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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대(宣祖代) 공신초상(功臣肖像)의 복식 고찰 (A Study on the Costumes of Meritorious Vassals' Portraits in the reign of King Seonjo)

  • 이은주;김미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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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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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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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는 현전하고 있는 선조대 공신 초상화를 임란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초상화에 표현된 복식 양상을 초상화와 관련 유물, 문헌자료를 토대로 살펴본 것이다. 공신초상은 공신 책록 당시에 그려진 공신화상도 있었으나 후대에 그리거나 이모된 것도 있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해당 시기의 모습을 어느 정도 보이고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연구 대상에 포함시켰다. 공신초상은 사모와 단령, 품대, 흑화로 구성되는 의례용 단령인 흑단령 차림으로 묘사되어 있었다. 흑단령 관복을 분석하기 위해 사모의 높이와 모정의 형태, 양각(兩角 사모뿔)의 형태와 문양, 단령의 문양과 무의 양식, 단령의 옆선 처리방식과 흉배 품대, 단령의 받침옷인 답호(??)와 철릭[帖裏]의 색상, 흑화 등을 살펴보았다. 임란 이전 광국 평난공신 초상화는 한응인(韓應寅) 초상화(1점)가 분석 대상이었는데 사모는 조선시대 사모 중 가장 높은 높이였으며 사모뿔에서는 당상관 이상만 사용할 수 있는 운보문(雲寶紋)을 확인할 수 있었다. 흑단령은 '밖주름무'가 달린 만자운문(卍字雲紋)의 아청색 단령에 운안흉배(2품)가 달렸다. 허리에는 학정대(종2품)를 띠고 있었는데 학정대는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에 기록되어 있는 자헌대부(정2품) 품계와 일치하지 않았다. 당상관용 홍색 답호와 녹색 철릭의 단령 받침옷, 그리고 흑화 등을 확인하였다. 임란 이후 호성 선무 청난공신 초상화는 이항복(李恒福) 초상화를 포함하여 18점을 분석하였다. 사모의 높이는 이전 시기보다 낮아졌고 운보문의 사모뿔은 상대적으로 넓어 보이는 형태였다. 흑단령은 '뒤뻗침무'가 달린 만자운문의 아청색 단령이었으며 흉배와 품대는 공신 책봉 당시의 품계와 거의 일치하였으나 2점(신잡 김새신)의 예외가 있었다. 따라서 공신초상은 책봉 당시의 품계로 그리는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흑단령의 받침옷 중 녹색 답호(11점), 남색 답호(4점), 다홍색 답호(3점)가 확인되었으며 철릭은 남색(10점), 녹색(6점), 홍색(1점), 유청색(1점)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삼공신의 흑단령 받침옷으로는 임란 전과 동일한 당상관용 홍색 답호와 녹색 철릭으로 표현되는 것이 옳다는 견해를 제시하였다.

헌법재판소 기록관리현황과 개선방안 (Status of the Constitutional Court Records Management and Improvement)

  • 이철환;이영학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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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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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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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헌법재판소 기록물의 특수한 가치에 주목하여 기록물의 특성을 논하고, 그 현황을 파악하여 기록관리 개선방안의 제안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헌법재판소 기록물의 개념과 범위를 정의하고, 유형과 성격을 고찰하여 기록물의 특성을 제시하였다. 헌법재판소의 기록물은 국가의 필수 기록물이며, 민주주의 정착과 인권 보장 차원에서 특수한 가치를 지니고, 기록물의 맥락이 헌법재판소와 관계를 맺는 여타 헌법기관, 행정부 등의 기록물에 광범위하게 연결된다는 사실을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기록관리 현황을 분석하였다. 관리현황 파악은 기록관리 프로세스에 따라 진행하였다. 처리과 단계에서는 생산 및 등록, 분류체계 현황을 살펴보았고, 기록물관리기관 단계에서는 기록물의 보존 및 이용현황에 대해서 파악하고자 하였다. 현황파악을 토대로 인프라, 프로세스, 공개 및 활용으로 나누어 헌법재판소 기록관리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인프라 부분에서는 제도, 시설, 인력 부분에 대한 문제점과 방안을 제시하였고, 프로세스에서는 분류와 평가(appraisal)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였다. 분류에서는 재판기록물 분류구조를 변경할 것을 제안하였고, 평가에서는 행정기록물 보존기한 책정이 현실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과 재판기록물의 보존기한 책정의 방식을 재고(再考)할 것을 주장하였다. 공개 및 활용에서는 정보공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모든 기록물에 적용되는 정보공개규정을 제정할 것을 제안하였다. 특히 활용에서는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기록물의 활용 가능성과 범위의 확장을 제시하였다.

