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최근 남성에서 섭식장애의 유병률이 증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남성 섭식장애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본 연구는 2010년 3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섭식장애 클리닉에 내원한 남성 환자 32명과 대조군인 여성 환자 7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성 및 여성 환자 간 섭식병리 및 공존정신병리를 비교하였으며, 면담도구로는 섭식장애검사(Eating disorders examination)를 사용하였으며, 설문평가로는 벡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와 스필버그 상태-특성 불안 척도(Spielberger State and Trait Anxiety Inventory)를 사용하였고, 체중관련 변수들을 조사하였다. 남성 환자 군을 대상으로 과거 체중감량의 정도와 섭식장애 병리 간의 연관성을 탐색하였다. 결 과 남녀 환자 간 내원 연령, 발병 연령, 이환 기간, 내원 시의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성 섭식장애 환자에서 여성 환자들에 비하여 병전 과체중 및 비만의 기왕력이 더 높게 나타났다(${\chi}^2=4.692$, p=0.03). 남녀 간 동반되는 불안 증상의 정도는 차이가 없었으나, 남성 환자군에서 우울 증상의 정도가 낮았다(d=0.63). 남성 환자들에서 과거 체중감량 정도와 현재의 섭식장애 병리간 관련 있었다. 결 론 본 연구는 한국인 남성을 대상으로 섭식장애의 임상적 특징을 탐색한 첫 연구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 본 연구결과는 남성 섭식장애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접근을 높이고 예방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겨울철 환경에 대한 초기 적응을 조사하기 위해 대구(Gadus macrocephalus), 꼼치(Liparis tanakae), 노래미(Hexagrammos agrammus) 자어의 부화 직후와 첫 섭식 시 외부형태, 소화기관, 유영능력의 발달을 확인하였으며,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어종과 비교하였다. 평균 전장(${\pm}SD$)은 대구 $4.35{\pm}0.11mm$, 꼼치 $5.26{\pm}0.08mm$, 노래미 $7.48{\pm}0.35mm$로 부화 시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하여 컸으며, 세 어종 모두 초기소화기관을 갖춘 후 부화하여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초기소화기관 확립시기가 빨랐다. 대구, 꼼치, 노래미의 첫 섭식 시기가 부화 후 3일, 2일, 0일이었고, 난황을 갖고 있는 기간이 5일 이상으로 다른 계절에 부화하는 자어에 비해 혼합섭이기간이 비교적 길었다. 이 3종 자어의 유영능력은 다른 계절 부화자어에 비해 순항유영속도와 돌진유영속도 모두 부화 직후부터 빨랐다. 이러한 특징들은 자어가 생존하기 어려운 겨울철 환경에 대한 자연선택 및 환경적응의 결과로 생각된다.
Etofenprox에 대해 저항성과 감수성을 나타내는 복숭아혹진딧물의 개체군간의 살충율을 비교하기 위하여 추천농도(200ppm)로 처리한 결과, 24시간 후 저항성 개체군은 16.7%, 48시간 후는 36.7%의 살충활성을 보여주었고, 감수성 개체군은 24시간 후와 48시간 후에 86.7%로 두 개체군간 살충율은 큰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다른 합성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의 교차저항성의 발달 여부를 알아보고자 6종의 살충제를 선발하여 추천농도로 살포하고 처리구당 10마리씩 10반복을 수행한 결과, 감수성 개체군과 저항성 개체군은 각각 deltamethrin에서 90%와 31%, lambda cyhalothrin에서 92%와 23%, cypermethrin에서 81%와 14%, $\alpha$-cypermethrin에서 70%와 20%, fenpropathrin에서 29%와 28%, fenvalerate에서 84%와 29%로 나타나 저항성 개체군이 전반적으로 피레스로이드계열 살충제에 대해 높은 저항성을 띄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한 생명표 실험에서, 페트리디쉬와 포트 실험에서 감수성 개체군의 내적자연증가율($r_m$), 순증가율($R_0$), 평균세대기간($T_c$)이 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EPG를 이용한 두 개체군간의 약제처리 전후의 섭식행동에서 첫 potential drop이 나타난 시간은 살충제 처리 전 감수성 개체가 평균 73.5초로 저항성 개체의 257.9초 보다 더 빨랐고, 처리 후에도 93.3 초로 저항성의 1,076.2초 보다 빨랐다. 