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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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신체이미지 왜곡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16차(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를 이용 (Factors Affecting Body Image Distortion in Adolescents: Using Data from the 16th (2020) Korea Youth Risk Behavior Survey)

  • 윤현정;박성원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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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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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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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는 제 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청소년의 일반적 특성, 외모스트레스, 불안이 청소년의 신체 이미지 왜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우리는 대상자의 38.2%에서 신체이미지 왜곡을 확인하였고 19.9%에서 신체 이미지에 대한 과소평가(underestimate), 18.3%에서 과대평가(overestimate)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과소평가(underestimate)와 과대평가(overestimate) 집단 모두에서 외모스트레스, 불안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는 성별, 경제적 수준, 학업수준등의 인구학적 특성이 과소평가와 과대평가 집단에서 각각 다른 양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우리는 청소년의 체중에 대한 주관적인 인식을 과대평가와 과소평가의 경우로 세분화하여 포괄적인 평가를 하는 것이 추후 정신건강과 체중 조절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제언한다.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일상생활스트레스 변화 양상에 따른 방임 및 자녀의 학업성취 차이: 성장혼합모형 적용을 중심으로 (Trajectories of Mothers' Daily Life Stress and its Association with Early Adolescents' Perceived Neglecting Attitude and Academic Achievem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Growth Mixture Modeling)

  • 윤홍주;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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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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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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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가정 외국인 어머니의 6년 동안의 일상생활스트레스 변화 양상에 기초한 잠재계층을 찾고, 확인된 잠재계층에 따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시기의 방임적 양육태도와 자녀의 학업성취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다문화청소년패널 1차년도(2011년)부터 6차년도(2016년)의 1,039명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성장혼합모형분석, 다집단 분석, 일원분산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성장혼합모형분석을 통해 어머니의 일생 생활스트레스 변화 유형은 '고수준 무변화형 집단', '중수준 변화형 집단', '저수준 변화형 집단'의 세 개 잠재계층이 확인되었다. 둘째, 확인된 잠재계층에 따라 자녀가 지각한 방임적 양육태도 수준은 6개년도 모두 고수준 무변화형 집단이 중수준과 저수준 변화형 집단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업성취의 경우 중학교 시기에서만 저수준 변화형 집단이 고수준 무변화형 집단보다 학업성취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잠재계층에 따른 방임적 양육태도의 종단적 변화양상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학업성취의 경우 고수준 무변화형 집단과 중수준 변화형 집단은 학업성취가 매년 감소하는 패턴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저수준 변화형 집단은 초등학교 시기에는 학업성취 수준의 변화가 없다가, 중학교 시기에 감소하는 패턴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 어머니의 일상생활스트레스 변화 양상이 자녀가 지각한 방임적 양육태도 및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주며, 다문화 가정의 외국인 어머니가 일상생활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지원체계 확립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Factors Affecting Adolescents' Self-Rated Health Status

  • Min-Kyoung Kim;Sook-Jung Hyu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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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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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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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프로그램 개발에 과학적 근거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제17차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원시자료(2021년)를 활용하여 청소년 54,848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스트레스 및 우울 수준에 따른 주관적 건강상태의 차이는 복합표본 χ2 test를 실시하였고,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학업성적이 높을수록, 경제수준이 높을수록 더 건강하다고 하였고,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우울감 경험이 없는 학생이 주관적 건강감이 높았다. 따라서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증진하기 위해서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국민정체성에 관한 연구 -Heater의 이론을 적용하여- (A Study on National Identity of Adolescents of Multi-cultural Family -An Application of Heater's Theory-)

  • 전병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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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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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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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212명을 대상으로 Heater의 이론을 적용하여 그들의 차별경험과 문화변용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였고, 이것이 국민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차별경험을 측정한 결과 2.63(SD=.72)으로 나타나 보통수준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들의 문화변용스트레스는 2.48(SD=.65)로 나타나 보통수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국민정체성 수준은 2.16(SD=.57)로 조사되어 보통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업수준, 동거부모 형태, 모 한국어능력에 따라 집단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자의 차별경험(${\beta}$=-.305), 동거부모 형태(${\beta}$=.286), 문화변용스트레스(${\beta}$=-.225), 학업수준(${\beta}$=.186), 모 한국어 능력(${\beta}$=.173) 등의 순서로 국민정체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국민정체성을 향상할 수 있는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사회적 자본 및 문화변용스트레스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and Acculturation Stress on School Adaptation of Adolescents of Multi-cultural Family)

  • 전병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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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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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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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185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사회적 자본과 문화변용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하고 이것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들의 사회적 자본수준을 측정한 결과 그 평균이 2.24(SD=.32)로 나타나 보통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그들의 문화변용스트레스는 2.54(SD=.58)로 나타나 보통수준보다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조사대상자의 학교적응 수준은 2.26(SD=.39)로 조사되어 보통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년, 학업수준, 경제수준, 동거부모 형태, 모 한국어 능력 등에 따라 학교적응은 집단별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사대상자의 사회적 자본의 네트워크(${\beta}$=.225), 모 한국어 능력(${\beta}$=.195), 문화변용스트레스(${\beta}$=-.175), 사회적 자본의 대인신뢰(${\beta}$=.171) 및 규범(${\beta}$=.161), 동거부모 형태(${\beta}$=.156), 학업수준(${\beta}$=.151), 경제수준(${\beta}$=.145) 등의 순서로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정보통신의 적극적으로 활용으로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교류를 유도하고 대인간의 신뢰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용하여 다문화수용성을 제고하는 등의 방안을 제언하였다.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about Factors on Problem Behaviors of Male Students in the Second Grade of Middle School)