담헌 홍대용의 <대학문의(大學問疑)> : 북학파의 『대학』 이해의 일단(一端) (Dam-Heon Hong Dae Yong's : A part of the BukHak School's Understanding on The Great Learning)

  • 안외순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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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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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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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논문은 조선의 이용후생학파(利用厚生學派)의 비조(鼻祖) 담헌(湛軒) 홍대용(洪大容, 1731-1783)의 <대학문의(大學問疑: 대학에 관한 의문을 질의함)>를 중심으로 그의 "대학(大學)"에 관한 인식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1) <대학문의>를 토대로 보건대, 홍대용은 주로 송대 주자학의 대표학자인 주희(朱熹)의 "대학장구대전집주(大學章句大全集註)", "대학혹문", "주자어류"에 나타난 주석(註釋)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2) 주희의 논지에 대해 전체적으로는 인정하면서 부분적인 의문에 대해서만 7개 장(章)으로 나누어 질의를 하는 형식을 빌려 비판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3) 질의의 주요 성격과 방향은 주희가 사안(事案)을 인식하고 처리함에 있어 '본말(本末)'과 '내외(內外)'의 세계 가운데 '본(本)'과 '내(內)'만을 강조한다고 평가하면서 대신 그는 '말(末)'과 '외(外)'도 그것들과 동등하게 중요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4) 사실 이러한 문제제기들은 주희의 주장을 깊이 있게 이해하거나 체계적인 논리전개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에 오해한 측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5)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자학적 사유가 고착적이고 형해화되어가던 조선 후기 시점에서 주자학의 핵심 텍스트인 "대학" 검토를 통하여 '본(本)'과 '내(內)'만이 아니라 '말(末)'과 '외(外)' 또한 동등하게 중요시되어야 한다는 그의 경학관(經學觀)은 정치가란 모름지기 피치자의 이용(利用)과 후생(厚生)을 제공하는데 있고, 이것이 곧 정치가의 정덕(正德)이라는 그의 이용후생설과 맞닿는 지점이라는 의의를 지닌다.

CA 72-4 참고치 설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stablishment of Reference Value of CA 72-4)

  • 안재석;김지나;조예지;윤상혁;김윤철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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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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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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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CA 72-4는 두 종류의 단일클론항체 CC49와 B72.3을 사용하여 혈청 내 종양관련단백인 TAG-72(tumor associated glycoprotein 72)를 측정 하여 결과를 나타내는 종양표지자이다. CA 72-4는 위암, 난소암, 췌장암등의 진단에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위암에 높은 특이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CA 72-4의 참고치 재검증을 통하여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참고치를 재평가 하고, 나아가 임상에서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유용한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였다. 2020년 11월 국립암센터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 환자 2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성별은 남자 140명 여자 131명 이었고, 30대부터 60대까지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시약은 CA 72-4 IRMA KIT (ISOTOPES, Hungary)를 사용하였고, 감마카운터는 Dream Gamma-10(신진메딕스, Korea)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종양표지자 참고치 설정 시 주로 사용하는 Hoffmann 법과 Bayesian 법으로 통계처리 하였다. 대상자 271명의 CA72-4를 측정한 결과 평균(Mean, M)값은 4.54 U/mL 이었고 중앙값(Median)은 3.30 U/mL 이었다. 3SD(standard deviation)를 벗어난 24명의 값을 제외하고 측정한 결과 M값은 3.53 U/mL, 중앙값은 3.00 U/mL, SD는 1.89 이었다. 이 값을 토대로 계산한 참고치 값은 7.31 U/mL 이었다. 제조사에서 제공되는 참고치는 4 U/mL 이하이며 이것은 본 연구에서 계산되어진 값인 7.31 U/mL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검사실 환경에 맞게 참고치 재설정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국립암센터 위암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참고치에 관하여 문의가 오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연구와 더불어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한다면 보다 정확한 참고치 설정이 가능할 것이다.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의 인삼 재배 현황 (Cultivation of Ginseng in Baengnyeongdo, the Northernmost Island of the Yellow Sea in South Korea)