처리된 약제에 반응하여 섭식을 중단했다가 섭식을 재개하려는 전기적 접촉신호 빈도수에서는 감수성 개체는 8.2회, 저항성 개체는 48.8회로 저항성개체가 기주탐색 및 섭식을 재개하려는 시도가 더 많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처리 후에 총 섭식시간은 저항성 개체가 6,728.9초로 감수성 개체의 965.5초보다 섭식 시간이 훨씬 길었으며, 총 구침을 빼고 있는 시간도 처리 후 감수성 개체가 저항성 개체보다 3,000초 이상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대구 (Gadus macrocephalus) 자어의 첫 섭식 시 기아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내 사육 실험하여 성장, 생존, 유영 변화를 관찰하였다. 성장변수를 확인하기 위해 척삭장, 근높이, 체고, 장높이, 난황을 계측하였다. 그 결과 모든 항목에서 부화 후 15일 전에 차이가 유의적이었으며, 체고, 난황에서 부화 후 9일부터 유의적 차이가 관찰되었다 (P<0.05). 급이구의 난황은 부화 후 11일 이후에 소비되었다. 늦은 첫 먹이 공급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른 먹이 급여 시간 (2일, 3일, 4일, 무급이)에 따른 자어의 생존과 성장을 관찰하였다. 무급이구의 경우 부화 후 15일에 전량 폐사하였으며 나머지 실험구는 실험종료 시까지 생존하였다. 실험이 종료된 부화 후 21일에 2일 급이구 ($17.50{\pm}4.27%$)와 3일 급이구 ($20.50{\pm}1.50%$) 사이에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P>0.05), 3일과 4일 급이구 ($11.67{\pm}1.52%$)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확인되었다 (P<0.05). 부화 후 21일째 2일, 3일 그리고 4일 급이구에 있어서 척삭장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P>0.05). 유영 능력 변화를 관찰한 결과 급이구는 순항유영속도와 돌진유영속도 모두 점진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무급이구는 부화 후 6일에 순항유영속도 ($18.7{\pm}6.56mm/s$)와 돌진유영속도 ($43.5{\pm}12.65mm/s$) 모두 최고 속도에 도달한 뒤 점차 감소하였다.
묵납자루에서 첫 번째 새궁 (gill arch)의 새파 수는 17-21개 (평균 19개) 정도로 적은 편이었으며, 새파의 길이는 280~430 (평균 $360{\pm}35)mm$이었다. 새파 간의 간격은 130~210 (평균 $160{\pm}15)mm$이었다. 인두치의 저작면은 안쪽이 파여 있는 형태로 제1치는 저작면의 발달이 매우 미약하나 제2, 3, 4, 5치의 저작면은 발달되어 있었다. 인두치와 새파는 생활사의 초기에 완전히 형성되었다. 소화관의 길이는 체장의 $3.63{\pm}0.12$배로 매우 길었으며, 식도에서 연결되어 항문쪽으로 길게 배열되다가 한번 접히고 시계방향으로 5회 정도 감긴 후 항문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묵납자루는 주로 식물성플랑크톤의 일종인 부착조류를 주로 섭식하였으며 그 중 규조류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이외에 원생동물, 깔따구 유충, 식물의 씨앗, 육상곤충 등도 소화관 내용물에서 관찰되어 초식성이 강한 잡식성으로 볼 수 있었다.
최근 연안 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고 새로운 양식 대상종으로 평가되고 있는 말쥐치의 대량 종묘생산을 위해서는 수정난 대량확보와 자어기 먹이생물 구명 등의 문제점이 해결되어야 한다. 본 연구자들은 우선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유도, 조기성숙유도에 의한 조기산란유도 및 수정난 확보방법을 개발하고, 위내용물 분석을 통한 자어의 초기먹이생물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산란유도를 위하여 hCG, LHRH-a 및 hCG+LHRH-a를 다양한 농도로 처리하여 실험한 결과 모든 실험구에서 67~76%의 수정률을 나타내었으나, 대량의 성숙란을 얻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본 종의 산란특성이 다회성인 점을 감안한다면 500 g 전후의 친어 200~300마리를 1개의 수조에 수용하여 자연산란된 수정란을 수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평균 450 g 정도의 말쥐치 친어를 12월부터 6개월동안 천천히 수온을 상승시켜 자연산란을 유도한 결과, 자연산란기 (6월)보다 2개월 빠른 4월 15일(17$^{\circ}C$로 가온한 지 15일)에 첫 산란이 이루어졌고 1개월간 지속되었다. 초기 사육환경을 구명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일반적으로 해산어 종묘 생산에 이용하는 클로렐라+rotifer 실험군이 클로렐라 단독, 규조류 단독, 규조+rotifer, 녹조+copepods등이 번식된 환경보다 생존율에 있어 월등히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위 내용물 분석에 의한 사육기간 중 섭식한 주요 먹이생물종은 부화 후 5일부터 20일째까지는 rotifer egg, 부화 10일째는 rotifer egg와 small rotifer, 부화 20일째는 rotifer, Artemia sp., copepods, 부화 25일째부터는 copepods였다. 