  • 김은주;신해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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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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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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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J도 Y시에 위치한 중학교의 중학생 116명이었으며, 연구도구로는 일반적 특성과 한국형 소아우울척도, 학업 스트레스 검사, 청소년 문제행동 질문지를 포함한 구조화된 설문지가 사용되었다. 자료수집은 17년 9월부터 10월까지 이루어졌으며, 자료분석을 위해 기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그리고 multiple regression이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주요 예측요인은 성적, 부모와의 관계, 친구관계임이 확인되었다. 이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들의 문제행동과 관련하여 관계적인 측면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인간관계의 경험 및 형성을 위한 지도방안, 교육방침, 프로그램 개발 등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학업 목적 외의 인터넷 사용과 청소년들의 행복감 및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Use for Non-academic Purposes and Happiness and Stress in Adolescents)

  • 박현주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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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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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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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Previous studies focused on the negative effects of Internet use such as obesity, depression, and addiction. However, few studies investigated whether the Internet use for an appropriate time has positive effects on adolescents' health. Thus,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examine the dose-response relationship between Internet use for non-academic purposes (NAP) and happiness/stress in adolescents.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2013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A total of 72,435 adolescents were included. Rao-Scott ${\chi}^2$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ere conducted. To test the dose-response relationship, this study examined how happiness/stress changed with increase in the time of Internet use for NAP. Results: After controlling for general characteristics, the odds ratios for being unhappy and stressful were lowest in adolescents using the Internet for NAP for more than 0 hour and less than an hour a day. Interestingly, students who did not use the Internet for NAP had a significantly higher risk of being unhappy/stressful than those using for more than 0 hour and less than an hour a day. Conclusion: Internet use for NAP for more than 0 hour and less than an hour a day has positive effects on happiness/stress in adolescents.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수면의 질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leep Qual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ocial Network Service Addiction Tendency among Adolescents)

  • 배은숙;강혜승;이하나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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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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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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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leep qualit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academic stress and social network service (SNS) addiction tendency among adolescents.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composed of 204 high school students who were enrolled at private schools in Incheon metropolitan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August 16 to September 10, 2019.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a regression analysis, and SPSS Process Macro was used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Results: The direct effect of academic stress on SNS addiction tendency and the indirect effect of academic stress mediated with sleep quality about SNS addiction tendency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ositive intervention for academic stress and effective intervention program enhancing sleep quality should be provided for adolescents in order to prevent SNS addiction.

Adolescent Suicides in Korea: Predictors and Interventions

  • Choi, Jin-Young;Davis, Mary Ann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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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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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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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영문으로 발표된 문헌고찰을 통해 한국의 청소년 자살행동의 예측요인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이과 관련된 정책과 중재프로그램의 동향을 파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나아가 한국 청소년 자살을 감소시키고 억제하는데 필요한 효과적인 중재방안의 개발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주제어 검색을 통해 4대 사회과학 검색엔진을 활용하여 문헌검색을 하였고 Citation Pearl Growing 기법을 적용하여 영문으로 발표된 학술지 게재 논문을 선별하였는데 추가적으로 국회도서관 전자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최근 청소년 자살에 관한 대표적인 2개의 보고서를 찾아 고찰하였다. 본 문헌고찰은 청소년 자살예방 중재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살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거시적, 미시적 차원으로 논하였다. 청소년 자살행동에 기여하는 거시적 또는 사회적 요인은 국가 경제수준, 대학입시에 대한 학업성취도 스트레스, 그리고 매체 및 인터넷 문화였다. 개인적 또는 미시적 위험요인은 6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설명되었다. 일반적 특성, 가족 특성, 학교 환경, 약물 사용, 정신적 장애, 성적 정체성이었다 이 6개 영역의 위험요인들이 서로 조합되면서 청소년에게 자살 의도나 시도가 일어나도록 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이중 청소년 자살 예방에 우선적인 3대 요소는 자아정체성 확립, 정신건강 중재서비스의 제공, 거시적 예방 정책의 구조화로 분석되었다. 종합적으로 학교는 정규학교교육과정과 학생 검사를 통해서 일반적인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위험학생을 선별 하는데 핵심적인 장이다. 따라서 학교를 경유한 위험학생 선별사업과 이에 따른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의 지원이 활성화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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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 영향에 따른 청소년의 건강행태 분석 (Analysis of The Mental Health among Korean Adolescents Based on The Effect of Internet Use)

  • 김영신;김광환;이무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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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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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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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정신건강 관련요인을 도출하고자 시도하였는데 특히, 인터넷 사용 영향을 중심으로 하였다. 2018년도에 조사된 제14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의 원시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대상자는 60,040명으로 남학생 50.7%, 여학생 49.3%였으며, 고등학생 49.7%, 중학생 50.3% 등이었다. 종속변수는 스트레스, 슬픔 및 절망감, 자살생각, 자살계획, 그리고 자살시도이며, 독립변수는 성, 연령, 건강생활 행동과 인터넷 사용시간 등으로 관련요인 도출을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모든 종속변수에 대하여 성, 학년, 경제수준, 학업성적 등이 주요 기여변수로 도출되었고 특히 인터넷 사용시간은 스트레스와 선형적인 관계가 있고, 슬픔, 절망감, 자살생각, 자살계획에서는 사용시간이 '상'인 학생이 더욱 유의한 영향을 보여 결론적으로 인터넷 사용시간은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