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하역사

검색결과 226건 처리시간 0.029초

2아치 터널 굴착 공법과의 비교를 통한 주방식 굴착 공법의 예비 경제성 검토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economical efficiency of a room-and-pillar excavation method in comparison with 2-arch tunnelling method)

  • 이철호;장수호;안성율;신휴성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 /
    • 제15권6호
    • /
    • pp.599-612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지하공간 건설을 위한 주방식 공법에 대해 기존 전통적인 지하공간 건설공법에 대비한 공사비 측면의 경제성 검토를 가정된 전형적인 지반조건에 대해 수행하였다. 경제성 비교검토를 위해 지하철 역사 등 대규모 지하공간 조성에 적용되고 있는 전통적인 공법 중 하나인, 2아치 터널 굴착 공법을 비교대상 공법으로 선정하고 동일한 공용 단면적을 확보하도록 굴착하였을 때 소요되는 공사비를 산정하여 비교하고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주방식 공법에 적용할 보강 공법 등은 기존 공법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차용하는 것으로 가정하였으며 특히, 굴착 공사의 경우, 주방식 공법은 대체적으로 직사각형 단면을 사용하나 기존 공법과의 비교를 위해, 그리고 공간 천정부 및 암주부의 지반 자체 지지력을 최대한 증가시키기 위해 아치형의 터널 형태로 굴착하는 것으로 가정한 검토를 수행하였다. 검토 결과, 건설 요구 공간이 넓어질수록, 암반의 상태가 양호할수록 기존 전통 터널공법 대비 주방식 공법의 경제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풍화암에 시공된 Bar Type 부력앵커의 수평재하시험 (Lateral Load Test on the Bar-type Anti-buoyancy Anchors in the Weathered Rock)

  • 박찬덕;이규환;유남재;이송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8권4호
    • /
    • pp.165-174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고속철도 ${\bigcirc}{\bigcirc}$역사 공사구간 중 굴착구간에 인접하여 하천이 위치하고 공사구간 좌측에는 항상 만수위 상태의 저수지가 있어 지반 굴착시 지하 5m 깊이에서 지하수위가 존재하는 구간에 설치된 부력앵커의 수평재하시험에 관한 연구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하수위 면이 발생하는 구간에 설치된 부력앵커의 현장 수평재하시험을 통해 영구적으로 지하수위에 의해 부력을 받는 구조물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고강도 강봉이나 강연선을 사용, 지반과의 마찰력을 이용하여 부력에 저항하는 방법으로 충분한 인발력을 확보할 수 있는 Bar Type 앵커를 사용하였다. 고속철도의 제동과 가속에 의해 수평력을 받는 지하구조물 바닥 슬래브에 부력방지용 앵커를 설치하였다. 이로 인해 Bar Type 부력앵커에 발생되는 거동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평재하시험을 실시하여 고속철도의 주, 정차시 열차의 급제동및 출발에 의해 발생되는 수평력에 대한 부력앵커의 거동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풍화암에 시공된 Bar Type 부력저항 앵커의 인장 시험 (Tension Test on the Bar-type Anti-buoyancy Anchors in the Weathered Rock)

  • 박찬덕;이규환;유남재;이송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 /
    • 제8권1호
    • /
    • pp.175-181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고속철도 ${\bigcirc}{\bigcirc}$역사 공사구간 중에 굴착구간에 인접하여 하천이 위치하고, 공사구간 좌측에는 항상 만수위 상태의 저수지가 위치하고 있어 지반굴착시 지하 5m 깊이에서 지하수위면이 발생하는 구간에 설치된 부력앵커의 거동특성에 관한 연구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하수위면이 발생하는 구간에서 설치된 부력앵커의 현장시험을 통해 시공시 영구적으로 지하수위에 의한 부력을 방지할 수 있는 부력앵커를 이용하여 구조물을 안정적으로 시공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원활히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력앵커 시험은 Bar Type Anchor를 Anchor의 길이와 규격별로 구분하여 인발시험을 실시하였다. 현장시험은 영구 앵커의 길이, Bar의 외경, 천공경을 변화시켜 가며 시험앵커 9본에 대한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을 통해 앵커의 한계하중, 앵커체 바깥면의 인발저항, 하중 및 부착응력 분포, 앵커의 천공지경의 영향, 정착길이의 영향 및 지표면의 거동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고 부력방지용 Bar Type 앵커의 하중전달 및 파괴 메카니즘을 중심으로 앵커의 거동 특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하철역과 쇼핑센터의 연계공간 구성적 특성에 관한 연구 - 서울시 소재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Connecting Space between Subway & Shopping Area - Focused on the Subway Station in Seoul -)

  • 이남규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 /
    • 제13권2호
    • /
    • pp.159-167
    • /
    • 2004
  • To realize the above concepts of underground space, several underground facilities are concentrated upon and around subway stations in harmony with underground pedestrian walkways. As a result, the reduction of transit time and pedestrian distance make it easy to get to an object. In this study, underground space is considered not just as pedestrian walkways, but as space for various activities and as a positive element in connection with its circumstances.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understand underground space's elements and develop more aesthetic and efficient design of the space to give mental composure and familiarity to users. The development of underground connection space is one of the methods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whole downtown area. This paper studi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connection space and space improvements after spot inspections and suggested several aspects useful for substantial design as essential data for development of underground connection space.

