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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간 애드혹 네트워크에서의 전자상거래

  • 박준상
    • 정보와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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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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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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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로상의 이동 중의 차량 등으로 구성된 차량간 애드혹 네트워크는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인간과 주변 환경과의 소통을 가능케 해 줄 미래 사물지능통신(M2M: Machine-to-Machine)의 한 축으로써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 사물지능통신의 한예로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심 전역에 산재하는 무수한 차량들을 연결하여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이 가능한 새로운 광대역 기간망등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기 차량에 설치된 센서들이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채집 불가능했던 다양한 자료의 수집을 가능하게 하여 인간의 주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차량간 애드혹 네트워크는 위상 변화가 매우 심하고 구성원이 무수한 대규모 네트워크라는 특성이 있어 기존의 네트워크에서 볼 수 없었던 이동성 기반 정보 확산 (mobility-assisted data dissemination) 기법 등 새로운 형태의 정보 전송 기법들이 활용될 것이다. 본고에서는 향후 차량간 애드혹 네트워크등의 사물지능통신의 기반 기술이 될 이동성 기반 정보 확산 기법에 대하여 소개하고 어떻게 차량간 애드혹 네트워크에서 활용되어 여러 서비스들의 구현이 가능한지 전자상거래 서비스들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경남 통영의 소규모 잘피밭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 in a Small Scale Eelgrass Bed of Tongyeong, Korea)

  • 김준섭;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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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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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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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경남 통영 풍화 잘피밭에서 2010년 1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예인망(surf net)으로 채집하여 어류의 종조성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30종, 5,511개체, 6,933.4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베도라치(Pholis nebulosa),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 가시망둑(Pseudoblennius cottoides), 볼락(Sebastes inermis),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로 총 출현 개체수의 93.4%를 차지하였다. 출현한 대부분의 어류는 크기가 작거나 대형 어종의 유어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잘피의 밀도는 2011년 4월이 가장 높았으며 2011년 1월이 가장 낮았다. 수온과 잘피의 밀도 및 중량, 주 먹이생물의 양적 변동이 어류 군집의 계절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풍화 잘피밭이 많은 어종들에게 좋은 성육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여름철 낙동강 하구역 해빈 쇄파대에서 출현하는 누치(Hemibarbus labeo) 미성어의 위내용물 (The Summer Diet of a Juvenile Barbell Steed, Hemibarbus labeo, in the Surf Zone of the Nakdong River Estuary, Korea)

  • 최희찬;박주면;백근욱;허성회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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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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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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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여름철 낙동강 하구역 해빈 쇄파대에서 누치 유어의 출현양상, 위내용물 조성, 체장과 주야간 위내용물 조성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시료는 2014년 주야간에 낙동강 하구역 해빈 쇄파대의 2개 정점에서 지인망으로 8월에 채집된 67개체를 이용하였다. 여기서 채집된 개체의 체장은 5.1에서 9.7 cm의 범위를 보였다. 누치는 단각류를 주로 섭식하는 육식성으로 어류였으며, 그 외 어류와 갯지렁이류 그리고 새우류 등을 부가적으로 섭식하였다. 누치는 크기에 따라 식성변화를 보여, 가장 작은 크기군(< 6.4 cm SL)의 개체들은 단각류를 주로 섭식하였던 반면, 체장이 증가할수록 단각류 대신 어류의 비중이 증가하였다. 주야에 따라서는 주간에는 단각류와 갯지렁이류를 주로 섭식하였고, 야간에는 어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군산연안 유어기 감성돔의 성장 (On the Growth of Young Stage Acanthopagrus schlegelii in Kunsan Coast, Korea)

  • 최윤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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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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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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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5년 4월부터 12월까지 군산연안 천해역에 서식하는 감성돔 Acanthopagrus schlegeli(Bleeker)의 성장과 서식환경에 대해 조사하였다. 감성돔의 부유성 치어는 6월 초순에 출현하였고,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군산연안의 천해역에 많은 유어가 몰려와 성장하였다. 감성돔의 유어가 주로 서식하는 곳은 천해역의 사니질에 솟아있는 바위 및 암벽 주변이었으며, 이곳의 수온은 $23.7^{\circ}C{\sim}28.2^{\circ}C$, 염분은 30.1~32.2%의 범위를 나타냈다. 유어가 천해역에 처음 출현하는 6월 하순에 전장은 12.7~26.7mm(평균 16.5mm)였으며, 7월 중순에는 19.9~5 1. 4mm(33.4), 7월 말에 24.8~75.0mm(45.4), 8월 중순에 63.3~79.6mm(65.9mm)였다.8월 중순 이후에 천해역에서 감성돔의 유어는 채집되지 않았고, 8월 말부터는 고군산열도 부근에서 낭장망에 의해 전장 100mm 이상의 개체들이 채집되었다. 따라서 감성돔은 전장 70mm를 넘게 되는 8월 이후에는 천해역에서 연안의 외해쪽으로 이동하여 성장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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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Engraulis japonica 난${\cdot}$치어의 연직분포 (Vertical Distribution of Anchovy, Engraulis japonica Eggs and Larvae)