  • 조대휘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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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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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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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백령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한 대한민국의 서해 최북단의 섬이고 면적은 51km2로 우리나라 섬 중에서 15번째로 크다. 1996년에 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와 한국인삼연초연구소가 백령도에서 인삼의 재배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1997년에 옹진군의 재배 비용 지원에 힘입어 백령도에서는 최초로 인삼 묘포가 조성되었고, 1999년에 한국담배인삼공사와의 계약에 의해 밭에 묘삼(苗蔘)을 이식하였다. 2003년 본포에서 5년간 재배된 6년생의 첫 수확이 있었고 생산된 전량을 한국인삼공사에서 수매하였다. 이후 한국인삼공사는 2012년까지 2년생 밭을 계약하여 6년생이 된 2016년 가을까지 해당 밭에서 생산된 인삼을 수매하였다. 이후 2014년부터는 김포파주인삼농업협동조합과 계약하여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백령도의 6년생 재배 밭 9개소(총 5,961칸)를 조사한 결과 생육이 양호한 상위 5개소는 생존주율(生存株率)이 42.6~68%이고 생육이 부진한 하위 4개소는 생존주율이 11.1~21.3%로 매우 저조하였다. 생존주율이 저조한 4개소는 공통으로 전작물(前作物)이 다비성 작물인 고추였다. 고추재배 시 처리된 퇴비나 거름으로 인하여 토양에 질소 성분이 과잉 남아 인삼 뿌리를 썩게 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 인삼밭의 평균 잎점무늬병 발병엽율(發病葉率)은 8.6%이었는데, 6년생 6개소는 1.1~4.7%로 발병엽율이 낮았으나 다른 3개소는 16.7~20.9%로 높게 나타났다. 결주(缺株)와 잎점무늬병 발병이 많은 것은 육지보다 적은 강우량 때문에 해가림 피복을 비가 새는 차광망으로 설치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한편, 황갈색 반점형 황증이 3% 발생한 밭이 있었는데 토양 중 철 성분이 과잉으로 존재하여 인삼에 과다하게 흡수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백령도 인삼재배에서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토양에 대한 이화학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서 과학적 방법으로 예정지 관리를 강화하여야 하며, 비가 새지 않는 차광지로 해가림하고,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하는 등 백령도에 적합한 인삼경작법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인삼제품과 음식을 특화하여 인삼이 백령도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캔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의 파종방법 및 혼파비율에 따른 종자발아 반응 (Germination Responses to Mixtures Seeding Rate and Sowing Method of Kentucky Bluegrass and White Clover)

  • 박선영;이선영;윤용한;주진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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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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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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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을 다른 파종방법 각 산파와 점파로 파종 비율(1:0, 1:2, 1:3, 3:1, 2:1, 0:1)을 다르게 하여 종자별 발아특성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의 순기능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적절한 파종비율 및 방법을 규명함으로 조성, 유지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해 수행되었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산파한 경우 토끼풀과 켄터키블루그래스 모두 종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클수록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토끼풀과 켄터키블루그래스의 비율이 2:1이 되는 처리구에서 두 종의 발아율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점파한 경우 산파시와 마찬가지로 파종비율이 높을수록 종자발아율이 높았으나 반대로 켄터키블루그래스가 토끼풀 비율의 2배 정도로 유지될 때 두 종자의 발아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파종방법에 있어서는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을 혼합하여 파종할 경우 점파보다는 산파하는 것이 발아율 증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종합적으로 정리하면, 산파와 점파, 모두 종자의 파종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발아율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점파 시 켄터키블루그래스:토끼풀(1:2), 산파 시 켄터키블루그래스:토끼풀(1:2)과 같이 적정 비율범위를 벗어날 경우 한 종이 우점하여 나머지 종의 발아를 억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산파 시에는 토끼풀 종자를 켄터키블루그래스 종자의 2배 이상이 되지 않도록 점파 시에는 역으로 켄터키블루그래스 종자가 2배 이상이 되도록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골프장, 공원 등에 있어 켄터키블루그래스와 토끼풀을 활용하여 녹지 조성 및 유지관리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본 연구는 자연조건이 아닌 온실 안에서 충분한 관수 조건하에서 이루어져 실질적 파종지 적용에 있어서 연구결과와 상이할 가능성이 있어 외부환경에서의 현장적용 검증 단계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가 단기간에 발아율 대상으로 한정되어 발아 이후의 장기적 생육 모니터링 역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상 강화 기법을 통한 부유성 해양오염물질 탐지 기술 적용 가능성 평가: 해수면의 얇은 유막을 대상으로 (Evaluation of Application Possibility for Floating Marine Pollutants Detection Using Image Enhancement Techniques: A Case Study for Thin Oil Film on the Sea Surface)

