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표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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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사용에 따른 토마토의 생육 및 수량 변화 (Changes of Growth and Yield by using Rootstocks in Tomato)

  • 이혜원;홍규현;권덕호;조명철;이준구;황인덕;안율균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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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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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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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수경재배 시설 내에서 토마토를 재배할 때 대목사용에 따른 수확 시기별 수확량 변화와 생육지표를 활용한 생육차이를 살펴보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감마'를 접수로 '파워가드', 'T1', 'L1', 'B.blocking'을 대목으로 접목한 토마토 접목묘 4종류와 접목하지 않은 '감마'를 실생묘로 실험에 사용하였다. 재배는 장기재배를 하는 토마토 수경재배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었다. 토마토의 총 수확량을 조사한 결과 대목을 사용하여 접목한 토마토 '파워가드'의 수확량과 접목하지 않은 토마토의 수확량은 각각 8,428g과 7,645g으로 나타났다. 생육 후기 접목한 토마토 'B.blocking'과 실생 토마토의 개화위치는 각각 17.58cm와 14.92cm였다. 이같은 결과는 토마토에 있어서 대목을 사용하는 것이 수확량이 높고 수확 후기까지 식물체가 균형있는 생장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접목묘와 실생묘의 수확량 차이는 정식 236일 째인 19화방부터 크게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토마토 장기재배를 할 경우에는 대목을 사용하는 것이 높은 수량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 Philippi 발생에 의한 부산연안 해수의 수질오탁 조사 (BIOASSAY STUDY OF EARLY DEVELOPMENT OF MACTRA CHINENSIS PHILIPPI FOR THE WATER QUALITY EVALUATION OF THE COASTAL WATERS OF BUSAN)

  • 이택렬;손영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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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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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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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8
  • 부산연안의 해수오탁정도를 조사하기 위하여 생물검정법에 의해 지표종으로서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를 사용하여 1977년 7월 12일부터 1977년 7월 17일 사이에 3회에 걸쳐 총 12개 지점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판정의 단계로는 수정모형성기, 상실기, 담륜자유생기로 나누어 각각 정상발생율가 기형발생율을 조사 하였다. 1. 부산 연안의 해수욕장의 애수오탁은 해운대, 송도, 광안리, 송형, 다대포의 순으로 그 정도가 심하게 나타났는데 이중 해운대의 경우는 조사당시 7월 7일에 인근 해역의 사고선박으로부터 유출된 유류의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간주된다. 2. 횟집 밀집지역인 동삼동의 경우 총 기형발생율이 $47.17\%$이고, 어패류시장이 있는 충무동의 경우는 $61.14\%$ 총 기형발생율을 나타내고 있다. 3. 공장폐수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있는 수영만과 용호만의 경우는 $70\%$ 이상의 총 기형발생율을 나타내고 있어 생물의 발생이 거의 불가능한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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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토독성시험법(sediment toxicity test)을 이용한 lambda-cyhalothrin의 깔따구 (Chironomus riparius)에 대한 급성독성 (Acute toxicity of lambda-cyhalothrin to Chironomus riparius in water alone and sediment-water systems)

  • 김병석;;김전화;박연기;김정구;안용준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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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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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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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세계적으로 환경생태독성의 주요지표종으로 저니토독성시험에 주로 이용되는 깔따구(Chironomus riparius)를 이용하여 물만으로한 시험계와 물과 토양이 공존하는 시험계 사이의 $^{14}C$-lambda-cyhalothrin의 생물학적인 독성과 농약잔류양상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물과 토양이 공존하는 시험계에서는 물중 lambda-cyhalothrin 잔류량이 약제처리후 5일에서 처음 처리 농도의 99%이상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물만을 처리한 시험계에서는 처음농도의 약 35%가 감소하였다. Lambda-cyhalothrin의 Chironomus riparius에 대한 독성시험에서 물만 있는 용기에서와 물과 토양이 공존하는 시험계에서의 72시간 $LC_{50}$이 각각 $0.156{\mu}g/{\ell}$이하와 889 ${\mu}g/kg$으로 물과 토양이 공존하는 용기에서의 독성이 약 5,000배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토양과 물 사이의 흡착분배계수의 차이에 의해 물 중 lambda-cyhalothrin의 잔류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시험생물에 대한 독성도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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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모니아 급성노출에 따른 대왕범바리(Epinephelus fuscoguttatus ♀×E. lanceolatus ♂)의 혈액성상 및 혈장성분의 변화 (Changes of hematological parameters and plasma components in the hybrid grouper(Epinephelus fuscoguttatus ♀×E. lanceolatus ♂) by acute ammonia exposure)

