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정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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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 현황 및 개선 방안 (Analysis of Temporary Housing for the Displaced People in Rural Area Emergencies)

  • Lim, Changsu;Lee, Seung-chul;Kim, Eun-Ja;Park, Mi-Jung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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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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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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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전국 실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지정 현황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전국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현황을 파악하였다. 분석결과, 도시지역의 지정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이 농촌지역보다 시설면적이 크고 수용능력이 높은 시설 위주임을 추정 할 수 있으므로 농촌지역 역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새로운 시설 지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농촌지역 대표지역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분석결과 지자체마다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종류가 상이하게 지정 되었으며, 개소수 역시 지자체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이에 지자체에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지정하는 절차와 체계의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설계홍수의 추정

  • 김승;김남원;김현준;김형섭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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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1996년도 제4회 수공학웍샵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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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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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국에 산재한 수위관측지점의 관측개시 이후의 모든 홍수위 자료를 구성하고 주요 지점의 개별 홍수사상에 대한 단위도를 유도하여 지점별 대표단위도를 작성하였다. 또한 유도된 대표단위도를 이용하여 미계측 지점에 대한 단위도와 첨두홍수량을 추정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991년과 1992년에 이어서 1993년에도 홍수위자료의 수집과 정리에 역점을 두어 관업을 수행하였으며 조선하천조사서, 조선하천조사연보, 한국수문조사연보 등의 각종 문헌에 수록되어 있는 주요 홍수사상의 수문곡선을 판독하여 전국 220개의 수위관측지점에 대하여 총 5,735개 사상의 홍수위 자료를 구축하였으며 이를 자료집으로 구성하였다. 홍수사상에 대한 단위도를 유도하기 위하여 시우량자료는 기상청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능형회귀방법을 이용한 단위도 유도 방법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화면을 통해서 홍수사상과 유도된 1mm-1hr 단위도를 보고 적합한 단위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단위도 유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대부분의 홍수사상이 지정홍수위 이상인 범위만이 정리되었는데 지정홍수위 이하의 부분은 일수위로부터 읽은 값을 참고로 하고 대수보간을 하여 자료를 구성하도록 하였다. 개발된 단위도 유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지점별 홍수사상별로 단위도를 유도하여 유역별로 총 65개 지점에 대하여 952개의 단위도를 유도하였는데 한강 유역은 16개 지점에서 263개의 단위도를 유도하였고 낙동강 유역은 28개 지점에 460개 단위도를, 금강 유역은 7개 지점 82개 단위도를, 영산강 유역은 7개 지점에서 88개 단위도를, 섬진강 유역은 7개 지점에서 59개의 단위도를 유도하였다. 유도된 단위도들을 지점별로 평균하고, 이를 참고로 하여 Nash 모형을 이용한 지점별 대표단위도를 유도하여 정리하였다. 또한 유도된 대표단위도를 유역에 따라서 지점별로 비교하여 상하류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신뢰할만한 결과로 판단되었다. 유도된 대표단위도의 첨두유량 및 첨두시간을 유역면적 등과 비교하여 그 관계를 검토하였다. 유역면적과 첨두유량 및 유역면적과 첨두시간의 관계는 비교적 일정한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미계측 유역의 1mm-1hr 단위도를 추정하였다. 2년 빈도의 설계강우량에 대해서 유역면적이 50, 100, 1,000, 10,000, 20,000$\textrm{km}^2$인 경우 첨두홍수를 추정하였으며 유출률을 0.9로 할 때 4장에서 분석, 제시된 지점별 평균연최대홍수와 비슷한 값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미계측 유역에서는 설계강우량만 주어진다면 본 연구에서 추정된 미계측 유역의 단위도 추정 방법을 이용하여 첨두홍수를 추정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단위도 유도 대상 지점은 전국의 수위관측지점이었으나 5대강을 제외한 기타 수계에 있어서는 수위자료뿐만 아니라 유량측정성과도 미비하여 단위도 유도를 하지 못하였다. 또한 유역면적 500$\textrm{km}^2$ 이하에서는 홍수위 자료는 있어도 유량측정성과가 없는 지점이 많았고 육량측정성과가 수 회에 불과한 지점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단위도를 유도할 수 없었다. 따라서 분석된 결과를 소유역으로 연장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따르며 대략 어느 정도가 될 것이라는 참고자료로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현재의 여건에서는 소유역의 유량측정성과를 확충하는 일이 급선무일 것이다. 유역면적이 작은 수위 관측 지점에 대한 지속적인 유량측정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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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안습지 보전 정책의 법제도적 한계와 개선방향 고찰 (Study on the Institutional Limitations and Improvements for Effective Management of Coastal Wetlands)

