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대상으로 기술다양성, 직무정체성, 직무중요성, 자율성, 피드백과 같은 5가지 직무특성을 고려하여 그들의 직무만족도틀 비교 분석함으로써 직무특성과 고용형태에 따라 직무만족이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특성 중 기술다양성, 직무정체성, 자율성은 직무만족에 정의 영향을 미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무중요성과 피드백은 직무 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직무만족은 서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용형태에 따른 직무만족이 조직의 효과성을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직무특성요인별로 조직구성원들을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효율적인 조직관리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성과 지침을 제시하였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형태에 따라 수면의 질, 직무스트레스, 피로도, 직무만족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차이를 알아보고, 근무형태에 맞는 심리치료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소방공무원 32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5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소방공무원의 근무형태에 따라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수면의 질, 피로도 차이는 없었다.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낸 것은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근무형태였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수면의 질,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피로도와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은 수면의 질,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 피로도의 어려움을 함께 경험하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결 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소방공무원 근무형태에 따라 수면의 질, 직무스트레스, 피로도, 직무만족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치료 기초 자료를 제공할 때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이 좋아질 것이다.
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에 주목하여 고용형태별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관계성을 분석하였다. 정규직 185명과 비정규직 148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결과, 직무자체에 대한 만족에서만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유의하게 높았고, 조직몰입 수준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또한 직무만족과 조직몰입간의 관계에 대한 고용형태의 조절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추가분석을 통하여 직무만족 하위변수 중 정규직은 직무자체에 대한 만족이, 비정규직은 직무자체, 승진, 상사에 대한 만족이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당 요인들의 지속적인 강화 등 고용형태별 전략적 시사점을 탐색하였고 연구의 제한점 및 추후 연구의 방향을 논의하였다.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데이터(5차~13차)를 사용하여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차이 및 결정요인을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규직이 비정규직에 비해 직무만족도가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정규직을 고용형태별로 세분화하여 직무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비정규직 내에서는 한시적 근로가 가장 높았으며, 장기임시직이 가장 낮았다. 그리고 직업선택 방식에 따른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자발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경우가 비자발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경우에 비해 직무만족도가 높았다. 둘째,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정규직은 모든 변수가 종속변수인 직무만족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비정규직은 고용유형에 따라 제한적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선택 방식에 따른 직무만족도 결정요인의 경우, 자발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그룹은 경력변수를 제외한 모든 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비자발적으로 직업을 선택한 그룹은 성별, 임금 등 일부변수에서만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용형태별 직무만족도를 분석할 시에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만 구분하는 것보다 고용형태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으며, 직업선택 방식(자발적/비자발적) 또한 고려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고용형태의 차이가 사서의 직무태도와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서의 직무태도와 성과의 차이 유무와 그 직무태도와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고용형태별로 직무태도와 성과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직무태도와 성과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정규직 사서의 경우 동료관계, 고용보장성, 기술다양성이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비정규직 사서의 경우 동료관계와 자율성이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 소재 경호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형태의 하위요인인 근무경력과 직무유형과 스트레스 수준에 따른 생리학적 변화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근무경력에 따라 체지방률은 단기간일수록 낮고, 장기간일수록 젖산수준은 높다. 2. 직무유형에 따라 체지방률은 현장직일수록 낮고, 젖산과 스트레스 수준은 현장직일수록 높다. 결론적으로, 경호업 종사자의 효율적이고 건강측면에서의 관리를 위해서는 장기근속과 사무직 종사자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수행이 필요하고, 현장직 종사자는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휴식 및 안정이 요구되어진다.
최근 사상초유의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고용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비정규직 근로자의 비중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고용시장 전체가 비정규직 바다를 이루고 있다. 이에 비정규직이 정규직에 비해 갖는 낮은 고용보장성 등의 고용관계특성은 직무에 대한 만족을 감소시켜 기업 전체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으고 대별되는 고용형태에 따른 고용관계특성과 직무몰입과의 영향의 정도를 살펴보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소재 10개 특급호텔에 종사하고 있는 238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비정규직 근로자보다 고용관계특성 수준에서 고용보장성과 동료관계 등의 수준이 더 높았고, 직무몰입에서도 정규직 근로자가 비정규직 근로자보다 유의하게 더 높았다. 그러나 고용형태에 따라 고용관계특성이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기각되었다. 즉 고용형태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고용관계특성 요인중에서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에는 고용보장성이 직무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에는 고용보장성과 동료관계가 직무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물리치료사의 성별, 고용형태, 의료기관 및 치료분야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의 차이를 조사하고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단축형을 활용하여 직무스트레스를 비교한 결과 직무스트레스는 오직 성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고용형태, 의료기관 및 치료분야에 따른 직무스트레스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측정도구 7항목 중에서 직무요구에 대한 점수가 다른 항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지만 전체적으로 물리치료사의 직무스트레스는 참고치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리치료사들의 적절한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적절한 직무요구와 직무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직무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그들이 지각하고 있는 직무특성과 직무만족도를 조사하고자 한다. 또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개인적인 차이를 파악하고 특정 직무를 지각하는 개인적인 특성과 직무만족도를 고려한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선발과 충원, 직무배치로 조직의 운영과 정보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자고 하였다. 본 연구결과 결혼관계, 성별, 연령 등의 개인적 특성은 직무특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자격증과 고용형태는 직무특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직무만족에 있어서는 결혼관계, 성별, 연령, 고용형태 등의 개인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휴먼서비스조직의 감성리더십이 종사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관계에서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최고관리자의 근무형태별 차이를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휴먼서비스조직 중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서울, 경기도 56곳에서 근무하는 295명의 종사자를 설문조사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과 다집단 분석을 활용하여 최고리더자의 근무형태별 경로계수의 차이검증을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감성리더십은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둘째, 감성리더십과 직무만족은 이직의도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셋째, 감성리더십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직무만족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감성리더십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은 최고관리자의 근무형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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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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