  • 김광민;이희진;윤한빈;조재황;김석렬;이경미;김준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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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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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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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실험에서 암모니아 급성 노출은 대왕범바리의 혈액학적 성상 및 혈장 성분에 유의적 변화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의 결과 20mg L-1 이상의 급성 암모니아 노출은 대왕범바리의 혈액학적 성상 및 혈장 성분에 영향을 주어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며, 40mg L-1의 급성 암모니아 농도는 대량 폐사를 유발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향후 대왕범바리 바이오플락 양식기술 적용을 위한 양식연구에 이러한 결과를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평가

  • 김정범
    • 대한불안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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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불안의학회 2004년도 재난과 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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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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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는 살아가면서 흔히 개인적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거나 불행히도 어떤 뜻밖의 재난이나 큰 사고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외상적 사건들을 겪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극복할 수 있으나 일부 사람들은 심각한 의상 후 스트레스 반응을 보여 그런 외상이 지나감에도 불구하고 괴로운 기억 속에서 그것을 회상시키는 활동과 상황을 피하며 늘 불안한 마음으로 몸은 현재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실상 과거에 매달려 있고 과거의 고통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다른 불안 장애, 우울증처럼 흔한 질환으로 사회생활에 큰 지장을 주며 삶의 질을 손상시킨다. 그렇지만 외상을 당한 당사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기 꺼려하고, 이런 사람들을 진료실에서 종종 만날 수 있는 임상가들도 외상의 심각성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생하고 있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되는 경우가 실제보다 훨씬 적다. 따라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평가를 배움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을 정확히 진단하며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쉽게 할 수 있고, 환자들의 고통과 어려움이 과연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으며, 치료 표적과 치료 전략을 정하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평가 방법으로는 구조화된 면담, 평가 척도, 정신 생리적 측정법, 치료자의 임상적인 결정 등이 있다. 향후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 정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사회적 관계, 직업적, 사회적 적응 및 기능에 미치는 영향도 같이 평가하는 도구들이 개발되고, 현재 개발된 많은 평가 척도들이 새로이 수정되고 표준화되어, 이런 평가 척도들을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경과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한 정신 사회적 영향을 더 잘 알 수 있는 자료들이 많이 수집되길 바란다. 대칭이, 작은대칭이, 펄조개는 저질이 니질인 곳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었고 귀이빨대칭이는 사니질과 사질에 주로 서식하고 있었다. 특히 삽교호 수계 채집된 귀이빨대칭이는 사니질과 사질의 저질에서 출현하였다.및 내장낭 조직들이 중요한 에너지 저장소이며, 영양 공급 기관임을 알 수 있었으며, 폐각근 조직과 내장낭 조직들의 영양물질 함량 변화는 생식소의 에너지 요구에 따라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른 신장 기능에 대한 영향을 평가해 보아야 한다.하를 조사한 결과, 연간 진동해역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은 부유물질 기준으로 전체 37,316 ton/yr로 추정되었고, 이중 육지기원 부하량이 9,809 ton/yr (26.3%) 였고, 해역의 침강량 23,576 ton/yr (63.2%), 양식생물의 배설량이 3,932 ton/yr (10.5%) 로 대부분이 해역의 침강량에 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육지오염부하량이 변동이 없다는 전제 조건 아래, 진동만의 피조개 채묘장을 미더덕 양식장으로 품종전환시킬 경우, 전체 부하량은 산술적으로 약 196%가 증가한 72,998 ton/yr 가 되고, 양식생물의 배설량은 10배 정도 증가하게 되어 진동만의 오염부하를 가중하게 된다. 진동만은 여름철 빈산소수괴 및 적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미더덕 양식장을 새로이 시설할 경우 오염부하가 가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앞으로 진동만의 양식장 수용능력을 파악하여 적정량의 양식물량이 시설되어야 할 것이다.25 psu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인 단백뇨는 진행성 경과의 위험성을 동시에 암시해 주는 매우 유용한 지표이다. 본 연구 결과 학교 신체 검사상에서 발견된 단독 단백뇨의 주된 원인은 기립성 단백뇨로 81.8%를 차지하였다. 그러나 지속성 단백뇨의 경우 비록 9.1%의 빈도를 보였지만, 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행성 경과를 취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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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축 라군의 초미소 식물플랑크톤 분포 특성 (Picophytoplankton Distribution in the Chuuk Lagoon South Pacific)