초기성장은 부화직후 전장 1.95 mm였던 것이 10일째는 2.96 mm, 20일째는 3.89 mm, 30일째는 12.9 mm, 50일째는 35.1 mm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말쥐치 자ㆍ치어가 성장함에 따라 발생하는 지속적인 폐사와 종묘의 수송시 발생하는 폐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추후에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여과섭식성 이매패류인 참재첩(Corbicula leana)의 섭식에 따른 수체내 영양염 및 입자성 물질의 변화를 mesocosm (width ${\times}$ length ${\times}$ depth: 3 m ${\times}$ 3 m ${\times}$ 0.5 m)에서 분석함으로써 수질개선기법으로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짧은 기간 동안의 mesocosm실험은 패류의 교체를 통한 연속적인 두 단계로 수행되었다. 첫 번째 단계는 패류 투입 이후 8일 동안이며 패류의 교체 이후의 진행된 8일 동안의 실험은 두 번째 단계로 구분된다. 이러한 연속적인 실험을 통해 조개의 섭식에 따른 수질변화를 좀더 명확하게 비교할 수 있었다. 재첩 투입 직후 높은 패사율을 보였으나 처리구의 교체가 있던 8일의 재첩의 패사율은 4 ind $day^{-1}$ 이하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였다. 엽록소 a 농도는 투입 직후의 수체 내 농도와 비교해 패류의 교체전과 후에 각각 71%, 88% 감소하였고 부유물질은 70%, 77% 감소하였으며, 여과율은 평균 0.46과 0.61 mL AFDW $mg^{-1}$$hr^{-1}$이였다. 폐사율이 높았던 시기에 수중 내 암모니아성 질소와 용존총인이 증가하였다. 폐사율과 암모니아 농도는 양의 상관성을 보인 반면에 (r = 0.95, P<0.001), 용존총인의 농도는 폐사율과 음의 상관성을 나타냈다 (r = 0.94, P<0.001). 패류의 폐사율이 낮았던 교체 이후에도 암모니아의 농도는 증가하였고 실험 초기 대조구와 비교해 높은 농도를 유지하였다(P= 0.042, ANOVA). 반면에, 용존 총인은 비록 농도가 증가하였으나 초기 대조구와 비교해 큰 차이는 없었다(P= 0.509, ANOVA). 이러한 결과들은 만약 패류가 투입 초기에 새로운 서식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한다면 부영양 호수의 수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01년 8월부터 9월 사이에 인천연안 수역에서 발생된 초가을 식물플랑크톤 대증식기에 식물플랑크톤과 종속영양 원생동물 군집의 단주기 변동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엽록소-$\alpha$ 농도의 분포는 $1.8-19.3\;{\mu}g\;l^{-1}$로 분포 하였으며, 첫 번째 대증식기에 가장 높은 농도를 보였다. 소형 엽록소-${\alpha}({\gt}20\;{\mu}m)$는 대증식기 동안에 엽록소-$\alpha$ 농도의 80% 이상을 차지하였고, 미소형 엽록소-${\alpha}(3-20\;{\mu}m)$ 대증식기 전과 대증식기 후에 전체의 42%를 차지하였으며, 대증식기 사이에는 극미소 엽록소-${\alpha}({\lt}3\;{\mu}m)$에 의해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대증식기 사이에는 독립영양 극미소플랑크톤에 의해 우점 하였으며, 대증식기 전과 대증식기 후에는 독립영양 미소편모류에 의해 우점 하였고, 두 번의 대증식기에는 규조류에 의해 높은 우점률을 보였다. 특히 대증식기에 관찰된 규조류의 개체수는 Chaetoceros pseudocrinitus와 Eucampia zodiacus에 의해 50% 이상 우점하였다. 종속영양 원생동물의 탄소량은 $8.2-117.8\;{\mu}gC\;l^{-1}$로 분포하였으며,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이 가장 높았던 직후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사기간 동안 종속영양 원생동물의 상대적인 기여도는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 및 군집구조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빈섬모충류와 종속영양 와편모류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대증식기에 우점 하였으며, 종속영양 원생동물 생물량의 80% 이상을 차지하였다. Protoperidinium spp.에 의해 우점하는 종속영양 유각와편모류는 첫 번째 대증식기에 가장 우점하였으며, Gyrodinium spp.로 구성된 종속영양 무각와편모류는 두 번째 대증식기에 가장 우점 하였다. 