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소균형

검색결과 79건 처리시간 0.037초

옥수수 전분과 서탕에 의한 Casein갈변저지 효과에 관한 생리적 연구 -흰쥐에 의한 fructosyl-lysine 및 유리아미노산의 배설양상과 혈청, 간 및 소장내용물중의 함량- (Physiological Study on the Effect of Preventing the Browning Reaction by Corn Starch and Sucrose on Maillard Browning of Casein -Excretion phenomenon and contents of free amino acids and fructosyl-lysine of serum, liver and small intestinal diesta by rats-)

  • 우강융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21권4호
    • /
    • pp.197-212
    • /
    • 1988
  • Casein과 포도당간의 갈변반응시 전분 및 자당 첨가에 의한 갈변반응 저지효과를 흰쥐를 이용하여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체중 및 단백질소화율은 비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가 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보다 높았으나 갈변식이의 경우 전분 보호효과는 없었다. 2. 질소균형 및 혈청 yrea-N의 농도는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다. 3. Fructosyl-lysine은 분보다 뇨를 통한 배설량이 비갈변식이 섭취시 1.7배, 갈변식이 섭취시 10~18배 가량 높았다. 분과 뇨를 통한 총 배설량은 비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보다 갈변식이 섭취시 훨씬 높았다. 뇨를 통한 배설량은 비보호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에 비하여 자당첨가동시보호갈변식이를 섭취했을때 낮았고 분을 통한 배설량은 전분보호 갈변식이를 섭취했을 때 보호방법에 관계없이 비보호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보다 낮았다. 4. 개별 필수유리아미노산의 분을 통한 배설량은 비갈변식이에 비하여 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가 높았고 뇨를 통한 배설량은 HIs을 제외하고는 비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가 오히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5. lysine의 분을 통한 배설량은 비갈변식이에 비하여 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가 3.3~4.3배 높았고 비보호갈변식이에 비하여 전분 보호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가 23~2*% 정도 낮았다. 6. 혈청, 간 및 소장내용물중 fructosyl-lysine 함량은 비갈변식이에 비하여 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 혈청내에서는 1.7~2.7배, 간에소는 11.1~22.1%, 소장내용물중에서는 자당첨가동시보호갈변식이를 제외하고는 7.3~11.7배 정도 높았다. 전분보호효과를 보면 비보호갈변식이에 비하여 전분보호갈변식이를 섭취한 경우가 혈청에서는 26~37%, 소장내용물에서는 14.3~82.9% 정도 낮았다.

  • PDF

낙엽송림과 리기다소나무림 벌채지 내 토양 특성과 식재된 소나무 및 낙엽송 묘목의 초기 생장 비교 (The comparison of Soil Properties and Early Growth of Pinus densiflora and Larix kaempferi Seedlings in Harvested Larix kaempferi and Pinus rigida stands)