MIT의 Biological Engineering

  • 김용성
    • 한국생물공학회소식지
    • /
    • 제11권2호
    • /
    • pp.20-23
    • /
    • 2004
  • 필자는 콜로라도 주립대학 약학 생물 공학 센터에서 박사 과정을 마친 후,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MIT)의 Biological engineering division에서 2004년 2월까지 약 1년 4개월 간의 박사 후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글에서는 이 짧은 기간동안에 보고 느낀 바를 기술하고자 한다. 보스톤은 미국 건국 200년의 역사를 간직해 온 미국 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의 학문과 문화 중심지이다. 보스톤 시내의 복잡한 일방통로 도로를 매우 복잡한 세포내 신호전달 과정에 비유하는 것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보스톤은 고전적인 유럽풍의 오래된 건물들이 대로를 따라 펼쳐져 있고, 낡은 전철이 지하로 지상으로 천천히 다니지만, 현대적인 고층빌딩들과 새로운 상징이 되어 버린 자킴 케이블 다리가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는, 전통과 현재가 조화롭게 펼쳐진 활기찬 도시이다. 보스톤의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찰스 강변을 따라 펼쳐진 하버드와 MIT을 포함해 다수의 세계적인 명문대학들이 보스톤 시내 및 근교에 위치하고 있다.(중략)

  • PDF

법령과 고시-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

  • 대한설비건설협회
    • 월간 기계설비
    • /
    • 3호통권188호
    • /
    • pp.34-35
    • /
    • 2006
  • 건축법 중 건축물의 설비기준등에 관한 규칙의 일부가 지난 2월 13일 개정, 공포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주요 내용은 그동안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의 환기설비기준이 없어 적정수준의 실내의 공기 질을 확보하지 못하여 국민건강을 해치는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공동주택의 필요환기 횟수를 시간당 시간당 0.7회 이상이 되도록 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지하 역사의 경우 필요 환기량을 1인 기준으로 시간당 25㎡ 이상이 되도록 하는 등 건축물의 용도에 따라 환기설비기준을 정함으로써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의 실내의 공기 질 개선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피뢰설비의 설치기준을 강화하여 건축물의 높이가 60m 이상인 고층 건축물은 측면에 낙뢰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개정함으로써 고층 건축물의 벼락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건축물의 설비기준등에 관한 규칙 중 신∙구조문 대비표를 게재하오니 회원사 여러분의 많은 참고를 바란다.

  • PDF

건설안전 리포트 - 롯데건설 'LOTTE WORLD TOWER' 현장

  • 연슬기
    • 안전기술
    • /
    • 제174호
    • /
    • pp.14-16
    • /
    • 2012
  • 서울 잠실에 건설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롯데월드타워' 때문이다 지하 6층~지상 123층, 높이 555m 규모로 지어질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의 마천루 자리를 예약해 놓은 상태다. 전 세계적으로도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칼리파(163층, 828m), 중국 상하이타워(124층, 632m)에 이어 3번째로 높다. 면적도 거대하긴 마찬가지다. 대지 면적이 8만$7182m^2$며, 연면적은 78만$2497m^2$에 달한다. 이 어마어마한 건물에는 전망대와 최고급 호텔 오피스텔, 사무공간 등이 들어선다. 또 연계된 저층부에는 명품 백화점, 패션 전문관, 스포츠 레저 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실로 롯데월드, 올림픽공원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된 국내 최대 관광클러스터의 등장이 임박한 것이다. 때문에 이곳 현장 임직원들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역사에 기록될 작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이다. 안전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동북아시아의 랜드마크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곳 현장을 찾아가 봤다.

