COVID-19로 인한 가정경제악화가 치은 출혈 및 통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orsening family economy due to COVID-19 on gingival bleeding and pain in Korean adolescents)

  • Kim, So-Yeong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21권6호
    • /
    • pp.695-701
    • /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가계경제 악화가 치은 통증 및 출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제16회 청소년건강행태조사 KYRBS(2020)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는 단면 연구로서 총 57,9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가정경제악화와 치은 통증 및 출혈의 관련성을 파악하였다. 모든 설문조사는 비대면 온라인 설문조사방법으로 평가되었으며, 분석방법은 기술통계, 카이제곱 검정 및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프로그램은 SPSS 26.0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청소년의 치은 통증 및 출혈 증상의 전반적인 유병률은 19.2%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가정경제의 악화가 없는 경우보다 가정경제가 악화된 청소년에서 치은 통증과 치은 출혈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COVID-19로 인한 가정경제악화가 없는 경우를 기준으로 악화된 경우(aOR=1.048, 95% CI=1.034-1.227), 매우 악화된 경우(aOR=1.358, 95% CI=1.164-1.585)으로 갈수록 치은 출혈 및 통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았다. 결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가계경제악화가 없는 경우에 비해 COVID-19로 인해 가정경제가 악화 청소년에서 치주질환의 초기 증상인 치은 통증 출혈이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