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배경 : 폐암의 증가로 방사선 검사상 폐결절의 발견이 증가되고 있어 지금까지 비교적 간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알려진 경피적 세침 흡인술의 진단적 유용성과 합병증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법 : 1990년 1월부터 1994년 12월까지 4년간 말초성 병변이 있거나 중심성 병변이나 기관지경으로 진단하지 못해 경피적 세침 흡인술을 시행한 125명의 병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과 : 1) 대상환자에 대한 TNAB의 전체적인 진단율은 61.6%였다. 2) TNAB에 의한 악성 병변의 진단율은 89.9%로 높고, 양성 병 i연의 진단율은 30%로 낮았다. 3) TNAB에 의한 세포학적 검사와 수술에 의한 조직학적 검사와의 일치도는 88.2%로 비교적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4) TNAB에 의한 진단율은 말초성 병변은 62.1%, 중심성 병변은 45.5%로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지만 3cm 이상인 병변은 73.3%, 3cm 미만인 병변은 38.1%로 3cm 이상인 군에서 의미있게 높았다. 5) 합병증은 대상환자의 12.8%에서 발생하였으나 경미하여 특별한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1.6%에 불과하였다. 결론 : TNAB는 객담검사나 기관지경 검사 등으로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국소성 폐병변의 진단에 안전하고 유용한 검사 방법으로 생각된다. 특히 악성 병변인 경우 진단율이 높고 조직학적 소견과 일치도가 높아 진단과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 매우 유용한 검사 방법으로 생각되며 양성 병변의 경우 진단율이 낮지만 향후 진단율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법을 사용할 경우 진단율이 증가될 것으로 생각된다.
본 논문에서는 산업용으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3상 유도전동기의 전기적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진동문제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이용하여 전동기 진동이 진단법을 신경회로망을 이용하여 구축한다. 그리고 그중에서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공극(air-gap)의 정적편심에 대해 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신경회로망을 이용한 진단법에 적용하여 본 진단법의 유용성을 확인한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된 전기적인 결함에 대한 진동측정 data를 이용하여 진단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는가를 조사하여 본 진단법의 가능성을 조사한다.
목적: 신체 검사 및 초음파 검사를 통한 연부조직 종괴의 진단과 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한 결과를 상호 비교, 분석하고 초음파 검사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서 연부조직 종괴에 대해 수술 전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조직학적 생검을 통한 병리학적 검사로 확진을 받은 총 8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를 바탕으로 한 임상적 진단과 초음파 검사를 이용한 진단의 정확도를 조직학적 생검을 통한 확진을 바탕으로 상호 비교하였다. 결과: 초음파를 이용한 수술 전 진단의 정확도는 86.7%로 신체 검사만을 통한 진단에 비해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초음파 검사의 경우 표피성 봉입낭종(epidermal inclusion cyst)인 경우 71.4%, 결절종은 85.7%, 지방종은 88.6%의 정확도를 각각 나타내었다. 반면 신체 검사와 병력 청취를 통하여 임상적 진단이 가능했던 경우는 총 54례로, 이 중 33례에서 병리적 진단과 일치하여 61.1%의 민감도를 보였다. 이 경우 종양별 진단 정확도는 결절종이 56.0%, 지방종이 67.9%로 나타났다. 결론: 초음파는 수술 전 연부조직 종괴의 진단에 있어 매우 유용한 진단 수단의 하나로 사료된다.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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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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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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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본 연구에서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군(정신분열증 집단, 우울증 집단, 우울증적 품행장애 집단)을 대상으로 Rorschach검사 SCZI, DEPI, CDI의 진단적 유용성을 살펴보았다. 정신분열증 집단(18명), 우울증 집단(20명), 우울증적 품행장애 집단(19명)을 대상으로 Rorschach 검사를 실시하고 SCZI, DEPI, CDI 점수를 비교하였다. SCZI에서만 세집단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며 정신분열증 집단이 우울증 집단과 우울증적 품행장애 집단에 비해서 유의미하게 큰 SCZI점수를 보였다. SCZI는 4점을 임계치로 했을 경우에 진단정확율이 96.5%였고, DEPI는 3점을 임계치로 했을 경우에 진단정확율이 57.9%로 저조하였으며, CDI는 4점을 임계치로 할 경우 66.6%의 진단정확율을 보였다.
