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천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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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 수확시기가 종실의 수량과 발아 및 유묘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arvesting Time on Seed Yield,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Rye (Secale cereale L.))

  • 류한욱;강광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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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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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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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에서 호밀을 채종 목적으로 재배할 때 여름 장마로 인한 호밀 성숙후기 이후에 발생하는 종자 품질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기수확한계기를 구명하고자 팔당 호밀(재래종)을 공시하여 출수후 25일부터 55일까지 5일 간격으로 수확기를 달리하고 종실발육 수량 및 종자활력에 관한 시험조사를 1984년 및 1986년에 영남대학교 실험농장에서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확기별 천립중변화는 출수후 50일까지는 수확 지연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나 그 이후는 연차에 따라 일정하지 않았다. 종실수분함량은 수확이 늦었을 때 반대로 감소하였다. 2. 종실의 길이는 출수후 30일까지 빠르게 그리고 그 이후는 완만하게 신장되었고, 두께와 폭은 출수후 50일까지 완만하게 발육되었다. 3. 수확기가 늦어짐에 따라 수량이 높아지는 영향은 뚜렷하나 출확기 40일과 45일 수확에서 차이가 크다. 4. 2$0^{\circ}C$ 항온에서 종자발아율은 출수후 25일 수확구를 제외하면 종자성숙에 따라 발아율의 차이가 없으나, 1$0^{\circ}C$, 3$0^{\circ}C$에서는 출수후 35일 이전 수확에서 발아율이 낮았다. 실온에서 pot 에 파종한 경우 발아율은 2$0^{\circ}C$ 항온에서와 유사하였다. 5. pot에서 초장은 종자성숙이 진전될수록 긴 경향이나 출수후 45일 이후 수확 종자간에는 차이가 없고 유묘의 건물중은 출수후 50일까지 종자성숙기간이 길수록 높았다. 6. 항온에서 종실의 성숙일수와 발아율간의 상관은 저온(1$0^{\circ}C$) 및 발아초기(치상후 4일)에서만 정의 상관이 있었다. pot 에서는 종실의 성숙일수와 초장, 건물중 그리고 천립중간에는 유의한 정의 상관을 보였다. 7. 포장에서 월동후 유식물수 비율은 57~67%로 출수후 30일~50일에 수확한 종실간의 차이가 없으나 생육초기의 초장은 출수후 35일 이전 수확한 종실의 경우는 작았다. 출수기는 출수후 40일 수확한 종실은 출수기가 늦지 않으며 간장은 종자 성숙정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8. 채종목적인 호밀 재배에서 우기를 회피하여 종자 수량감소 최소화할 수 있는 수확기는 출수후 45 일 (개화후 38일)경 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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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질소시비량이 감소된 조건에서 쌀 품질 향상과 노력절감을 위한 질소 시비방법 (Nitrogen Application Method for High Quality and Labor Saving in Rice Production under Amended Standard N Application Level)

  • 이충근;김준환;최민규;곽강수;신진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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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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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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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표준시비량이 감소된 조건에서 좀 더 효율적인 질소시비방법을 확립하고 이들이 벼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연차, 지역 및 품종별로 질소시비방법을 달리하여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차, 지역 및 품종에 관계없이 질소의 수비시용 시기에 따른 수량과 현미단백질 함량에는 차이가 없었고, 질소분비비율을 기비-분얼비-수비로 50-30-20 혹은 70-0-30으로 하여 질소시용시기를 출수 전 25일에서 출수 전 15일로 늦출 때 현미 천립중과 현미완전미 비율이 증가하여 고품질쌀 생산에 유리하였다. 2. 쌀 수량, 현미천립중, 현미완전미율, 현미단백질 함량 모두 일부 지역 및 품종에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나 전체적으로 분산시비와 기비중점시비간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사질답과 같은 토양 양분 유실이 많은 조건을 제외하고는 기비중점 시비로 관행에 비하여 수량 감소 및 품질저하 없이 생산노력비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철원지역에서 가축분뇨 발효액비 시용수준이 벼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pplication Rates with Swine Liquid Manure on Rice Yield and Quality in Cheorwon Region)

