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지질암

검색결과 826건 처리시간 0.026초

대두와인체생리(1)

  • 김성란
    • 식품기술
    • /
    • 제14권3호
    • /
    • pp.3-16
    • /
    • 2001
  • 대두에 함유되어 있는 생리활성 성분에 대한 과학적 규명에 뒤이어 몇 년 전 부터 대두와 인체생리와 관련한 여러 임상 데이터들과 대사시험에 관한 연구가 최근 집중적으로 수행되고 있다. 대두의 이소플라본은 특히 여성의 유방암, 남성의 전립선 암 등 성호르몬 관련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폐경과 관련된 호르몬 치료요법의 대체 수단으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중 본문에서는 식이요인이 질병예방에 매우 중요한 인자로 작용하는 분야인 체내 지질대사 개선 및 유방암 예방과 관련된 최근 연구내용을소개한다.

  • PDF

청양금산금-은광상의 생성 환경

  • 유봉철;이현구;김상중;최선규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 /
    • pp.311-314
    • /
    • 2003
  • 청양금산광상(군량맥)의 주변지질은 선캠브리아기의 변성퇴적암류, 중생대의 대동누층군 퇴적암류 및 소규모의 화성암과 맥암류가 분포된다. 선캠브리아기의 변성퇴적암류는 호상편마암, 각섬암질 편암, 사문암, 화강편마암, 미그마타이트질 편마암, 결정질석회암 및 석회규산염암으로 구성된다. 쥬라기 대동누층군 퇴적암류인 조계리층, 백운사층 및 성주리층은 광산의 동쪽에 북북동방향으로 분포되며 함장석각력사암, 사암, 역암, 셰일 및 이암으로 구성된다. (중략)

  • PDF

이종지질 분포사면에서의 3차원 사면안정해석 (Three-dimensional Slope Stability Analysis of a Dual-lithology Slope)

  • 서용석;이경미;김광염
    • 지질공학
    • /
    • 제21권1호
    • /
    • pp.57-64
    • /
    • 2011
  • 화강암과 안산암질 암맥이 공존하고 있는 붕괴사변을 대상으로 지질에 의한 전단강도의 차이를 반영한 3차원 사면안정해석을 수행하였다. 지질이 서로 다른 두 종류의 파괴면에 대한 전단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흙-암 경계면 직접전단시험을 수행하였고, 또한 상부 풍화토층에 대한 실내토질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결과 풍화토층에 비하여 흙-암 경계면의 전단강도가 낮게 나타났다. 사면내 지질분포의 차이가 안정성해석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아보기 위하여 한계평형법을 이용한 2차원사면안정성 해석을 대표단면에서 실시하였으며, 사면내 분포지질에 따라 입력치를 다르게 할 수 있는 3차원사면안정성해석을 실시하여 2차원안정성해석과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해석결과에 의하면 안전율이 건기시 0.92와 포화시 0.32로 모두 불안정하게 나타난 2차원해석결과와는 달리 3차원해석결과에서는 건기시에 안전율이 1.26, 포화시에 0.55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면내 지질분포를 고려할 경우 안정성 해석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우기 직후 붕괴가 일어났던 점을 고려하면 3차원해석결과가 보다 현실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포항지역 HVSR에 의한 기반암 심도와 단층 식별 연구 (Bedrock Depth Variations and Their Applications to identify Blind Faults in the Pohang area using the Horizontal-to-Vertical Spectral Ratio (HVSR))

