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속한 산업발전과 국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함에 있어서 산업부산물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에 대한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매립회와 벤토나이트 혼합재료로 사용하여 차수재 조건($1{\times}10^{-7}$cm/sec 이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적정 혼합비를 결정하고 매립지 차수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다짐시험결과 벤토나이트 혼합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최대건조단위중량이 감소하고 최적함수비는 증대하는 다짐곡선의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투수시험결과 벤토나이트의 혼합비의 증가에 따라 투수계수는 지수의 형태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이는 수화반응에 의한 매립회의 공극을 충전시켜 주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벤토나이트의 혼합비율이 약 15% 이상일 때 차수재의 조건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경제성 면에서 매립회를 활용하기위해 시멘트를 추가적으로 혼합하는 등 다른 대책을 강구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다층퍼셉트론의 학습에서 나타나는 출력노드의 부적절한 포화를 해결하기 위해서 n차 크로스-엔트로피 오차함수가 제안되었으나, 이 오차함수를 이용한 학습성능은 오차함수의 차수에 민감하여 적절한 차수를 결정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학습의 진행에 따라 학습률을 가변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여 다층퍼셉트론의 학습성능이 n차 크로스-엔트로피 오차함수의 차수에 덜 민감하도록 한다. 또한, 가변학습률이 매우 커지는 경우에 학습이 불안정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오차신호의 크기를 제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필기체 숫자 인식 문제와 갑상선 진단 문제의 시뮬레이션으로 제안한 방법의 효용성을 검증한다.
본 연구는 천공(꿰뚫림) 하중으로부터 차수재(HDPE)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한 토목섬유의 보호 효과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에서는 다양한 모양의 천공(꿰뚫림) 기구를 이용하여 재현한 천공 형식을 이용하여 모형 실험을 수행하였다. 보호재로서 차수재 상부에 설치되는 토목섬유의 천공 저항성은 보호재의 규격, 종류 그리고 천공 형식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독립적인 돌출부(원추 모양)를 천공 기구로 사용했을 때 모든 토목섬유에서 보호 효과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든 천공 형식에 대하여 지오콤포지트의 보호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흙댐의 저수 용량 확대를 위하여 댐의 높이를 숭상(嵩上)하는 경우 기존 댐체의 축조 재료와 동일한 재료가 아닌 콘크리트 표면 차수벽형 석괴댐(CfRD)의 차수벽 지지층에 대응하는 조립의 재료로 추가 성토를 수행하였다. 이를 가칭 콘크리트 표면 차수벽형 흙댐(CFED)이라 하고, 이런 형식의 댐에 대한 응력 및 변형 특성을 예측하기 위하여 Hyperbolic 모델을 이용한 유한요소 해석을 수행하였다. 수치 해석에 의한 예측치와 현장 계측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비교적 서로 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나 댐체의 응력-변형 거동에 대한 유한요소 해석 결과는 신뢰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해석 결과 나타난 최대 변위와 응력의 발생 지점 및 응력 집중 현상이 발생되거나 하중전이가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부분 등을 중심으로 댐체 시공시 정밀 현장 계측 관리를 수행한다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시공 관리 및 품질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폐기물 매립장의 침출수를 차수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토목섬유들이 폭 넓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이런 토목섬유 사이의 접촉 전단강도는 매립장 바닥차수 시스템 및 종료 매립장 커버 시스템 설계 시 구조물의 안전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설계정수임이 틀림이 없다. 본 연구에서는 폐기물 매립장 설계 시 중요한 설계정수인 토목섬유(지오멤브레인과 지오텍스타일 또는 토목섬유 점토 차수재) 사이의 접촉 전단강도를 산정하기 위하여 대형 직접전단 시험을 수행하였다. 특히, 대부분의 토목섬유가 강우, 침출수 및 지하수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토목섬유의 접촉 전단강도에 대한 함수비의 영향을 고려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보 및 아치형 구조물은 2차원 탄성체이지만 두께가 상대적으로 매우 얇다는 특성 때문에 Kirchhoff이나 Reissner-Mindlin이론과 같이 변위장의 두께방향 변위를 선형함수로 근사화시켜왔다. 그 결과 2차원 문제가 물체의 중립면에서 표현되는 1차원 문제로 차원이 감소되어 이론적 해석이 간편해 진다. 그러나 경계에서와 같이 두께방향 변위가 복잡한 영역의 거동을 보다 정확히 해석하기 위해서는 2차원 선형 탄성이론이나 두께방향 다항식의 차수가 상당히 높아야 한다. 본 논문은 두께방향 다항식의 차수변화에 따른 해석정도 경향 및 여러 다른 차수를 한 문제 영역에 혼합하는 모델조합에 대한 내용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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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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