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척추 전만

검색결과 284건 처리시간 0.025초

생화학적 표식자에 따른 성인들의 골밀도 분석 (Analysis of Bone Mineral Density According to the Biochemical Variable Markers in Adults)

  • 김순근;권대철;송운흥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 /
    • 제32권4호
    • /
    • pp.411-418
    • /
    • 2009
  • 성인들의 생화학적 표식자를 검사해 골밀도에 직접 관여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전적 또는 생화학적 인자들을 규명하고 성인들의 골다공증 병태생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등과의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2007년 9월 12일부터 2008년 3월 18일까지 대학병원 건강증진센터에 내원한 남성 568명 여성 430명으로 총 998명 수진자를 대상으로 양 에너지 엑스선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골밀도에 직접 관여하는 혈액의 생화학적 표식자는 인, 칼슘, 관절염, 헤모글로빈, 글루코오스, 간 기능검사의 GOT, GPT, $\gamma$-GTP를 측정하여 성인들의 골다공증 병태생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여,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생화학적 위험인자를 분석하여 관련요인을 조사하였다. 남성은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는 20대에서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여성은 대퇴경부의 골밀도가 20대에서 가장 높았으나 척추는 40대에서 골밀도가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여성들 중 폐경 후의 여성들보다 폐경 전의 여성들이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성의 생화학적 표식자 인에서 정상 기준치 이상 군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에서 골밀도가 높았으며 여성은 정상치군일 때가 대퇴경부와 척추에서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골밀도는 낮아지고 체중이 높아지면 골밀도는 높아졌다.

  • PDF

정함요법을 포함한 한의학적 치료방법이 흉추후만 요추 전만에 미치는 영향: 환자 8례 (Effect of thoracic kyphosis and lumbar lordosis by Korean Medical treatment involving The Jeongham Therapy: 8 cases)

  • 박근용;유성호;김태호
    • 척추신경추나의학회지
    • /
    • 제6권1호
    • /
    • pp.121-127
    • /
    • 2011
  • Objectives : To introduce the Jeongham Therapy which means a mandibul-rectifying treatment. And to show meaningful changes of thoracic kypkosis and lumbar lordosis by the Jeongham Therapy. Methods : We reviewed 8 patients having abnormal thoracic kyphosis and lumbar lordosis who were treated at the JeongHam Korean Medical Clinic. We measured thoracic kyphosis and lumbar lordosis by 3D Body Analyzer 'IBS 2000'. Results :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Jeongham Therapy, sta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thoracic kyphosis and lumbar lordosis. And in these values of measurements, the thoracic kyphosis and lumbar lordosis diminish after the Jeongham Therapy. Conclusion :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Jeongham Therapy is a meaningful therapy to diminish the thoracic kyphosis and lumbar lordosis.

  • PDF

척추 나사 기구 때문에 생긴 흉부하행대동맥의 가성 대동맥류 - 치험 1예 - (False Aneurysm of Descending Thoracic Aorta Developed by Screw in Thoracic Vertebra - a case report -)

  • 한재오;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2권9호
    • /
    • pp.844-846
    • /
    • 1999
  • 이물질(foreign body)의 만성적인 자극은 혈관에 지연성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척추 측후만증을 교정하고 자 약 14개월 전에 흉추에 CD 금속강과 나사못(Cotrel-Dubousset rods and screws)을 장치했던 환자에서 CD 나사못의 만성적인 자극으로 흉벽의 박동성 혈종을 합병한 가성 대동맥류가 발생하였다. 이 환자에서 가성 대동맥류가 발생한 하행대동맥 부위를 절제하고 인조혈관 대치술로 치료하였기에 보고한다.