  • 류종원;이병오
    •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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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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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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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양돈분뇨 발효액비 시용량이 벼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양돈분뇨 발효액비를 벼 재배 질소 추천시비량인 11kg N/10a를 기준으로 하여 100%, 120%, 150%, 180% 수준으로 처리 하여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다. 1.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120% 시용구는 생육초기 벼의 분얼수 및 초장에서 양호하였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50%, 180% 시용구는 분얼수가 많고 초장이 큰 과번무 상태를 나타내었다. 벼의 수량은 양돈분뇨 발효액비 120% 시용구는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시용구 대비 11% 증수 되었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50% 시용구는 100% 시용구 대비 10% 감수하였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80% 시용구는 등숙률과 천립중이 낮아져 19% 감수되었다. 2.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시용구의 단백질 함량은 7.9%로서 가장 낮았다. 그러나 양돈분뇨 발효액비 150%, 180% 시용구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각각 9.0, 13.3%로 높아졌다. 돈분뇨 발효액비 180% 시용구는 완전미 비율이 42%로 매우 낮았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적량시용은 벼 수량 증수와 쌀 품질 향상이 가능하나 벼 추천질소시비량 120% 이상 시용시 과번무로 등숙률과 천립중이 낮아졌으므로 양돈분뇨 발효액비 시용시 적량시용이 매우 중요한 것으로 결론 내려진다. 3. 액비 시용수준이 높을수록 토양의 치환성 K 함량이 높아졌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100% 시용구의 치한성 K함량이 $0.66\;cmol+kg^{-1}$이었으나 180% 시용구에서는 $0.89\;cmol+kg^{-1}$으로 높아졌다. 양돈분뇨 발효액비 시용에 따른 논토양의 중금속 함량은 높아지지 않았다. 시험 후 토양의 구리, 아연함량은 토양환경보전법 토양오염 기준치 이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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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및 6조대맥의 생육, 수량 및 품질특성 비교조사 (Comparison of Growth, Yield and Malting Quality Characters of Two Row and Six Row Barley)

  • 조장환;남중현;이은섭;홍병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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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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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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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맥주나 위스키용 원맥 확보를 위하여 맥주맥과 대과맥의 생육, 수량 및 품질특성을 비교하고 아울러 맥주맥의 질적 개선을 위하여 일본의 맥주맥의 특성과 비교 조사를 하였든 바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맥주맥의 출수기는 대과맥보다 빠르고 성숙기는 대맥과 비슷하나 과맥보다는 빠르며 등숙일수는 비슷하였다. 2. 대과맥품종은 추파성이나 맥주맥품종은 춘파성이고 내한성이 약하며 단일반응에 대과맥보다 둔감한 편이었다. 3. 간장은 대과맥에 비하여 맥주맥품종이 짧으며 수장은 훨씬 길다. 4. 수량구성요소중 m_2당 수수가 많고 천립중은 무거우나 수당립수가 적으며 수량은 맥종간에 차이가 적어 비슷하였다. 5. 품질중에 있어서 맥주맥은 대과맥에 비하여 발아율, 발아세가 좋으며 단백질 함?이 낮았다. 또한 맥아수량율, Extract맥즙, Extract수량, Kolback 지수, 효소력도 좋을 것으로 알려졌다. 6조대맥은 맥주용이나 위스키용으로 외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등숙기간이 짧고 등숙이 불량하여 모든 품질특성이 맥주맥보다 불리하여 양조효율이 낮을 것으로 보였다. 6. 검사규격에서 맥주맥은 천립중이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대과맥에 비하여 각등급에서 정립율이 오히려 낮고 피해립, 이종맥 등의 최고한도비율은 낮았다. 7. 한국과 일본의 맥주맥의 생육특성은 대체로 비슷하며 한국이 일본품종보다 m_2당 수수가 많으며 등숙은 기상적으로 보아 일본의 맥주맥품종이 맥아수량율이 낮으나 발아율, 발아세가 좋고 Extract 맥즙, Extract가 많으며 Kolback 지수와 효소력이 높아 전체 품질면에서 좋았다. 8. 한국의 맥주맥 검사규격을 발아세와 정립율이 낮고 쇄맥, 피해립, 이상맥, 이물 등의 최고한도가 높아 품질적으로 매우 불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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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식거리 및 파종기 이동에 따른 수수자원의 분얼발생 및 생장 특성 (Effect of Planting Distance and Seeding Date on the Tiller Occurrence, Growth Characteristics of Sorghum (Sorghum bicolor L.) Resources)