  • 김진영;최영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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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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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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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1985년 $6\~8$월 1986년 $6\~9$월에 동해남부해역 냉수조사의 일환으로서 실시된 수온관측자료 및 개폐형채집망을 사용하여 층별로 채집된 멸치난과 자${\cdot}$치어를 분석하였다. 수온약층은 1985년의 경우 연안측에서는 표층가까이에서, 외해측에서는 $20\~50m$층에서 형성되었으나 1986년에는 외해측까지 계절수온약층의 경사가 완만하게 형성되었다. 또한 멸치날${\cdot}$치어의 분포역은 1985연에는 울산 부근의 외해측에서, 1986년에는 감포부근의 연안측에서 주로 분포하였다. 특히 멸치 난은 일출시에는 대부분 발생초기에 해당되며 $10\~30m$층에 주로 분포하였으나 자정무렵에는 발생후기로 이행되고 $50\~100m$층에서의 분포비율이 높아지므로서 멸치 난은 발생이 진행됨에 따라 침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자${\cdot}$치어의 경우에는 야간에는$0\~30m$층에서 주간에는 30m이심에서의 분포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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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버섯속의 국내 미기록종(Phallus hadriani) 보고 (A Newly Identified Phallus (Phallaceae, Basidiomycota) Species, P. hadriani, in South Korea)

  • 조종원;심정교;심주석;곽영남;김형소;박상영;한상국;한재구;오승환;김창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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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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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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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9년과 2020년, 국내의 미조사지역에 대한 버섯상 조사를 통해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발생한 말뚝버섯속의 버섯을 채집하였다. 이 버섯은 망목상의 갓과 잘 발달된 근상균사속 그리고 보라색을 띠는 대주머니를 가지고 있었다. 주요 형태적 특징과 rDNA의 ITS 영역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근연종들과 비교한 결과, 채집된 버섯을Phallus hadriani로 동정하였으며 국내 미기록종 버섯으로 보고하고자한다.

강화도 연안 돛대 기새우 (Leptochela gracilis)의 성장에 관한 연구 (Growth Characteristics of Leptochela gracilis in the Coastal water near Kanghwa Island, Korea)

  • 박영철;이영철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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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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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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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강화도 연안 새우류(Decapoda, Macrura) 군집의 우점종인 돛대 기새우 (Leptochela gracilis (STIMPSON, 1860))의 성장 양상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시료는 1개의 동일한 정점에서 낭장망을 이용하여 채집하였으며 1993년 4월부터 1994 년 1월까지 8월을 제외한 월별 채집을 하였다. 돛대 기새우의 포란 개체는 4월에서 9 월까지 출현하였는데 5월에서 7월의 포란률이 70% 이상나타나 포란성기로 여겨진다. 또한 성비는 4월을 제외한 조사 전월에 걸쳐 암컷이 우세하였으며 포란기와 비포란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돛대 기새우 개체군은 장기세대와 단기 세대의 두 형태의 세대로 나눌 수 있었고 장기세대의 수명은 1년에서 1년 3개월 정도 로 추측된다. 단기세대의 경우는 9월 포란군에 의해 산란되어 12월이후 감소하는데, 이들이 환경 요인들의 악화로 사망하는 것인지, 월동이후 성장률의 차이에 의해 장기 세대 병합되는 것인지는 밝힐 수 없었다. 장기세대를 Von Bertalanffy 성장식과 계절 변동을 고려한 Pauly and Gaschutz 성장식에 적용시켜본 결과 Pauly and Gaschutz 성 장식이 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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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민양마을 잘피밭 어류의 종조성 변동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the Eelgrass Beds of Minyang in Tongyeong, Korea)

  • 조광현;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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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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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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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경남 통영 민양 잘피밭의 어류상 조사를 통해 월간 출현한 어종을 알아보고 같은 지역 선행연구에서 동일한 조사도구로 수행한 결과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조사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예인망(surf net)으로 채집하여 어류의 종조성을 확인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총 8목 14과 20속 24종 8,670개체, 3,715.42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날망둑, 살망둑, 별망둑, 베도라치, 그물코쥐치로 전체 개체수의 95.9%를 차지하였다. 이번 연구에서 출현한 어류는 9년 전 수행된 선행연구와 유사하게 망둑어류가 대부분이었고, 오염지표종인 주둥치가 처음 출현을 하였다.