그외 Noctiluca scintilla는 첫 번째 대증식기에 식물플랑크톤 소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식물플랑크톤의 대증식기 동안에 종속영양 원생동물 군집은 식물플랑크톤의 생물량 및 군집구 조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였으며, 이와 같은 결과는 두 군집 사이에 잠재적인 피식-포식자의 관계가 있음을 암시한다. 따라서 조사기간 동안 종속영양 원생동물은 식물플랑크톤 대증식의 소멸과 관련된 중요한 섭식자로서, 식물플랑크톤 군집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모돈의 분만징후에 따른 예비행동특성 분석 및 분류를 통하여 정확한 분만시점을 예측하고자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모돈 12마리(평균 3.5 산차)에서 분만전 징후의 행동특성으로 측정된 행동은 지속시간에 따라 분석된 기본행동(섭식, 서기, 눕기, 앉기)과 빈도로 분석된 특이행동(탐색, 저작, 긁기, 스톨물기)으로 나뉜다. 분만 24시간 전부터 첫 태아가 나오는 시점까지 시간대별 2분 간격으로 영상정보를 녹화 및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돈의 기본행동 중 서기시간(22.6%; 24H, 24.9%; 12H)과 횡와시간(55.9% ;24H, 66.3% ;12H)은 분만 24시간 전의 빈도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1). 섭식시간(13.42% 24H, 4.38% 12H)과 앉기시간(8.2% 24H, 4.5% 12H)은 분만 12시간 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모돈의 특이행동 중 탐색행동($11.44{\pm}1.80$ 24H, $55.97{\pm}6.13$ 12H), 바닥을 긁는 행동 ($3.75{\pm}1.92$ 24H, $20.99{\pm}5.8$ 12H) 및 스톨물기 행동($0.69{\pm}0.15$ 24H, $3.71{\pm}1.53$ 12H)은 분만 24시간 전 보다, 분만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12시간 전부터 점진적으로 빈도가 증가하였다 (p<0.01). 반면 저작행동 ($2.20{\pm}1.67$ 24H, $0.07{\pm}0.01$ 12H)은 분만 12시간 전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0.05). 결과적으로 분만시점이 다가갈수록 서기 탐색 긁기 스톨물기 행동이 높게 발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능성어 (Epinephelus septemfasciatus)의 소화관 발달과정을 형태학적과 조직학적인 방법으로 부화 후부터 60일 동안 관찰하였다. 먹이 급이는 부화 후 2일부터 20일 동안 Rotifer (Brachionus rotundiformis)와 클로렐라 (Chlorella ellipsoidea)를 급이 하였고, 20일부터 Rotifer와 brine shrimp (Artemia salina)를 급이 하였으며, 23일부터 Rotifer와 Artemia, 배합사료를 급이 하였다. 자치어 10마리를 임의로 선택하여 10% 중성포르말린에 고정한 후 형태학적 관찰과 파라핀포매법에 의한 조직학적인 관찰을 하였다. 능성어의 RLG는 평균 0.87으로 육식성어류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입과 항문은 열려있지 않았고, 소화관은 난황을 따라 일직선상으로 관찰되었다. 부화 후 5일째 후기 자어는 입과 항문이 열리면서 첫 섭식 활동이 관찰되었고, 부화 후 8일째 변태가 시작되었다. 부화 후 11일째 후기 자어 식도는 네 개의 층이 구분 되었으며, 식도와 중장, 직장에서는 배상세포가 관찰되었다. 부화 후 19일째 후기 자어는 공식이 시작되었으며, 그로인해 개체의 성장차이가 관찰되었다. 위는 내부가 팽창되면서 분문위, 위체부 및 유문위의 구분이 가능해졌고, 유문수가 분화되었으며, 장 전체에서는 배상세포를 관찰할 수 있었다. 부화 후 28일째 위내부에 위선이 분화되었다. 부화 후 38일째 후기 자어는 위에서 위액이 분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유문수에 점막주름이 확인되었다. 부화 후 38일째에서 치어기로 이행하는 시기 동안 위 내강은 넓어지고, 위선의 숫자와 장내점액세포, 점막주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거나 길어졌으나 조직화학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형태학적 및 조직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능성어의 소화관 분화 및 발달에 관한 정보를 얻고자 하였으며, 초기 종묘생산과정에서 적절한 먹이투여시기를 확립함으로써 성장 및 생존율 향상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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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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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