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직경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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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상록 조경수의 탄소저장 및 흡수 -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 (Carbon Storage and Uptake by Evergreen Trees for Urban Landscape - For Pinus densiflora and Pinus koraiensis -)

  • 조현길;김진영;박혜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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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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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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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시의 주요 상록 조경수종인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직접수확법을 통해 탄소저장 및 흡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 회귀모델을 제시하고 도시수목의 탄소저감 효과를 계량화하는데 필요한 기반정보를 구축하였다. 수종별로 유목에서 성목에 이르는 일정 간격의 흉고직경 크기를 고려하여 개방 생장하는 조경수목을 구입한 후, 근굴취를 포함하는 직접수확법에 의해 개체당 부위별 및 전체 생체량을 측정하고 탄소저장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흉고 부위의 수간원판을 채취하여 직경생장을 분석하고 탄소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생장에 따른 수종별 단목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화하는 활용 용이한 회귀모델을 유도하였다. 이들 회귀식의 $r^2$는 0.98 이상으로서 적합도가 상당히 높았다. 동일 직경의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유목의 경우 소나무가 잣나무보다 더 많았으나, 20cm 이상 성목의 경우 생장량 차이에 기인하여 그 반대인 경향을 보였다. 흉고직경 25cm인 소나무와 잣나무는 각각 115.6kg, 130.0kg의 탄소를 저장하고, 연간 9.4kg, 14.6kg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경수목의 직접 벌목 및 근굴취의 난이성에 기인하여, 생체량 확장계수, 지하부/지상부 비율, 직경생장 등 산림수목의 계수를 대용하여 대상수종의 탄소저감을 계량화한 기존 연구의 한계성을 극복할 새로운 초석을 마련하였다.

생장모니터링을 통한 임분변화예측 및 탄소흡수.저장량 평가 (Stand Development Estimate and Carbon Stocks/Removals Assesment using Stand Growth Monitoring)

  • 손영모;이경학;김래현;서정호
    • 임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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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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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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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강원도 홍천군 운두령 일대에 설치된 잣나무 등 5개소 생장고정조사구를 대상으로 생장변화를 구명하고, 탄소저장량 및 흡수량을 산정하여 운두령 산림관리에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임분생장변화는 유령림인 잣나무, 낙엽송, 소나무 임분에서 연년수고생장과 흉고직경생장이 점진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외 임분은 이들보다는 생장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경급 분포 및 직경변화 예측에 있어서는 신갈나무와 자작나무 임분의 직경급분포는 현재와 유사할 것으로 예측되며, 다른 수종은 상위 직경급으로의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2005년 말 현재 운두령 모델림 내 총탄소량은 5,974천 탄소톤이고, 2005년도 한 해 동안 산림의 생장에 따른 총탄소량은 166,174 탄소톤이며, 순탄소흡수량은 155,481탄소톤으로 전년 대비 2,736탄소톤(1.8%)이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운두령모델림은 온실가스 측면에서 볼 때 순흡수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그 순흡수량도 최근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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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지와 조림지에서의 우산고로쇠나무 생장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etween Natural and Plantation Stand on Acer okamotoanum)

  • 윤준혁;권수덕;전권석;강정희;조민기;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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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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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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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우산고로쇠나무의 적정 식재밀도와 식재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자생지와 조림지의 생장특성을 분석하고 조림 시 수액채취 도달연수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토양은 자생지가 조림지에 비해 비옥한 것으로 나타났고 조림지의 생장특성을 분석해 본 결과 초기생장은 식재밀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지와 조림지에서 흉고직경과 수관폭이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자생지의 흉고직경별 도달연수는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없어 경급별 생장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수액채취 가능 흉고직경 10 cm에 도달하는 연수는 자생지에서 약 19년, 조림지에서 약 9년으로 나타났다.

산림시업이 일본잎갈나무 임분의 생장과 직경분포모형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Forest Management Activity on Growth and Diameter Distribution Models for Larix kaempferi Carriere Stands in South Korea)

  • 이선주;이영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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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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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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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전국에 분포하는 일본잎갈나무 임분에 대해 산림시업 수행이 직경분포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자료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중 시업지 232plots, 비시업지 47plots의 고정표본점 자료를 활용하였다. 직경분포모델은 Weibull 누적분포함수를 사용하였으며, 분석 방법에는 백분위(Percentile)에 근거한 직경모형추정, 백분위(Percentile)에 대한 모수복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개발한 모델을 이용하여 산림시업의 수행여부에 따른 시나리오(임령, 지위지수, 임분밀도) 별임분생장량을 예측한 결과, 시업지 임분의 최대임목본수를 차지하는 평균 흉고직경의 이동이 비시업지 임분에 비해 이동량과 생장량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대경목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시업지 임분이 높게 예측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직경급에 따른 목재생산량의 장기적인 예측과 동적인 임분구조 해석에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복원된 국지기후에 근거한 잣나무 성숙임분의 영양생장에 미치는 국지기후의 영향 (Evaluation of Vegetative Growth in a Mature Stand of Korean Pine under Simulated Climatic condition)