  • 강수영;김광희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188-198
    • /
    • 2022
  • 지하의 단층들이 지표면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단층의 유무를 인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HVSR 분석법으로 지표면 아래 단층의 존재를 판별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포항분지 흥해지역 동편의 곡강단층을 통과하는 지역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교차하는 두개의 측선에서 조밀하게 관측한 배경잡음으로 HVSR 분석을 통해 공명주파수를 산정하였다. 연구지역 내 시추 자료의 기반암 깊이 정보와 시추 지역의 공명주파수를 이용해 상관식을 도출한 후 두측선에서의 공명주파수를 상관식에 적용해 기반암 심도를 산출하였다. HVSR 분석 결과 두 측선에서 기반암 심도가 급격히 변하는 곳이 있다. 특히 곡강단층 인근에서 공명주파수가 급격히 변화하였고, 기존에 알려진 단층이 없는 지역에서도 공명주파수와 기반암 심도가 급격히 변화하는 곳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형상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blind fault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지표면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단층을 식별하기 위한 HVSR 방법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지하레이더 탐사법을 이용한 지반조사 사례 연구 (Case Study of Ground Penetrating Radar for Subsurface Investigation)

  • 문장수;김세환;남욱현;오영철
    • 지질공학
    • /
    • 제7권3호
    • /
    • pp.161-171
    • /
    • 1997
  • 토공사의 안전시공과 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지반의 지질구조 및 특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획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하레이더 탐사법은 수~수십 m 이내의 얕은 심도 지반을 조사할수 있는 간편한 지구물리탐사법의 하나이다. 본 연구는 토공사의 주요한 관심 대상인 지질 경계면 추정에 지하레이데 탐사법을 적용한 사례에 관한 것이다. 탐사지역의 기반암은 안산암이며, 풍화토층, 풍화암층, 연암층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이 시추조사 결과로 알려졌다. 여기에 지하레이더 탐사를 실시하여 이들 지질 경계면의 심도를 추정하였다. 지질 경계면 심도를 추정하기 위해서는 지하 매질에서의 전자기파 속도를 분석하여야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공통 중간점 (CMP, Common Mid-Point) 방법으로 전자기파 평균 속도 0.096m/ns를 구하여 자료를 처리하였다. 이렇게 추정된 심도와 시추조사 결과가 거의 일치하고 있는 점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추조사로는 밝히지 못했던, 연암층 상부경계에서의 차별풍화로 인한 지층의 기복을 확인하였다.

  • PDF

구례지역 하상퇴적물의 지질집단별 자연배경치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Natural Background of Geologic Units for Stream Sediments in the Gurye Area)

  • 박영석;장우석;김종균
    • 자원환경지질
    • /
    • 제36권4호
    • /
    • pp.275-284
    • /
    • 2003
  • 구례지역의 1차 수계를 대상으로 하상퇴적물을 채취하여 지질집단별 주성분 및 미량성분원소의 자연배경치를 설정하고자 하였다. 하상퇴적물은 구례지형도에서 오염의 우려가 없고 단일지질로 구성된 집수분지를 대표할 수 있는 시료를 1999년 4월과 5월에 걸쳐 채취하였고 화학분석을 실시하였다 유해원소들의 부화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tolerable level윽 이용하여 살펴본 결과 일부 지역에서 Ni과 Cr의 함량이 tolerable love의 허용한계치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이들 지역의 기반암인 변성암류의 영향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유해금속원소의 종합적인 부화양상을 규명하기 위하여 tolerable level을 이용하여 부화지수를 산출한 격과, 화강편마암지역은 0.39, 반상변정질화강편 마암지역은 0.32, 흑운모편마암지역은 0.42, 혼성편마암지역은 0.41, 응회암지역은 0.30, 안산암지역은 0.46, 역암지역은 0.42, 화강암지역은 0.26으로 매우 낮은 부화지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연구지역의 자연배경치는 유해금속원소의 오염에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원유 비축시설 건설을 위한 예비조사 (Preliminary Report for KD Subsurface Oil Storage)