  • 장소영;박영빈;권재엽;이상헌;김태호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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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_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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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3-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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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해상에서는 재난·재해 사고가 발생했을 시 바람 등에 의한 기상영향과 해류, 조류와 같은 해상영향에 의해 피해 규모가 달라지게 되며, 빠른 현장 파악을 통해 적합한 방제 방안을 세워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의무가 있다. 특히, 해상에 유출되는 오염물질 중 상대적으로 낮은 점도와 표면장력으로 인해 해수면에서 얇은 막으로 존재하는 오염물질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장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촬영장비를 활용하여 RGB 이미지에서 해수면의 부유성 오염물질을 탐지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실 해역에서 획득된 입력자료를 활용하여 알고리즘의 성능을 평가하고자 한다. 개발된 알고리즘은 영상 강화 기법을 활용하여 오염물질과 일반 해수면의 강도값 대비를 향상시키고, 히스토그램(Histogram) 분석을 통해 배경 임계값을 찾아 오염물질 이외의 부유물질을 제거하여 최종적으로 오염물질을 분류한다. 본 연구에서는 개발된 알고리즘의 성능평가를 위해서 대체물질을 이용한 실 해역 테스트를 수행하였으며, 대부분의 부유성 해양오염물질은 탐지되었으나 파도가 강한 곳에서는 오탐지 영역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기존 알고리즘에서 단일 임계값을 사용한 탐지 방법보다 약 3배 이상의 개선된 탐지 결과를 보여준다. 본 연구개발 결과를 통해 기존 현장에서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웠던 부유성 해양오염물질을 탐지함으로써 현장에서의 방제 대응 활동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기테다 소나무의 균근(菌根) 접종(接種) 반응(反應)과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에 따른 모래밭 버섯의 효과(効果) 및 그 생태학적(生態學的) 의미(意味) (Growth Response of Pinus rigida × P. taeda to Mycorrhizal Inoculation and Efficiency of Pisolithus tinctorius at Different Soil Texture and Fertility with Organic Amendment)