  • 김일현;신만용;김영채;전상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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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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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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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잣나무 성숙임분을 대상으로 임령별 국지기후 조건을 지형기후학적 방법과 공간통계 기법에 의하여 추정하여 잣나무 임분의 영양생장에 미치는 국지기후의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형-기후 관계식을 이용하여 연구 대상지의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 상대습도, 강수량, 일조시수, 맑은 날수, 흐린 날수에 대하여 월별ㆍ기후치별 평년값을 도출하고, 공간통계기법에 의하여 연도별ㆍ월별 기후치를 산출하였다. 또한 연구 대상지의 잣나무 임분에 대한 임령별 직경, 수고, 단면적, 그리고 재적생장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이상의 자료에 근거하여 잣나무 성숙임분의 연년생장량에 미치는 국지기후의 영향을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을 통하여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직경생장은 6개의 기온관련 지수와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특히 생육기간 동안의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이 모두 정의 상관을 보여 기온이 높을수록 직경생장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수고생장은 3개의 기후지수와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수고생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지수는 해당 연도의 1월부터 10월까지의 월별 최고기온의 평균치로, 최고기온이 높을수록 수고생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고생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1월부터 10월까지 월 최고기온의 평균치가 높고 생육기간 초반 3개월의 상대습도가 높을 경우에 잣나무의 수고생장이 좋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단면적 생장은 6개의 기온과 관련된 지수가 단면적 생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온도와 관련된 지수 중에서 월별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생육기간 이외에도 1월에서 3월까지의 기온이 단면적 생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단면적 생장은 비생장기간 5개월 간의 평균기온과 1월부터 10월까지 월별 최고기온의 평균값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재적생장의 경우에는 평균기온, 최고기온, 최저기온에 관계없이 모두 생육기간 동안의 온도가 높으면 재적생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적생장의 추정식에는 1월부터 10월까지 월 최고기온의 평균치와 생육기간 동안의 평균 상대습도가 재적생장 추정에 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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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측백림의 직경 및 흉고단면적 생장추정 (Estimation of Diameter and Basal Area Growth Pattern for Thuja orientalis Stand Grown in Yeongcheon)

  • 이상현;이회선;김현;최수임;조영진;임호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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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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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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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천연기념물(62호)인 충북 영천리 측백나무(Thuja orientalis)림의 직경과 흉고단면적 생장모형을 추정하여 측백림의 관리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45본의 표준목을 선발하여 생장추를 이용하여 목편을 채취한 후 기초(non-overlapping) data와 데이터 재배열을 통한 overlapping data를 이용하여 최적의 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 추정식을 선정하였다. 동형 및 다형의 비선형 생장식을 데이터에 적합한 결과 overlapping data를 이용한 다형 방정식이 우수한 적합성을 보였다. 흉고직경 생장은 Schnmacher 다형 방정식인 $D_2={\exp}({\ln}(D_1)(T_1/T_2)^{0.4495}+3.8535(1-(T_1/T_2)^{0.4495}))$, 흉고단면적 생장은 Schnmacher 다형 방정식인 $BA_2={\exp}({\ln}(BA_1)(T_1/T_2)^{0.1235}+11.3793(1-(T_1/T_2)^{0.1235}))$가 가장 우수한 식으로 판명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측백림의 흉고직경과 흉고단면적 생장식은 천연기념물인 측백림의 관리 경영에 필요한 정보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울릉도 성인봉지역의 산림식생유형과 생장특성 (Forest Vegetation Type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Seongin-bong in Ulleung Island, Korea)

  • 이중효;조현제;이병천;오승환;배관호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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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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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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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울릉도 성인봉 일대 산림 식생유형과 생장특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중요치, 직경급, 연륜을 분석하였다. 식생유형은 1개 그룹으로 구분되었으며 조사지에 대한 $100m^2$$17{\sim}21$종이 출현하였으며 목본성과 초본성의 중요치의 경우 솔송나무-섬잣나무와 너도 밤나무-회솔나무의 유형의 목본성이 각각 68%와 54%로 목본성이 초본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나머지 그룹에서는 목본성이 $47{\pm}2%$, 초본성이 $53{\pm}2%$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임분유형에서 경급이 고르게 분포하고 지속적인 생장을 나타내고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안정된 임분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조사지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는 너도밤나무의 연생장량은 $0.46{\sim}0.62cm$로 다른 경쟁 교목성 수종과 비교하여 빠른 생장량을 나타내었다. 교목성 활엽수종들은 대체적으로 $0.2{\sim}0.6cm$사이에서 연평균 직경생장을 나타내었으며, 섬잣나무와 솔송나무는 0.38 cm, 회솔나무는 0.1cm이하의 직경생장을 나타내었다.

