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진활동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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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자료 및 완전한 자료 목록을 이용한 한반도 지진구들의 지진활동 매개변수 평가 (Estimation of seismicity parameters of the seismic zones of the Korean Peninsula using incomplete and complete data files)

  • 이기화
    • 한국지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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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진공학회 1998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Proceedings of EESK Conference-Spring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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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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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An estimation of seismic risk parameters by seismic zones of the Korea Peninsula in order to calculate the seismic hazard values using these was erformed. Seven seismic source zones were selected in consideration of seismicity and geology of Korean Peninsula. The seismicity parameters that should be estimated are maximum intensity, activity rate and b value in the Gutenberg - Richter relation. For computation of these parameters, least square method or maximum likelihood method is applied to the earthquake data in two ways; the one for the data without maximum intensity and the other with maximum intensity. Earthquake data since Choseon Dynasty is regarded as complete and estimation of parameters was made for these data using above two ways. And recently, a new method is published that estimate the seismicity parameters using mixed data containing large historical events and recent complete observations. Therefore, this method is applied to the whole earthquake data of the Korean Peninsula. It turns out that the b value computed considering maximum intensity is slightly lower than that computed considering without maximum intensity, and it becomes still lower when the incomplete data prior to Choseon Dynasty is used. In the case of the activity rates, the values obtained without maximum intensity and that with maximum intensity are similar, though they are lower when the incomplete data is used. The values of maximum intensities are usually lower when considering incomplete data. In the seismic source zone including the Yangsan Fault zone, however, the values are higher when considering the incomplete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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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열부지에 관한 연구 (Investigation of Geothermal Sites in Korea)

  • 김소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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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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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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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지구물리학적자료, 즉 지열측정, 온천수의 온도는 물론 지진활동, 판구조력 및 중력등에 비추어 남한의 지열부지를 조사한다. 남한의 평균지열은 세계의 평균지열량($1.5{\mu}cal/cm^2{\cdot}sec$)보다 높은 $1.65{\mu}cal/cm^2{\cdot}sec$이다. 또한 높은 지열지대는 지진활동이 심한 지역과 일치한다. 이 높은 지열지대는 한반도의 동남부(경상분지)에 위치한 부곡, 해운대, 동래 및 포항등이다. 이 경상분지의 높은 지열이상은 평균 $1.93{\mu}cal/cm^2$이다. 이것은 동해의 높은 해저지열과 함께 동해의 확장 및 기원과 상호관계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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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경주지진 소고(小考) (Discussions on the September 2016 Gyeongju Earthquakes)

  • 이기화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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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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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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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본진을 포함한 일련의 지진들이 경주에서 발생했다. 본진은 1905년 한반도에서 지진관측을 시작한 이래 반도 남부에서 발생한 최대의 지진으로서 양산단층이 명백한 활성단층임을 입증하였다. 콘래드 불연속면이 없는 단층의 한반도 지각 모델에 의한 경주지진들의 전진, 본진, 여진들의 평균깊이는 12.9 km로 콘래드 불연속면이 있는 2층 구조의 IASP91 모델에 의한 평균깊이보다 2.8 km 낮다.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역사지진 및 계기지진들의 진앙분포는 주 단층인 양산단층과 부속 단층을 포함하는 양산단층계가 광범위한 파쇄대임을 시사한다. 규모 5.8의 경주지진에 수반한 지진들의 진앙분포는 양산단층계의 몇 단층들이 응력에너지의 방출에 관여하였음을 지시한다. 경주지진들의 주요 지진들이 지표가 아닌 10 km 이하에서 발생한 것은 양산단층계의 심부 활성단층들의 분포를 연구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경주지역의 지진자료에 근거하여 추정한 이 일대의 최대지진의 규모는 7.3이다. 한반도의 가장 완전한 1978년 이후의 지진자료를 이용하여 추정한 경주지역의 규모 5.0, 6.0, 7.0을 초과하는 지진들의 재현간격은 각기 80년, 670년, 그리고 5,900년이다. 2016년 9월 경주지진들은 본질적으로 판내부지진활동의 범주에 속하며 2011년 3월 11일 일본해구에서 발생한 판경계지진횔동인 동일본대지진과는 무관하다.

