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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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LiDAR를 이용한 토석류 실험의 침식량 분석 (Analysis of Erosion in Debris Flow Experiment Using Terrestrial LiDAR)

  • 원상연;이승우;백중철;윤찬영;김기홍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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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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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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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토석류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에 의해 산사태가 일어나 토석이 물과 함께 하류로 밀려 떠내려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형학적 특성상 전체 국토의 약 70%가 산지로 구성되어 있고 매년 6~8월 집중적으로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이 시기에 발생한 산사태 및 대규모 토석류로 인한 인명피해는 전체 재난 사망자의 약 20%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토석류의 발생 규모를 예측하기 위한 핵심적인 부분은 복잡한 3차원 지형에서의 토석류 거동, 침식 및 퇴적 메커니즘을 이해하여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평창군의 실제 규모 토석류 실험 전후에 나타난 지형적인 변화 및 변화가 발생한 지역에서의 지형학적 특성 등의 정량적 변화 분석 등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위해 발생 전후의 정량적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GSD 10cm LiDAR DEM 데이터를 조사에 활용하였다.

빌렛못동굴의 경관특성과 환경보전

  • 홍시환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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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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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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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빌레못동굴의 경관은 화려하거나 웅장하지는 못하나 비교적 다양하다고 하겠다. 즉 빌레못동굴이 만장굴보다도 복잡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사실상 빌레못동굴의 동굴지형이 복잡하게 만들어진 것은 빌레못동굴이 전개되고 있는 원지형이 아직 용암류에 덮여지기 이전에 기복이 많은 요철지형을 이루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그 복잡한 지표면을 용암류가 흘러덮었기 때문에 오늘날 빌레못동굴의 형태가 다양한 복잡성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또한 복잡한 지표면 때문에 그위를 흘러내린 용암류가 서로 교차하기도 하고 때로는 엉켜있는 동굴의 경관도 이루게 한 것이다. 요컨대 빌레못동굴은 미로형태의 동굴형을 이루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규모적인 경관을 나타내고 있다. 좀더 자세한 동굴경관을 살펴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제1,2,3 구간으로 구분하였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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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외양대류에 의한 심층수 형성 초기단계의 특성 (Preconditioning phase for open ocean formation in the northern part of subpolar front of the East Sea)

  • 이충일;김동선;김상우;윤종휘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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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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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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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동해의 심층수 형성은 크게 대륙주변부 대류와 외양대류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Vladivostok 연안과 subpolar front사이에서 겨울철에 발생하는 심층수의 형성은 외양대류에 의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설명되고 있으며, 침니 현상이 이러한 결과를 됫받침 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외양대류에 의한 심층수 형성과정의 초기단계 즉 침니 현상의 전 단계에 나타나는 현상을 포텐셜 와도, 지형류, 수온, 염분, 용존산소의 분포로부터 확인하였다. 포텐셜와도의 분포에서 나타난 와동류는 Vladivostok 연안과 subpolar front 사이에 위치하며, 와동류의 분포 위치는 겨울철 심층수 형성 가능성이 높은 해역과 잘 일치한다. 특히 대륙의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한 바람장의 변화는 본 연구에서 나타난 시계반대방향의 와동류가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그 결과로 나타나는 dome 구조의 밀도 분포는 외양대류의 초기 단계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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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계 집중도 분석 및 개별요소법을 이용한 토석류 위험도 예측 사례 연구 (Case Study on the Hazard Susceptibility Prediction of Debris Flows using Surface Water Concentration Analysis and the Distinct Element Method)

  • 이종현;김승현;류상훈;구호본;김성욱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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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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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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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외적으로 산사태 예측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산사태의 일종인 토석류는 순간적으로 많은 피해를 야기하므로 이에 대한 연구는 방재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토석류의 흐름이 산지 지형을 따르는 지표수의 흐름과 일치하는 원리를 이용하여 산지 지형에 따른 수계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토석류 발생 위험도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산사태 및 토석류의 영향을 받는 도심 인근지를 대상으로 지형 특성 및 수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수치지형도를 활용하여 경사도, 상부사면 기여면적, 습윤지수를 파악하였으며, 지형요소 분석에 의한 산지수계의 집중도를 예측함으로써 지형요소를 고려한 토석류의 위험도 예측이 가능하였다. 또한, 개별요소법을 이용한 토석류 수치해석을 수행하여 연구지역 내 토석류의 무게-충격력 사이의 상관관계식을 도출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토석류 방지구조물의 설치가 기대된다.