  • 이경준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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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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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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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외생균근(外生菌根)을 형성(形成)하는 모래밭버섯균(Pisolithus tinctorius) (Pt)을 대상(對象)으로 토성(土性)의 변화(變化)와 퇴비(堆肥)의 첨가(添加)로 인(因)한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의 변화(變化)에 따른 공생균(共生菌)으로써의 생장촉진효율(生長促進效率)을 조사(調査)하였다. Pt균(菌)을 vermiculite-peat moss-영양액(營養液)에 균사형태(菌絲形態)로 배양(培養)하여 세가지 토성(土性)((사토(砂土) 양질사토(養質砂土), 사질양토(砂質壤土)), 퇴비(堆肥)의 첨가유무(添加有無), 균근균(菌根菌)의 종류(種類)(Pt균(菌), 천연(天然) 균근균(菌根菌), 무균근(無菌根))에 따른 요인시험설계(要因試驗設計)에 맞추어서, 소독(消毒)된 흙 속에 접종(接種)하였다. 접종(接種)된 흙을 $4{\ell}$ 용량(容量)의 플라스틱 화분(花盆)에 담고 4개의 리기테다소나무(Pinus rigida ${\times}$ P. taeda) 종자(種子)를 파종(播種)하고 온실(溫室)에서 사개월간(四個月間) 생육(生育)시켰다. 수확후(收穫後)에 처리간(處理間)에 묘고(苗高), 건중량(乾重量), 균근형성율(菌根形成率), 질소함량(窒素含量), T/R율(率)을 조사(調査)하였다. 토성(土性),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 퇴비첨가유무((堆肥添加有無)에 관계(關係)없이, Pt로 접종(接種)된 묘목(苗木)은 천연균근균(天然菌根菌)으로 (토양(土壤) 소독(消毒)없이 천연적(天然的)으로 형성(形成)된 균근(菌根)) 접종(接種)된 묘목(苗木)이나 무균근묘목(無菌根苗木)(토양소독(土壤消毒)만 실시(實施))보다 묘고생장(苗高生長)과 건중량(乾重量)에서 훨씬 더 컸다. 그러나 가장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가 높은 토양(土壤)(퇴비(堆肥)가 첨가(添加)된 사질양토(砂質壤土), 질소(窒素) 0.075%, 유기물(有機物) 1.32%) 에서는 무균근묘목(無菌根苗木)이 Pt묘목(苗木)보다 묘고(苗高)에서 8%, 건중량(乾重量)에서 18% 더 좋았다. 전체(全体) 평균(平均)으로 볼 때 Pt묘목(苗木)은 천연균근묘목(天然菌根苗木)보다 묘고(苗高)에서 30%, 건중량(乾重量)에서 107% 더 컸으며, 무균근묘목(無菌根苗木)보다 묘고(苗高)에서 31%, 건중량(乾重量)에서 60% 더 컸다. 토양비옥도(土壤肥沃度)가 낮고 퇴비(堆肥)가 첨가(添加)되지 않았을 때, Pt균(菌)에 의(依)한 생장촉진효과(生長促進效果)가 더 크게 나타났다. 균근형겅빈도(菌根形成頻度)는 퇴비첨가(堆肥添加)로 Pt의 경우에 절반(折半)으로 사질양토(砂質壤土) 경우(境遇)에 84에서 33%로, 양질사토(養質砂土)의 경우(境遇)에 77에서 40%로) 줄었으나, 천연균근균(天然菌根菌)의 경우(境遇)에는 줄지 않았다. 무균근묘목(無菌根苗木)은 심(甚)한 질소결핍현상(窒素缺乏現像)(1.38%N)을 일으킨 반면(反面)에, Pt접종묘목(接種苗木)(1.68%N)과 천연균근묘목(天然菌根苗木)(1.89% N)은 정상적(正常的)이었다. 이로 미루어 보아서 균근균(菌根菌)은 토양내(土壤內) 질고(窒素)의 흡수(吸收)를 촉진(促進)한다고 생각된다. T/R율(率)은 퇴비첨가(堆肥添加)로 인(因)하여 증가(增加)하였으나, 균근균(菌根菌)의 종류(種類)나 그 존재유무(存在有無)로 인(因)하여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다. 모래밭버섯균의 생장촉진효율(生長促進效率)은 비옥도(肥沃度)에 의(依)하여 결정(決定)된다고 결론(結論)지을 수 있다. 즉 비옥도(肥沃度)가 낮은 사질토(砂質土)에서 퇴비(堆肥)를 첨가(添加)하면 Pt의 효율(效率)이 크게 나타나지만, 비옥도(肥沃度)가 더 높은 사질양토(砂質壤土)에 퇴비(堆肥)를 첨가(添加)하면 Pt의 효율(效率)이 적게 나타난다. 모래밭버섯균의 이점(利點)은 퇴비(堆肥)를 첨가(添加)하지 않을 경우(境遇)와 토양(土壤)의 비옥도(肥沃度)가 높지 않을때 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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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 혼생답(混生畓)에 있어서 제초제(除草劑)에 의한 잡초방제(雜草防除) - 특(特)히 올미 우점답(優點畓)에서 초기처리제(初期處理劑)를 중심(中心)으로 - (Studies on Control of the Mixture of Annual and Perennial Weeds Emerged from Paddy Field - On the Pre-Emergence Treatment of Herbicides in the Paddy Field Dominated by Sagittaria pygmaea MIQ -)

