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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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직물의 항산화성

  • 정영옥;박양원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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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 2002년도 제13차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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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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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개망초 추출물을 이용한 천연염색(I) -모섬유에 대한 염색성- (Natural Dyeing using the Colorants extracted from American Fleabane (I) -Dyeing properties on wool-)

  • Shin, Youn-Sook;Arang Cho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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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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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4-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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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개망초로부터 색소를 추출, 분말화하여 FT-IR 분석을 행하고, 모섬유에 대한 염색조건과 매염이 염착량(K/S값) 및 색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또한 염색한 시료의 견뢰도를 측정하여 실용성을 확인하였다. 개망초 색소는 모섬유에 높은 친화력을 보였으며, Langmuir형의 등온흡착곡선을 보여 염착이 주로 이온결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염착략이 pH 3.0에서 최대가 되었으나 강한 산성조건은 강도 저하를 비롯한 섬유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pH를 조절하지 않고 염색하였다. 피염물의 색상은 모두 Y 계열을 나타내었다. 철매염 처리한 경우를 제외하고 매염처리가 염착량 증진에 미치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았으며, 매염제 종류를 달리하여 염색한 모섬유의 색상은 크롬과 주석으로 매염한 경우 YR 계열을 나타내고 그 밖의 매염제에 의해서는 Y 계열의 색상을 나타내어 큰 변화는 없었다. 매염처리하지 않은 시료의 견뢰도는 매우 양호하였으며 매염처리가 견뢰도 증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검정팥 종피 추출물에 의한 천연염색 (Natural dyeing with aqueous Extracts of Black bean seed coat)

  • 차해숙;정양숙;배도규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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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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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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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검정팥 종피에 함유된 천연색소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천연염료로서의 적용을 위해 염색조건 즉 염색온도, 염색시간, 염색 pH, 욕비에 따른 K/S 값을 측정하여 적정 염색조건을 설정하고, 여러 매염제를 적용하여 색상변화에 미치는 영향 및 견뢰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pH에 따른 염색성에서는 견직물의 경우 pH 4에서 가장 염착량이 많았고, 면직물의 경우에는 주어진 범위 내에서 는 pH가 높을수록 염착량이 많았다. 2. 염색온도와 시간에 따른 염색성은, 견직물의 경우, 염색온도 $40^{\circ}C$$60^{\circ}C$에서는 전반적으로 염착량이 낮고 시간에 따른 염착량의 차이도 크지 않았으나 염색온도 $80^{\circ}C$에서는 시간이 경과할수록 K/S 값이 크게 나타났다. 면직물의 경우도 견직물과 비슷한 결과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염색시간이 경과될수록 K/S 값이 크게 나타났다. 3. 견직물에 대한 매염제 종류별 표면색의 변화에서는 Fe 매염포만 YR${\rightarrow}$Y 로 변화되었을 뿐 다른 매염제에서는 매염후에도 색상 변화는 크지 않았다. Sn 매염과 Ti 매염포는 무 매염포 보다 $L^*$값이 상승하였으나 나머지 매염제는 $L^*$값이 크게 감소되었다. 면직물에 대한 표면색의 변화는 견직물에서와 같은 경향으로 나타났으며, $L^*$값에 있어서는 견직물과 다르게 Ni 매염포만 무매염포보다 $L^*$ 값이 크게 나타났다. 4. 매염처리 전 견직물의 일광 견뢰도는 무매염이 4~6등급, Al 처리포는 4~5등급, Cu와 Sn은 3~4등급으로 나타났고 Fe는 2~3등급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세탁견뢰도에서는 무매염 2등급, 매염제 처리포는 전부 2내지 3등급으로 나타났다. 무매염 면직물의 일광견뢰도는 1~2등급, Fe 매염은 2~3등급, Cu 2등급 Al과 Sn은 1~2등급으로 매염처리에 의해 전혀 개선되지 않았으며, 세탁견뢰도의 경우 Cu매염이 4등급으로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무매염, Al, Sn과 Fe는 3등급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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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인디고를 이용한 텐셀직물의 염색 (Tencel Dyeing by Natural Indigo Prepared from Dyer's Knotweed)

  • 신윤숙;손경희;류동일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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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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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3-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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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통적인 니남쪽염료 제조법을 기준으로 굴껍질가루 대신 칼슘하이드록사이드를 사용하여 천연인디고분말염료를 만들었다. 제조한 인디고분말염료에 대한 텐셀의 염색성을 몇 가지 실험조건에서 조사하였으며 염색견뢰도를 측정하였다. 제조한 인디고분말염료는 약 15.5%의 인디고 성분과 0.757%의 인디루빈 성분을 함유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환원과 염색을 자동염색기로 one-step으로 하였으며 환원제로 소디움하이드로설파이트를 사용하였다. 최대염착량은 $60^{\circ}C$에서 얻었으며 초기 20분 동안에 염착이 거의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실험조건 범위에서는 염료농도 4g/L까지는 2g/L의 환원제 농도에서, 염료농도 8g/L에서는 3g/L의 환원제 농도에서 최대염착량을 보였다. 텐셀은 염욕에 가성 소다를 넣지 않고 pH 5.75에서 염색할 때 훨씬 높은 염착량을 나타냈다. 염색견뢰도는 4/5-5등급으로 대체로 우수하였으며, 염착량이 낮을수록 더 높은 광퇴색을 보였다.