  • 노재훈;이미진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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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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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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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열대 남태평양에 위치한 축 라군에서 flow cytometry와 HPLC를 이용 초미소 식물플랑크톤 조사를 하였다. Synechococcus, Prochlorococcus 그리고 picoeukaryotes의 풍도와 지시색소 분포 양상을 분석하였고 추정된 탄소 생체량에서의 기여율을 조사하였다. 남세균인 Synechococcus와 Prochlorococcus는 축 라군에서 대비되는 분포 특성을 보였다. Synechococcus는 웨노섬 주변 정점에서 높은 풍도를 보인 반면, 북동수로 쪽으로 멀어지며 풍도가 감소하였다. Prochlorococcus는 이와 반대의 분포특성을 나타냈으며, picoeukaryotes는 특정적인 수역별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Prochlorococcus의 지시색소인 divinyl chlorophyll a (Chl. $\alpha2$)는 $1.2\sim180.3\;ng\;L^{-1}$의 농도 범위를 보였으며, 웨노섬 주변 정점들보다 북동수로에 접한 정점들에서 높게 나타났다. 이는 Prochlorococcus의 풍도와 유사한 분포로서, chl. a2가 생체량의 좋은 지표임을 나타냈다. 반면 zeaxanthin은 $61.4\sim135.8\;ng\;L^{-1}$의 농도 범위로 정점별 변화가 풍도변화에 비해 작은 특징을 보였는데 이는 Prochlorococcus로부터 유래된 zeaxanthin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Synechococcus의 추정된 탄소 생체량은 전체 초미소 식물플랑크톤 생체량의 68%를 차지하였다. Prochlorococcus와 picoeukaryotes는 각각 17.1%와 14.9%의 생체량을 나타냈다.

사육환경에 따른 이매패류 (Crassostrea gigas, Mytilus galloprovincialis)의 외부형질 성장과 Heat Shock Protein 70 유전자 발현 (Expression of the Heat Shock Protein 70 Gene and External Developmental Traits of Two Bivalvia Species, Crassostrea gigas and Mytilus galloprovincialis, under Aquaculture Environments)

  • 김원석;박기연;김종규;곽인실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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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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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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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안의 다양한 환경변화는 서식 생물에 영향을 미치고, 양식장의 생산량 감소와 연결되고 있는 추세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막만의 대표적인 양식종인 패류 C. gigas와 M. galloprovincialis의 서식환경에 따른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각 종의 체중량, 각장과 각고, 양식장 사육기간을 조사하고, 각 종의 계통학적 HSP 70 sequence를 비교한 후, 각 종의 HSP 70 유전자 발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C. gigas의 체중량, 각장과 각고는 C2 양식장이 높게 나타났으나, 양식장 환경 사육기간과 HSP 70 유전자 발현은 C3 양식장이 가장 높았다. M. galloprovincialis는 M1 양식장의 체중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각장과 각고, 사육기간은 M2와 유사하였으나, HSP 70 유전자 발현은 M2 양식장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C. gigas와 M. galloprovincialis의 HSP 70 sequence 분석을 통해서 다른 해양 종들과 높은 유사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서식환경에 따라 생물의 외부적 형질뿐만 아니라 내부적 스트레스를 HSP 70 유전자 발현을 통하여 파악할 수 있으며 HSP 70은 외부환경 스트레스를 평가하는 지표 유전자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순환식 펄라이트재배에서 생육단계에서 따른 오이의 양수분 흡수 특성 (Nutrient and Water Uptake of Cucumber Plant by Growth Stage in Closed Perlite Culture)