비내진 설계된 철근콘크리트 아파트의 성능점 도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duction of performance Point of Nonseismically Designed Reinforced Concrete Apartment)

  • 권기혁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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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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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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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1세기 한반도에는 인명과 사회 경제 시스템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대규모 지진활동이 활발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시에서 수행한 "서울시 지진대응 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에서 서울지역에 규모 6.3이상의 가상지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국내의 축적된 연구 결과가 부족하고 국내 현실을 반영한 제반 요소들이 충분히 평가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기존의 지진피해 평가 기법을 적용하기에는 근본적인 제약이 있다. 따라서, 국내 현실에 보다 적합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초적 연구들이 먼저 수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국내에 적합하고, 신뢰성 있는 지진피해 평가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의 하나로서 비내진 설계된 철근콘크리트 아파트 건축물을 대상으로 현황조사에 의한 자료의 수집과 분석을 통해 이들 건축물의 표준형을 설정하고 이들의 내진성능점을 도출하여, 비내진 설계된 철근콘크리트 아파트건축물의 피해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GOCI 근적외선 채널을 활용한 화산재 퇴적지역 탐지 (Detection for Region of Volcanic Ash Fall Deposits Using NIR Channels of the GOCI)

  • 선종선;이원진;박순천;이덕기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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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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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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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규모의 화산이 분출하면 화산재는 수 킬로미터 이상 퍼져 나갈 수 있고 도시 지역과 교통수단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러한 화산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산재의 확산 면적을 효율적으로 추정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2016년 10월 7일 16시 40분(UTC) 일본의 아소산 분화의 관측 자료와 위성 영상의 분석 결과를 비교하였다. 정지궤도 천리안 위성 GOCI(Geostationary Ocean Color Imager) 센서의 근적외선(Near-Infrared) 채널로 주성분 분석과 임계값 설정 방법 및 일련의 형태학적 필터링(Eroded, Opening, Dilation, Closing)을 각각 적용하였다. 또한, 2016년 아소산 분화에 관한 일본 기상청(JMA)의 보고서에 명시된 현장 관측 자료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약 $380km^2$의 화산재 퇴적 지역을 위성영상으로 탐지하였다. 전통적인 방법에서의 화산재 퇴적 지역 탐지는 직접 측정 및 소문 증거와 같은 인간 활동에 의해 추정되었지만 이는 비효율적이며 시간소모적이다. 하지만 이 연구를 통해 분연주 높이가 높거나 분화지수가 큰 화산 분화의 피해 지역을 신속하게 추출할 수 있으며 지표 변화 분포도를 작성하여 화산 활동으로 인한 피해 정책 수립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원자력발전소의 부지감시시스템의 운영과 활용 (Site Monitoring System of Earthquake, Fault and Slope for Nuclear Power Plant Sites)

  • 박동희;조성일;이용희;최원학;이동훈;김학성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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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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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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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원자력발전소는 부지선정, 부지조사, 설계, 건설 및 운영의 전 과정에 걸쳐 지질조사, 단층 및 지진 특성 분석, 탄성파 탐사, 시추조사, 지반특성 분석 등 모든 가능한 지질학적, 지진학적, 지구물리학적 조사와 자료 분석을 통하여 자연재해 및 인위적 재해에 대하여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견고하게 건설, 운영되고 있다. 본 단보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자연재해에 대해 원자력발전소 부지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구축하여 운영 중인 지진관측시스템, 단층감시시스템, 사면감시시스템 등 일련의 부지감시시스템의 현황 및 주요 관측 자료에 대한 분석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원자력발전소에는 발전소의 구조물 및 자유장에 여러 대의 가속도계와 지진 트리거로 구성된 지진감시계통을 구성하여 내진설계의 적절성 평가, 지진으로 인한 운전기준 초과 판정, 지진 신속 대응에 활용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단층과 지진과의 상관성 분석, 지진발생 특성 연구, 지진재해도 평가 등 원전 부지의 지진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1999년부터 원자력 발전소 부지 내 및 인근 지역에 총 13개소의 지진관측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최신의 지진관측 장비로 교체 설치하였다. 또한 원전 인근의 단층의 활동성을 감시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단층감시 기반을 확립한 읍천단층 감시시스템(Eupcheon Fault Monitoring System, EFMS)을 2012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FMS는 시추공 변형률계 및 지진계, 지표변위계, GPS, 지하수위계 등으로 구성되며, 상기 계측기의 자료분석 결과 읍천단층은 한반도 동남부 일대에서 발생된 지진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된 단층임을 입증할 수 있었으며, 단층의 지진 안전성 해석과 지진예측 연구에도 단층 감시시스템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추가적으로, 2016년부터는 원전 부지 내 사면의 안전성 평가를 위하여 한울원전 배후사면을 대상으로 지중경사계, 지표경사계, 사면변위계, 강우량계 등을 설치하고 K-SLOPE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면 거동을 감시하고 있으며, 전체 사면의 거시적 변형거동 평가를 위해 지상 LiDAR를 활용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기와 같이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원자력발전소의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부지 안전성 평가를 위하여 실시간 부지 감시기반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측자료의 분석기법 고도화, 지진 및 단층과의 상관성 분석, 단층 장기 거통특성예측 기술개발을 통하여 보다 견고하게 원자력발전소의 지진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전류 모니터링 기반 지진 감지 가능성 연구 (A Study on the Possibility of the Earthquake Detection based on Telluric Current Monitoring)

