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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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분식 발효조에서 미생물을 이용한 라군 슬러지 질산염 폐액의 탈질 공정 평가 (Bio-Denitrification of the Nitrate Waste Solution from the Lagoon Sludge in a Batch Fermenter)

  • 오종혁;이오미;황두성;최윤동;황성태;조병렬;박진호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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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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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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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우라늄 변환시설 가동 중 발생하여 라군(lagoon)에 저장중인 방사성 슬러지 폐기물에 대한 처리는 시설 해체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슬러지 구성성분 중 다량을 차지하는 질산암모늄의 폭발 위험성 등으로 인해 미생물을 이용한 질산염의 분해는 질산염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라군 슬러지의 약 60 wt%를 차지하는 질산염을 혐기성 균주의 하나인 Pseudomonas halodenidificans를 이용하여 탈질하기위한 공정 변수에 대한 영향을 평가하였다. 온도, 질산염 농도, 전자공여체의 영향, C/N 비율, 초기 접종하는 균주의 비율, pH등의 공정변수에 대하여 실험한 이번 결과는 향후 연속식 공정 설계를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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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소/호기생물막반응조와 MF막의 연속처리에 의한 퍼클로레이트와 질산염 제거 (Sequential Anoxic/Aerobic Biofilm Reactors and MF Membrane System for the Removal of Perchlorate and Nitrate)

  • 최혁순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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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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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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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퍼클로레이트($ClO_4{^-}$)와 질산염($NO_3{^-}$)의 직접적인 처리방법으로 무산소/호기생물막반응조와 MF막에 의한 연속처리의 적용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생물막 처리공정은 첫 번째 단계로 퍼클로레이트와 질산염의 제거를 위해 무산소생물막반응조를 이용하였고 두 번째 단계로 이화적 퍼클로레이트와 질산염 환원을 위해 사용된 잔류탄소원의 제거를 위해 호기생물막반응조가 도입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로 탁도제거를 위해 중공사형 MF막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102 ${\mu}g/L$ $ClO_4{^-}$와 61.8 mg/L $NO_3{^-}$ (14 mg/L $NO_3$-N)가 유입수로 주입되어 퍼클로레이트는 IC 검출농도 이하(5 ${\mu}g/L$ $ClO_4{^-}$)로 제거되었으며 질산염은 최종 처리수의 농도가 4.4 mg/L $NO_3{^-}$ (1 mg/L $NO_3$-N)로 제거되었다. 탄소원으로 사용된 과잉의 179 mg/L 유입 $CH_3COO^-$는 무산소생물막반응조의 유출수에서 117 mg/L, 호기생물막반응조의 유출수에서 11 mg/L로 감소하였다. 3 NTU의 유입 탁도는 무산소/호기생물막반응조의 유출수에서 1.5와 0.3 NTU였으며 최종 MF막의 유출수에서 0.2 NTU였다. 이 결과는 지표수와 지하수에 포함된 저농도 퍼클로레이트와 질산염 오염의 직접적인 처리방법으로 무산소/호기생물막반응조와 MF막의 연속처리가 적용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상용식품 중의 질산염 함량 분석 (Analysis of Nitrate Contents of Korean Common Foods)

  • 김보영;윤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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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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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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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질산염은 인간의 화학적 환경 의 한 요소로 식품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며, 식품의 가공에도 첨가되는 물질이다. 식품의 질산염 함량은 토양의 상태나 다양한 환경 요인에 의해 달라진다. 따라서 질산염 함량에 대한 외국의 자료를 국내 식품에 직접 적용하기 어려우며, 국내의 자료도 이미 10년이 넘은 것들이어서 현재 섭취하고 있는 식품과는 다른 것들도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민영양조사를 토대로 14개 식품군, 138종의 식품을 선정하여, 질산염 함량을 조사하였다. 조사된 식품의 질산염 함량은 불검출∼6733.3 mg/kg으로 그 양이 매우 다양하였으며, 식품군별 상용식품의 질산염 평균 함량을 보면, 곡류 및 곡류가공품 27.2 mg/kg, 감자류 및 감자류가공품 78.1 mg/kg, 두류 및 두류가공품 8.3 mg/kg, 종실류 불검출, 채소류 및 채소류가공품 1012.1 mg/kg, 버섯류 76.3 mg/kg, 과실류 42.2 mg/kg, 육류 및 육류가공품 34.5 mg/kg, 난류 미검출, 어패류 및 어 패류가공품 23.9 mg/kg, 해조류 23.0mg/kg, 유류 및 유류가공품 7.7 mg/kg, 조미료류 26.3 mg/kg, 기타 68.0 mg/kg이었다.