본 논문에서는 산업용으로서 널리 이용되고 있는 3상 유도전동기의 전기적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전자진동문제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이들 진동신호의 주파수스펙트럼을 사용한 전동기의 결함진단 시스템을 신경회로망을 이용하여 구축하였다. 그리고 그 중에서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공극(air-gap)의 정적 편심에 대해 실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신경회로망을 이용한 진단법에 적용하여 본 진단법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된 전기적인 결함에 대한 진동측정 data를 이용하여 진단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는가를 조사하여 각 결함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감별신경차단이 주의깊은 병력 청취, 이학적검사, 신경학적검사를 대체할 수는 없으며 적절한 검사실 또는 심리학적 연구를 줄이는데 의도되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들의 진단적 노력에서도 환자 통증의 원인을 규명할 수 없고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지침해줄 수 없을 때 감별신경차단이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감별신경차단이 통상적인 진단방법의 결과와 다른 기전을 말해 줄 수 있으나 그런 결과들이 사전의 치료방법이 환자 통증의 제거 실패한 점을 설명해줄 수 있으며, 나아가 특이한 증후군에 대한 적절한 치료방법을 결정해줄 수 있다. 발표된 논문들을 기본으로 고찰한 바, 진단과 예후판정을 위한 도루로써의 신경차단의 이론적 배경을 위축시키는 많은 제한성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추가해서 이들 수기들은 임상적 유용성을 증명하기에는 미흡하다. 그러므로 이상적인 진단적 신경차단을 위해서는, 수기관리와 호과의 입증 뿐만 아니라 결과의 분석과 적용에 있어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연구자들은 어떤 경우들에 있어 이들 수기가 계속되는 치료의 지침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고 보고 있으며, 그러므로 수행자들의 축적된 판단을 조급하게 일축할 필요는 없다. 끝으로 만성통증의 진단적 분류가 혼동되고 복잡하기 때문에 비록 유효성의 증명이 미흡하지만 해부학적 및 생리학적 감각을 얻기 위해서는 진단적 차단의 선별적인 사용의 필요서을 합리화해주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치매예방을 위해 스마트폰에서 제공되고 있는 치매예방 게임 앱과 치매진단 앱의 이용에 대한 유용성 및 그 기대효과를 예측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은 첫째, 치매예방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6개의 치매진단도구를 선정하고 각 진단도구가 검증하고 있는 인지기능영역을 추출하였다. 둘째는 29개의 스마트폰 치매예방 게임 앱과 치매관리 앱을 선정하여 이 앱들을 이용한 이후의 기대효과를 치매진단도구에서 추출된 인지영역과 연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스마트폰 치매예방 앱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거나 치매관리를 할 경우 특정 영역의 인지기능을 증진함으로써 치매예방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스마트폰 치매예방 앱은 시공간을 초월한 이용의 용이성, 지속적 사용성 그리고 경제성을 통하여 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의 한계점을 보완함으로써 노인의 인지능력을 증진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NP-59 신티그라피는 부신피질의 기능장애를 선택적으로 영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다양한 부신질환의 진단에 적응이 되는바 특히 임상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가 서로 상이한 경우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 검사법이다. 저자는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NP-59 스캔을 부신질환 환자에서 시행하여 그 결과를 임상자료와 비교하여 부신피질 신티그라피의 유용성을 규명해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대상으로서 1990년 3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동아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 NP-59 스캔을 시행한 10명의 환자와 그들의 스캔 11예를 대상으로 하여 병력지에 기재된 임상자료와 스캔판독소견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환자 중 쿠싱병(2예)과 부신종양에 의한 쿠싱증후군(3예)에서는 진단명과 스캔판독소견이 일치하였다. 부신의 부수종양(2예)에서는 1예는 진단명과 판독소견이 일치하였으나 1예에 있어서는 기능성 종양으로 판독되어 불일치를 보였는데 이는 subclinical Cushin-g's syndrome으로 추정되어 관찰중이다. 임상적으로 는 일차성 알도스테론증과 부신성 조모증이 의심되나 부신 CT 검사상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덱사메타존 억제스캔을 시행한 결과 정상소견을 보였고 이들은 각각 본태성 고혈압과 간경화증에 동반된 조모증으로 추정되어 치료 및 경과 관찰중이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NP-59 신티그라피는 쿠싱증후군의 진단과 원인질환의 감별진단에 매우 유용하였으며 비록 대상수가 작아서 결론 내리기는 어려우나 부수종양에서 스캔소견만으로도 전이성 병변을 제외시킬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불필요한 생검을 피할 수 있게 하는 임상적인 유용성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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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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