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척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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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을 이용한 척추 수술 (Spine Surgery Using Augmented Reality)

  • 박상민;김호중;염진섭;신영길
    • 대한척추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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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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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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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 계획: 종설 목적: 증강현실을 이용한 척추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의 소개 선행 연구문헌의 요약: 증강현실은 컴퓨터 그래픽 등을 이용하여 실제 주변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기술로, 최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각광받는 분야 중 하나이다. 대상 및 방법: 관련된 문헌의 고찰 및 최신 연구의 소개 결과: 증강현실을 이용한 척추수술은 현재 연구 중이나 아직 기초적인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산학연이 협력하여 개발한다면 추후 사용가능한 단계까지 발전가능성이 높다. 결론: 아직 기초적인 단계의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의사 및 환자 친화적인 기술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본다.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과 동반된 경막내 신경초종: 증례 보고 (Intradural Schwannoma Associated with Lumbar Spinal Stenosis: A Cese Report)

  • 소재완;김태헌;권세원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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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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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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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과 경막내 종양이 동반되어 있는 환자에서,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만 시행하였다가 수술 후 증상이 잔존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척추 신경이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외적인 압박과 함께, 종양의 공간 점유로 경막내 압박을 동반하였던 경우로, 신경 감압술과 경막내 종양의 제거를 동시에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치료되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71세 여자환자가 하부 요통 및 양측 하지로의 방사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자기 공명 영상에서 제 4-5 요추부는 척추관 협착증 소견과 함께 제 5 요추-제 1 천추부에 경도의 척추 전방 전위증 소견이 관찰되었고, 제 4 요추체 부위에서 타원형의 경막내 공간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종괴가 관찰되었다. 후방 도달법으로 감압술 및 유합술을 시행한 다음, 정중 경막 절개술을 통해 종괴를 제거하였다. 조직 검사상 신경초종으로 진단되었고, 수술 후 증상은 현저히 호전되었다.

척추 수술 후 영상 평가: 초기 및 중장기 합병증 (Imaging Evaluation of Early and Long-Term Complications Associated with the Postoperative Spine)

  • 박재휘;김동현;채지원;김효진;서지운;손진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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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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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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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척추 수술의 빈도 증가와 더불어 radiography, CT, MRI 등의 의료 영상 촬영 건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영상 판독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척추 수술 후 발생 가능한 다양한 합병증을 이해하고, 이를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하는 영상 검사의 중요 소견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특히, 수술 후 초기 및 중장기 합병증을 구분하여, 각 시기별 특징적인 영상 소견을 자세히 설명한다. 척추 수술 후 초기 합병증으로는 부적절한 수술 기구 배치(instrument malposition), 장액종(seroma), 혈종(hematoma), 거짓수막류(pseudomeningocele), 수술 주변 감염(infection) 등이 있으며, 중장기 합병증으로는 수술 기구 주변의 골용해(osteolysis), 융합 실패(failure of fusion), 인접 분절 질환(adjacent segment disease), 경막외 섬유화 또는 흉터 조직(epidural fibrosis or scar) 형성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척수 수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 관련 영상 평가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척추 수술 후 합병증을 적시에 정확하게 진단하여 효과적인 환자 치료에 기여할 것이다.

하지정맥류의 외래수술을 위한 저용량 척추마취 (Low Dose Spinal Anesthesia for Ambulatory Surgery of Varicose Vein)

  • 양진성;박영우;이재욱;원용순;신화균;이동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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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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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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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하지정맥류의 외래수술을 위한 마취로 Bupivacaine에 fentanyl을 첨가하여 시행한 척추마취가 적당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척추마취를 이용하여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척추마취제로 bupivacaine 4mg과 fentanyl 25ug을 사용한 군(FB4군)과 bupivacaine 8mg을 사용한 군(B8군)으로 분류하였다. 두 군 간 적정한 마취유지, 수술중 심혈관계 합병증, 감각 및 운동차단회복시간, 수술 후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마취성공은 두 군 간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13 of 15 [FB4군], 15 of 15 [B8군]). 두 군 모두 수술 중 통증 때문에 전신마취로 전환은 없었다. 수술 중 치료가 필요한 심혈관계 합병증은 두 군 모두에서 없었다. Modified Bromage scale로 측정한 척추마취 후 두 시간째 수술측과 비수술측 운동차단정도는 FB4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척추마취로부터 감각 및 운동차단회복은 FB4군이 B8군보다 유의하게 빨랐다(p<0.05). 맘대로소변보기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6.5시간 대 4.5시간 [p=0.143]) 배뇨 장애로 넬라톤 카테터를 삽입한 경우는 B8군에서는 2예 있었고 FB4군에서는 없었다. 결론: bupivacaine 4mg과 fentanyl 25ug을 이용한 척추마취는 수술 중 심혈관계의 안정성이 유지되고 적당한 감각차단이 이루어지고 수술 후 운동차단 시간을 감소시켜 빠른 보행이 가능하여 하지정맥류 외래수술에 적당한 마취방법이라고 생각된다.