회야강 하구에서의 표사 및 유사 이동특성 (A Study on Drift and Sediment Transport near Heoya-River Estuary)

  • 이성대;이근일;김문정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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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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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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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회야강의 하구폐색은 1990년대 중반부터 주목을 받아서 연구 되어오고 있다. 하천의 하구에서는 일반적으로 파랑류, 취송류와 하천류 뿐 아니라 해류나 조류 등의 영향도 받는다. 회야강 하구는 이러한 흐름과 더불어 독특한 지형이 영향을 주어서 더욱 복잡한 흐름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복잡한 흐름의 영향으로 회야강 하구에서 사주가 강하게 발생하고 이로 인해서 하구폐색이 나타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1997년부터 2004년 진하 방사제를 설치하였으나 이후에도 하구폐색이 계속 진행되었기 때문에 정기적인 준설로 하구폐색을 막고 있는 실정이다. 근본적으로 하구폐색을 막기 위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상변동특성과 표사 및 유사의 이동 특성에 대한 과학적인 해석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해역에 가장 큰 영향인자로 예상되는 하천류와 해빈류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하천류 검토를 위해서는 회야강에서 유출하는 유사량을 혼합입경의 관점에서 실험하였고, 도류제 설치 유무에 따른 하구역에서의 지형변동 및 하구폐색현상을 해석하였다. 해빈류 검토에서는 파랑에 의한 회야강 하구인근에서의 흐름장과 침퇴적 해석을 통해 하구 인근해역의 지형변동특성을 고찰하였다. 회야강 하구에서 혼합입경($d_{10}$, $d_{50}$, $d_{90}$)을 고려하여 하천류의 수치실험을 수행한 결과 유출시간의 경과에 따라 하구역의 하상고가 점차 상승하여 하구사주가 발달하고 이로인하여 하구폐색이 진행됨을 알 수 있었다. 또 유송토사량에 대한 해석결과 홍수량 증가에 비례하여 유송토사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평수시에는 하천의 유출량이 미소하여 하구폐색현상의 주외력은 파랑에 의한 해빈류인 것으로 판단되며 이같은 외력조건에 의해 하구에서 연안사주 발생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파랑에 의한 해빈류가 회야강 하구에서 순환류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의 결과로 도류제 설치 후에도 하구부 인근해역에서 퇴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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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석류의 침식/퇴적과정 모의 (Simulation of Erosion/deposition in Debris Flow)

  • 전병희;전계원;김병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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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5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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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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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산사태나 토석류와 같은 산지재해가 빈발하고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적절한 대책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토석류 매커니즘에 대한 많은 선행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토석류 수치해석은 설정된 지형이나 수문곡선 등의 조건하에서 토석류의 발생, 이동, 퇴적, 범람범위 등의 거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토석류 해석에 자주 이용되는 Takahashi model과 Egashira model을 이용하여 침식과 퇴적과정을 모의하였다. Takahashi model에서는 토석류, 소류 상집합유동 등에 따라 유동형태가 달라지는 반면, Egashira model에서는 유동형태의 구분없이 침식이나 퇴적이 일어나지 않는 평형경사를 상정하여 하상구배가 평형구배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침식/퇴적이 발생한다고 평가한다. 이러한 각각의 토석류 모델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하상에서의 침식현상, 퇴적현상을 수치모의하고 각 모델의 해석결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이동상에서의 침식/퇴적거동을 해석하였으며, 실제 지형에 대한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이러한 토석류 수치해석 결과를 이용하여 토석류재해의 규모나 범위를 예측할 수 있으며 실제로 발생한 토석류재해의 검증, 사방구조물의 기능평가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1차원해석에 머물러 있으나 계류상의 거동을 표현하고 사방구조물의 위치선정을 위해서는 무리가 없으며, 향후 2차원해석을 통해 범람거동을 해석한다면 토석류위험지도 작성에 유효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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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선상지의 지형 형성과정 (Geomorphological Processes of Yuga Alluvial Fan in Korea)