한반도 동남부 지역 정화조 내의 빨간집모기군(群)(Culex pipiens complex) 발생과 정화조 환기통의 방충망 설치에 의한 방제효과 (Occurrence of Culex pipiens (Diptera, Culicidae) and Effect of Vent Net Sets for Mosquito Control at Septic Tanks in South-eastern Area of the Korean Peninsula)

  • 이동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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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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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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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3년 1월부터 5월까지 부산의 3,527개 정화조를 조사한 결과, 25개 정화조에서 빨간집모기군(群)(Cx. pipiens complex) 유충이 발견되어 0.7%의 서식율을 보였으며, 2004년 2월-3월에 622개 정화조를 조사한 결과, 35개소에서 빨간집모기군(群)이 발견되어 서식율은 5.6%로 나타났다. 2005년 1월-4월까지 울산의 1,111재 정화조의 조사에서는 75개 정화조에서 빨간집모기군(群) 유충이 채집되어 서식율은 6.8%로, 부산보다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나 유의성있는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계절적으로는 부산과 울산 모두에서 1월부터 5월까지 전 조사기간 동안 모기 유충이 채집되었다. 정화조에서 발생되는 모기의 서식밀도는 부산에서 평균 22.9 마리/dip이었고, 울산에서는 평균 16.3 마리/dip으로 나타났으며, 정화조에 따라 편차가 커서 지역적인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2003년 1월부터 5월까지 채집된 빨간집모기군(群)의 월별 평균 서식밀도는 1월과 2월에 각각 평균 25.4 마리/dip과 28.9 마리/dip였고, 4월에 평균43.7 마리/dip으로 가장 높은 밀도를 보였으나 1월부터 5월까지 월별 모기 서식밀도의 유의성 있는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2005년 6월-9월까지 울산의 주거용 건물에 설치된 11,496개 정화조에서 빨간집모기군(群) 유충의 서식여부를 조사한 결과, $2000m^2$(600평) 이상 규모 연립주택의 서식율은 평균 1.6%, 300 가구 이상과 300 가구 미만의 아파트용 정화조의 모기 서식율은 각각 3.8%와 14.2%로 나타났다. 그리고 단독주택의 50인 미만용 정화조의 모기 서식율은 9.9%였다. 주거용 건물의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발간집모기군(群)의 총평균 서식율은 10.9%로 나타났다. 주거용 건물 정화조에서 6월-9월까지 채집된 발간집모기군(群) 유충의 밀도는 총평균 79.0마리/dip으로 춘동계절에 비해 2.7배 높게 나타났다. 모기발생 정화조의 환풍구에 장착한 방충 fan set에 의한 모기 방제율은 93.1%로,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大川海濱 碎波帶 魚類群集의 季節變化 (Seasonal Variation in Abundance and Species Composition of Surf Zone Fish Assemblage at Taecheon Sang Beach, Korea)

  • 신민철;이태원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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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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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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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4년 9월부터 1985년 8월까지 대천해수욕장 모래질 쇄파대에서 월별로 지인망을 이용하여 어류를 채집하여 계절에 따른 어류군집의 종조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각 조 사시기의 사리 때에 간조 전후 2시간 간격으로 5회 채집을 실시하였다. 출현한 35종 가운데, 날개망둑(Favonigobius gymnqauchen), 청보리멸(Silago japonica), 전어 (Konosirus punctatus), 밴댕이 (Sardinella zunasi) 및, 얼룩망둑(Chaenogobius mororana)이 우점하여 전체 개체수의 79%를 차지하였다. 생체량에서는 전어, 날개망 둑, 청보리멸, 밴댕이 및 돌가자미(Kareius bicoloratus)가 67%를 차지하였다. 연평균 어류의 개체수와 생체량은 각각 0.13개체/m$^2$와 0.33g/m$^2$으로 다른 해역에 비하여 낮 은 값이 관찰되었다. 출현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은 수온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 다. 봄에는 주거종인 날개망둑이 우점하였으며, 6개월 이종의 성어가 대량 출현하여 높은 생물량이 관찰되었다. 8월에서 9월 사이에서 회유종인 청보리멸, 전어, 밴댕이 등의 유어가 우점하였다. 연구해역 어류군집의 양적 변동은 일차적으로 수온, 혹은 수 온과 상관관계를 갖는 요인에 좌우되며, 우점동일 생활사에 따른 서식처 이동에 의하 여 일년을 주기로 구성종이 계절에 따라 종조성이 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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