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연성 이상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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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성 운동이상증 환자에서 functionally generated path 술식과 이중스캔법을 이용한 고정성 보철물 제작: 증례 보고 (Fabrication of fixed prosthesis by employing functionally generated path technique and dual scan technique in a tardive dyskinesia patient: a case report)

  • 실파;이두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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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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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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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연성 운동이상증은 도파민 수용체 차단 약물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비자발적 신경학적 운동 장애로 불수의적인 하악의 움직임과 이갈이를 초래하여 과도한 하중이 치아 및 보철물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 지연성 운동이상증 병력이 있는 40대 남성이 상악 전치부 상실로 인한 보철치료를 위해 내원하였다. #13, 15, 23의 지대치 형성 후 실리콘으로 인상을 채득하고 레진 블록을 밀링하여 임시 보철물을 제작하였다. 시적 과정에서 임시 보철물의 교합면 1/3을 제거하고 교합면에 자가중합 아크릴 레진을 도포하여 환자의 구강에 장착하였다. 레진이 경화되는 동안 하악의 불수의적 움직임으로 대합치에 의한 functionally generated path (FGP)가 레진 표면에서 기록되었다. 수정된 임시 보철물을 제거하여 구내 스캐너로 스캔 후 이중 스캔 방법을 사용하여 임시 보철물의 디자인을 수정하여 최종 보철물을 설계하였다. 최종 보철물은 단일구조 지르코니아로 제작하였다. 본 증례는 FGP 기술과 이중 스캔 방법 이 지연성 운동이상증 환자에서 조화로운 교합을 갖는 고정성 보철물의 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자연치유와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 그리고 냉치료가 지연성근육통이 유발된 위팔두갈래근의 통증과 근력 및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pontaneous therapy, TENS and Ice therapy of Biceps brachii after induction of DOMS)

  • 김근조;이규리;정병옥;방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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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09년도 추계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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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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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비우세 팔굽관절 굽힘근육에 원심성운동을 실시하여, 지연성근육통을 유발시킨 후, 자연치유과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 그리고 냉치료의 효과를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연치유군과 경피신경 전기자극치료군, 그리고 냉치료군의 평가를 위해 팔꿉관절의 운동시에 시상통증척도(VAS), 최대 염력, 실 효치 값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대상자는 신체적 결함이 없는 3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들은 지연성근육통 유발 후, 3개의 군인 자연치유군,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 냉치료군으로 나누었고, $60^{\circ}$/초의 등속성 각속도에서 최대 근력으로 운동시에 최대 연력과 실효치 값, 그리고 시상통증척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1. 시상통증척도는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의 치료3일차에서 다른 군과 다른 기간에 비해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2. 최대 염력은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의 치료3일차에서 다른 군과 다른 기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3. 실효치 값은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의 치료3일차에서 다른 군과 다른 기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보아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는 지연성근육통에 대하여 자연 치유나 냉치료에 비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 방법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지연성근육통을 가진 환자의 치료 시에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의 적용은 권장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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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성 이상운동이 있는 조현병 환자의 우울증 (Depression in Schizophrenia Patients with Tardive Dyskinesia)