  • 육근형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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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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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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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는 1999년 람사르 협약의 국내이행을 위하여 "습지보전법"을 제정하여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각각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를 관리하고 있다. 연안습지는 2001년 무안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시작하여, 2013년 6월 기준으로 총 12개 지역, $218.96km^2$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이 지나면서 보호지역 지정 면적이 늘어나는 외형적 성과를 거두었으나, 한편에서는 습지 보전정책이 효과적으로 이행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이 연구에서는 습지 관련 법률과 제도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분석하고, 연안습지 보전 정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정책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피시설의 1인당 적정 수용면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Reasonable Space for Each Person about Inner Evacuated Facility)

  • Hong, Eunki;Kim, Minseok;Yeom, Taejun;Park, Mijin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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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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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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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19세기 후반 이후 온실가스의 과도한 배출로 인하여 지구의 연평균 기온이 상승하여 폭우, 폭설과 같은 이상기후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도의 경제성장으로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도시지역에서는 화재, 테러 등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재난재해에 의하여 발생하는 이재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시설이 필요하며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적정 수용면적을 제안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국민안전처에서 1인당 수용면적을 $3.3m^2$으로 지정하였지만 그 기준의 설정 근거에 대해서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국민안전처에서 명시된 1인당 수용면적 $3.3m^2$의 적합성을 고려하고 그 후에 다양한 기준정립을 감안하여 1인당 적정 수용면적에 대해 제시하고자 한다.

$TiO_2$ 면적 및 염료 흡착 시간에 따른 염료 감응형 태양전지(DSCs)의 특성 연구 (A study of characteristic in Dye-sensitized solar cells according to the $TiO_2$ area and dye adsorption time)

  • 손영주;이돈규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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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2011년도 제42회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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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6-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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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염료 감응 태양전지(DSCs)는 최근 큰 발전을 이루고 있지만, 효율개선과 비용절감 등의 과제를 여전히 안고 있다. 염료 감응 태양전지(DSCs)의 효율 상승을 위해 염료, $TiO_2$ 산화물, 투명전극, 전해질 및 Pt 전극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염료 감응 태양전지(DSCs)의 특성 분석을 위해 $TiO_2$ 두께를 $20{\mu}m$로 지정하고 면적을 $0.5{\times}0.5\;Cm^2$에서 $1.5{\times}1.5\;Cm^2$까지 증가시켜 개방전압($V_{oc}$), 단락전류밀도($J_{sc}$), 충진률 FF(%), 광전변환효율(${\eta}$)등의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 또한 염료가 흡착되는 시간을 12시간과 24시간으로 변화시켜 최적의 특성을 가지는 DSCs를 연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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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영사계곡의 명승 지정구역 조정 및 현상변경 방안 연구 (Rearrangement of the Designated Area and Modification of Features of Buryeongsa Valley as a Scenic Site)

  • 안승홍;홍윤순;김학범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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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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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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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경치가 아름다워 금수강산으로 일컬어 왔으며, 문화재보호법에서는 경치가 아름다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대상을 명승으로 지정하여 보존과 이용을 도모하는 자연문화재로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명승은 사적이나 여타 문화재와 같은 행위 제한방식을 중심으로 관리되고 있어 지역발전과 재산권 침해 등 역기능을 줄 뿐만 아니라 문화재로서의 지정 취지를 잘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1979년 명승으로 지정된 불영사계곡을 대상으로 명승구역 경계의 조정과 현상변경 허용기준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명승구역의 경계조정은 산 능선의 가시권을 기준으로 한 외곽경계의 조정과 경관미를 상실한 훼손지의 지정구역 해제 그리고 기존 취락을 중심으로 내부 해제지에 대해 조정하였으며, 기 지정면적 대비 약 $11,928,932m^2$, 38.6%를 지정구역에서 해제하였다. 둘째, 경관 보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변경 기준으로 '문화재 외곽경계~500m 반경 이내'에 대한 완충구역을 설정하였다. 셋째, 건축물의 '높이규제' 허용기준은 지붕형태에 따라 평지붕과 박공형태로 나누고, 평지붕은 높이 8m와 2층, 박공의 경우 높이 12m와 2층으로 적용하였다.

국립공원 월악산-식생 및 경관을 중심으로

  • 최진섭
    • 공원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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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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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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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봄비가 촉촉 내린다. 가뭄에 메마른 곳을 적셔주고 먼 산허리에의 희끗희끗 얼어붙은 눈을 녹이고 한 겨울의 탁한 먼지를 말끔히 씻어준다. 온 대지에 푸른 생기가 가득차 움추린 가슴을 풀어 헤지게 하여 싱그러운 봄을 느끼게 한 지난3월22일 국립공원월악산을 찾았다. 월악산은 지난 1984년 12월 2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산수의 조화등 입지조건으로 충북도민은 물론 인근도민과 전국의 자연공원 애호인 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 그 면적은 $284.5km^2$에 이른다. 그중 충북 제원군이 $111.30km^2$, 단양 $63.32km^2$, 중원$32.08km^2$ 그리고 경북 문경군이 $77.8km^2$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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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만경강 어류서식처 영향 분석 (Analysis of effect on physical habitat in the Mankyung River by climate chang)

