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연첨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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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적용을 위한 실크 스펀지의 제조 및 특성 (Prepar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medical silk sponge)

  • 조유영;권해용;이광길;여주홍;이희삼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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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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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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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피브로인과 세리신은 누에고치로부터 얻어지는 천연단백질로 생체적용 의료용 소재 제작을 위해 각광받는 재료 중 하나이다. 이들 단백질로 만들어진 생체재료는 생분해 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인체에 흡수되므로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누에고치로부터 세리신과 피브로인을 분리하여 수용액을 제작한 뒤, 이들의 조성비를 달리하거나 또는 첨가물을 혼입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실크 스펀지를 제작하였다. 제작된 실크 스펀지의 형태와 안정성 및 혈액 흡수력 등의 특성을 관찰하였다. 세리신 함량이 늘어날수록 실크 스펀지의 구조 안정성은 현저히 떨어졌으며, 실크스 펀지를 70%와 100% 에탄올에 각각 결정화를 유도시킨 결정화 구조는 70%에서 결정화된 스펀지의 형태가 더욱 안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크 외의 다른 첨가물을 혼입한 스펀지는 실크구조 안정성이 실크단백질 (피브로인, 세리신)만을 이용하여 제작한 스펀지에 비해 매우 떨어졌다. 실크단백질만을 이용하여 만든 스펀지에 대한 혈액 흡수도는 세리신, 피브로인 비율과 상관없이 모두 매우 뛰어난 흡수력을 갖고 있었다. 건조와 침지 반복에 따른 형태 유지력 또한 실크 스펀지는 매우 우수하였다. 따라서, 실크 단백질을 이용한 스펀지는 성형보형물 또는 지혈솜 등의 다양한 용도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진다.

초임계 이산화탄소로 처리된 목초액 첨가 장류의 품질향상효과 및 보존성 (Effect of Quality Improvement and the Preservation on Soybean Sauce and Paste by Adding Pyroligneous Liquor Treated with Supercritical Carbon Dioxide)

  • 윤선경;이승진;윤성옥;박선영;김학경;전병수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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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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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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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4$0^{\circ}C$, 110 bar 조건에서 초임계 추출장치를 이용하여 추출한 목초액을 GC/MS로 분석한 결과 타르, 탄화취 등의 유해 성분이 제거되었다. 이 정제 목초액을 천연보존제로써 간장 및 된장에 첨가하여 보존성을 관찰한 결과, 간장의 경우 정제 목초액의 첨가 농도가 증가할수록 첨가하지 않은 것에 비해 총균수가 적었으며, 간장 내에 있는 미생물이 어느 진도 성장에 저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보존성 및 품질향상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된장의 경우 정제 목초액을 첨가한 것이 첨가하지 않은 것에 비해 대체로 총균수가 적어 보존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된장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정제 목초액을 첨가한 것은 첨가하지 않은 것과 비교하여 명도(L$^{*}$ )와 황색도(b$^{*}$ )는 증가하였고, 적색도(a$^{*}$ )는 낮아 된장의 갈변이 첨가하지 않은 것에 비해 느리게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초임계 기술로 추출한 목초액은 간장 및 된장의 저장성 향상을 위한 첨가물로써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생굴(Crassostrea gigas)의 저장성 및 관능성에 대한 천연 첨가물의 효과 (The Effects of Natural Food Additives on the Self-life and Sensory Properties of Shucked and Packed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 정은탁;한해나;김윤혜;이은혜;김덕훈;김지훈;염승목;김영목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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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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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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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We explored the efficiency of natural antibacterial agents used to enhance the self-life and sensory properties of shucked and packed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which are in high demanded. First, we screened natural resources exhibiting antibacterial activity against food spoilage and pathogenic bacteria. Of theses, ignited oyster shell powder (IOS) and the natural food preservative, lactic acid bacteria fermented powder (LBF), were selected for further study considering the efficacy, mass production, and cost. The addition of 0.1% IOS (W/V) and 0.5% LBF (W/V) to shucked and packed oyster optimally extended the shelf-life without affecting the sensory evaluation. The results obtained in this study will provide a clue to enhance self-life in raw oyster products.

감미단백질 관련 브라제인, 타우마틴 및 미라쿨린 유전자를 이용한 형질전환 상추 육성 및 발현분석 (Stable expression and characterization of brazzein, thaumatin and miraculin genes related to sweet protein in transgenic lettuce)

  • 정여진;강권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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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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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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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감미료(sweetener)는 단맛을 느끼게 하는 첨가물 중 하나로 인공감미료와 설탕이 대표적이며, 단맛의 특성을 지닌 감미 단백질도 잘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천연 감미 단백질, brazzein, thaumatin 및 miraculin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Agrobacterium방법으로 상추 세포를 형질 전환시켰다. 감미 단백질을 코딩하는 합성 유전자들은 상시적으로 발현하는 프로모터의 제어 하에 상추에 형질전환 하였다. 형질전환한 잎을 이용하여 RT-PCR 및 Western blot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감미 단백질이 안정적으로 발현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형질전환 상추에서 발현한 단백질은 단맛을 유발하는 단백질 활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유전자 재조합 감미 단백질들은 형질전환한 상추에 잘 발현된 것을 보여 주며, 이들 생산 시스템은 식물로부터 감미단백질 생산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고분자 키토산 표면처리에 의한 빵의 품질 및 저장성 향상효과 (Effects on Preservation and Quality of Bread with Coating High Molecular Weight Chitosan)