  • 노명근;이희순;안태규;전서강;정호준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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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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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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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발생하는 경주 및 포항 일대의 지진으로 지진 감지 연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보통 지진 활동 과정에서 막대한 양의 에너지가 축적되므로 지구물리학적 관측 값의 변화가 발생한다. 지진발생 전 혹은 동시에 압전 효과(piezoelectric effect) 및 동전기 효과(electrokinetic effect) 등에 의해 지전류의 변화가 예상 가능하며, 이러한 변화치가 통상적인 지전류 잡음수준을 넘어서는 크기로 발생된다면, 지진과 관련된 전기장의 변화를 측정가능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지전류를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지전류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현장 검증하였다. 지전류 모니터링 시스템의 현장 검증을 위해 포항시 일대에서 동서 방향 40 m, 남북 방향 28 m로 측선을 설치하였다. 약 1개월간 1 kHz 샘플링의 지전류 데이터를 모니터링 하였고, 관측 기간 동안 발생한 국내 지진을 토대로 지진 신호(signal)와 주변 전기적 잡음(noise)의 자료 처리를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측정된 시계열 자료로부터 지진과 관련된 유의미한 신호가 포착되는지 검토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프라사운드 관측을 통한 지구물리학적 연구 (Geophysical Study Through Infrasound Observation)

  • 제일영;전정수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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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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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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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간의 가청주파수 보다 낮은 저주파수대역의 음파로 정의되는 인프라사운드는 대기압력 변화를 수반하는 다양한 자연현상이나 인간 활동에 의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대기 중으로 전파하고 있다. 인프라사운드의 장거리 전파특성은 음원에 대한 원거리 관측과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자연현상에 대한 지구물리학적인 이해와 대규모 인위적 음원에 대한 탐지기술로 응용되고 있다. 이에 최근 비밀 핵실험 감시와 순수한 지구물리학적 연구를 목적으로 진보된 관측망이 전 세계적으로 구축되는 등 인프라사운드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진파와 인프라사운드를 동시에 관측할 수 있는 지진-음파 관측망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자료의 실시간 관측과 분석으로 한반도 및 주변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진 중 상당수의 인공지진을 명확히 식별하고 있다. 또한 인공지진탐지 이외에도 대규모 자연지진, 운석폭발, 화산폭발, 태풍 등의 자연현상에서 발생한 인프라사운드를 국내 관측망에서 관측하여 분석하고 있다. 지구 물리학적 관점에서 인프라사운드 관측은 상부지각과 대기권 등 지구표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규모 자연 혹은 인위적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새로운 지구관측기술의 하나로 이용되고 있다.

한반도 지각 구조로 인한 이상 강진동 관측 및 해석 (Large Ground Motion Related to Crustal Structure in Korea)

  • 김광희;강수영;민동주;석봉출;류용규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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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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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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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7년 1월 20일 규모 4.8의 오대산 지진 관측기록을 사용하여 강진동 발생에 있어서 지각구조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하여 강진동을 발생시키는 위상을 규명하였으며, 지진위험성 평가에 있어서의 의미를 고찰하였다. 관측자료와 파형모사 분석 결과, 지각-맨틀 경계에서 반사된 파가 예상보다 큰 지진동을 발생시킴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와 같은 지진활동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도 지진위험저감 연구에서 지각구조를 고려하여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한반도 남동부지역의 해석적방법에 의한 다중산란모델 연구 (A Study of Multiple Scattering Model by Analytic Method for Southeastern Korea)

  • 정태웅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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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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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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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균일한 모델에 대하여 해석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한반도 남동부의 감쇠상수 고유치를 분리하였다. 해석적인 방법에 의한 이론치와 759 지진자료에 의한 관측치를 다중지연시간창법으로 비교하여 분리를 행하였다. 이전의 연구에서 한반도의 전체 $Q_i^{-1}$$Q_s^{-1}$ 값은 매우 낮은 값이 도출되어 지진 안정지대의 값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 반면, 한반도 남동부는 비교적 높은$Q^{-1}$값이어서 이는 한반도 타지역에 비해 높은 지진활동도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