  • 양환승;한성수;김종석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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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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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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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일년생(一年生) 및 다년생잡초(多年生雜草)(특히 올미 우점도(優占畓)가 혼생(混生)한 기계이앙답(機械移秧畓 경식토(輕埴土))에서 제초제(除草劑)에 의한 효과적(効果的)인 잡초방제(雜草防除)를 하기 위하여 Naproanilide ${\alpha}$ (${\beta}$-naphthoxy) propionilide], Pyrazolate [4-(2, 4-dichlorobenzoyl)-1, 3-dimethyl pyrazol-5-yl-p-toluen-sulphnate], SL-49 [1, 3-dimethyl-4-(2, 4-dichlorobenzoyl)-5-phenacyloxy -pyrazol], Chlormethoxynil(2, 4-dichloropheny-4-nitro-3-methoxyphenyl), ACN (3-chloro-2-amino-1,4-naphthoquinone), Butachlor (2-chloro-2, 6-diethyl-N-butho xymethy1 acetanilide) 등 6 종(種)의 단제(單劑)와 이들과 butachlor와의 혼합제(混合劑)를 만들어 포장실험(圃場實驗)을 실시(實施)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除草效果 1. 6종(種)의 각(各) 단제(單劑)로서 일년생(一年生)을 비롯하여 올미, 가래, 너도방동산이, 올방개 등 다년생(多年生)까지 동시(同時)에 만족(滿足)스럽게 방제(防除)할 수 있는 제초제(除草劑)는 없었다. 2. Pyrazolate, SL-49는 일년생(一年生) 대부분과 올미 및 가래에 대하여 탁효(卓效)가 있었다. 3. Butachlor 단제(單劑)는 일년초(一年草)에 대한 효과(効果)는 우수(優秀)하나 올미 및 가래에 대한 효과(効果)는 미약(微弱)하며 너도방동산이에 대한 효과(效果)도 만족(滿足)스럽지 못하였다. 4. Butachlor와 Pyrazolate의 합제구(合劑區)는 각(各) 단제(單劑)때보다도 살초폭(殺草幅)이 확대(擴大)되어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 전부(全部)와 올미, 가래, 너도방동산이까지도 만족(滿足)스러운 방제(防除)r 가능(可能)하였다. 5. Butachlor와 SL-49의 합제(合劑)도 Pyrazolate 합제(合劑)와 거의 동일(同一)한 경향(傾向)을 나타냈다. 6. Naproanilide 는 피에 대한 효과(効果)가 거의 없으며 올미에 대한 효과(効果)는 우수(優秀)하나 물달개비, 가래, 너도방동산이에 대한 효과(效果)는 충분(充分하지 못하였다. butachlor와 합제(合劑)로써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 및 올미에 대한 효과(効果)는 상승(上昇)하나 가래, 너도방동산이에 대한 효과(効果)는 불충분(不充分)하였다. 7. ACN은 공시(供試) 전초종(全草種)에 대하여 효과(効果)가 만족(滿足)스럽지 못하며 butachlor와의 합제(合劑)는 전반적(全般的)으로 제초효과(除草効果)는 상승(上昇)되었다. 8. Chlormethoxynil의 일년생잡초(一年生雜草)에 대한 효과(効果)는 우수(優秀)하나 너도방동산이에는 효과(效果)가 거의 없고 올미와 가래에는 초기억제(初期抑制)는 강력(强力)하나 그 이후(以後) 재생(再生)이 되었다. butachlor와의 합제(合劑)는 일년초(一年草)를 비롯하여 올미, 가래, 너도방동산이 등에 대한 효과(效果)가 상승(上昇)되고 효과(效果)가 더욱 지속(持續)되었다. 9. 공시제초제중(供試除草劑中(合劑包含)) 올방개에 유효(有效)한 제초제(除草劑)는 없었다. 2. 약해(藥害), 생육(生育) 및 수량(收量 공시제초제중(供試除草劑中 합제포함(合劑包含)) 모두 약해(藥害)는 경미(輕微)하였으며, 초기(初期)의 약간의 약해(藥害)도 경시적(經時的)으로 회복(回復)되어 이앙(移秧) 40일후(日後)까지는 거의 완전회복(完全回復)이 가능(可能)하였으며 실행구(實行區)에 비(比)하여 수량감소(收量減少)가 있었던 plot는 naproanilide 단제(單劑), ACN단제(單劑), Butachlor 단제구(單劑區) 등이었고 그 이외(以外)의 단제구(單劑區) 및 Butachlor와의 모든 합제구(合劑區) 등에 있어서의 수량(收量)은 실행구(實行區)와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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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호흡 방법에 따른 상복부 수술환자의 폐 환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Deep Breathing Methods on Pulmonary Ventilatory Function of Patients Who experiened Upper-abdominal surgery)

