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연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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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생체 부분 간이식 후의 성장 분석 (Analysis of Linear Growth in Children after Living-related Liver Transplantation)

  • 임선희;윤혜진;서영미;최보화;김경모;이영주;이승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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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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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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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본 연구는 생체 부분 간이식이 환아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4년 10월부터 1999년 2월까지 서울중앙병원에서 시행된 생체 부분 간이식을 받은 환아 중 생존율이 1년 이상인 환아 3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식 전후 외래에서 추적 관찰하며 계측한 신장 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이식 후 개월에 따른 평균 zH를 비교하였다. 또한 이식 연령이 6세 이하로 사춘기 급성장의 영향이 배제된 소아에서의 이식 후 성장 변화와 원인 질환, 이식 전 성장 지연, 간이식편의 기능, 면역 억제제의 종류에 따른 이식 후 성장 변화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 과: 전체 환아의 평균 zH는 이식 전 -1.58에서 이식 후 24개월째 0.33으로 현저하게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짐을 보였다(p<0.05). 사춘기 성장의 급증에 의한 신장을 배제하기 위해 이식 당시 나이가 6세 이하였던 환아들에서 비교한 평균 zH도 이식 후 신장의 성장을 보였다(p<0.05).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이식 전에 비해 이식 후 성장이 향상되었고 전격성 간염의 경우 이식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유지되었다. 이식 전 성장 지연이 있었던 환아의 경우(평균 zH=-2.70) 이식 후에 따라잡기 성장이 이루어졌고 정상적인 성장을 보였던 경우 이식 후에도 성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만성 이식 거부반응이나 PTLD 같은 이식편의 간기능 장애가 동반된 경우에는 이식 후 성장의 지연을 보였다. 면역 억제제의 종류에 따른 성장의 변화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결 론: 생체 부분 간이식은 성공적인 간이식을 통해 장기 생존률의 증가 뿐만 아니라 술 후 정상적인 환아의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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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hoplusia ni 세포의 apoptosis 메커니즘 규명을 위한 기초연구 (Basic Studies on the Apoptosis Mechanism of Trichoplusia ni Cell Line)

  • 이종민;양재명;이윤형;정인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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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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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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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Ttichoplusia ni 세포의 apoptosis 유도 및 억제 현상의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Apoptosis 유도제로 알려진 hygromycin B에 의한 세포 성장 저해는 $200\;{\mu}/ml$의 수준에서부터 나타났고, $400\;{\mu}/ml$ hygromycin B를 처리한 세포에서는 배양 후 2일부터 DNA가 분절되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dexamethasone과 sodium butyrate를 첨가시 세포성장은 저해되었지만 DNA 분절현상이 보이지 않아 apoptosi의 유발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caspase 기능억제제의 apoptosis 지연효과를 보기 위해 $200\;{\mu}/ml$ hygromycin B로 apoptosis를 유발한 상태에서 Ac-DEVD-CHO를 첨가하여 세포성장을 비교해 본 결과 이 저해제에 의해 약 36%정도 apoptosis가 억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N-acetylcysteine의 경우도 apoptosis지연 효과가 있었다. Bcl_계에 속하는 anti-apoptotic 유전자의 발현연구로서 apoptosis 저해 단백질인 bcl-2 유전자를 곤충세포에 형질전환시킨 후 이 단백질이 한시적으로 발현되는 것을 western blot분석법으로 확인하였으며 apoptosis가 지연된 곤충세포주의 개발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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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lure to Thrive를 주소로 내원한 환아들의 임상상 (Clinical Manifestation of Children with Failure to Thrive)

