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질병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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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용 장애에 대한 심리사회적 관점과 문화적 관점의 상호보완적 접근 (A Complementary Approach of a Psychosocial and Cultural Perspective to Gaming Disorder)

  • 서도원;송용수
    • 한국게임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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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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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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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보건기구는 게임 이용 장애를 중독 행동에 따른 장애로 규정했는데 이에 학계의 상이한 관점 위에서 찬반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본 논문은 게임 과몰입을 바라보는 질병 모델적 관점과 심리사회적 관점, 문화적 관점의 시각차를 확인하고 이를 간학문적 태도로 상호 보완하여 게임 과몰입에 대한 해결방안을 중층적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해결방안으로는 첫째, 다수의 게임 이용자에게 1차 예방, 즉 리터러시 교육을 통한 선용적 관점을 적용하고 둘째, 게임 과몰입 사용자들이 대안활동을 찾을 수 있게 돕는 2차 예방을 실시하며 셋째, 3차 예방으로 게임 과몰입의 폐해가 명확한 대상자들에게는 치료적인 개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산욕기 질병관리(유열)

  • 김형종
    • 월간피드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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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0호통권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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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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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장 경영의 성공과 실패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지만 연중 얼마나 적은 소가 도태되는가 하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사항이다. 낙농에 있어 거의 대부분의 질병이 산욕기에 발병하는데 산욕기(産褥期)란 분만으로 인한 상처가 완전히 낫고, 자궁이 평상시 상태가 되며 신체의 각기관이 임신 전의 상태로 회복되기까지의 기간으로 대개 분만 후 6~8주간을 말한다. 산욕기에 주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병(산욕기 부전마비, 난산, 급성유방염, 제4위 전위증 등)들이 조기에 발견되어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고 만성화되면서 전해질불균형, 에너지와 단백질의 섭취부족에 의한 영양장애로 허약과 지방간 및 케토시스 등으로 진행되어 결국 도태됨으로서 목장 경영에 있어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이러한 산욕기 질병의 주 원인은 건유기 사양관리에 있다. 건유기간 동안 체점수(BCS)의 변화를 최대한 줄이면서 분만전의 스트레스를 얼마만큼 줄일 수 있도록 관리하는가에 달려있다. 다시말해 분만 전 마지막 한달간에 건유에서 분만으로의 이행과정을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 지어주는가에 따라 산욕기 질병의 발생률이 결정되는 것이다. 본 고에서는 건유기 사양관리 소홀로 발생되는 산욕기 부전마비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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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활량측정법의 새로운 정상예측식이 폐활량측정법 장애 양상 및 질병 중증도 해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 New Spirometric Reference Equation on the Interpretation of Spirometric Patterns and Disease Severity)

  • 오연목;홍상범;심태선;임채만;고윤석;김우성;김동순;김원동;김영삼;이상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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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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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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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 배경: 폐활량측정법 정상예측식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개발되었다. 한국인 정상예측식을 실제 진료에 사용하기 위해서 그 동안 많이 사용하던 정상 예측식 중 하나인 Morris 예측식을 적용하였을 때와 한국인 예측식을 적용하였을 때 장애 양상 해석 및 질병 중증도 평가가 어떻게 달라지나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 법: 서울아산병원의 호흡기검사실에서 2004년도 11월 한 달간 폐활량측정법을 시행한 남자 926명과 여자 69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나이, 성, 키, 몸무게, 그리고 폐활량측정법으로 $FEV_1$ [forced expiratory volume in one second], FVC [forced vital capacity], $FEV_1/FVC$ 등을 구하였다. 한국인 예측식과 Morris 예측식을 사용하여 장애 양상 해석과 질병 중증도 평가를 하였고 그 차이를 비교하였다. 폐활량측정법 장애 양상은 $FEV_1/FVC$과 FVC 값에 따라서 정상, 제한성, 폐쇄성, 양상 미정 등으로 정의하였고 질병 중증도는 기류제한이 있는 환자는 $FEV_1$ 값에 따라서 기류제한이 없는 환자는 FVC값에 따라서 정의하였다. 결 과: Morris 예측식에서 한국인 예측식으로 바꾸어 적용하면 장애 양상 해석이 남자 환자의 경우 22.5% (208/926) 달라졌고 여자의 경우 24.8% (172/694) 달라졌다. 한국인 예측식을 적용하였을 때, 기류제한이 있는 환자의 경우 질병의 중증도가 남자에서 30.2% (114/378) 바뀌었고 여자에서 39.4% (37/94) 바뀌었다. 기류제한이 없는 환자의 경우는 질병의 중증도가 남자에서 27.9% (153/548) 바뀌었고 여자에서 30.2% (181/600) 바뀌었다. 결 론: 폐활량측정법 정상예측식이 바뀌면 장애 양상 해석과 질병 중증도 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의력 결핍/과잉운동 장애와 학습 장애 아동의 기억 기능 비교 (COMPARISON OF MEMORY FUNCTION BETWEEN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ND LEARNING DISORDER CHILDREN)