키아리 1형 기형을 동반한 고도 척추 측만증에서 수술 전 Halo-Pelvic 견인 후 발생한 6번 뇌신경(외전신경) 마비 (Sixth Cranial Nerve (Abducens Nerve) Palsy after Preoperative Halo-Pelvic Traction for Severe Scoliosis with Chiari I Malformation)

  • 황재광;이춘성;최신우;김정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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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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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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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도 척추 측만증의 치료는 척추외과 의사에게 어려운 과제로 남아있다. 고도 척추 측만증의 수술 시 급격한 교정은 신경학적 손상이나 기구 실패 등의 수술 중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러한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종 수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부분 교정을 얻기 위한 다양한 수술 전 견인법들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전 연구에 의하면 halo 견인과 관련한 합병증의 하나로 뇌신경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 6번 뇌신경(외전신경)의 마비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견인 무게의 점진적 증량이나 세심한 신경학적 검진이 필요하며 특히 이전에 뇌수술이나 경추부 수술을 시행한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할 수 있다. 저자들은 이전에 키아리 1형 기형과 관련하여 감압술을 시행했던 고도 척추 측만증에서 수술 전 halo-pelvic 견인에 의한 6번 뇌신경 마비의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척추 유합술 후, 척추경 나사못 제거에 따른 인접 분절의 운동범위에 대한 유한요소해석 (The Change in Range of Motion after Removal of Instrumentation in Lumbar Arthrodesis Stiffness of Fusion Mass: Finite Element Analysis)

  • 강경탁;이화용;손주현;전흥재;김호중
    • 한국전산구조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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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산구조공학회 2009년도 정기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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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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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척추경 나사못을 이용한 요추 유합술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수술적 치료 방법이다. 과거 여러 연구들에서 이러한 척추 유합술의 임상적 우수성은 이미 입증 되었으며, 척추경 나사못은 시술 부위의 운동을 완전히 제한함으로써 높은 유합율을 얻을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인접 분절의 조기 퇴행성 변화의 요인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유한요소해석 방법을 이용하여 척추경 나사못 시술에 따른 척추체의 운동범위 및 인접 분절 추간판의 스트레스 증가량을 계산하였고, 척추경 나사못 모델과 유합 후 나사못 제거에 따른 모델 또 시술하기 전 정상모델과 비교하여 생체 역학적 측면에서 분석하여 척추경 나사못을 이용한 요추 유합술 후, 척추경 나사못의 제거의 임상적 효과와 그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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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적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수술 전후 약물요법: 골다공증의 치료 (Perioperative Medical Treatment to Improve Surgical Outcomes: Management of Osteoporosis)

  • 신헌규;이재욱;송승철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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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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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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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령화의 진행 및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고령인구의 척추 수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고령인구의 경우 젊은 연령에 비해 수술 범위가 넓어질 수 있고 골다공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저자는 고령인구에서 수술적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해 수술 전, 후 필요한 약물 요법 중 특별히 골다공증의 치료에 중점을 두어 살펴보고자 한다.

두 개의 입구를 통한 내시경 척추 수술: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에의 적용 (Biportal Endoscopic Spinal Surgery for Lumbar Intervertebral Disc Herniation)

  • 이호진;최대정;박유진재진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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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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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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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추간판 탈출증이란 추간판이 정상적으로 위치해야 할 자리에서부터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나 섬유륜이 탈출하는 질환을 지칭하며, 대부분 양호한 자연 경과를 거친다. 하지만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이 있거나, 악화되는 신경 증상, 마미 증후군이 동반된 경우,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수술적 치료가 권고된다. 수술 방법에는 고식적인 관혈적 방법, 현미경을 이용한 방법, 통형 견인기(tubular retractor)를 이용한 방법, 그리고 내시경을 이용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었는데, 그 중 현미경적 추간판 제거술이 현재 표준 치료로 간주되고 있다. 내시경을 이용한 방법 중에서 두 개의 입구를 통한 내시경 척추 수술(biportal endoscopic spinal surgery, BESS)의 경우, 다른 방법에 비해 수술 기구들의 독자적인 움직임이 가능하여 자유로운 조작이 가능하며, 재발된 추간판 탈출증에 대해서도 추간판 제거가 비교적 수월하게 시행되고, 작은 피부 절개로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지속적인 생리식염수의 세척으로써 습기나 안개를 지속적으로 제거해야 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술 후 감염률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기존의 관절경 및 척추 수술 기구들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 약 2,700-6,700 lux의 밝은 조도 하에 최대 28-35배로 확대된 영상으로 수술하기 때문에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러한 장점을 지닌 두 개의 입구를 통한 BESS는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에 대한 이상적인 수술 방법으로 생각된다.

척추 거대세포종의 수술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Giant Cell Tumor of the Spine)

  • 강용구;유기원;이승구;박원종;정양국;박창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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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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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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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척추 거대세포종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종양이 추체 내에 확산이 될 때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치료가 매우 힘든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척추수술 술기의 발전과 진단기기의 발달로 척추종양을 척추 전절제술(total spondylectomy)로 치료하여 좋은 치료결과를 보고하고 있는바, 전절제술로 치료한 증례와 소파술로 치료한 증례를 분석하여, 척추 전절제술의 효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7년 4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척추의 거대세포종에 대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에서 3년 이상 추시가 된 10례를 분석하였다. 남자 3명, 여자 7명이었으며, 평균나이는 32세(25-44세)이었다. 경추 2례, 흉추 4례, 요추 2례, 천추 2례이었다. 전례에서 동통이 주소이었으며 7례는 신경학적 증상도 동반되었다. 4례는 전후방 도달에 따른 척추 전절제술, 1례는 후방도달에 따른 천추전절제술 수술을 시술받았으며, 경추 2례를 포함한 5례에서는 소파술 및 전방추체유합술로 치료를 받았다. 결과: 수술적 치료 후 9례에서 동통과 신경학적 증상의 호전이 있었다. 그러나 4례(40%)에서 국소재발이 합병하였는데 2례가 경추에서, 흉추와 천추에서 각 1례가 발생하였다. 국소재발은 소파술로 치료한 3례와 전절제술로 치료 받은 1례이었다. 결론: 거대세포종은 수술적인 치료 후에도 국소재발이 많이 합병하는 바, 초기 치료에서 척추에 대한 전후방 도달법을 이용한 전절제술과 같은 완전 절제술이 필수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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