  • 양아람;황재홍;송선화;조민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102권3호
    • /
    • pp.455-462
    • /
    • 2013
  • 연구는 낙엽송과 리기다소나무를 벌채한 후 소나무와 낙엽송을 식재한 조림지의 토양 특성 및 조림목 초기 생장을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지는 낙엽송 벌채지인 영주와 리기다소나무 벌채지인 원주이며, 영주에는 2008년 4월 낙엽송(1-1묘)과 소나무(1-0묘), 원주에서는 2010년 4월 낙엽송(1-1묘)과 소나무(1-1묘)가 ha당 3,000본의 밀도로 식재되었다. 조림지의 토양 물리 및 화학적 특성과 매년 조림목의 근원경 및 묘고를 측정하여 상대생장량을 계산하였다. 토양 내 유기물, 전질소 및 유효인산 농도는 낙엽송 벌채지보다 리기다소나무 벌채지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벌채 전 임분에 따른 소나무 조림목의 근원경 및 묘고 상대생장량은 차이가 없었지만, 소나무 조림목의 H/D율은 리기다소나무 벌채지(26)에서 낙엽송 벌채지(32)보다 낮아 더 균형 있는 생장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낙엽송 조림목의 근원경 상대생장량은 낙엽송 벌채지(16%)보다 리기다소나무 벌채지(66%)에서 우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리기다소나무 벌채지에서의 상대적으로 높은 토양 내 유기물, 전질소 및 유효인산 농도가 조림목 초기생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산란계 사료중 미역과 뱅코마이신이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 최도열;임진택;박인경;최준영;이혜정;이범규;이호연;박재우;고태송
    • 한국가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가금학회 2005년도 제22차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
    • /
    • pp.74-75
    • /
    • 2005
  • 미역사료는 산란계의 질소 균형을 뱅코마이신 사료보다 유의하게(p<0.01) 높였으나 뇨산태 질소 배설량은 두 사료사이에 유의차가 없었다. 체중당 또는 대사 체중($kg^{0.75}$)당 ME 이용성은 미역사료와 뱅코마이신 사료에서 기초사료보다 낮으나, 실험 사료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산란계는 미역사료를 가장 많이 섭취(p<0.05)하였고, 산란일량은 미역사료에서 높았으며, 계란 생산성은 실험기간의 경과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01), 실험사료 사이에 유의차(p<0.001)가 있었다. 난각 두께는 미역사료가 기초사료보다 높았다. 하우 유니트는 미역사료에서 기초사료보다 높았고, 뱅코마이신 함유사료 급여 시 가장 낮았다. 미역 사료를 급여한 닭은, 기초사료에 비해서, 난백 CuZnSOD 활성, 적혈구의 MnSOD 활성과 혈장 과산화물 분해효소의 활성을 높였으나 혈장 과산화물 농도는 감소시켰고 PHA-P 자극에 의한 PBMC 증식도를 증가시켰다. 본 성적은 미역 2.0%사료는 산란계체내 단백질 합성 증가와 계란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며, 이것은 계란과 혈액내 항산화계 조절과 혈액내 면역 세포 활성의 조절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 PDF

벼 깨씨무늬병 발병정도에 따른 논토양, 벼알 및 볏짚에서의 무기성분 비교 (Comparisons of Inorganic Amounts in Paddy Field Soil, Rice Straw and Grain with Severity of Brown Spot Caused by Cochliobolus miyabeanus)

  • 예완해;박양호;김이열;탁정순;남영주;심홍식;김용기;연병렬
    • 식물병연구
    • /
    • 제15권1호
    • /
    • pp.41-45
    • /
    • 2009
  • 벼 깨씨무늬병 발병정도가 토양의 무기성분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깨씨무늬병 발생이 많은 포장과 적은 포장의 식물체와 토양의 무기성분을 분석하였다. 깨씨무늬병이 많이 발생한 포장 토양은 적게 발생한 포장의 토양에 비하여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칼슘, 마그네슘, 유효규산의 함량이 현저히 낮았다. 그러나 나트륨의 함량은 높았으며, pH 값이나 유기물함량은 거의 유사한 수준이었다. 병발생이 많은 포장의 볏짚은 적은 포장의 볏짚에 비하여 Fe, Cu, T-N 및 $P_{2}O_{5}$의 함량이 낮았다. 병 발생이 많은 포장의 벼알은 경미한 포장의 벼알에 비하여 Fe, MgO, Zn및 Mn의 함량이 적었다. 논유 형별 발병정도는 사질답, 염해답 순으로 발병이 많았으며, 미숙답이 가장 발병이 적었으며, 보통답과 배수불량 답은 중간수준이였다. 질소시비수준별 발병정도는 무질소구가 가장 발병이 심하였고, 토양검정량 1.5배량과 농가 관행구에서는 병발생이 유의한 수준으로 적었으며, 토양 검정량의 0.5배, 토양검정량의 1.0배, 표준시비량처리가 중간수준으로 병이 발생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하면 사질답등 작토층이 얕고 척박한 토양에서는 질소, 인산, 가리, 철 등 무기성분이 부족되지 않도록 균형시비하고 간척지답 등에서는 염분의 농도가 증가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깨씨무늬병을 가장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안이라 사료되었다.