  • 김용희;조수철;신민섭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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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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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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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본 연구에서는 주의력 결핍/과잉운동 장애(ADHD)와 학습장애(LD), 그리고 이 두 장애의 공존질병(ADHD+LD)을 보이는 혼합형 장애 아동 집단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기억 기능을 평가하는 신경심리검 사상에서 세 장애 집단의 수행 차이를 비교하였고, 지능수준과 기억 책략의 사용 여부가 이들의 기억능력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ADHD 아동 11명, LD 아동 5명, 두 장애를 함께 가진 혼합형 장애(ADHD+LD) 아동 9명, 그리고 정상 아동 8명에게 기억 기능과 인지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기억력 평가 검사(MAS)와 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를 실시한 후, 집단간 수행 차이를 비교하였다. 결 과:언어 및 시각 과제에 대한 재인검사를 제외한 제반 기억 검사상에서 통제집단에 비해서 세 장애집단군이 저조한 수행을 보였으며, 특히 ADHD+LD 집단이 가장 저조한 수행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LD, ADHD 집단의 순으로 전반적인 기억 검사상에서 저조한 수행을 보였다. 이러한 수행 양상은 언어 기억 소검사를 제외한 MAS 검사의 다른 하위검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났으며, 제반 기억 검사에서의 우수한 수행은 검사시 아동이 사용하였던 기억 책략 및 오류 반응의 사용정도 유의미한 상관이 있었다. 논 의:ADHD, LD의 공존질병을 가질 경우 기억 및 학습에 더 어려움이 있으며, ADHD, LD, 혼합형 집단을 변별하는데 있어 기억기능을 측정하는 것이 각 장애를 감별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가능성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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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 시스템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Communication Supporting System Interface for Person with Speech Disorder)

  • 주민영;홍승욱;박정화;박수현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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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7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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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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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우리가 다른 이들과 만나 대화하는 것은 극히 평범한 일이다. 하지만 대화뿐만이 아니라 의사소통마저도 힘들어하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언어 장애를 가진 이들이다. 언어 장애에는 태어나면서부터 장애를 가지는 선천적 장애와 사고와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장애가 있다. 그 중 후천적 장애는 언어장애와 더불어 신체적 장애를 가진 이들이 있다. 이들을 본 논문에서는 중증 언어 장애인이라고 분류하였다. 중증 언어 장애인의 장애정도를 크게 글자 표현이 불가능한 상태로부터 4가지 단계로 나뉠 수 있다. 글자 표현이 불가능하지만 개체 선택이 가능한 1단계, 손 혹은 발을 이용하여 가부 결정만 가능한 2단계, 지체를 이용하여 표현이 불가능한 3단계, 그리고 마지막 4단계가 3단계의 표현마저도 불가능하여 의사소통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이다.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인 경우 위의 4가지 단계중 하나의 단계에서 머물러 있지만, 루게릭병과 같은 병은 위의 4가지 단계를 몇 년에 걸쳐서 진행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장비로써는 이 들과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본 논문에서는 위의 1,2,3단계의 중증 언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들이 의사소통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어떠한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논해보고, 향후 발전될 방향에 대해서 그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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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간 질환자의 지각된 질병장애정도와 삶의 질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of Illness Intrusiveness and Quality of Life in Chronic Liver Disease Patients)

  • 손행미
    • 성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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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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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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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illness intrusiveness, quality of life, and their relationships in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Method: Data was collected using scales of illness intrusiveness developed by Devins et al and Korean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KoQoLS) developed by Shim et al to measure the illness intrusiveness and quality of life from 141 chronic liver disease patients. Result: The total mean score of illness intrusiveness was $38.85{\pm}18.45$. The domain of illness intrusiveness which showed the highest mean score was health ($4.60{\pm}2.02$), and the lowest mean score domain was relationship with spouse ($20.4{\pm}1.69$). The subcategory of KoQoLS which showed the highest mean score was bodily pain ($6.96{\pm}2.98$), and the lowest mean score subcategory was vitality ($2.75{\pm}1.20$). There were negative relationships between illness intrusiveness and KoQoLS in all subcategories. Abovel all, Illness intrusiveness had the strongest negative relationship with role limitation (r=-0.641) among the KoQoLS subcategories. Conclusion: Because the illness intrusiveness had negative influence on th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hronic liver disease, further research will need to specify detailed illness intrusiveness and to explore influencing factors on quality of life in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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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유전자 발현을 이용한 기계학습 기반 인지장애 예측 (Prediction of Cognitive Impairment Using Blood Gene Expression Based on Machine Learning)

  • 이승은;주우;강경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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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6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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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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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현존하는 치료법이 없어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예방이 중요하다. 지금까지의 알츠하이머 연구는 대부분이 뇌영상 마커와 뇌척수액 마커에 집중되어 있었으며, 경도 인지 장애 단계에서의 탐색은 더욱 적었다. 이러한 점에서 혈액 유전자 발현을 이용한 경도 인지장애 단계 예측은 인지 능력에 따른 관련 유전자 식별과 접근 가능한 진단 및 치료 바이오 마커 탐색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유전자 발현 데이터의 경우 환자 수에 비해 높은 차원을 가지기 때문에 과적합을 막고 질병 관련 유전자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에서의 의미 있는 차원만을 뽑아내는 차원 축소가 선행되야 한다. 본 연구는 유전자 발현데이터에서의 인지장애 분류를 위해 차원 축소기법과 신경망을 적용하여 인지 장애 정도를 예측하였다. 그 결과, Lasso 이용 차원축소와 신경망을 이용하여 97%의 정확도로 정상과 조기 경도 인지장애, 후기 경도 인지장애 환자를 분류 할 수 있었으며, 더 적은 차원에서도 분류가 가능했다. 이는 혈액 유전자 발현을 이용해 경도 인지장애 단계를 예측한 첫 번째 연구이며, 인지능력 저하에 따른 혈액 유전자 발현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향후 조기 진단, 치료 표적 탐색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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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의 자돈 사양관리

  • 최진성
    • 월간 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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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통권1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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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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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신생자돈은 하절기 외부환경에 민감하므로 저항력이 미약한 신체내부의 생리를 고려하여 영양 및 소화장애와 기타 질병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온도.습도.환기를 잘 조절하고, 초유급여.압사방지.젖먹이사료 등 하절기 양돈 경영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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