  • 안동현;최정수;이현영;김진영;윤선경;박선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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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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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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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빵의 저장성과 품질의 향상을 목적으로 천연 첨가물인 키토산을 표면 처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저장 중의 생균수와 곰팡이수를 측정한 결과 키토산 처리한 빵이 생균수가 적게 측정되었고, 곰팡이도 8일 동안 발생하지 않아 뛰어난 저장성을 나타냈다. 또한 키토산 표면처리한 빵의 저장 중 산화도 크게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 중 빵의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수분함량과 수분활성의 변화는 키토산 처리한 것이 안정되게 유지됨을 알 수 있었다. 키토산을 처리하여도 빵의 pH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표면색은 2.0%의 농도로 처리한 경우에만 저장 중 색의 변화가 있었고 그 이하의 농도에서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분자량 약 120 kDa의 키토산을 2.0% 미만의 농도로 빵의 표면에 처리하면 저장성이 향상되며 노화를 억제하여 저장 중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오이풀잎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기능성 연구 (Biofunctional Activities of Sanguisorbae officinalis L. Leaves Ethanol Extract)

  • 박성진;나영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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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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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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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에서 재배된 70% 오이풀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총페놀, 총플라보노이드, 페놀릭 화합물과 항산화성(DPPH, ABTS, FRAP, 환원력)에 대해 실험결과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총페놀과 총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각각 $119.3{\pm}1.54mg$ gallic acid and $59.6{\pm}1.43mg$ rutin를 나타내었다. 또한, 추출물에 함유된 페놀릭 화합물의 주된 물질은 Catechin으로 나타났으며, 항산화성을 나타내는 DPPH, ABTS, FRAP, 환원력은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오이풀 추출물은 천연 항산화성 및 기능성 식품 첨가물로서 좋은 재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석류 내피 용매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Antioxidant Activities of Solvent Extracts from Pomegranate Endocarp)

  • 진소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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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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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5-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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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가식부위가 20~30%로 과즙 착즙 시 주로 버려지고 있으나 석류의 부위별 추출물 중 가장 항산화성이 우수한 천연식품 소재인 석류 내피를 에탄올로 추출하여 천연항산화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석류 내피 추출물을 극성이 낮은 용매에서 극성이 높은 용매로 순차적으로 계통 분획하여 항산화능을 분석하였다. 각 측정 방법 별로 항산화 활성에 있어 약간의 차이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ethyl acetate 분획의 항산화능이 높게 측정되었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 측정 결과 ethyl acetate와 butanol 분획물에서 $IC_{50}$이 각각 2.40 ${\mu}g$/mL, 2.88 ${\mu}g$/mL로 기준 물질인 ascorbic acid와 유사한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Superoxide anion 소거활성에서 ethyl acetate과 butanol 분획물의 $IC_{50}$은 각각 58.94 ${\mu}g$/mL, 61.91 ${\mu}g$/mL로 기준물질인 tannin acid보다 항산화능이 우수하였다. $ABTS^+$ 소거활성에서 ethyl acetate와 butanol 분획물의 $IC_{50}$은 각각 39.26 ${\mu}g$/mL, 40.95 ${\mu}g$/mL로 나타났으며 환원력을 측정한 결과 ethyl acetate 분획물(0.1 mg/mL)의 흡광도가 1.404로 기준물질인 ascorbic acid보다 활성이 높게 측정되었다. SOD 유사활성과 아질산염 소거능에서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는데 SOD 유사활성은 $42.88{\pm}0.66%$(dichloromethane), $15.43{\pm}0.85%$(butanol), $12.82{\pm}0.68%$(water)이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에서 dichloromethane 분획물의 $IC_{50}$은 115.54 ${\mu}g$/mL로 기준물질인 ascorbic acid보다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석류 내피 추출물은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폐자원으로써 버려지는 석류 내피는 식품첨가물 등의 기능성 소재로의 이용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오미자 추출물의 생리활성 (B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from Omija(Schizandra chinensis Baillon))

  • 권후자;박찬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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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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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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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천연 보존료나 기능성 식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오미자를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 생리활성(항균활성, 항산화능, 혈전용해능)을 측정하였다. 오미자의 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은 각각 511.5, 696.6 mg/100 g이었다. 오미자의 물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은 식중독세균인 L. monocytogenes와 S. aureus에 대하여 우수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물추출물과 에탄올추출물 1,000 ppm 농도에서, 전자공여능은 각각 88.6%, 94.5%였으며 SOD 유사활성은 51.2, 53.6%,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에서 70.2%, 76.2%였다. 폴리페놀함량이 높은 에탄올추출물이 물추출물에 비하여 항균,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였다. 반면에 오미자 추출물 $1.25{\sim}5.0%$의 혈전용해능은 물추출물이 에탄올추출물에 비하여 우수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본 실험결과로 볼 때, 오미자 추출물은 건강식품 개발 소재 혹은 가공식품에서 천연 첨가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천연첨가물을 이용한 전통고추장의 유통중 팽창억제 및 품질개선 (Prevention of Swelling and Quality Improvement of Sunchang Traditional Kochujang by Natural Additives)