  • 차성재;오근;김미숙;박선철;김영훈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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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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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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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and anxiety symptoms and tardive dyskinesia (TD) and reveal the association of cognitive function and TD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Methods We recruited 30 schizophrenia patients with TD and 31 without TD from a national mental hospital in South Korea. To assess depressive and anxiety symptoms,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II (BDI-II) and the Beck Anxiety Inventory (BAI) were conducted. Using the five-factor structure of the BDI-II and BAI, somatic anxiety, cognitive depression, somatic depression, subjective anxiety, and autonomic anxiety were assessed. 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 (CNT) was performed to assess levels of cognitive functions. We compared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levels of cognitive functions, and depressive and anxiety symptoms between schizophrenia patients with TD and without TD.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and Mann Whitney U test were conducted to compare two groups.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was conducted to evaluate relationships among the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 (AIMS), BDI-II, BAI, somatic anxiety, cognitive depression, somatic depression, subjective anxiety, and autonomic anxiety. Results The subjects with TD had significantly lower score on the cognitive depression than those without TD (t = -2.087, p = 0.041).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AIMS score and the BDI-II score (r = -0.386, p = 0.035) and between the AIMS score and cognitive depression score (r = - 0.385, p = 0.035). Conclusions Our findings suggest the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severities in TD and depression and support the assumption that there is an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the pathophysiology of TD and depr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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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에서의 지연성 운동이상 발생과 세로토닌 1A 수용체유전자 rs6295 다형성과의 연관성 (Association Study between Serotonin 1A Receptor Gene rs6295 Polymorphism and Tardive Dyskinesia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 이윤정;남궁윤;조아름;이헌정
    • 대한조현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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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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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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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ardive dyskinesia (TD) is a movement disorder that is characterized by hyperkinetic movements. Previous studies have suggested that the serotonergic systems are correlated with TD vulnerability. In this study, the association between a single-nucleotide polymorphism (SNP) of the serotonin 1A receptor gene (HTR1A) rs6295 and TD was investigated. Methods: We investigated whether HTR1A rs6295 SNP is associated with antipsychotic-induced TD in 280 Korea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Patients with schizophrenia having TD (n=105) and those without TD (n=175) were matched for their antipsychotic exposures and other relevant variables. The HTR1A rs6295 SNP was analyzed using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based methods.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istribution of genotypic (χ2=2.70, p=0.26) and allelic (χ2=1.87, p=0.17) frequencies between the patient groups with TD and without T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otal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 score (F=0.39, p=0.68) among the genotype group either. Conclusion: Although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genotypic and allelic frequency between patient groups with and without TD, further studies on association of TD with other SNPs of HTRA1 are needed to understand the pathophysiological mechanism of TD.

양극성 장애 환자에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치료 후에 나타나는 지연성 운동장애와 지연성 근긴장이상의 유병률 및 위험요인 (Tardive Dyskinesia and Tardive Dystonia with Second-Generation Antipsychotics in Bipolar Disorder Patients Unexposed to First-Generation Antipsychotics)

  • 이아람;김주현;백지현;김지선;최미지;윤세창;하규섭;홍경수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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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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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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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Objectives Second-generation antipsychotics (SGAs) are frequently used in the treatment of bipolar disorder. However, there is still no consensus on their risk of tardive movement syndromes especially for first-generation antipsychotics (FGAs)-naïve patien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SGAs-related tardive dyskinesia and tardive dystonia in patients with bipolar disorder, in a naturalistic out-patient clinical setting. Methods The authors assessed 78 non-elderly patients with bipolar (n = 71) or schizoaffective disorder (n = 7) who received SGAs with a combined use of mood stabilizers for more than three months without previous exposure to FGAs. Multiple direct assessments were performed and hospital records longer than one recent year describing any observed tardive movement symptoms were also reviewed. Results The prevalence rates of tardive dyskinesia and tardive dystonia were 7.7% and 6.4%, respectively. These patients were being treated with ziprasidone, risperidone, olanzapine, quetiapine, or paliperidone at the time of the onset of the movement symptoms. Tardive dyskinesia was mostly observed in the orolingual area, and tardive dystonia was most frequently detected in oromandibular area. A past history of acute dystonia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presence of both tardive movement syndromes. Conclusions Our findings suggest that SGAs-related tardive movement syndromes occur in a substantial portion of bipolar disorder patients. Acute dystonia, a reported risk factor of tardive movement syndromes in the era of FGAs is confirmed as a risk factor of both tardive dyskinesia and tardive dystonia that were induced-by SGAs.