  • 문정희;김지영;백남선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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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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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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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연구자들은 삼성의료원 소아과에 상기 증상으로 내원한 환아의 임상상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1997년 3월부터 1999년 7월까지 failure to thrive를 주소로 삼성의료원 소아과 영양크리닉을 방문한 16세 이하의 영아 및 소아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인 방법으로 병록지 고찰을 통하여 임상 상을 알아보았다. 외래를 내원하였을 때 환아의 출생체중, 체질성 성장지연의 가족력을 포함하는 병력청취와 신체검사를 시행하였고, failure to thrive가 병력 및 신체검사로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는 흉부 방사선촬영, 간 기능 검사, 전해질 검사, 신장기능 검사, 혈액 검사, 요침사를 포함하는 소변검사를 시행하였고 필요한 경우 뇌파검사, Brain MRI, 골 연령 등을 측정하였다. 또한 영양사의 도움을 얻어 현재 섭취하고 있는 음식의 열량을 분석하였다. 결 과: 1) 74명의 환아의 병록지 고찰이 가능하였고 이중 남아가 43명이었으며 나이는 1개월에서 13년 1개월(평균: $3.3{\pm}3.7$세)이었다. 2) 전체적으로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던 총 69례 중 생리적 failure to thrive는 33례로 전체 47.8%, 병적인 failure to thrive는 36례로 52.2%를 차지하였고, 생리적 failure to thrive에서는 가족성 저신장증, IUGR, 체질성 성장지연, Idiosyncrasy, 미숙아 순이였고 병적 원인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중추 신경계질환, 위장관 질환, 알레르기 질환 순이었다. 3) 3세 미만의 군에서는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던 총 41례 중 19례(46.3%)가 생리적 원인이었고 IUGR과 가족성 저신장증이 가장 많았다. 4) 3세 이상의 군에서는 원인을 추정할 수 있었던 28례의 환아 중 14례(50%)에서 생리적 원인으로 가족성 저신장증, 체질성 성장지연, IUGR 순이었다5). 평균 섭취열량은 하루 권장량의 76.2%였다. 체질성 성장지연과 IUGR, Idiosyncrasy, 병적 failure to thrive는 평균 섭취열량이 적은 경향을 보였고, 미숙아는 비교적 정상적인 소견을 보였으며 가족성 저신장증의 경우 열량 공급이 고루 분포되는 경향을 보였다. 5) 신체형은 생리적 failure to thrive의 원인 중 미숙아, IUGR과 병적인 failure to thrive에서는 신장과 체중 모두 감소되어 있는 형이 가장 많았고, 체질성 성장지연과 가족성 저신장증에서는 신장은 정상이나 체중은 감소되어 있는 형이 많았다. 결 론: Failure to thrive는 3세 미만에서는 IUGR 및 가족성 저신장증 등이 failure to thrive의 가장 흔한 원인이고 3세 이상에서는 가족성 저신장증과 체질성 성장지연 등 유전환경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병적인 failure to thrive의 원인은 나이와 관계없이 중추 신경계질환, 위장관 질환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영 유아를 포함하는 소아에서의 failure to thrive의 원인은 대개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생리적인 원인이 많고 완전한 병력청취 및 신체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므로 조기 진단 후 적절한 영양평가는 중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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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1 - 국내 카메라 시장 동향 및 주요 브랜드별 마케팅 전략 - 디지털 카메라의 '춘추전국시대'

  • 박지연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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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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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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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점점 고기능화 다양화 되는 콤팩트 디카와 DSLR 그리고 2010년부터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바야흐로 디지털 카메라의 춘추전국시대이다. 2009년부터 콤팩트 디카 시장이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 가운데 일찌감치 카메라업체들의 신규시장을 창출하려는 의지와 새롭고 다양한 기능의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맞물리면서 현재 카메라 시장은 '신기술의 경연장'으로 불릴 만큼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011년에도 미러리스 카메라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더욱 막강해진 중 보급형 DSLR의 꾸준한 상승세와 소셜 네트워크 환경에 초점을 맞춘 고기능성의 콤팩트 디카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카메라 시장은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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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탐방-금형.사출제작 전문업체 (주)엠아이텍코리아

  • 박지연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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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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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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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주)엠아이텍코리아(대표.김재철, www.mitechkorea.com0은 2002년 7월 설립된 이래 짧은 기간동안 금형제작 및 사출성형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며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여 이 분야의 '리딩 컴퍼니'로 인정받고 있다. 남들보다 앞서가는 창의적인 생각과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개발의지를 불태우고 앞선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이 회사의 지칠 줄 모르는 성장의지는 '제2의 도약기'를 목표로 또 한번 힘찬 항해의 닻을 올렸다. 최근 개성공단.중국공장 구축과 함께 세계시장을 무대로 글로벌마케팅을 향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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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선 조사된 벼와 찰벼의 검지를 위한 발아특성 비교 (Germination Properties of Rice and Glutinous Rice Exposed to Gamma Irradiation)