천연기념물 제4호 통의동 백송의 나이와 직경생장 유형 (Age and Radial Growth Patterns of a Lace-bark Pine (Pinus bungeana), the Natural Monument NO. 4 of Korea)

  • 김은식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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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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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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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고에서는 1993년 지정 해제된 천연기념물 제4호인 통의동 백송의 나이(당시 630살로 추정)와 직경 생장 유형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이 나무의 나이는 1993년 당시 약 300살로 추정되는데, 원래 추정한 나이는 매우 과대 추정한 나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나무는 주변의 토양수분 상태에 따라서 그 생육의 정도가 상당히 크게 영향을 받아왔다. 특히 1910년부터 약 30년동안 저하된 생장이 지속되었기 때문에 이 나무의 수세는 매우 쇠약해졌고, 이러한 지속적인 생장의 저하가 궁극적으로 이 수목이 죽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생장의 저하가 1910년부터 4년간 지속된 서울지방의 가뭄에 의해서 초래된 것인지는 분명하지는 않으나, 이러한 가뭄도 수목 생장의 쇠퇴를 초래한 여러 가지 환경요인중의 하나가 된다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게 추정할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해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이가 오래된 나무인 노거수를 잘 관리해야 할 문화 재청이 고려를 해야할 관리상의 문제점에 대한 사항을 고찰하였다.

잣나무 임분의 생장변화에 따른 임분구조 해석에 관한 연구 - 강원대학교 학술림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tand Structure Analysis by the Changing Growth in Korean White Pine Stand)

  • 장재영;신현지;우종춘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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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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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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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잣나무 임분의 생장변화에 따른 임분구조를 해석하기 위하여 강원대학교 학술림의 잣나무림을 대상으로 임분의 생장변화 및 흉고직경, 수고, ha당 재적에 대한 생장 추정식을 도출 하였다. 즉 잣나무 임목의 흉고직경에 대한 수고와의 상관관계, 흉고직경에 대한 재적과의 상관관계, 수고에 대한 재적과의 상관관계, 수관면적에 재적과의 상관관계가 분석되었으며, 임령에 대한 흉고직경과의 상관관계, 수고와의 상관관계, 단위면적당 재적과의 상관관계 등이 분석되었다. 그리고 흉고직경에 대한 추정식 (1)은 Y = 20.687Ln(X)-50.431으로 나타났고 수고에 대한 추정식 (2)은 Y= 12.951Ln(X)-31.225으로 나타났으며, ha당 재적의 추정식 (3)은 Y = 171.06Ln(X)-462.16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추정식을 이용한 영급별 평균 ha당 재적은 II영급 $27.5m^3$, III영급 $91.1m^3$, IV영급 $147.7m^3$, V영급 $190.0m^3$, VI영급 $223.8m^3$, VII영급 $252.0m^3$, VIII영급 $276.2m^3$으로 산출 되었다. 마지막으로 잣나무 임분에 있어서의 정기평균생장량과 총평균생장량과의 관계가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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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나무 유경접목 후 처리가 활착율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eatments of Post-Epicotyl grafting on the Survival Percentage and Growth in Walnut Trees(Juglans sinensis Dode))

  • 이욱;이문호;정명석;변광옥;현정오;권용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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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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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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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호도나무 유경접목 활착율 개선을 통한 효율적인 접목묘 생산 및 원활한 보급체계 구축을 위하여 접목 후 이식유형 및 처리에 따른 활착율과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호도나무 유경접목 후 이식유형에 따른 처리별 평균 접목활착율을 조사한 결과, 접목상 이식 후 비닐덮개 처리구(TPGB1)가 89.02%로 가장 우수하였으며 처리간 온도와 습도유지 정도에 따라 활착율의 차이가 있었다. 품종별 평균 접목활착율은 KWN-3 개체가 81.59%로 가장 높았으며 모든 처리에서도 높은 활착율을 보였다. 동일처리 내에서도 품종별 활착율의 차이가 심한 것은 접수의 영양상태와 채취부위 등이 접목활착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접목 후 이식유형에 따른 활착묘의 생장량을 조사한 결과, 접목묘의 묘고생장 및 직경생장, 접수의 직경생장 등 조사항목 모두 처리별 활착율과 동일한 경향을 나타냈다. 묘고생장은 TPGB1이 평균 15.97cm($2.0{\sim}59.0cm$)로 가장 높은 생장량을 나타냈으며 신초지 및 접수의 직경생장에서도 모두 TPGB1 처리구가 평균 7.55mm($1.65{\sim}14.71mm$)과 8.12mm($1.82{\sim}13.58mm$)로 가장 높은 생장량을 보였다. 접목묘 신초지의 발생위치에 따른 처리별 생장량의 비교분석에서 묘고생장에서만 측아가 12.05cm로 정아의 9.57cm 보다 매우 우수하였으며 동일 처리내 접수채취 부위 및 신초지 발생위치 따른 활착율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