관개수질을 고려한 시비가 벼의 생산성과 농업환경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tilizer Application Level considering Irrigation Water Quality on Rice (Oryza sativa L.) Productivity and Agricultural Environment)

  • 엄미정;박현철;김갑철;류정;최정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7-14
    • /
    • 2004
  • 관개수 수질을 고려한 감비가 벼의 생산성과 농업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에 사용된 관개수의 질소 인, 칼륨의 평균함량은 각각 6.16, 0.26, 9.37 mg/L 이었고, 유입된 영양염류가 논을 통과하면서 농도가 감소되어 유출수의 성분은 유입된 관개수보다는 낮은 농도를 보였으며, 논 표면수와 침출수의 농도는 시비량과 시비시기에 따라 변화하였다. 토양검정 50% 시비구에서는 질소의 공급량과 소비량간의 차이가 0.14 kg/ha으로 나타나 양분수지면에서 균형을 이룬 반면, 농가관행시비구에서는 그 차이가 95.3 kg/ha로 나타났다. 농가관행시비구에 비해 토양검정시비구와 토양검정 50% 시비구는 등숙률, 천립중, 도정특성 등이 우수하여 완전미수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시비량이 적을수록 단백질 함량 또한 적어, 기계적인 식미치가 높게 나타나 품질에서 우수하였다. 시비효율에서는 토양검정 50% 처리에서 시비된 성분이 수량에 기여하는 비율이 높아서 시비이용과 효율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상과 같이, 관개수에 포함된 영양물질을 작물의 생육에 이용함으로서, 농업용수의 수자원 이용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비료 절감효과와 생산량 증대의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었다.

퇴비단 여과액비와 농축액비를 이용한 양액재배가 토마토(Lycopersicum esculentum Mill.)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post Leachate and Concentrated Slurry on the Growth and Yield of Tomato(Lycopersicum esculentum Mill.) in Hydroponic Culture)

  • 류종원;서운갑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357-370
    • /
    • 2009
  • 본 연구는 돈분뇨 여과 및 농축액비를 이용한 양액재배의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여과액비와 농축액비와 부산물, 양액 혼합처리가 토마토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퇴비화 과정 중 과수분 상태에서 배출되는 퇴비단 여과액비와 막분리 처리과정에서 한외 여과막을 통과하고 역삼투막 처리에서 역류되어 나오는 돈슬러리 농축액비를 공시재료로 하였다. 본 연구는 질소함량을 기준으로 액비와 부산물, 양액의 혼합하는 처리구를 두어 전기전도도와 pH를 조정하여 토마토의 양액재배를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여과액비와 농축액비는 다량 및 미량원소를 함유하고 부유물질(SS)이 낮아 양액재배시 관배수의 막힘문제 없이 활용이 가능하였다. 여과, 농축액비는 인산, 칼슘, 마그네슘 함량이 낮고 칼륨이 높은 양분불균형를 나타내었다. 2. 여과액비는 원예연 표준양액 대비 총수량 91%, 상품수량 70%를 나타내어 여과액비 단독급액으로 토마토의 유기 수경재배 생산이 가능하였다. 3. 막처리 농축액비 100% 처리구는 토마토의 지상부의 생육이 지연되고 과중이 감소되어 화학양액 대비 40%의 수량을 나타내었다. 4. 퇴비단 여과액비+부산물, 농축액비+부산물 혼합처리구의 토마토 수량은 대조구 대비 각각 87, 76%를 나타내어 여과액비 단독시용구의 수량에 미치지 못하였다. 5. 질소기준으로 여과액비와 농축액비에 양액을 50% : 50% 비율로 혼합하여 균형처방 처리한 경우 표준양액 처리와 대등한 수량을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토마토 양액재배에서 생육과 수량을 고려할 때 액비와 양액의 50 : 50 혼합 재배시 수량이 유지되어 가축분뇨 유래 유기액비에 의하여 화학양액를 50%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PDF

간에서의 RNA, 단백질 생합성에 미치는 인삼성분의 생화학적 연구 (Biochemical Studies of Ginseng Saponin on RNA and Protein Biosynthesis in the Rat Liver)