  • 한태규;윤성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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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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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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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재식밀도 및 파종기 이동이 수수의 분얼발생 및 생육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기계화 수확을 위한 분얼양상 및 생육특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수행한 결과 재식밀도에 따른 분얼경수는 조간 60 cm보다 80 cm에서 많았으며, 주간거리가 30 cm로 늘어날수록 증가하였다. 유효경비율은 조간 60 cm가 80 cm보다 높았으며, 주간거리가 15 cm에서 30 cm로 늘어날수록 감소하여 재식밀도가 낮아질수록 분얼경수가 증가하였으며, 유효경비율은 감소하였다. 파종기 이동에 따른 수수 3품종 분얼경수는 5월 2일 파종기(1차)에서 가장 높았으며,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분얼경수가 감소하였으며, 유효경 비율은 5월 23일(2차) 파종기에서 가장 높았다. 품종별로는 황금찰이 분얼경수가 1.2개로 가장 많았으며, 목탁수수가 0.8개로 가장 적었다. 재식밀도에 따른 수수의 출수소요일과 성숙소요일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밀식할수록 간장은 증가하였으나 수장, 수당립수, 천립중 모두 감소하였다. 수량은 재식밀도 $60{\times}20cm$에서 가장 높았다. 파종기가 늦어질수록 출수소요일, 성숙소요일, 간장 및 경직경은 감소하였으나 수장과 수당립수는 증가하였다. 주경의 천립중과 수당립수는 6월 13일(3차) 파종기에서 가장 높았으며, 수량은 5월 2일(1차) 파종기에서 가장 많았다.

Echinochloa속(屬)의 초기(初期) 생육(生育) 및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감수성(感受性) 차이(差異) (Difference in Early Growth of Echinochloa Species and the Differential Susceptibility to Herbicides)

  • 전재철;김성은;박남일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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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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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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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 나라 논에서 발생(發生)되는 논피와 돌피 그리고 식용피에 대하여 종자(種子) 크기와 초기(初期) 생육차이(生育差異)를 비교(比較)하고, 이들에 대한 피 방제용(防除用) 제초제(除草劑) molinate, esprocarb 및 mefenacet의 효과(效果)를 처리(處理) 엽기별(葉期別)로 검토(檢討)하였다. 논피 종자(種子)의 천립중(千粒重)은 돌피의 약 3배 정도 무거웠으나 식용피의 천립중(千粒重)과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파종후(播種後) 2.5엽기(葉期)에 도달하는데 식용피는 11일(日), 논피는 13일(日), 그리고 돌피는 14일(日)이 소요(所要)되었다. Molinate, esprocarb 및 mefenacet의 처리(處理)에 대하여 돌피는 논피에 비하여 보다 감수성(感受性)을 나타내었는데, 처리(處理) 엽기(葉期)의 진전(進展)과 함께 감수성(感受性)이 감소(減少)되었다. 한편 이들 제초제(除草劑)들에 대한 식용피의 반응(反應)은 1.5엽기(葉期)와 3.0엽기(葉期)사이의 처리(處理)에서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Thiocarbamate계(系)의 esprocarb은 동계(同系)의 molinate에 비하여 피속(屬)에 대한 보다 강한 활성(活性)을 보였으며, 두 약제(藥劑) 모두 유효성분(有效成分) 함량(含量)이 높은 7G 제형(劑型)이 5G 제형(劑型)에 비하여 높은 활성(活性)을 보였다. 피 속간(屬間)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감수성(感受性) 차이(差異)는 종자(種子)크기에 따른 차이(差異)와는 關聯이 없지만, 종자(種子)크기는 초기(初期) 생육(生育) 단계(段階)에 영향(影響)을 미치며 이 초기(初期) 생육(生育) 단계(段階)즉 처리(處理) 당시(當時)의 엽기(葉期)에 따라 감수성(感受性) 차이(差異)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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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맥의 재배환경에 따른 등숙일수의 품종간 변이 (Varietal Variation of Grain-Filling Period under the Different Environmental Conditions in Barley)

  • 천종은;이홍석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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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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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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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보리 조숙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교배친으로 선발한 10개 품종을 환경을 달리하여 등숙 제 형질간 관계, 품종간 변이와 분리세대에서의 유전율을 조사할 조건을 알고자 본 시험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등숙속도의 품종간 차이는 현저하였고 Tokak은 온실과 포장에서 그 증가량이 비슷하게 컸으며 수원 2조는 대표적인 단기 등숙성 품종으로 등숙이 빠르고 등숙율이 큰 품종이었으나 그러한 조건에서 회분함량이 적었다. 2. 생리적 성숙기에 종구의 기부에 엽록소 소실(황변 또는 흑변) 시기를 성숙기의 지표로 이용할 가능성은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3. 성숙기에 처리간 평균 등숙일수는 34일로 비슷하나 품종간 변이는 온실에서 9일, 포장에서 5일이었고 수분함량은 처리 및 품종간에 변이가 컸다. 4. 포장 대비 비닐피복구에서 평균 출수촉진 및 등숙촉진 일수는 12일 정도로 공시된 품종들의 등숙일수는 재배환경이 어느 정도 변화하여도 일정하여 등숙성에 관한 유전연구 재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5. 등숙초기에 $100^{\circ}C$당 적산온도가 큰 경우 등숙율이 높고 천립중이 무거웠으며 천립중의 연구를 위하여는 충분한 곡립의 발육조건이 필요하다. 6. 본 시험결과는 개체변이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면 온실과 포장의 비닐피복 조건에서 분리세대의 등숙성에 관한 유전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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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호위축병과 흰가루병 저항성 맥주보리 신품종 '백호' (A New Malting Barley Variety, 'Baegho' with Resistance to Barley Yellow Mosaic Virus and Powdery Mildew)