  • 정도연;송미란;신동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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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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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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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순창전통고추장 저장 및 유통 중 품질저하 요인이 되는 가스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겨자와 고추냉이 분말을 고추장 제조시 첨가하여, 전통옹기에서 180일 동안 숙성하면서 성분 변화와 가스발생 유무를 확인한 후, 최종적으로 겨자 및 양고추냉이 첨가 고추장 품질에 대한 관능검사를 통하여 현장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양고추냉이를 0.6% 정도 첨가한 고추장은 대조구에 비하여 발효 중 산생성이 억제되었고, 겨자와 양고추냉이 첨가시 아미노산성질소함량은 오히려 높았다. 색택은 겨자 첨가시에는 변화가 없으나 양고추냉이를 첨가하는 경우 L값과 a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유리당은 겨자와 양고추냉이 첨가시에 비첨가구와 비교하여 차이가 없었고, 양고추냉이를 0.6% 첨가하면 유통 중 문제되는 가스발생을 완전히 억제할 수 있었다. 발효가 종료된 제품의 관능검사결과 양고추냉이 첨가 고추장이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다른 고추장에 비해 오히려 우수하였다. 결과적으로 순창전통고추장에 0.6% 수준의 양고추냉이 분말을 첨가하면 완제품의 유통 중 가스발생 억제는 물론 품질개선 효과도 기대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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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류의 유통기한 연장을 위한 연구 (Studies on the Shelf-life Extension of Jeotkal, Salted and Fermented Seafood)

  • 조학래;박욱연;장동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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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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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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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젓갈류의 유통기한을 연장시키기 위해서 젓갈 변질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는 천연 항균성 물질을 탐색하여 이를 젓갈에 첨가해 그 보존 효력을 조사하였다. 또한 젓갈에 기존 첨가 중인 원료 중에서 일부가 젓갈의 변질을 촉진시킬 수 있음을 발견하고 첨가 원료의 조성을 변화시켜 조제한 젓갈에 대해서도 그 보존 효력을 조사하였다. 총 32종의 약용 및 식용 식물류의 에탄올 추출물을 이용하여 젓갈분리균에 대한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송지, 감초, 오배자, 울금 추출물이 젓갈 변질균에 대한 증식억제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둘 중에서 현행 식품공전상에서 식품첨가물로 사용 가능하고 식품의 관능적인 품질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송지를 젓갈용 천연 보존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송지의 에탄올 용해액에다 등량의 물을 첨가하면 용해도 차이에 의해서 지방형태의 응집 침전물이 생성되었는데, 이는 비항균성의 불순물이었다. 이 침전물을 제거하여 얻은 송지 현탁액은 송지속의 약 77%에 해당하는 고형분이 제거된 것으로서 송지 특유의 냄새도 상당히 줄어들었으며, 젓갈에서 분리한 세균류에 대해서 높은 항균력을 나타내었다. 한편 젓갈의 생산 현장에서 기존 사용되고 있는 원료 중에서 미생물의 증식에 쉽게 이용될 수 있고 가스발생의 원인이 되는 물엿, 설탕을 솔비톨로 대체하고, 유기산인 비타민C와 젓산을 미생물의 증식 억제효력이 있는 산미료인 글루코노델타락톤으로 대체시켰으며, 오염도가 높은 일반 고춧가루를 방사선 살균한 무균 고춧가루로 대체시킨 젓갈(이하 변형구 젓갈로 명명)을 제작하여 이 젓갈의 보존력을 조사하였다. 또한 이 변형구에다 천연 보존료로 송지 현탁액을 1.0% 첨가한 젓갈도 제작하여 보존효과를 함께 조사하였다. 제조한 오징어젓갈을 $20^{\circ}C$에 저장하면서 보존효과를 조사한 결과, 변형구가 대조구에 비해 4일 가량 저장기간이 연장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변형구에다 송지 현탁액을 첨가한 시료는 6일 가량 저장기간이 연장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창란젓갈을 $20^{\circ}C$에 저장하면서 보존효과를 조사한 결과, 대조구는 저장 초기부터 균수가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24일경에 용기 외부로 액즙이 유출되고, 저장 42일경에 고형분의 액화가 시작되어 상품가치가 소실되었다. 그러나 변형구와 변형구에다 송지 현탁액을 첨가한 창란젓갈은 저장 90일차에도 고형분의 액즙화나 액즙의 유출도 없었고, 미생물학적 품질과 화학적 품질도 초기와 별 차이없이 유지되었다. 따라서 변형구의 방식으로 창란젓갈을 제조하기만 해도 여름철을 제외한 계절에는 제품의 상온유통도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