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고지혈증 그리고 허혈성심질환을 가진 62세 여자 환자가 심폐기를 이용하지 않는 관동맥우회술을 시행한 뒤 척추신경경색이 발생하였다. 심폐기를 이용하지 않는 관동맥우회술을 시행하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의 발생 빈도는 통상의 관동맥우회술보다 낮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관동맥우회술후 척추신경경색의 발생은 매우 드물다. 심폐기를 이용하지 않는 관동맥우회술을 시행한 후 척추신경경색이 발생한 1예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배경: 흉부나 흉복부 대동맥 수술중 대동맥 혈류의 일시적 차단에 의해 유발되는 낮은 혈류압으로 인한 척추신경의 허혈성 손상에 의한 하지마비는 심각한 수술 합병증으로 남아 있다. 심장이나 뇌에 있어서 잠깐 동안의 허혈성 자극을 주는 허혈성 전처치는 이어지는 장기간의 허혈성 손상을 이길 수 있는 내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돼지 모델을 이용하여 이러한 허혈성 내성이 척추신경의 허혈성 전처치를 통하여도 생길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실험은 세 군으로 나뉘어 시행되었다 : sham 군(n=3), 대조군(n=6)과 허혈성 전처치군(n=8). Sham 군에서는 척추 신경의 허혈성 손상 없이 좌측 개흉술 만을 시행하였다. 대조군과 허혈성 전처치군은 30분간의 대동맥 차단을 통한 척추신경의 허혈성 손상이 가해졌다. 하지만 허혈성 전처치군은 48시간전에 20분간의 허혈성 자극이 선행되었다. 24시간 후에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조직 병리와 MPA (malonedialdehyde) spectrophotometry 검사를 위하여 척추 신경을 취득하였다. 결과: 허혈성 손상 24시간 후에 행하여진 신경학적 검사에서 대조군과 허혈성 전처치군 사이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8). 조직병리와 MDA 검사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얻을 수 없었으나, MDA 검사상 경계선상의 통계적 유의성은 보이고 있었다. 결론: 본 돼지 실험 연구를 통해 비록 실험 동물들이 걷거나 설 수 있을 정도의 완전한 척추신경의 회복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허혈성 전처치가 척추신경의 30분간의 허혈성 손상에 대하여 견딜 수 있는 내성을 유발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허혈성 전처치가 기존의 척추신경의 허혈성 손상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들과 병행될 때 상승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되며, 이에 대한 실험들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35.81 $\textrm{mm}^2$(Level 1), 181.88$\pm$34.74 $\textrm{mm}^2$(Level 2)로 두 위치에서 단면적은 남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5). 기관의 각각의 위치에서 내경과 단면적은 연령군에 따라 고연령층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인 의미는 없었다. 결론: 한국 정상 성인의 기관내경과 단면적의 크기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전산화 단층촬영은 기관의 내경과 단면적의 크기를 얻는데 비교적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이라 생각된다.의한 약물학적 전처치는 재관류 후 심근기능 회복에 유익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러한 전처치 효과는 교감신경계 신경전달물질의 고갈이나 $\alpha$1-수용체 차단제에 의해 소멸되는 것으로 보아 전처치에 의한 심근보호효과는 교감신경계 전달물질 및 $\alpha$1-수용체를 통해 유도됨을 알 수 있다.380$\pm$71 mL, p=0.05).