  • 김미정;현종내;박종철;김양길;이미자;김대호;강성주;김성택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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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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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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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백호'는 흰가루병 및 보리호위축병 저항성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Azuma Golden'과 'Nishinochikara'를 인공교배 하여 육성하였다. 익산 137호로 명명되어 지역적응 시험을 수행한 후 2008년 농촌진흥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흰가루병 및 보리호위축병 저항성 맥주보리 신품종 '백호'로 명명되었다. '백호'의 출수기 및 성숙기는 4월 21일과 5월 28일로 대비인 '호품' 보리에 비해 약 2-3일 늦었다. 또한 간장은 78 cm로 '호품'에 비하여 단간이며, 경수가 많고 천립중이 무거운 대립종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파성은 IV로서 불시출수에 안정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내병성 검정결과 보리호위축병 strain I, III, IV type에 저항성을 보였으며, 특히 흰가루병에도 유묘와 성체에서 저항성을 보이는 내병성 품종이다. '백호'의 수량성은 약 5.6 ton/ha로 '호품'에 비해 13% 증수된 다수성 품종이다. 맥주 품질을 측정하는 원맥과 맥아의 품질 검정 결과에서도 천립중, 곡피율, 효소력가 등의 특성이 '호품'에 비해 우수한 품질 특성을 보였다.

종간교잡 유래 중생 다수성 벼 품종 "화원 2호" (A New Rice Variety Developed from an Interspecific Cross, "Hwaweon 2")

  • 안상낙;송미희;김동민;오창식;강주원;박인규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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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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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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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화원2호"는 종간교잡을 통해 화성벼의 근동질계통을 육성하고자 '97년 화성벼와 O. rufipogon을 교배하고, 계속적인 여교배와 MAS를 병행 실시하여 CR121-1-1 계통을 선발하였다. 생산력검정 시험 결과 조사된 형질 중 천립중, 출수기, 간장, 수당립수 등에서 화성벼와 차이를 보이는 화성벼 근동질계통으로, 품종보호원 출원 조건에 부합하여 "화원2호"로 명명하고 품종보호원을 출원하였다. 화원 2호는 중간모본 혹은 분자연구를 위한 재료로서도 유용할 것이다. 1. 출수기는 보통기재배에서 8월 16일로 "화성벼보다 6일 정도 늦은 중만생종 품종이다. 2. 천립중은 24.4 g으로 "화성벼"보다 1.9 g 정도 증가하였으며 간장, 수당립수 등에서도 화성벼와 차이를 보였다. 3. 흰잎마름병에는 이병성이며,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다. 5. 도정 특성, 아밀로스 함량은 화성벼와 비슷한 수준이다. 6. "화원 2호"의 정조수량은 '05~'06년 2개년간 실시한 생산력검정 시험에서 평균 7.68 MT/ha로 "화성벼" 대비 114% 수준이었다.

종간교잡 유래 중생 고품질 벼 품종 "화원 1호" (A New Medium-maturity Rice Cultivar Developed from an Interspecific Cross, "Hwaweon 1")

  • 안상낙;구홍광;김동민;오창식;강주원;김봉학;오지민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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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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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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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화원1호"는 종간교잡을 통해 화성벼의 근동질계통을 육성하고자 '97년 화성벼와 O. rufipogon을 교배하고, 계속적인 여교배와 MAS(Marker aided selection)를 병행 실시하여 CR101-1-1 계통을 선발하였다. 생산력검정 시험 결과 조사된 형질 중 천립중을 제외한 기타 형질에서는 화성벼와 유사한 근동질계통이었으며, 품종보호원 출원 조건에 부합하여 "화원1호"로 명명하고 품종보호원을 출원하였다. 1. 출수기는 보통기재배에서 8월 10일로 "화성벼와 동일한 중생종 품종이다. 2. 천립중은 23.4 g으로 "화성벼"보다 무겁다. 3. 흰잎마름병에는 이병성이며,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다. 5. 도정 특성, 아밀로스 함량은 화성벼와 비슷한 수준이다. 6. "화원 1호"의 정조수량은 '05~'06년 2개년간 실시한 생산력검정 시험에서 평균 7.43 MT/ha로 "화성벼" 대비 110%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