천연 치자 색소의 연구개발 동향 (A Trend in Research and Development of Natural Gardenia Pigments)

  • 신현재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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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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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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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자나무 (Gardenia jasminoides)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 널리 분포하는 이리도이드 (iridoid)계 꼭두서니과의 수목으로서 그 열매인 치자는 예로부터 옷감의 염료, 식용 색소 및 한방 약재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치자에 함유된 주요성분으로는 치자 과실에 이리도이드 배당체인 제니핀 (genipin: $C_{11}H_{14}O_5$)과 제니포사이드 (geniposide: $C_{17}H_{24}O_{10}$) 및 겐티오비오시드 (gentiobioside), 크로신 (crocin), 노나코산, 기르네노시드, 만니톨 등이 있고 잎에는 가데오시드 (gardeoside)가 포함되어 있다. 치자색소중 가장 대표적인 치자황색소는 매염처리에 따라 색상이 거의 변하지 않는 단색성 염료이면서 매염처리를 하지 않고도 면직물 등의 식물섬유에 염색이 되는 직접 염료로서 그 시장가치가 높다. 현재 치자황색소는 가격경쟁의 격화에 따라 금액 기준으로 약간 감소하고 있으나 수요 그 자체는 라면 등 식품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다음으로 치자청색소는 치자추출물을 효소반응이나 미생물 배양을 통한 가수분해에 의해 다량의 제니핀으로 전환하여 여러 아미노산과 함께 생산이 이루어지게 된다. 치자청색소는 단백질 섬유에 염색한 결과 매염제 없이도 우수한 착색을 보였으며, 견뢰도도 우수하게 나타났다. 또한 냉과류의 합성착색료 대체품으로 신장하고 있는 스피룰리나 청색소와 가격경쟁력이 있어서 앞으로의 수요는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치자적색소는 520-540 nm에서 최대흡광도를 나타내며, 이는 청색소와 마찬가지로 이리도이드 배당체를 효소 및 미생물로 가수분해한 구성물과 일차 아미노 그룹을 포함한 기질과 함께 반응함으로써 형성된다. 치자 색소는 식품 뿐만 아니라 섬유의 염색에도 우수한 천연색소로서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앞으로 식품에 있어서 천연색소로의 대체가 당면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식용색소로서 조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개발은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천연색소의 안정성 문제는 식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섬유 염색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제약이 되므로 추후 천연염료 (특히 치자 염료)의 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품질 개발과 생산 코스트 다운을 위한 연구는 전체 천연색소 시장의 성장에 필수불가결하다.

한국 자생 거북꼬리 추출물을 이용한 갈색 염모제 개발 (Development of Brown Hair-Dye using The Extracts of Boehmeria tricuspis Grown Wild in Korea)

  • 김현주;허북구;박윤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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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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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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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천연 갈색 염모제를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자생 거북꼬리 추출물로 염색한 머리카락의 염색성 조사와 함께 세정횟수에 따른 색깔변화를 화학 염모제로 염색한 머리카락과 비교하였다. 거북꼬리 추출물로 머리카락을 염색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Delta}E$값이 11이상 나타났으며, 모두 YR계열로 염색이 되었다. 매염제 처리에 따른 ${\Delta}E$ 값은 사스레피나무 회즙을 사용했을 때 15.52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거북꼬리 추출물로 머리카락을 염색 후 세정 횟수에 따른 L값은 사스레피나무 회즙처리구에서 가장 낮았고, a, b 및 $\Delta$ 값은 사스레피나무 회즙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염색한 머리카락을 30회 세정한 결과 L값은 화학염모제로 염색한 머리카락 보다 거북꼬리 추출물(사스레피나무 회즙 매염)로 염색한 것에서 낮게 나타났다. 염색한 머리카락의 세정횟수에 따른 a, b, 및 ${\Delta}E$값의 변화는 화학염모제로 염색한 머리카락 보다 거북꼬리 추출물(사스레피나무 회즙 매염)로 염색한 것에서 적게 나타났다. 따라서 거북꼬리 추출물은 천연 갈색 염모제로서 실용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