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업역할중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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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안관광과 레크레이션 정책 (U.S. Coastal Tourism and Recreation Policy: A Federal, State, and Local Perspective)

  • 오치옥
    • 수산경영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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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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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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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안관광여행과 레크레이션은 일반적으로 스노클링, 다이빙, 레포츠피싱, 해변방문, 보우팅, 크루져 등의 연안근처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레크레이션 활동을 포함한다. 2000년에 바다와 관련된 산업은 미국에 1,170억 달러를 기여했고, 200만개의 직업을 창출하였다. 그 중 직업의 75%와 경제적 가치의 50%는 해양관련 관광과 레크레이션에 의해 생산되었으므로 연안관광과 레크레이션은 미국경제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미국에서 연안관광과 레크레이션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에 따른 연안관광여행에 대해 현재 사용 및 적용되고 있는 미국의 정책구조를 정리하고, 이와 관련된 기관들과 그 역할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연안 레크리에이션 관리가 미국내의 연방, 주, 지역정부차원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레크리에이션 자원 관리의 개념으로부터의 연방 및 주의 연안 프로그램의 문제점 및 상황과 관광 여행 개발을 위해 사유지 부분 접근문제해결에 대하여 연방 및 지방 정부의 대응방법을 분석함으로써 미래 연안관광자원의 이용을 위한 이론적 기본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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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근로자의 직업성공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to affect the career success among workers with disabilities)

  • 이달엽
    • 한국사회복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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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복지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대회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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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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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 지체장애근로자들의 직업성공을 구성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이들 요인이 직업성공과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조사하여 가설적 이론모형을 검증하려는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서 지체장애를 가진 근로자 374명과 일반근로자 45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나타난 주요 연구결과들은 다음과 같이 요약되었다. 첫째, 장애근로자와 일반근로자의 직업성공을 구성하는 요인은 개인, 가정, 조직의 측면에서 나타났다. 개인적인 측면은 자아존중감과 자아효능감으로 구성되었고, 가족적인 측면은 다중역할스트레스와 자녀의 수로 구성되었다. 조직적인 측면은 자원활용능력, 네트워킹, 그리고 조언자로 구성되었다 이 밖에도 주관적인 직업성공과 객관적인 직업성공이라는 잠재변수에서 종 10개의 측정변수가 도출되었다. 둘째, 장애근로자와 일반근로자 집단 모두 직종이 직업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측변수에서는 두 집단에서 직업성공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서로 다르게 나왔다. 장애근로자집단은 이직을 했을 때 평균적으로 근속한 년수와 임금을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관측변수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집단은 조언자와 근속년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관측변수에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장애근로자와 일반근로자 집단 모두 연령과 이직 경험이 이직 (이직횟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장애집단은 친구의 수, 일반집단은 직업선택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망이 각각 이직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어 두 집단의 자이를 보여주었다. 또한 관측변수에서도 장애집단은 배우자의 직업과 근속년수, 일반집단은 다중역할 스트레스와 이직평균 근무년수에서 각기 다르게 이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설적 경로모형을 검증한 결과 제 1모형은 어느 정도 타당하고 직업성공을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 2모형은 카이스퀘어와 자유도 ($x^2=64950$, df=61, P=0341), 기초부합치 (AGFI)는 .954, 비적합지수 (CFI)는 997, 그리고 원소간의 평균차이 (RMR)도 .038로써 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모두 허용된 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매우 적합한 모형으로 직업 성공을 보다 높게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직종이 두 집단 모두에서 직업성공을 예측하는데 주요한 변수로 나타나 장애근로자들의 학력을 높이고 계속해서 전문화 육에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임금정도와 같은 객관적인 직업성공 보다는 임금과 진급에서의 만족과 같은 주관적인 직업성공에 더욱 더 많은 고려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장애근로자의 이직을 줄이기 위해서는 직장 내에서 유용한 인적 자원과 네트웍의 수를 늘여야 할 것이다. 이것은 장애집단이 일반집단보다 대인관계에 대해서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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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중의학: 의사, 의사가 아닌 시술자, 중국인 시술자