  • 이광률;조영동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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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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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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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위치한 유가 선상지를 대상으로, 지형면의 특성과 퇴적물 분석 및 OSL 연대 측정을 실시하여, 유가 선상지의 형성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유가 선상지는 3개(YG-F1, YG-F2, YG-F3)의 지형면으로 분류되며, 하도의 경사도 감소가 아니라 좁은 하곡에서 넓은 평지로 흘러나온 유수의 수리기하학적 변화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형성되었다. 유가 선상지는 지난 최종 간빙기가 시작되면서 침식기준면의 상승으로 퇴적작용이 우세해지면서, 약 11만 년 전(MIS 5.4) 경에, 용리천이 다량의 암설을 퇴적하여 YG-F3 지형면이 형성되었다. 이후, 하곡과 지형면의 삭박이 꾸준히 발생하다가, 최종 빙기 내 아간빙기(MIS 3)가 시작되고, 국지적 및 계절적으로 강수량 및 하천 유량에 변화가 발생하면서, 암설류, 토석류, 이류, 하천류 등에 의해 YG-F2 지형면이 형성되었다. 그 이후에도 단기적인 기후 변화 및 일시적인 기후 사건에 의해 매적과 삭박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다가, 최종 빙기의 최성기(MIS 2)에 토석류 또는 이류에 의해 YG-F1 지형면이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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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라이다 DEM을 이용한 강원도 평창군 일원의 GIS 기반의 토석류 발생가능성 분석 (GIS-Based Analysis of the Debris Flow Occurrence Possibility Using an Airborne LiDAR DEM around Pyeongchang-Gun, Kangwon-Do)

  • 이인지;이동하;서용철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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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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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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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논문에서는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토석류 방재대책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고정밀 LiDAR DEM을 이용한 GIS 기반의 토석류 시뮬레이션 방법을 제시하였다. 매우 극단적인 산악지형 분포를 보이는 강원도 평창군 일원을 연구대상지역으로 설정하고, 유한차분법을 적용한 GIS 기반의 수치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토석류의 발생 가능성을 시뮬레이션 하였다. 그 후 해석된 토석류 시뮬레이션 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동일한 대상지역에 대하여 SINMAP 및 지형해석 방법에 의한 토석류 해석을 수행하고, 그 해석결과를 본 연구에서 제안된 GIS 기반의 토석류 시뮬레이션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침적을 고려한 토석류 침식-연행작용 모형의 개발 (Development of a debris flow erosion-entrainment model considering deposition)

  • 이승준;안현욱;김민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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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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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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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산지 사면에서 발생한 토석류는 지형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자연재해이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산사태의 경우 단시간에 많은 토사가 붕괴되며, 이는 매우 빠른 속도로 유동하는 토석류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러한 토석류가 도심지역에서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야기하며, 이와 같은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선 토석류의 유동과 피해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수치모형을 통한 연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유동 및 퇴적지역의 피해규모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침식-연행작용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수치모형으로 분석된 피해범위와 규모를 정밀하게 산정하기 위해선 침적과정에 대한 구현·해석이 필요하나 국내·외적으로 토석류 침적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인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침적을 고려하는 침식-연행작용 모형을 개발하여 토석류의 유동 및 퇴적과정을 자연현상에 가깝게 묘사하고자 하였다. 해당 모형은 2011년 우면산 일대에서 발생한 일련의 토석류를 대상으로 검증하고자하며, 연구지역의 지형 및 붕괴지점 자료는 토석류 발생 전·후 DEMs(Digital Elevation Models)을 이용하여 구축하였다. 현장에서 관측된 피해 범위, 총퇴적량, 특정 지점에서의 최대 피해 높이와 첨두속도 등은 실측자료로 활용하여 모형의 결과와 비교·분석하였으며 이를 통해 모형의 성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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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를 이용한 포항시 지형 및 지질과 지하수 산출능력 간의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f Relationships Between Topography/Geology and Groundwater Yield Properties at Pohang using GIS)

  • 이사로;김용성;김남진;안경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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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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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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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포항지역에서 지형 및 지질과 같이 지하수계에 물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지하수 산출 특성과의 상관관계를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를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형고도, 지형고도차, 단위 지형경사, 광역 지형경사 등의 지형에 관련된 인자, 수문지질단위와 투수량계수(transmissivity), 비양수량(specific capacity), 양수량(well yield) 등의 지하수 산출 특성 인자를 공간 DB로 구축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지형, 지질과 지하수 산출특성 자료들과의 상관관계를 GIS 중첩분석 기법을 이용하여 정략적으로 도출하였다. 그 결과, 수문지질단위의 투수량계수는 미고결퇴적물과 다공질화산암류에서 가장 높고, 쇄설성 퇴적암류에서 가장 낮았다. 지형고도와 지형고도차는 투수량계수와 비양수량에 대해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반면, 단위 지형경사와 광역 지형경사는 투수량계수와 비양수량에 대해 음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