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질을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을 공급한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어미의 성 성숙 및 산란은 두 번의 실험에서 대조구보다 저염분구에서 원만히 이루어졌다. 암컷 성숙 개체의 경우 1차 실험은 대조구 6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2마리였으며, 2차 실험은 대조구 5마리, 저염분구 14마리로서 성숙유도에 있어 염분의 조절에 의한 성숙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산란 시기는 1차 실험에서 대조구나 저염분구의 산란 개시 시점이 거의 동일한 데 비해, 2차 실험에서는 저염분구가 대조구에 비해 대략 20일 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또한 산란에 가입한 암컷 어미의 개체수도 두 차례의 실험 모두 저염분구가 많았다. 또한
요추부 척추관 협착증과 경막내 종양이 동반되어 있는 환자에서, 척추관 협착증에 대한 수술적 치료만 시행하였다가 수술 후 증상이 잔존할 수 있다. 본 증례는 척추 신경이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외적인 압박과 함께, 종양의 공간 점유로 경막내 압박을 동반하였던 경우로, 신경 감압술과 경막내 종양의 제거를 동시에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치료되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71세 여자환자가 하부 요통 및 양측 하지로의 방사통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자기 공명 영상에서 제 4-5 요추부는 척추관 협착증 소견과 함께 제 5 요추-제 1 천추부에 경도의 척추 전방 전위증 소견이 관찰되었고, 제 4 요추체 부위에서 타원형의 경막내 공간의 대부분을 점유하는 종괴가 관찰되었다. 후방 도달법으로 감압술 및 유합술을 시행한 다음, 정중 경막 절개술을 통해 종괴를 제거하였다. 조직 검사상 신경초종으로 진단되었고, 수술 후 증상은 현저히 호전되었다.
신경외과는 뇌수술과 척추수술로 나눈다. 이중뇌수술 분야에서는 두개강내압 항진시 감압술이라고 '머리의 뚜껑을 연다'라는 표현과 마찬가지로 두개골의 일부분(손바닥크기)을 절제하는 수술이 있다. 이때 과거에는 떼어낸 뼈를 복부의 피하지방밑에 심어서 보관을 하다가 3-6개월 후 환자의 뇌상태가 안정이 되면 다시 꺼내어 제자리에 놓았는데, 골편이 피하지방에서 녹는 경우가 다소 있고, 복부에 이식한 장소가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서 요즘은 냉동고에서 -70도를 유지하여 보관 후 나중이 복원 수술을 할 때녹여서 사용한다. 이를 '자가골 두개성형술' 이라 한다. 하지만골편의 오염이나 소실 혹은 1차 두개성형술 후 감염 등 어쩔 수 없이 자가골을 사용 못하는 경우에는인공으로 두개골편 모형을 제작하여 '뚜껑'으로 사용해야 한다. 현재PMMA를 이용하여 수술 시 모형을 제작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며 최근 단단한 스펀지 형태의 인공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나 가격이 매우비싸지만 스펀지 기공내로 자가골이 자란다는 장점이 있다. 척추수술 분야에서는 뼈 대치품을 비교적 많이필요로 한다. 즉 척추 후방고정을 하는 경우 원래 수술의 목적인 감압술이나 교정술 등을 한 후 척추분절간 쇠(티타늄사용)고정을 한 뒤에 뼈조직(자가골이나 동종이식골, DBM, HA stick) 등을 충분히 사용하여덮어줌으로써 분절간 골유합을 유도할 때 많은 양이 필요하며, 척추 전방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디스크공간이 빈 상태에서 Cage(추체와 추체를 지지하는 작은 상자모양) 내에뼈조직을 넣어서 척추분절간 골유합이 일어나도록 한다. 최근 HA를 cage 대용품으로 사용한 경우에서 HA가 부서지는 경우가 기사화된바 있다. 또한 경추의 추체 내에 작은 구멍만 뚫고 디스크 수술을 한 후에 그 구멍에 HA+B-TCP 소재를 넣어 천연뼈의 성장 유도를 위해 사용되는 등 신경외과의 다양한 분야에서 생체소재들이 사용되고 있다.