  • Oura Hikokichi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고려인삼학회 1988년도 학술대회지
    • /
    • pp.1-10
    • /
    • 1988
  • 조사포닌을 복강내 투여하면 1) 핵내의 RNA polymerase의 활성도, 2) 핵내의 RNA합성, 3) 세포질의 RNA합성,4) 세포질내의 폴리리보좀 함량, 5) in vitro 상태에서의 쥐간의 polysome과 micro-some으로의 아미노산 유입율, 6) 방사능 표지된 아미노산의 혈청 단백질로의 유입율이 증가하였음을 과거에 보고 한 바 있으며 또한 4주간 조사포닌을 투여한 쥐에서 적출한 간세포를 전자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조면 소포체가 상당히 증가하였으며 초원심분리기로서 막에 결합한 ribosome에서의 polysome함량의 증가를 확인하였다. 최근 streptozotocin으로 유도한 단백질 결핍성 당뇨병 쥐에 $Rb_2$를 계속적으로 주사한 결과 blood urea nitrogen과 간내의 urea 농도가 현저히 감소하였으며 혈청내의 총단백질과 알부민의 농도가 대조군의 수치에 비하여 증가한 반면 간내의 RNA와 총 ribosome, 막에 결합된 ribosome의 함량이 증가하였다. 또한 $Rb_2$투여로 혈청내의 총단백질로의 방사능 표지 전구물질의 유입량이 증가하였으며 당뇨쥐에서의 질소균형을 개선시켰다. 이러한 실험적 결과에 근거하여 인삼 사포닌은 대사를 촉진시키고 RNA, 단백질 합성 등을 촉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 PDF

흰독말풀(Datura metel L.)종양 캘러스의 현탁배양으로부터 Scopolamine 생성 (Scopolamine Production in Suspension Cultures of Tumor Calli from Datura metel L.)

  • 이수경;윤길영;김용해;양덕조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 /
    • 제27권3호
    • /
    • pp.203-211
    • /
    • 2000
  • 흰독말풀의 tumor조직에서 유도한 tumor callus로부터 scopolamine의 생산을 극대화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Tumor callus의 생장률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초기접종량을 배지의 2%로 하고 배양기간은 4주가 효과적이다. 그래서 만일 이단계배양을 추진하려면 배지교체의 시기는 3주가 가장 적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Scopolamine의 생성을 위한 광의 효과를 알아본 결과, 암상태보다 광상태가 callus생장 및 scopolamine 함량 증가에 효과적이었다. Scopolamine 함량 증가의 최적 광량은 16$\mu$mo1 m$^{-2}$ s$^{-1}$, 광질은 적색파장 그리고 연속광보다 장일조건 (16/8)의 광주기에서 tropane alkaoid인 scopolamine합성이 현저히 촉진되었다. 질소원으로는 산화형 질소인 NO$_{3}$$^{-}$ 를 4 g/L로 증가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Scopolamine의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elicitor 공급은 10 mg/L chitosan과 15 mg/L yeast추출물이 가장 효과적이었으며, 전구물질로는 0.2 mM tropine과 0.3 mM tropic acid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보면, 흰독말풀 tumor callus에서 scopolamine 대량생산을 추진할 경우 3주 동안 광상태와 무기이온 조성을 균형 있게 조절하여 생장을 최대로 증가시킨 후, 1주 동안 scopolamine생산을 위해 elicitor, precursors 등이 조합된 배지에서 biotransformation 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tumor callus에 $^{60}$Co${\gamma}$-ray을 조사하여 3K, 4K및 6k tumorcallus를 확보하였으며, 이들로부터 유도한 teratoma는 형태적 변이를 나타내었다. Teratoma로부터 또 다시 새로운 teratoma-callus 세포주를 유도하여 현탁배양을 수행하였던 바, MS 기본 배지에서 1.0 mg/L 2.4-D과 0.5 mg/L kinetin을 조합하여 처리한 callus 의 액체배양에서 cell aggregation이 일어나지 않고 세포가 유리화 되면서 왕성한 생장을 보였다.

  • PDF

사일리지용 옥수수에 대한 액상분뇨 시비연구 (Studies on the Liquid Manure Application for Silage Corn)