  • PDF

결핵치료의 역사

  • 홍영표
    • 보건세계
    • /
    • 제40권3호통권439호
    • /
    • pp.10-15
    • /
    • 1993
  • 인류가 언제부터 결핵 때문에 고생했는지 확실히 알수는 없으나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가장 오래된 증거는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에서 기원전 약1만년 석기시대의 사람 뼈에서 척추결핵이 증명된 예일 것이다. 그리고 그 후대에는 이집트의 미이라에서도 척추결핵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와 같이 오랫동안 우리 인류와 더불어함께 있어 왔기 때문에 결핵을 고치려고 하는 노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꾸준히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 고칠수 있게 된지는 얼마되지 않는다. 치료행위는 그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겠으나 크게 다음의 둘로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첫째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하는 보살핌(care)이 있을 것이고, 둘째는 질병 자체를 치료에 의해서 고쳐주는 일(cure)이 되겠는데 둘다 필요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질병을 고쳐주어서 건강상태로 회복시키는 일이어야 할 것이다. 이런면으로 볼 때 1950년까지의 결핵치료의 역사는 고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면서도 고칠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일종의 보살펴주는 일에 그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결핵치료의 확실한 방법이 확립되고 증명된 마당에 와서도 과거 치료할 수 없었던 시대에 이용되거나 유행하였던 효과 없는 방법을 쓰는 환자가 있는 것은 매우 개탄스럽고 걱정이 되는 일이다.

  • PDF

척추전방전위증의 한방 치료에 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Study of the Treatment of Spondylolisthesis)

  • 김현중;이삼로;변재영;안수기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 /
    • 제17권3호
    • /
    • pp.106-115
    • /
    • 2000
  • 1997년 4월 1일부터 2000년 1월 31일까지 요통 및 하지통을 주소로 원광대학교 부속 광주한방병원에 척추전방전위증을 진단받고 입원 치료한 환자 28례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성별은 여성에 호발(82.1%)하였고, 원인에 따른 성별 분포는 협부형은 여성이 16례(76.2%)였고, 퇴행형은 여성이 7례(100%)였다. 2. 병력기간별 분포로는 최급성기가 32.1%로 가장 많았다. 남자는 80%가 최급성기 환자였고, 여자는 각 유형별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3. 발병동기별 분포는 과로가 35.7%로 가장 많았다. 4. 원인별 분류에 따르면 협부형이 75%였고, 퇴행형이 25%였다. 5. 병변의 발생부위는 협부형의 경우 57.1%가 제5요추, 퇴행형의 경우 57.1%가 제4요추이다. 6. 전위정도는 대부분(96.4%)이 grade I이다. 7. 증상은 요통이 78.6%, 하지방산통이 92.9%이고, grade III 이상의 통증이 심한 환자가 25례(89.3%)로 거의 대부분 이었다. 8. 치료성적은 71.4%에서 good 이상의 만족스런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철추전방전위증 역시 요통의 범주로 놓고 볼 때 한방적인 치료만으로도 만족할만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앞으로 척추전방전위증의 한방적 치료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 PDF

연속적인 사방댐이 장마 전·후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에 미치는 영향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s of Continuous Erosion Control Dams on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ies Before and After the Rainy Season)

  • 안채희;한중수;현재빈;최준길;이황구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 /
    • 제8권1호
    • /
    • pp.54-63
    • /
    • 2021
  • 본 연구는 강원도 원주시에 3개의 사방댐이 연속적으로 설치된 지역을 대상으로 장마 전·후의 자료를 비교·분석하여 사방댐에 의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군집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시기는 2019년 3월부터 9월까지 총 4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지점은 불투과형이 연속적으로 설치된 지역과 투과형이 연속적으로 설치된 지역을 선정하였다. 불투과형, 투과형 사방댐 각각 상·하류로부터 총 8개의 지점을 선정하였다. 유속은 장마 이후 불투과형, 투과형 모두 대부분의 지점에서 증가하였으나, 불투과형은 투과형보다 상대적으로 유속의 변화가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종수 및 개체수는 장마 이후 대부분의 지점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투과형 상류지점이 상대적으로 종수 및 개체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살이목-강도래목-날도래목 (EPT) 그룹 분석은 상대적으로 불투과형에서 하루살이목이 감소하였으며, 투과형에서 날도래목이 감소하였다. 유사도 분석 결과, 불투과형, 투과형 모두 장마 전·후가 구분되었으며, 투과형이 상대적으로 장마 전·후의 변화가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이성 척추 종양의 영상 소견: 고령 환자의 단일병소를 중심으로 한 감별 질환 (Imaging Findings of Spinal Metastases with Differential Diagnosis: Focusing on Solitary Spinal Lesion in Older Patients)