척추사이구멍은 인접한 두 척추뼈와 그 사이의 척추사이원반으로 구성된다. 이전의 척추사이구멍에 대한 연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행이 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실리콘 주형을 이용해서 척추사이구멍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시신18구를 해부하여 허리의 척추사이구멍을 해부하였다. 첫째로는 척수신경의 위치를 측정하였다. 둘째로는 척추사이구멍을 덮고있는 모든 조직을 제거하여 척추사이구멍 단면의 가장 좁은 부위를 측정하였다. 조직이 제거된 척추사이구멍은 실리콘주형으로 채워졌다. 실리콘주형이 굳어진 다음에는 구멍에서 분리되었다. 단면으로 잘린 실리콘주형을 종이 위에 도장처럼 찍고, 그것을 컴퓨터에 저장하였다. 척추사이구멍의 주형의 면적, 둘레, 높이, 폭이 컴퓨터에서 분석되었다. 허리의 다섯 개 척추사이구멍에서 면적과 둘레는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둘째에서 다섯째 허리뼈에 걸쳐서 높이는 낮아지는 경향, 폭은 넓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높이와 폭은 다섯째 구멍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높이는 다른 구멍들 중에서 가장 낮았고, 폭은 가장 넓었다. 척수신경은 첫째에서 넷째허리뼈에서는 척추사이원반 근처를 지나갔고, 다섯째허리뼈에서는 척추사이원반 아래쪽으로 지나갔다. 이번 연구는 척추사이구멍의 3차원적 입체 구조를 실리콘주형으로 확인하였다. 기존의 평면적 연구에서 관찰되지 않았던 다른 성질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허리척추뼈에서 척추사이구멍의 면적과 둘레는 일정하였으나 높이와 폭은 전체적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목적: 이 증례 보고는 성인 특발성 측만증 환자에 있어서 등의 통증과 척추 만곡에 대한 침 치료의 효과를 보고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증례의 환자는 25세 여자 환자로 9년 동안 우측 흉추 측만증과 등과 허리의 통증이 있었다. 1주일에 3번, 3주간 침 치료를 시행했고, 치료 전후로 Whole spine x-ray를 촬영하였으며, 환자의 통증 정도를 Visual Analog Scale(VAS)로 평가하였다. 내원시 Cobb angle은 $22^{\circ}$였고, 관상면 균형은 -3.0cm, 쇄골각은 $-3.5^{\circ}$였다. VAS 8의 통증을 호소하였다. 결과: Cobb angle은 $5^{\circ}$ 감소하였고, 관상면 균형은 1.4cm, 쇄골각은 $1.7^{\circ}$ 회복되었다. 등과 허리의 통증은 VAS 8에서 VAS 3으로 감소하였다. 결론: 침 치료는 특발성 척추 측만증 환자에 있어서 등과 허리의 통증뿐만 아니라 척추 측만을 개선시키고 관상면 균형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척추 경막상 지방종증은 과도하게 비대되고 증가된 경막상 지방조직이 신경조직을 압박하여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 비교적 드문 질환이며, 주로 장기간 투여한 스테로이드와 관련되어 보고되었다. 특발성 척추 경막상 지방종증은 이러한 스테로이드 사용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비만 환자에서 발생하는 매우 드문 질환이다. 저자들은 스테로이드 사용과 관련없이 발생한 척추 경막상 지방종증 환자 2례를 치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몸의 기둥이며 중심인 척추. 두개골을 받치고 우리 몸의 무게를 지탱하고 분산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을 통제하는 척수신경의 배관 통로이기도 하다. 척추가 건강해야 몸이 건강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척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바른 생활 자세를 유지하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다.
가슴, 배, 엉덩이로 떨어지는 척추의 'S라인'은 아름다운 허리선을 대표한다. 그러나 외면적 아름다움보다 내면이 건강한 허리를 만들기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척추의 중심을 잡는 일. 잘못된 자세로 신체의 균형이 깨져 발생하는 요통은 다양한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척추질환에 대해 알아보자.
This study i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 of HyunGa manual technique for the patient with scoliosis. After HyunGa manual technique the results of cobb's angle were improved significantly. It is suggested that HyunGa manual technique might be effective for the patiant with Scoli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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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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