  • Stollberg, Gunnar
    • 대한약침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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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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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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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의학은 서양의 의료 다원주의의 한 부분이 되었다. 특히 침과 같이 서양의 개념과는 분명히 다른 의료 기법에 있어서는 두드러진다. 그밖에 뜸, 안마, 기공, 중약 및 복합 처방들도 있다. 서양에서 전문직업인화는 보건의료 관련분야에서 중심적인 인력양성 방법이 되었다. 이는 대학이 기반을 다진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19세기에는 법인들이 전문직업인 모임으로 바뀌어 가면서 개인적 환경을 변화시키고 직업의 체계를 개발하였다. 변호사, 교사, 사제, 의사가 그 예이다. 의료에 있어서 학교교육을 통해 수련된 의사들이 조산사나 안마사들을 지배하게 되었는데 이런 경향은 1950-60년대에 극에 달한다. 그러다가 이들의 지배는 대중매체, 환자, 다른 주변 의료 보조인력들에 의해 도전을 받는다. 이와 비슷한 양상을 이단적인 의료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 전문직업인의 우세와 시점이 비슷한 생물의학의 우월적 지배는 많은 다양한 의료에 의해 도전을 받는다. 그러나 생물의학의 우월함의 약세가 시술자들의 전문직업인화 까지를 포함하지는 않았다. 실제로 침술과 같은 치료술들을 전문직업인인 의사나 의사가 아닌 시술자들이 함께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직능간의 분쟁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이단적 개념을 기존 의료계로 통합하는 것이 전문직업인들인 의사들의 노력으로 이해되었다. 이 견해는 두 가지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데, 첫째 의사들을 단일한 속성으로 보고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현대의학을 배우고 가르치는 나라들 사이에도 매우 다양한 차이가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둘째로 의료인이 아닌 시술자들도 다양한 분야로 통합되었는데, 통합은 어쩌면 하급의 전문인들의 노력의 결과로 설명되어야 하는 것이 더 알맞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도 전문직업인의 조직구조를 가져야 만 하고, 그렇지 않으면 파편으로 남을 것이다. 전문직업인주의는 언제나 과학과 연계하고 있는데, 독일 정부와 직업인 조직은 의료과학 집단에게 이단적 시술들의 임상효과를 검증하게 하였다. 이것은 이단 의료계에 우호적인 단체나 적대적인 단체 모두에게 적용되었다. 매우 강한 힘을 가진 냉소적인 조직 가운데 하나는 National Committee of SHI-Physicians and Sickness Funds(Bundesausschuss der Arzte und Krankenkassen).2 인데, 2001년에, 이 단체에서 출판한 자료에는 침의 효용성은 침을 시술하는 사람에 달린 것 일뿐 시술자의 수련이나 침 시술의 배경 개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침은 무작위 표본추출 대조군 실험을 통해 효과를 검증받지 못한 다른 치료법들의 범주에 머물러 있다.(cf. Bundesausschuss 2001: 8). 1990년대, 무작위 표본추출 대조군 실험은 생물의학이 아닌 의료의 효과를 검증하는데 알맞지 않고 비윤리적이라고 강한 비판을 받았다. 한편 1995년에 WHO는 침의 유효성 평가를 위해 이 실험기법을 추천하며, 이어 2001년에, the International Council of Medical Acupuncture and Related Techniques(ICMART)는 침연구와 시술을 위한 헌장(Acupuncture Charter Berlin an Evidence Based Medicine (EBM)3 for acupuncture)을 채택 공표한다. 독일 보험 회사들도 침의 효과와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해 대규모 실험을 시작했다. 100,000 명이 넘는 환자들이 무작위 표본추출 대조군 실험을 통해 평가되고 있는데 이 실험은 병원이나 일차의료기관의 외래에서 진행되고 있다. 영국에서는 이 분야의 유력한 Edzard Ernst가 위의 개념과 비슷한 구도를 설정 공표하는데 보완의학 분야의 많은 다른 전문가들의 견해를 무릎 쓰고, 그는 증거기반 의학에 대한 그의 신념을 표방한다. "무작위 표본추출 대조군 실험이 보환의학 분야의 시술을 검증하기 위한 알맞은 방법이 아니라고 끝없이 주장하지만 우리는 거의 모든 치료법을 포괄하는 분야에 이들 실험을 발견하였으니, 이는 보완의학도 엄정한 방법으로 검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Ernst et al. 2001: xiii). 적어도 독일에서 진행중인 효과 검증 연구가 향후 아시아 의학의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영국에서는 이에 대한 정치적 수렴이 전문 직업인화에 달려 있을 것이다. 여기에서 나는 아시아에서 유래한 의료의 서양에서 어떻게 사회학적 관찰의 대상으로 분류되고 정의되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전망과 학교상담의 방향 (Outlook of Changes in Future Vocations and Direction of School Counseling)