지연성 운동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MK-801의 효과 (Effect of MK-801 on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Tardive Dyskinesia)

  • 서정수;정영철;박근영;은홍배;김영현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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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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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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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백서모델에 있어서 지연성 운동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MK-801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HD를 장기간 투여받는 백서에 MK-801을 동시투여하여 VCM의 발생빈도를 비교하였고 VCM (+) II군에 MK-801을 투여한후 VCM에 대해 치료효과를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I군(HD+MK-801)이 II군(HD+PBS)에 비해 11, 12회 측정시 VCM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2) VCM(+) II군에 MK-801을 0.1mg/kg와 0.3mg/kg로 투여했을 때, 그리고 마지막 용량 투여 14일후의 VCM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는 VCM의 발생기전과 glutamatergic pathway 사이에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제시해주고 아울러 이러한 동물모델의 결과는 인간에게 있어서 지연성 운동장애의 예방 및 그 치료에 있어서 NMDA 수용체 길항제 사용의 유용성을 암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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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에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안구운동 (Abnormal Eye Movements in Patients with Dementia)

  • 김현;이강준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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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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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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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지난 여러 해 동안 치매에서 나타나는 안구운동기능부전에 대해 수많은 논문이 발표되었다. 안구운동검사는 뇌의 기능을 평가하는 비침습적인 검사이며, 치매와 연관된 뇌의 이상을 밝혀내는데 유용한 방법이다. 저자는 치매와 연관된 안구운동이상에 대한 지금까지의 여러 연구들을 고찰해 보았다. 알쯔하이머병에서는 신속안구운동의 잠재기가 증가하고 정확도가 감소하며 항신속안구운동의 오류가 증가 한다. 전측두엽 치매 환자에서는 반사성 신속안구운동 억제의 장애와 항신속안구운동 잠재기와 오류 증가 소견이 나타난다. 그리고 헌팅톤병에서는 수의적인 신속안구운동의 시작 지연, 느린 신속안구운동, 항신속안구운동의 오류와 잠재기 증가 소견이 나타난다. 파킨슨병 치매와 루이체 치매 환자에서는 반사성 신속안구운동과 복합성 신속안구운동 실행 장애가 보고되었다. 크로이츠펠트-야콥 병에 관한 연구는 많지 않으며, 안구운동장애는 치매 증상이 명확해진 이후인 질병의 말기에 나타나고, 이차적으로 소뇌와 전정기관을 침범하게 된다고 한다. 진행성 핵상마비에서는 느린 신속안구운동과 측정저하 신속안구운동이 수직방향주시 장애가 오기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수의적인 눈꺼풀 운동의 기능부전도 진행성 핵상마비의 특징적인 증상이다. 결론적으로 치매 환자들은 다양한 비정상적인 안구운동장애를 나타내며 이는 피질, 피질하 기능부전과 연관되어 있다. 치매 환자의 안구운동장애에 대한 다음 단계 연구는 치매에서 나타나는 임상적인 증상이 뇌의 어떤 부위 이상 때문에 발생하는지를 좀 더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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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 경색 환자에서 재관류 후 조기에 시행한 휴식/24시간 지연 T1-201 심근 SPECT의 심근벽 운동 호전 예측능 (Predictive Values of Early Rest/24 Hour Delay T1-201 Perfusion SPECT for Wall Motion Improvement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fter Reperfusion)