금강유역의 전기전도도와 질산염을 이용한 장기적인 지하수 수질변화 (Long term groundwater quality change using electrical conductivity and nitrate in the Geum River Basin, South Korea)

  • 아거수아모스;이재범;주신영;한연경;양정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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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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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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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금강 유역 지하수 대수층에서 강우가 전기전도도(EC)와 질산염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하수위와 수질의 변동을 조사하였다. Mann Kendall과 Sen's Slope 추세 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추세를 분석하고 추세의 크기를 추정하였고, 적용 된 추세 분석 기법은 연구 지역의 각 행정구역 내에서 이러한 매개변수의 추세를 평가하는 데 사용되었다. EC, 지하수 수위(GWL), 강수량에 대한 최근 17년 간(2005년~2021년)의 데이터와 최근 6년 간(2015년~2020년까지)의 질산염 농도 데이터가 이 분석에 사용되었다. 그 결과 대부분의 행정구역에서 질산염 농도와 EC가 증가한 반면 강수량은 하류에서 약간 감소하고 상류에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 매개변수들 사이에 계산된 상관계수는 강수량이 질산염과 EC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지만 GWL과 EC 사이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질산염 농도의 가장 중요한 증가 추세는 농업 활동이 많은 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나타나며, 약 50%가 농업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익산 및 군산 지역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났다.

연안어장 준설퇴적물에 대한 질산염과 인산염의 흡착 (Adsorption of Nitrate and Phosphate onto the Dredged Sediment from a Coastal Fishery)

  • 선영철;김명진;송영채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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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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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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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연안어장 준설퇴적물에 대한 영양염류(인공수 중 질산염과 인산염)의 흡착반응에서 흡착제, pH, 이온강도가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준설퇴적물을 이용해서 영양염류를 제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평가하고자했다. ${NO_3}^-$-N($100{\mu}M$, 10mM), ${PO_4}^{3-}$-P($100{\mu}M$, 10mM)에 대한 흡착반응은 10분 이내에 완료되었고, 정상상태에서 $100{\mu}M$ ${NO_3}^-$-N과 $100{\mu}M$ ${PO_4}^{3-}$-P가 각각 61%, 77% 제거 되었다. $900^{\circ}C$에서 준설퇴적물을 열처리했을 때 영양염류 제거율은 증가하지 않았다. CaO와 MgO 같은 첨가제를 사용하면 질산염의 제거율은 0%까지 감소했으나, 인산염 제거율은 98%까지 증가했다. 질산염과 인산염의 등온흡착은 Freundlich 식에 의해 잘 설명되었다($R^2$>0.99). 흡착반응은 pH와 이온강도에 의해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흡착반응시간이 짧고 영양염류 제거율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는 연안어장 준설퇴적물이 영양염류 제거를 위해 실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수경재배시 양액 조성 처리가 몇가지 엽채류의 내적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utrient Solution Composition Modification on the Internal Quality of Some Leaf Vegetables in Hydroponics)

  • 강호민;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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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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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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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양액조성 및 단비 처리에 의한 엽채류의 질산염과 비타민 C와 같은 내적품질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2주일간 정상적인 배양액에서 재배한 후 다시 2주일간 서로 다른조건의 양액에서 재배한 청경채, 청치마상추, 로메인상추는 단비처리구를 제외하고는 생육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내적 품질로 질산염은 야마자키 상추 1배 양액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NH_4$ 처리구 순서였고 $-NO_3$와 단비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비타민 C 함량은 대체로 질산염과 반대의 결과를 나타내어 청치마, 로메인상추에서는 단비처리구에서 청경채는 $-NO_3$처리구에서 가장 높았다. 이들 질산염과 비타민 C 함량간의 상관계수는 청경채는 -0.614, 로메인상추는 -0.651이었으며 특히 청치마상추는 -0.804를 나타내었다.