  • 박선영;윤민아;이민희;이상훈;정혜원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5권1호
    • /
    • pp.77-94
    • /
    • 2024
  • 고령의 환자에서 척추에 단일 병소의 병변을 만나게 되면 골전이를 가장 먼저 염두하게 된다. 골전이는 어느 부위든 가능하지만 척추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항상 골전이에 전형적인 영상 소견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단일 병소로 발견하게 되면 다른 모방하는 병변과 감별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면 원발암의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게 된다. 본 종설에서는 골전이의 영상검사 및 임상지침에 대해서 살펴보고 골전이 외에도 고령 환자에서 척추에 단일 병소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질환들의 영상 소견 및 감별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소아 환자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척추분리증의 유병률 (Prevalence of Incidentally Detected Spondylolysis in Children)

  • 송보람;유선경;이정은;이소미;조현혜
    • 대한영상의학회지
    • /
    • 제83권1호
    • /
    • pp.127-137
    • /
    • 2022
  • 목적 소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요추 척추분리증의 유병률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14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복부-골반 컴퓨터단층촬영술을 시행한 11세 미만의 환자 809명(평균나이 7.0 ± 2.7세, 남아:여아 = 479:330)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척추분리증의 유무, 척추분리증이 있는 위치, 그리고 편측성(일측성 혹은 양측성)을 기록하였다. 척추분리증의 유무에 따라 환자군 spondylolysis (이하 SP) 그룹과 non-SP 그룹으로 나누었다. 결과 20명의 환자에서 21개의 척추분리증이 확인되었다(20/809, 2.5%). SP 그룹의 평균 나이가 non-SP 그룹보다 많았다(7.8 ± 1.8세 vs. 6.9 ± 2.7세, p > 0.05). 남아에서 여아보다 유병률이 높았다(15/479 [3.1%] vs. 5/330 [1.5%], p > 0.05). 만 6-10세의 학령기 연령에서 만 0-5세의 미취학 연령보다 유병률이 높았다(17/538 [3.2%] vs. 3/271 [1.1%], p > 0.05). 척추분리증은 요추 5번에서 가장 흔하게 보였고(76.2%), 8세 남아에서 두 개의 요추에서 척추분리증을 보였다. 10세 남아에게서 척추분리전방전위증이 확인되었다(1/809, 0.1%). 11건의 일측성 척추분리증은 확인되었다(11/21, 52.4%). 결론 본 연구에서 11세 미만의 환자에서 척추분리증의 유병률은 2.5%였다. 척추분리증은 여아보다는 남아에게서, 미취학 연령군보다는 학령기 연령군에서 더 높은 유병률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전이성 골종양의 역학적 연구 (An Epidemiologic Study of Metastatic Bone Tumor)