  • 김봉환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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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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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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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학교상담은 우리나라 상담의 모태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상담이 시작된 곳은 학교 장면이다.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청소년들은 미래를 준비하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미래에 제대로 기능하도록 준비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상담전문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상담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그들 삶을 잘 준비하도록 조력하는 일도 맡고 있다. 이러한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변화를 조망하고 변화된 미래에 잘 적응하는 데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가를 알고 이에 맞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본 논문에서는 변화해 가는 환경에서 학교상담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우선 미래사회의 변화 전망,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 전망, 미래사회의 인재상에 대해 논의하고, 이러한 준비를 조력하기 위하여 학교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고 학교상담전문가들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중등진로전담교사들의 교육요구도 분석 (Analysis of the Educational Needs of Secondary Career Teachers for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Era)

  • 이형국;조동헌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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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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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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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도래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요구되는 중등 진로전담교사의 효과적인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요구되는 전문성에 대한 인식과 교육요구는 어떠한지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필요 교육내용을 추출해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에 따라 선행연구들을 통해, 중등 진로전담교사들에게 요구되는 요구역할(8개), 요구역량(20개), 그리고 요구역량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내용(23개)을 도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여, 217명으로부터 유효응답을 회수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역할별, 교육내용 항목별 현재수준과 중요수준 간의 통계적 유의미한 평균 간 차이를 확인하는 t검정을 실시한 결과, 역할별에서는 '행정운영자' 역할을 제외한 전 역할에서, 세부 교육내용에서는 전 항목에서 t 값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높은 t 값 분포를 확인하였다. 둘째, Borich 요구도 산출공식을 활용한 요구도 값 산출 및 우선순위를 파악한 결과, 전체적으로 t 값과 Borich 요구도 간에는 방향성은 일치하였다. 셋째, The Locus for Focus 모델을 활용한 우선순위 도출 결과, 전체 5개(중학교 7개, 고등학교 2개)의 교육내용이 우선순위로 도출되었다. 넷째, 차순위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5개를 도출하여 포함하였다. 끝으로 교육내용들과 실제적 교육 필요성과의 관련성은 어떠한지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 연구는 기존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제와 진로지도 관련 주제의 분절 현상으로 인해 선행자료가 거의 없어 여러 한계와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시대 요구 적응을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후속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몇 가지 제언을 하고 있다.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 탐색 (Exploring Antecedent Factor that Influence Dental Hygienist's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 김연우;신수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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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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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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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치과의료에 대한 공급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구강보건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치과위생사의 직업전문성이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인정받는다고 보기에는 힘든 상황이며, 이로 인해 치과위생사의 직무불만과 이직의도는 의료기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과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을 탐색하여 조직유효성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자한다. 선행요인을 보다 다각도로 탐색하게 위해 개인의 특성(낙관성)과 직무와 관련된 특성(직업전문성) 그리고 조직과 관련된 특성(조직지원인식)으로 구분하여 접근하였다. 치과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들 199명의 자료를 분석한 연구결과, 치과위생사의 낙관성과 직업전문성, 그리고 조직지원인식은 모두 직무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이직의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직지원인식은 이직의도에 대해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기도 하지만 직무만족이라는 매개변수에 의해 보다 큰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치과위생사의 높은 이직률과 직무불만으로 고통받는 치과 의료기관들에게 문제해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년층의 직업특성과 활동특성이 은퇴준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Occupation and Activity Nature of the Middle-Aged on Retirement Preparation)