  • 홍일;전호성;김지성;김규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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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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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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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후변화가 만경강에 서식하는 어류 서식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수문자료는 RCP 8.5 기후변화시나리오 결과에 기반하여 SLURP 분포형 모델을 이용하여 일 유출량을 도출하였다. 기후변화 전후의 일 유출량 자료는 수문변화지표(indicator of Hydrologic Alteration, IHA) 통계분석모형을 이용하여 유출량의 규모, 빈도, 시기, 기간, 변화율 등 유황특성을 반영한 5가지의 환경흐름요소(Environmental Flow Components, EFC)로 나타냈다. 환경흐름요소는 수문기간 동안의 유황을 극히 낮은 흐름(Extreme low flow), 낮은 흐름(Low flow), 높은 흐름 펄스(High flow pulse), 작은 홍수(Small floods), 커다란 홍수(Large floods) 등 5가지의 스펙트럼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어류의 물리서식처 모의를 위한 대상어종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 및 보호되고 있고 과거 만경강 봉동 일대에서 출현하였던 감돌고기를 선정하였다. 감돌고기의 서식처 적합도(HSI)는 과거 모니터링 결과 및 문헌자료 근거로 생애주기별(산란기, 성장기, 성어기)로 구분하여 나타내었고, River2D 모형에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생애주기별로는 기후변화 영향 후 산란기의 감돌고기의 서식처가중가용면적은 24.1% 증가, 성장기와 성어기의 가중가용면적은 각각 3.3%, 7.3%로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극한조건에서 서식처가중가용면적의 크기는 높은 흐름 펄스, 작은 홍수, 커다란 홍수, 극히 낮은 흐름 순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가중가용면적의 변화는 작은 홍수를 제외하고 미래에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극히 낮은 흐름, 커다란 홍수의 경우 빈도와 기간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가중가용면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만경강 유역의 미래서식처 요건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의 서식처 확보방안의 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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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공원녹지의 총량 산정을 위한 지표 비교 및 적용 - 서울시 구로구를 사례로 - (Comparison and Application Quantitative Indices for Analyzing Total Green Space in an Urban Area - Guro-gu in Seoul -)

  • 이경재;최진우;한봉호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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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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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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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구로구를 대상으로 공원녹지 총량 산정을 위한 지표를 비교하였다. 지표는 도시계획상, 평면적, 입체적 공원녹지 총량으로 구분하였다. 도시계획상 공원녹지 총량의 지표로써 구로구의 1인당 공원면적은 $2.34m^2$로 공원녹지의 부족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 그러나 1인당 공원면적 지표는 도시관리계획에 의해 지정된 공원면적만을 대상으로 하여 실제 녹지인 미지정된 산림, 하천 등과 시가화지역 내 녹지가 포함되지 못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었다. 평면적 공원녹지 총량의 지표로써 구로구의 1인당 녹피면적은 $18.85m^2$로 실제 녹지를 최대한 반영하였다. 1인당 녹피면적은 시가화지역 내 녹지면적 확대에 초점을 맞추는 지표로써 실질적인 도시녹화의 지표로써 활용이 용이하였다. 그러나 공원녹지 총량개념이 아직까지 면적단위로만 파악되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입체적 공원녹지 총량의 지표로써 구로구의 1인당 생육수목주수는 4.1주이었고, 1인당 녹지용적은 $35.8m^2$었다. 이 지표는 고밀도로 개발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수목량 증진 등의 질적인 향상계획에 반영할 수 있었다.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의 최근 10년('08~'17) 분포 특성 연구 (A Ten-Year('08~'17) Study on the Distribution of the Common Kestrel)

  • 김우열;김성현;박종철;정성은;빙기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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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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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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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 제323-8호 황조롱이에 대해 전국자연환경조사(2008~2012년, 2014~2017년) 자료와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Korean Natural History Research Information System, KNHRIS)의 관찰 기록(2013~2016년)된 정보 중 최근 10년(2008~2017년)에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분포 특성을 연구하였다. 그 결과 황조롱이가 관찰된 지점 수는 전국자연환경조사(2008~2012년, 2014~2017년)에서 3,899번,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2013~2016년)에서 508번 등 전체 4,407개의 지점으로 제주도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되는 특성을 보였다. 분포의 특징을 확인하기 위해 GIS에서 확인된 고도와 2017년 기준의 통계자료 중 도시계획 요인에 대해 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황조롱이의 출현율과 고도별 상관관계를 확인해본 결과 0m에서 1,200m 수준의 저지대에서부터 고지대까지 고루 분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징적으로 고도 100m 미만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 200m 이상의 고도에서 출현율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행정구역별로 황조롱이의 출현율을 확인한 결과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이 확인되었고 경상북도,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도시계획 요인 중 녹지 면적뿐만 아니라 도시 면적, 상업지 면적, 공업지 면적과 황조롱이의 출현율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각 요인의 면적이 넓을수록 황조롱이의 출현율이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황조롱이 출현율과 주택 건설 면적, 주거지 면적 간에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