  • 신동은;김동암;최홍림;송관철;이혁호;김원호;정의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2권1호
    • /
    • pp.22-30
    • /
    • 1999
  • 본 연구는 사일리지용 옥수수(Zea mays L.)에 액상분뇨를 축종과 N수준을 달리하여 시용했을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사초수량, 무기물함량 N균형, 토양화학성분 및 토양침투수중 질산태질소함량 변화를 구명하고자 7처리 (화학비료표준구 $200kg\;N;ha^{-1}$, 소액상분뇨구 200, 320, $440kg\;N;ha^{-1}$, 돼지액상분뇨구 200, 320, $440kg\;N;ha^{-1}$를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여 1997년 5월부터 1997년 8월까지 수원의 축산기술연구소 사료포장에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평균 건물률은 액상분뇨 시용처리에 따른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수량에 있어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또한 평균 건물수량은 돼지 액상분뇨구가 소액상분뇨구보다 높은 경향이었다. 옥수수의 무기물함량중 칼륨, 칼슘, 마그네슘은 가축액상분뇨의 시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하였다(P<0.05).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질산태질소함량은 소액상분뇨구에서 시용수준에 의한 영향을 밖지 않았으나 돼지액상분뇨구에서는 시용수준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액상분뇨의 시용은 시험후 토양의 pH. 치환성양이온함량을 증가시켰다. 표토(0-10cm)중 유효인산함량은 돼지 액상분뇨 $440kg\;N;ha^{-1}$구에서 $340mg\;kg^{-1}$으로 가장 높았다. 토양침투수중 질산태질소 농도는 돼지액상분뇨 $440kg\;N;ha^{-1}$구에서 증가하였다. 가축액상분뇨 시용량이 많을수록 N 수지량은 증가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소액상분뇨구 보다 돼지액상분뇨구의 평균건물수량이 높았고, N 수지량은 시용수준의 증가에 따라 높아졌다.

  • PDF

각종 회복식이가 무단백식이를 섭취한 흰쥐의 체구성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Various Recovery Diets on the Body Composition of Protein-depleted Rat)

  • 최영란;서동희;김미경;김숙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10권1호
    • /
    • pp.1-9
    • /
    • 1977
  • 본 연구는 무단백식이 섭취시의 영향과 그 후에 표준, 고단백,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4가지 회복식이를 섭취함으로써 회복되는 정도를 비교한 것이다. A. 무단백식이 2주간 섭취로 체중이 20%정도 감소 되었으며 이에 비해 체내 전체 지방 감소율은 더욱 컸고 단백질의 감소율은 작았으며, 수분의 감소율은 비슷하였으나, 회분은 변화가 없었다. 장기중 특히 간과 비장의 무게 감소율이 체중에 비해 컸으며, 성분으로 볼 때 간에서는 질소량의 감소가 컸고, 지방량은 거의 감소가 없었다. 비장에서는 질소량, 지방량이 모두 비슷한 정도로 감소되었다. 심장과 신장의 무게는 체중과 비슷한 정도로 감소 되었으며 뇌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근육의 무게는 장기에 비해 비교적 감소율이 적었으며, 성분으로 볼 때 지방량이 단백질량보다 감소율이 컸다. Epididymal fat pad의 무게와 지방함량, 뼈의 무게는 모두 유의적인 감소가 없었으며, serum의 단백질량은 21% 감소, 지방량은 33%의 감소를 보였다. B. 무단백식이 2주간 섭취 후 회복식이를 2주간 섭취함으로써 체중은 무단백식이 2주때에 비해 $30{\sim}67%$ 증가하여 고지방군이 가장 무거웠으며, 고탄수화물군이 가장 가벼웠다. 회복 2주때의 전체 체구성 성군은 표준군과 고단백군에서 무단백식이 섭취전과 비슷한 상태로 되었다. 이에 비해 고지방군에서는 체내 단백질의 %가 약간 낮았고, 지방의 %는 현저히 높았다. 고탄수화물군에서도 지방의 %는 높았으나 수분의 %가 약간 낮았다. 장기 및 근육의 무게와 구성성분은 표준군과 고단백군에서 비슷했으며, 고지방군에서는 표준군과 비교할 때 무게는 비슷했으나 질소량이 약간 떨어졌으며 반면 지방량이 높았다. 고탄수화물군에서는 무게와 질소량이 다른 회복군에 미하여 모두 현저히 낮았다. Epididymal fat Pad저 무게와 지방량은 고지방군에서 특히 높았으나 나머지 세군은 서로 비슷하였다. serum의 단백질과 지방량은 4군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앞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무단백식이 섭취후의 회복율은 식이의 3대 영양소가 균형을 이루었을 데 가장 좋은 것으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