  • 신계수;조성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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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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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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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급속한 저출산과 고령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 이후 저성장과 저금리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서 현재 중년층은 다가올 노년기에 대비하기 위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은퇴준비를 체계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업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년층의 직업특성과 활동특성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경제적 은퇴준비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의 회사원, 공무원, 자영업, 전문직에 종사하는 30~50대 34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분석한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이 높고 건강이 좋을수록 직장에서의 역할이 안정적이고 여가활동을 많이 할수록 신체적 준비를 더 많이 하고 있었다. 둘째, 남성에 비해 여성이 직장동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수록 직업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고 여가활동을 중요시할수록 심리적 준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신의 직장이 안정적이라고 인식하며 사회활동과 여가활동을 많이 할수록 사회적 준비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수록 경제적 준비 정도가 높았지만 직업특성과 활동특성은 경제적 준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은퇴준비가 직업 특성과 활동특성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중년층의 은퇴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미국 TV 애니메이션의 가족 캐릭터 연구 -<심슨 가족>을 중심으로 (A Study on Family Character in American TV Animation -Focused on )

  • 윤혜영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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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1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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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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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심슨 가족>은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독특하고 예외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매우 미국적이지만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이며 또한 다양한 OSMU로 큰 수익을 확보한 이 작품은 가족 애니메이션으로서의 성공적인 스토리텔링 전략을 내세우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캐릭터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기존의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이미지를 전복해 패러디와 의외성을 부여하고 모든 세대를 타겟화 하기 위해 각각의 캐릭터가 사건에 참여하는 일정한 비중을 유지한다. 또한 캐릭터의 직업과 새로운 미션을 매번 달리 설정하며 이를 패턴화한다. 이러한 캐릭터 스토리텔링의 특징과 효과를 논의해 가족을 소재로 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통찰하고, 성공적인 캐릭터 창작과 OSMU 활성화를 위한 단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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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질환의 의학적 관리

  • 김수근
    • 산업안전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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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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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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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근골격계 질환은 더 이상 사업주와 노동자간에 상호 책임을 미루거나, 윤리적인 비난으로 에너지를 소비할 한가한 문제가 아니다. 이미 노사간에 노동시간과 노동강도(부담)의 문제로 발전하고 있어 생산현장의 근본적이며 구체적인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과 건강의 문제, 생산과 건강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의학적 측면에서의 접근은 매우 제한된 역할밖에 할 수 없는 상황에 와 있으며, 지금까지 의학적 관리프로그램의 적용은 일정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골격계의 신체적 고통과 이와 관련된 심리적 고통을 당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의학적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기업 또한 여러 가지 의학적 관리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글에서는 사업장에서 근골격계 질환의 의학적 관리를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고자 한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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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촉진초점 및 기업가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 성별의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

  • 배병윤;이주헌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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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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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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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ECD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청년실업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높은 청년실업문제는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출산, 범죄 등의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창업은 단순히 청년들의 단기적 직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개발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즉, 청년층인 대학생들의 창업을 북돋울 수 있는 방안과 연관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이 창업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들 관계에서조절초점성향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강원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342부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분석을 통해 확인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기업가정신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했으며 실증연구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기업가 정신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성별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기업가정신이 남녀 모두에 있어 창업의도에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그 영향력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생의 촉진초점이 남녀 모두에 있어서 창업의도에 정(+)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그 영향력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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