  • 한정상;허진
    • 자원환경지질
    • /
    • 제13권3호
    • /
    • pp.185-192
    • /
    • 1980
  • 원유 비축시설 건설을 위한 예비조사로서 지표지질조사, 탄성파탐사 및 시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분석하여 본보고서를 작성하였다. 본지역의 지질은 백악기의 중성화산암류인 안산암과 이를 관입한 후기 백악기의 불국사통에 속하는 섬장암과 반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절리는 불규칙적이기는 하지만 $N10^{\circ}{\sim}60^{\circ}E$, $70^{\circ}SE$ 내지 수직이 우세하다. 탄성파 탐사결과에 의하면, 본조사지역 동반부에 남북방향의 저속도대가 발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지층별 추정탄성파속도를 요약하면 표토층, 200~800m/sec; 상부풍화대 500~1000 m/sec; 하부풍화대와 연암, 1000~3000 m/sec; 경암, 3000m/sec 이상이다. 시추결과에 따르면, 안산암은 매우강하고, 치밀하고, 암심회수율과 RQD는 거의 100%에 달하고 있었다. 섬장암의 분포지역은 절리가 발달해 있었고, 55~63m (DH-2 hole) 구간에 특히 발달되어 있었다. 수압시험은 double packer를 이용하여, 공저에서 부터 매 2m 간격으로 $5kg/cm^2$$10kg/cm^2$의 압력으로 수압시험을 실시하였으며, 누수현상이 일어나는 구간은 $5kg/cm^2$ 이하의 압력으로 실시하여 매구간별 투수계수를 구했다. DH-1 hole의 경우 자연수위는 지표하 9m였고, 38~40m 까지는 투수계수가 $3.77{\times}10^{-4}{\sim}6.44{\times}10^{-4}cm/sec$에 이르며 48~70m 구간까지는 $10kg/cm^2$의 수압하에서 전혀 누수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매우 견고한 암석임을 임시하고 있다. DH-2 hole 의 경우, 파쇄 및 년층작용으로 본구간의 투수계수는 $1.86{\times}10^{-4}{\sim}2.5{\times}10^{-4}cm/sec$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결과로 보면, 서반부에 발달한 계곡을 따라 선장암체가 심히교란되어, 본지역을 피하여 지하비축 구조물이 설치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 PDF

의성-신령지역의 화강암류 및 화산암류에 대한 K-Ar 연대 (K-Ar ages and Geochemistry for Granitic and Volcanic Rocks in the Euiseong and Shinryeong Area, Korea)

  • 김상중;이현구;이타야 테쯔마루
    • 자원환경지질
    • /
    • 제30권6호
    • /
    • pp.603-612
    • /
    • 1997
  • 경상누층군이라 불리는 백악기 육성퇴적암-화산쇄설물들은 백악기 말-제3기초의 화강암류에 의해 관입 되어 있다. 의성-신령지역의 화강암류는 다양한 암상과 화학조성을 갖는다 : 반려암; 46.9, 섬록암; 58.3, 흑운모 화강암; 66.3~69.3, 장석 반암; 71.0 wt.% $SiO_2$. 화산암류는 화학적으로 금성산 칼데라에서는 안산암질 성분이 결여 된 현무암-유문암의 bimodal 유형과 선암산-화산 칼데라에서는 안산암-유문암의 felsic 유형으로 나뉜다. 대부분의 화성암류는 비알칼리 계열에 속하고, 칼크-알칼리 마그마의 분화 경로를 따른다. 화강암류는 높은 Zr/Y비에 의해 화산암류와 잘 구별된다. 화산암류에서 Zr/Y와 K/Y비의 차이는 맨틀기원 및 분별작용에서 불균질로 설명될 수 있다. 콘드라이트로 균질화된 희토류 원소량은 화강암류에서 Th와 K이 결핍되어 있고, 금성산 칼데라의 유문암에서 Sr와 Ti의 결핍되어 있다. 선암산-화산 칼데라의 유문암은 Rb, La 및 Ce이 부화되어 있다. $Rb-SiO_2$와 Rb-Y+Nb의 관계도는 화강암류와 화산암류가 화산호 환경이었음을 암시한다. K-Ar 연대는 4회의 심성활동 (섬록암; 89 Ma, 화강암; 64~62 Ma, 화강암/반암류; 55~52 Ma, 반려암; 52~45 Ma)으로 나뉘고, 금성산 칼데라의 bimodal 유형 (71~66 Ma)과 선암산-화산 칼데라의 felsic 유형 (61~54 Ma)으로 특징지워지는 화산활동이 수반되었다. 지화학 및 연대측정 자료들은 화성암류가 백악기말-제3기초 동안 다양한 지질학적 에피소드의 결과로 형성되었슴을 암시한다.