  • PDF

기존도심재생을 위한 가로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천안시 명동패션거리 일대 가로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Street Revitalization for Downtown Regeneration -Focused on the Myeong-dong Fashion Street in Cheonan City-)

  • 이기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1권12호
    • /
    • pp.5165-5176
    • /
    • 2010
  • 본 연구는 최근 극심한 쇠퇴현상을 겪고 있는 천안역 앞 명동패션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도심재생차원에서의 가로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천안시내 기존도심 지역의 물리 환경적 측면, 역사 문화적 측면,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현황과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아울러 가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가로이용행태와 가로활성화와 관련한 의식을 조사하였다. 연구를 통해 제안된 해당 지역의 잠정적인 가로활성화 방안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물리 환경적 측면에서는 기존도심 토지소유자들의 개발동기를 유발할 수 있도록 법적 인센티브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요구되며, '명동거리' 내에 휴식 및 녹지공간 조성, 기존건물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의 확충과 함께 지하공간을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제안된다. 사회 경제적 측면에서는 기존 가로별 업종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획일적이지 않도록 '명동거리', '은행길', '옛시청길' 등 가로별로 독특한 테마를 설정하고 각각의 테마업종들이 예시된다. 역사 문화적 차원에서는 기존 도심이 갖고 있는 역사적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역사탐방로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존 패션거리와 연계하여 보행네트워크화 하는 방안이 제시된다.

한국의 육상 자력탐사 (A Review of Magnetic Exploration in Korea)

  • 박영수
    • 자원환경지질
    • /
    • 제39권4호
    • /
    • pp.403-416
    • /
    • 2006
  • 자력탐사는 신속, 간편, 저렴한 물리탐사법으로서 자원 탐사, 지질구조 조사, 토목, 환경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효과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항공 탐사는 유용 지하자원의 부존 및 개발에 대한 잠재력 평가 뿐 아니라 국토 전반에 대한 지질 특성 평가를 통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활용 계획의 수립과 지질 재해의 예측 등 국가의 기본적인 지구과학 정보를 제공한다. 자력탐사는 가장 역사가 오래된 물리탐사법으로서, 우리나라에도 비교적 일찍 도입되었다. 일본 강점기에도 지구자기장을 관측하였고 광상조사와 온천조사에 이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해방과 한국전쟁의 혼란이 끝난 1950년대 중반부터 산업화를 위한 지하자원의 개발이 요구됨에 따라 우라늄, 철광을 비롯한 금속 광물자원, 석탄 그리고 지하수 등을 대상으로 자력탐사가 활발하게 수행되었는데, $1958{\sim}1959$년의 Apache 항공 자력탐사와 그 결과 확인된 이상대에 대한 육상 확인 자력탐사들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 수 있다. 1970, 80년대는 물리탐사 전문 인력이 많이 배출되었고, 탐사 장비가 현대화되었으며, 컴퓨터가 활용됨으로써 탐사, 자료처리 및 해석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1981년 한국동력자원연구소에서는 전국토에 대한 광역적인 자력 이상 분포를 파악하여 지질 구조를 규명하고 광상 부존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항공 자력탐사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는데, 이것은 이 시기에는 이러한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할 만한 기술, 인력 그리고 연구비 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광업의 쇠퇴는 자력탐사를 비롯한 물리탐사의 관심이 전통적인 광물, 에너지 자원에서 새로운 지하자원으로 대두한 지하수, 지열 등으로 옮겨갔으며, 물리탐사의 본질인 지질 구조 조사 연구가 활발해졌다. 또한 1990년대 이후 등장한 토목, 환경 물리탐사라는 새로운 대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력탐사도 부지평가, 지반조사 지하 매장물 환경오염 등의 문제에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GPR 탐사를 통해 본 경주 첨성대 기초 및 주변의 유구 분석 (GPR Analysis on Underground Features and Foundation Structure of Cheomseongdae, Gyeongju)

  • 오현덕;권문희;장한길로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 /
    • 제52권4호
    • /
    • pp.264-271
    • /
    • 2019
  •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로 잘 알려진 경주 첨성대는 그 모양과 성격이 독특하고 원래의 모습으로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이다. 그동안 많은 연구자들이 첨성대의 외부 구조와 지반 안전성, 지진 재해 위험도 평가 연구 등 과학적인 조사를 이용한 첨성대의 평가를 진행해왔으나 첨성대의 지하 구조에 대해서는 조사가 매우 미흡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첨성대와 관련한 주변의 매장문화재 존재 여부와 첨성대의 기초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지하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수행하고 2차원과 3차원 영상을 통해 첨성대의 지하 구조를 정밀 분석하였다. 그 결과, 0.4~0.6m 깊이에서는 절반 정도만 남아 있긴 하지만 12개의 작은 물체들이 원형의 배치를 이루고 있고, 0.7~1m 깊이에서는 정면 4칸, 측면 3칸의 건물지로 추정되는 반응이 첨성대를 중심으로 주변에 분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첨성대의 직하부에는 이미 알고 있는 2단의 기단부 외에 7×7m 크기의 방형 시설이 깊이 0.6m에 존재하며, 깊이 1.2~3m에서는 첨성대의 기초시설로 추정되는 반응이 확인되었다. 이 기초시설은 동서 11m, 남북 12m의 타원형이며 첨성대 기단을 중심으로 북·서·동측면은 1m 이내로 짧고 남측면은 5m 정도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