  • 김형준;김진한;우영희;남윤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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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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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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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순환식 펄라이트 재배에서 오이의 양액흡수는 일사량 변화와 관계없이 단위일사량당 흡수량이 80~100 mg.MJ$^{-1}$까지 증가 후 일정하게 유지되어 양액흡수 지표는 전체 양액흡수량보다 단위일사량당 양액흡수량이 더 적합하였다. NO ̄$_3$-N의 흡수량은 초기에 3 mg.MJ$^{-1}$에서 후기 16 mg.MJ$^{-1}$로 상승하였고 Ca는 초기에 3mg.MJ$^{-1}$에서 후기에 14 mg.MJ$^{-11}$ 로, Mg는 초기에 1 mg.MJ$^{-1}$에서 후기에 5 mg.MJ$^{-1}$로 증가되었으나, 정식 후 62일 이후의 증가세로 둔화되었다. K는 초기에 5.0 mg.MJ$^{-1}$에서 후기 18 mg.MJ$^{-1}$로 증가되었으나 지속적인 증가를 보여주지 못하였는데 이것은 오이의 하엽 제거로 인한 결과로 생각되어진다. 그러나 P는 초기에 0.5 mg.MJ$^{-1}$에서 후기의 3.2mg.MJ$^{-1}$로 지속적으로 증가되었다. S는 초기에 0.5 mg.MJ$^{-1}$에서 증가에 6.5 mg.MJ$^{-1}$까지 증가되다가 후기에 2.7 mg.MJ$^{-1}$로 감소되었다. 오이의 각각의 무기이온 흡수량과 가장 상관이 높았던 요소는 정식일수와 엽면적이었으나 이 두 요소와 단위일사량당 양액흡수량과는 $r^2$=0.92, 0.97로 높은 상관을 보였다. 단위일사량당 양액흡수량을 이용한 각각의 무기이온 흡수량 회귀식은 $r^2$=0.9 이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실용적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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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피 유래 면역활성 람노갈락투로난류의 신속 분리방법 (Rapid Isolation Method for Preparation of Immuno-Stimulating Rhamnogalacturonans in Citrus Peels)

  • 이수정;홍희도;신광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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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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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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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다당의 생물활성은 다당의 구조적인 특징과 분자량 분포에 의해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특정 다당의 정제는 다당 연구를 위해 필수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로 다른 특성을 소유한 다당의 분획을 위한 신속 분리 방법을 개발하고 대표 화합물로 한국산 귤피로부터 조제한 다당 혼합물을 이용, 본 분리법을 최적화 하였다. 귤피는 펙티나아제 처리 후 에탄올 침전법을 통해 조다당 획분인 CPE로 조제되었으며, CPE는 재차 농도별로 연속 희석된 에탄올 용액(EtOH:DIW=8:1, 4:1, 3:1, 2:1, 1.5:1, 1:1, 및 0.5:1)을 이용하여 7가지 획분(CPE8-CPE0.5)으로 분획되었다. CPE8-CPE1획분은 구성당 분석 결과 람노갈락투로난-I과 람노갈락투로난-II 다당의 지표 구성당인 총 11종의 서로 다른 당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arabino-${\beta}$-3,6-galactan 잔기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CPE0.5 획분에서는 람노갈락투로난-II 및 arabino-${\beta}$-3,6-galactan 잔기를 함유하고 있지 않았다. 한편, CPE8-CPE1 획분을 처리한 mouse 복강 대식세포에서는 농도의존적으로 IL-6의 생산 증가가 관찰된 반면, CPE1 및 CPE0.5 획분에서는 활성이 급격히 감소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로부터 분리방법이 다양한 특성을 갖는 다당의 혼합물로부터 생물활성을 갖는 람노갈락투로난류를 신속히 분리하는데 매우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인삼의 GAP 실천모델 개발을 위한 재배단계의 미생물학적 위해도 평가 (Microbiological Hazard Analysis of Ginseng Farms at the Cultivation Stage to Develop a Good Agricultural Practices (GAP) Model)

  • 심원보;김정숙;정덕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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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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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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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인삼의 재배단계에서의 생물학적 위해요소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인삼 GAP 실천 모델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충남 금산에 소재한 인삼 경작지 3곳에서 재배환경, 작물, 개인위생 항목에 대해 총 96점의 시료를 수집하여 위생지표세균, 병원성미생물, 그리고 곰팡이에 대해 분석하였다. 일반세균과 대장균군, 곰팡이의 오염도는 각각 1.3~6.0, 0.1~5.0 및 0.4~4.9 log CFU/g (or mL, hand, and $100cm^2$)으로 확인되었고, 대장균의 경우 C 농장의 농업용수에서 검출되었다. 병원성 미생물은 모든 시료에서 B. cereus만 0.1~4.9 log/g (or mL, hand, and $100cm^2$)범위로 검출되었으며, L. monocytogenes, E. coli O157:H7, Salmonella spp. 및 S. aureus는 검출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 인삼 경작지 3곳은 미생물학적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변 환경이나 작업자들에 의해 교차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므로 보다 안전성이 확보된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서 미생물학적 위해요소의 관리과 포함된 GAP 모델의 적용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