  • 황진희;박형숙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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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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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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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본 연구는 수술환자의 술 후 폐환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의 자료를 제공하고자 부산시내에 소재한 P 대학병원의 일반욋과에 입원하여 전신마취하에 상복부 수술을 받은 환자 4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1993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하였고, 처음 4주간동안 대조군을, 다음 4주간에 실험군을 자료수집하였다. 실험군에는 Incentive Spirometer를 사용한 심호흡법을, 대조군에는 호흡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자발적인 심호흡법을 수술 후 의식이 회복된 직 후부터 매 1시간마다 규칙적으로 24시간동안 실시하였다. 폐환기능의 측정도구는 운반이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하여 임상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Vitalograph Compact를 사용하였으며, 수술 전과 수술 후 24시간, 수술 후48시간, 수술 후72시간, 각 각 4회에 걸쳐 대상자들의 노력성 폐활량과 일초 노력성 호기량을 측정하였다. 여기서 수집한 자료를 SPSS $PC^+$를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 t검정, $X^2$검정, 일원변량분석으로 통계처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1) 대상자들의 일반적특성은 여성이 41.3%, 남성이 58.7%이며, 평균연령은 $48.48{\pm}12.26$, 흡연습관은 대상자 전체의 43.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거 호흡기 질환은 전체의 8.7%가 앓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Incentive Spirometer를 사용한 심호흡방법은 수술 후의 노력성 폐활량에서 24시간에 $1.46{\pm}0.54L$, 48시간에 $1.58{\pm}0.60L$, 72시간에 $1.90{\pm}0.61L$로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3.530, P=0.035). 즉 시간경과에 따라 폐환기능의 회복에 효과적이었다. 3) 호흡기구를 사용하지 않은 자발적인 심호흡 방법은 수술 후 노력성 폐활량이 24시간에 $1.19{pm}0.43L$, 48시간에 $1.35{\pm}0.42L$, 72시간에 $1.51{\pm}0.38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F=3.480, P=0.037), 술 후 일초 노력성 호기량도 24시간에 $1.00{\pm}0.28L$, 48시간에 $1.20{\pm}0.37L$, 72시간에 $1.33{\pm}0.33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므로(F=6.153, P=0.004), 술 후 폐환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다. 4) 실험군과 대조군의 수술 후 노력성 폐활량은 수술 후 72시간에서 실험군이 $1.90{\pm}0.61L$, 대조군이 $1.51{\pm}0.38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620, P=0.013). 5) 실험군과 대조군의 수술 후 일초 노력성 호기량은 수술 후 24시간에서 $1.33{\pm}0.56L,\;1.00{\ge}0.28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2.530, P=0.017), 술 후 72시간에서 $1.72{\pm}0.65L,\;1.33{\pm}0.3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540, P=0.016). 6) 대상자의 술 후 폐환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폐환기능의 차이를 보면, 실험군의 술 후 노력성 폐활량이 48시간에 남자($1.78{\pm}0.61L$)가 여자($1.27{\pm}0.45L$)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t=2.170, P=0.042), 72시간에도 역시 남자($2.16{\pm}0.56L$)가 여자($1.50{\pm}0.47L$)보다 더 높았다(t=2.910, P=0.008). 술 후 일초 노력성 호기량은 24시간에서 남자가 $1.54{\pm}0.60L$, 여자가 $1.00{\pm}0.30L$으로 유의하였고 (t=2.460, P=0.023), 48시간에 남자가 $1.64{\pm}0.62L$, 여자가 $1.09{\pm}0.41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2.360, P=0.028), 72시간에도 남자($1.96{\pm}0.62L$)가 여자($1.33{\pm}0.50L$)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t=2.540, P=0.019). 즉 실험군의 술 후 폐환기능은 남자가 여자보다 더 우세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요약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Incentive Spirometer를 사용한 심호흡법이 호흡기구를 사용하지않은 자발적인 심호흡보다 술 후 폐환기능 회복에 있어서 더 우수한 방법이었다. 그러므로, 임상간호사는 상복부 수술환자의 술 후 폐환기능 회복을 돕고 나아가 폐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Incentive Spirometer를 사용한 규칙적인 심호흡법을 술 후에 간호중재의 한 방안으로 실시할 것을 권장하며, 아울러 병동의 사정 상 호흡기구의 비치가 가능하지 않다면 호흡기구를 사용하지않은 자발적인 심호흡법을 술후에 꾸준히 적용하는것도 임상간호학발정에 기여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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