질산염과 산소에 의한 생물학적 퍼클로레이트 환원의 저해 (Inhibition of Biological Perchlorate Reduction by Nitrate and Oxygen)

  • 최혁순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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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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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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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질산염(${NO_3}^-$)과 용존산소(DO)에 의한 생물학적 퍼클로레이트 환원의 저해 그리고 전자공여체를 차지하기 위한 이러한 전자수용체들의 경쟁적 관계를 조사하고자 염소이온프로브(chloride ion probe)를 직접적인 측정방법으로 사용하였다. 퍼클로레이트 환원미생물을 포함하는 플라스크에서 염소이온프로브를 이용하여 염소생성 (=퍼클로레이트 환원)을 모니터링하였다. 2 mM 퍼클로레이트의 생물학적 환원은 2 mM의 질산염에 의해 저해를 받았으며, 염소이온 생성율이 퍼클로레이트가 단독으로 존재하는 경우에 비해 30% 정도 감소하였고, 아세테이트가 제한된 상태이며 질산염과 퍼클로레이트가 공존하는 경우는 염소이온의 생성율이 약 70% 정도 감소하였다. 7-8 mg/L의 용존산소와 2 mM의 퍼클로레이트가 공존하는 조건에서 아세테이트의 공급정도와 상관없이 퍼클로레이트의 생물학적 환원작용이 완벽하게 저해를 받았다.

당근즙(汁)중의 질산염(窒酸鹽) 및 아질산염(亞窒酸鹽)의 소장(消長)에 관한 연구 (The Change of Nitrites and Nitrates in Carrot Juice)

  • 서홍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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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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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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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일상적(日常的)으로 많이 음용(飮用)하는 당근즙의 질산염(窒酸鹽) 및 아질산염(亞窒酸鹽)의 함량 및 이 당근즙을 여러가지 온도 및 시간동안 보관할 때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1. 1978년 $10{\sim}11$월의 가을 당근의 아질산염(亞窒酸鹽) 함량은 약 0.75ppm, 질산염(窒酸鹽)은 약 54.9ppm이었다 (당근즙으로서는 $NO_2^--N$ 0.25ppm, $NO_3^--N$ 18.3ppm). 2. 당근즙을 만들어 보관할 때 높은 온도에 보관할수록 아질산염(亞窒酸鹽)의 함량은 신속히 증가되어 $30^{\circ}C$에서는 14시간 후에 14.1ppm으로 극대치를 나타내고 그 전후에 급격한 증가와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3. 당근즙의 질산염(窒酸鹽)함량은 아질산염(亞窒酸鹽)의 생성과는 반대로 높은 온도일수록 신속히 감소 되었다. $30^{\circ}C$에서 14시간 후에는 약 1/6로 감소되었다. 4. 이러한 아질산염(亞窒酸鹽)의 생성과 질산염(窒酸鹽)의 감소는 당근즙중의 세균의 증식과 일치하였고 이들 세균이 $NO_3^--N$$NO_2^--N$으로 환원시킴을 알 수 있었다. 5. 당근즙에 DHA를 1% 가하여,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킨 결과 높은 온도에서도 아질산염(亞窒酸鹽)의 생성은 거의 없었다. 6. 따라서 당근즙을 만들어 보관해야 할 경우는 즉시 냉각시켜 낮은 온도($5^{\circ}C$정도)에서 보관해야 할 것이며, 저장시간을 오래 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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