  • PDF

태백산분지 캠브리아 중기 대기층 내의 탄산염 각력암 (Carbonate Breccias of the Middle Cambrian Daegi Formation, Taebaeksan Basin)

  • 장휘민;손미라;유인창
    • 자원환경지질
    • /
    • 제52권5호
    • /
    • pp.381-393
    • /
    • 2019
  • 태백산분지 백운산 향사대의 남쪽 경계부를 따라 대상으로 분포하는 캠브리아 중기 대기층 내에는 탄산염 각력암들이 국부적으로 발달한다. 대기층 내에 발달하는 탄산염 각력암들은 그동안 단층과 연계되어 발달하는 단층 각력암, 또는 퇴적 당시의 요인에 의한 퇴적 각력암 등으로 해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는 이러한 탄산염 각력암들의 대부분이 고기 카르스트의 형성과 성인적으로 연계되어 발달하는 용식 붕락 각력암이라는 것을 지시한다. 카르스트의 형성은 탄산염 대지의 장기간에 걸친 대기 노출에 기인하며 탄산염 대지에 있어서 퇴적작용의 중단을 의미한다. 대기 노출 과정 동안 카르스트의 발달과 연계되어 형성된 이러한 퇴적층들은 층서 기록상 천수에 의한 속성작용, 고토양층 및 용식 붕락 각력암 등으로 인지될 수 있다. 특히, 대기 노출면 하부에 발달하는 용식 붕락 각력암들은 비교적 보존이 잘 되기 때문에 탄산염 대지의 대기 노출에 대한 증거로 삼고 있으며, 층서 기록상 부정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부정합면 직하부의 탄산염암층에 잘 나타난다. 캠브리아 중기 대기층 내에 발달하는 탄산염 각력암들의 대부분은 이러한 고기 카르스트의 형성과 연관된 용식 붕락 각력암의 예를 잘 보여준다. 대기층 내에 발달하는 용식 붕락 각력암들의 존재는, 곧 대기층 내에 고기 카르스트의 형성과 성인적으로 연계되는 대기 노출면 및 이에 따른 층서적 불연속면(부정합)의 존재를 시사한다.

단양 지질공원 내의 산사태 유형과 특징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Landslides in Danyang Geopark)

  • 문성우;김호근;서용석
    • 지질공학
    • /
    • 제33권3호
    • /
    • pp.427-438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암종이 분포하는 단양 지질공원 내에서 발생한 산사태를 대상으로 야외지질조사를 통해 유형을 분류하고, 샘플링 및 실내 시험을 통해 산사태 구성 물질의 역학적‧수리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토석류 산사태 유형은 석회암 및 대리암, 셰일, 반상변정질 편마암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석회암 및 대리암 지역에서는 카렌지형의 영향을 받아 암반과 암반 사이의 토사가 붕괴되는 형태로 다른 두 지역의 산사태와 구분된다. 토질시험 결과에서는 조립질 함량이 많은 편마암 풍화토가 다른 두 지역의 풍화토에 비해 내부마찰각이 높고 점착력이 작으며 투수계수가 큰 특징을 보인다. 암반 산사태 유형은 천매암, 사암, 역암 지역에서 발생하였으며, 천매암 지역에서는 평면파괴 형태가, 사암 지역에서는 부석형 낙석 형태가, 역암 지역에서는 전석형 낙석 형태가 발달하고 있다. 천매암의 전단강도는 동일한 암질의 타 암종에 비해 훨씬 낮게 나타나며, 역암의 슬레이크 내구성 지수는 타 암종과 유사하나 시험 전‧후 시료의 상태를 비교하면 기질부의 차별풍화 및 이로 인한 역의 탈락 형태가 뚜렷이 관찰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질특성별 산사태 유형에 따른 적절한 보강방안 및 방재대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