  • 김재도;이덕희;박정호;손영찬;홍영기;손정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권1호
    • /
    • pp.38-44
    • /
    • 1995
  • 1988년부터 1993년까지 최근 6년간 고신의료원에서 전이성 골종양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았던 환자중 조직학적으로 확진되었던 41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조사를 통하여 연령별, 성별, 골전이 부위별 분포와 원발성 암에 따른 전이의 양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골전이를 가장 잘 일으키는 원발성 암은 폐암(29.5%), 위암(15.3%), 유방암(11.3%), 자궁경부암(5.3%), 간암(4.8%)등의 순이었으며, 원발 부위 미상의 전이성 골종양은 7.7%였다. 2. 연령 분포는 40대 이후에서 발생한 경우가 85.3%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4.8세였다. 남자의 경우 50대(39.4%), 60대(27.5%), 40대(14.3%)의 순이었으며, 여자의 경우는 50대(31.9%), 40대(21.7%), 60대(20.5%)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3. 골전이 부위별 분포는 척추(25.2%), 골반골(16.0%), 늑골(15.3%), 대퇴골(14.5%), 두개골(8.3%), 상완골(5.5%), 견갑골(5.1%)등의 순이었으며, 골전이의 분포 양상은 체간골이 75.8%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근위부의 장관골이 19.8%, 슬관절과 주관절 이하의 원위 골격계가 4.4%의 순으로 나타났다. 척추 중에서는 흉추(42.1%), 요추(39.1%), 경추(13.2%), 천추(5.6%)의 순으로 나타났다. 4. 골전이 부위별 분포는 원발성 암의 종류에 관계없이 다발성 전이(73.1%)가 단발성 전이(26.9%) 보다 많았다. 5. 원발성 종양에 따른 분포 양상은 폐암의 경우 연령 분포는 50대, 60대, 40대의 순이었고, 남녀비는 2.3 : 1이었으며, 골전이는 척추, 골반, 대퇴골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위암의 경우 연령 분포는 50대, 60대, 40대의 순이었고, 골전이 부위는 척추, 대퇴골, 골반의 순이었다. 유방암의 경우 연령 분포는 40대, 50대, 30대의 순이었고, 골전이 부위는 척추, 늑골, 골반의 순이었다. 6. 원발 부위 미상의 전이성 골종양의 경우는 60대가 가장 많았으며, 30대부터 70대까지 분포되어 있었다. 골전이 부위는 척추, 대퇴골, 골반골, 늑골, 견갑골의 순이었으며, 조직학적으로는 선암, 편평세포암이 많았다.

  • PDF

Revision Rod를 이용한 흉요추 유합 재수술 예비 결과 (Preliminary Result of Revision Fusion Surgery for Thoracolumbar Spine Using Revision Rod)

  • 윤영훈;조규정;박예수;박재우;박진성;권원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 /
    • 제55권6호
    • /
    • pp.520-526
    • /
    • 2020
  • 목적: 척추 유합술을 받은 환자 중에서 척추 유합 재수술을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척추 유합 재수술을 위해 기존 장치와 연결기를 통해 연결하여 고정술을 연장하는 revision rod를 새롭게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revision rod를 이용하여 척추 유합 재수술을 시행한 후 임상적·방사선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개의 대학병원에서 척추 유합술 후 유합 연장술을 시행하고 최소 1년 추적관찰이 가능했던 21명의 환자가 포함되었다. 진단명은 인접 분절 병증 16명, 흉요추 골절 4명, 황색인대골화 1명이었다. 임상 결과는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와 수치평가척도(numerical rating scale, NRS)로 평가하였고, 방사선 결과는 요추 전만각, 흉추 후만각, 재수술 부위의 시상면 각도, 그리고 근위부 인접부의 후만각 및 골유합률을 평가하였다. 결과: 수술 전 평균 ODI는 54.6±12.5에서 최종 추시 시 29.8±16.5로 향상되었다.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 NRS는 5.0±1.7, 6.4±2.0에서 2.9±1.6, 2.9±2.2로 향상되었다. 요추 전만각은 수술 전 18.1±11.9도가 최종 추시 시 21.1±10.3도였고, 근위부 인접부 후만각은 수술 전 10.8±10.1도가 최종 추시 시 9.2±10.5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골유합률은 후외측 골유합을 시행한 1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예에서 성공적인 유합이 이루어졌다. 결론: Revision rod를 사용한 흉요추의 재유합술에서 우수한 임상 결과를 보였다. 새롭게 개발된 revision rod와 관련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고 방사선상 골유합은 성공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