  • 현인영;권준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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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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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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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심근의 T1-201 섭취는 심근 조직의 관류를 반영한다. 급성 심근 경색 환자에서 재관류 후에 T1-201 심근 SPECT로 구조된 심근을 찾아내어 심근벽 운동 회복을 예측할 수 있다. 대상 및 방법: 급성 심근 경색 환자에서 조기 재관류 또는 경색 연관동맥에 대한 지연 재관류를 시행하고 6 시간 이내에 휴식, 다음날 지연 심근 T1-201 심근 SPECT를 촬영하여 휴식기 T1-201의 섭취 정도와 지연 재분포 여부를 관찰하여 재관류 후 조기에 시행한 T1-201 심근 SPECT의 심근벽 운동 호전 예측능을 평가하였다. 결과 휴식기 T1-201 섭취와 지연 재분포를 같이 고려하여 판정한 심근벽 운동 호전 예측능은 양성 예측율 99% (70/71), 음성 예측율 54% (14/27)이었다. 휴식기 T1-201 섭취 정도로 판정한 심근벽운동 호전 예측능은 양성 예측율 100% (69/69),음성 예측율 52% (15/29)로, 지연 재분포의 관찰이 휴식기 T1-201 섭취로만 판가한 심근벽 운동 호전 예측능을 유의하게 향상시키지 않았다. 심근벽 운동감소 정도에 따라 분류한 T1-201 심근 SPECT의 심근벽 운동 호전 예측능은 심근벽 운동이 저하된 46 분절에서 양성 예측율 100%, 음성 예측능 14%이었고, 심근벽 운동이 전혀 없거나 이상 운동이 있었던 52 분절에서 양성 예측을 97%, 음성 예측율 60%이었다. 음성 예측율은 심근벽 운동이 저하된 분절보다 전혀 없거나 이상 운동이 있는 분절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급성 심근 경색 환자에 대한 재관류 후 조기에 검사한 T1-201 심근 SPECT에서 심근생존능이 있으면 심근벽 운동은 호전되어 좋은 양성예측율을 보였으나 음성 예측율은 비교적 낮았다. 음성 예측율을 올리기 위해서 심근벽 운동을 고려하여 심근 관류를 판정할 필요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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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와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 그리고 냉치료가 지연성근육통이 유발된 위팔두갈래근의 통증과 근력 및 근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pontaneous therapy, TENS and Ice therapy of Biceps brachii after induction of DOMS)

  • 김근조;이규리;정병옥;방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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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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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2-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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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비우세 팔굽관절 굽힘근육에 원심성운동을 실시하여, 지연성근육통을 유발시킨 후, 자연치유과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 그리고 냉치료의 효과를 조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연치유군과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 그리고 냉치료군의 평가를 위해 팔꿉관절의 운동시에 시상통증척도(VAS), 최대 염력, 실효치 값을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대상자는 신체적 결함이 없는 3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고, 대상자들은 지연성근육통 유발 후, 3개의 군인 자연치유군,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 냉치료군으로 나누었고, $60^{\circ}$/초의 등속성 각속도에서 최대 근력으로 운동시에 최대 연력과 실효치 값, 그리고 시상통증척도를 측정하여 평가하였다. 1. 시상통증척도는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의 치료3일차에서 다른 군과 다른 기간에 비해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2. 최대 염력은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의 치료3일차에서 다른 군과 다른 기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3. 실효치 값은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군의 치료3일차에서 다른 군과 다른 기간에 비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5). 이상의 연구 결과로 보아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는 지연성근육통에 대하여 자연치유나 냉치료에 비해 더욱 효과적인 치료 방법임을 알수 있다. 그러므로, 지연성근육통을 가진 환자의 치료 시에 경피신경전기자극치료의 적용은 권장되어야 한다.

미숙아에서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의 유용성 (Usefulness of Korean Infant Developmental Screening Test in Premature Infants)

  • 신동한;이희선;이지연;최병민;은백린;홍영숙;이주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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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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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7-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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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는 발달 선별 검사의 하나로 조대운동, 미세운동, 개인-사회성, 언어, 인지-적응 등의 5가지 영역으로 검사가 이루어지며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를 미숙아에게 실시하여 발달지연의 추적 관찰에 있어서 선별 검사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2년 8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안산병원에서 태어난 미숙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를 1번 이상 시행한 환아 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후에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것으로 판명된 경우(환아군)와 아닌 경우(정상군) 두 그룹으로 나누어 4개월, 7개월, 12개월, 18-24개월에 발달지수를 비교하였으며 80점 미만인 경우 비정상으로 판정하였다. 결 과 : 정상아군과 환아군에서 7개월경에는 미세운동(P<0.05)과 조대운동영역(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12개월 및 12개월 이후에는 미세운동, 조대운동, 개인-사회성, 언어, 인지-적응 등 5가지 영역에서 환아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에서 한국형 영유아 발달검사가 후에 영유아의 신경학적 이상을 예측하는데 선별검사로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지속적인 관찰과 반복검사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