  • 오경남;김경은;양재승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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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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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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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벼와 찰벼의 방사선 조사 여부를 검지하기 위해 생물학적 방법인 발아법을 이용하였다. 벼와 찰벼를 0.1, 0.2, 0.3, 0.4, 0.5 kGy의 조사선량으로 방사선 조사하고 뿌리와 순의 길이를 측정하여 비 조사시료와 비교하였다. 벼의 순은 비 조사시료의 경우 5일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고 성장정도도 조사시료에 비해 컸으며 0.3 kG 이상 시료들은 3일째부터 서서히 성장하여 성장이 매우 지연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3일까지는 비 조사시료와 조사시료들의 순의 길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다가 4일부터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며 5일째 0.3 kGy 이상 조사시료들은 방사선 조사에 영향을 받아 성장이 매우 저조하여 비 조사시료와 뚜렷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벼의 뿌리는 순보다 방사선 조사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였으며 비 조사시료만 5일째 10mm이상 자랐기 때문에 이의 기준으로 비 조사시료와 조사시료를 구분하였다. 찰벼의 순은 비 조사시료와 0.1 kGy조사시료만 5일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보였고 0.2 kGy 이상 조사시료들은 3일부터 완만하게 성장하여 길이성장에서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고, 4일부터 비 조사시료와 조사시료의 길이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면서 조사선량이 증가할수록 길이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찰벼의 뿌리도 순보다 방사선 조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여 0.2 kGy이상 조사시료부터 성장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시료의 길이성상이 비 조사시료보다 뚜렷하게 저하되었다. 찰벼의 방사선 조사 여부의 판별은 찰벼의 뿌리가 5일째 10mm 이상 자란 것을 기준하여 비 조사시료를 판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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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식물의 MCF-7 세포에 대한 세포사 및 항ㆍ증식효과 (Apoptotic Effects of Some Plants on MCF-7 Mammary Gland Adenocarcinoma Cells)

  • 정용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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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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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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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식용식물 Capsicum annuum L., Lactucs dentata Makino., Sedum sarmentosum Bunge, Perilla frutescens Brit., Agastache rugosa Kuntz, Equisetum arvense L., Chrysanthemum coronarium, Arctium lappa, Cinnamomum camphora Sibe.들의 MCF-7 mammary gland adenocarcinoma cell line에 대한 증식억제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MTT 비색정량법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Cupsicum annuum L. 추출시료를 첨가한 경우에 MCF-7세포의 성장은 현저한 감소를 보였으며, 결과에서 분명한 항암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 특히 Capsicum annuum L. leaf은 1 $\mul/ml$ 첨가에서 35,3%의 증식억제효과를 보였고, 2.5 $\mul/ml$에서 42.9%, 7.5 $\mul/ml$에서 94.8%의 세포성장억제를 관찰할 수 있었다. Capsicum annuum L. fruit unripen 추출물 10 $\mul/ml$에서 75%, 25 $\mul/ml$에서 80%의 성장억제률을 보였다. Equisetum arvense L. 와 Lactuca dentata Makino. var. flaviflora Makino에서도 세포성장이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으며, Lactuca dentata Makino. var. flaviflora Makino추출시료 첨가군에서는 10 $\mul/ml$ 첨가에서 30%, 25 $\mul/ml$에서 52%의 성장억제률을 보였다. Equisetum arvense L.은 10 $\mul/ml$ 첨가군에서 11%, 25 $\mul/ml$에서 25%의 성장억제률을 보였다. 배양세포의 형태변화를 관찰해 본 결과에서도, 첨가시료가 Capsicum annuum L. leaf인 경우 착상이 어렵고 3일부터는 세포탈락과 세포파괴가 일어나기 시작하여 6일째엔 거의 모든 세포에서 세포사현상이 관찰되었다. 그리고 Capsicum annuum L. fruit unripen와 Lactuca dentata Makino. var. flaviflora Makino 추출액을 첨가한 경우에도 배양4일에 세포의 변형과 성장지연이 관찰되었으며, 8일째에 파괴되기 시작하여 배양14일과 19일에 많은 세포사현상의 파편들이 관찰되었다. Equisetum arvense L.는 배양4일에 세포성장은 지연되었으나 여전히 잘 자랐으며 일부세포에서 변형이 관찰되었다. 12일째에도 성장은 계속되었고 일부세포만이 변형을 보였으며 18일째에도 비슷한 결과로 관찰되었다.

변동진폭하중 하에서 균열성장 예측의 실험적 검증 (Experimental Validation of Crack Growth Prognosis under Variable Amplitude Loads)

  • 임상혁;안다운;임체규;황웅기;최주호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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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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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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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모드 I의 변동진폭하중 하에서 평판의 두께관통 균열성장을 예측하고 예측결과를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균열성장 모델을 위해 과하중으로 인한 균열가속과 지연효과를 고려하는 Huang의 모델식을 이용하였다. 실험적 검증을 위해 Al6016-T6 평판 균열을 제작하여 변동하중을 부여하고 균열길이를 일정 주기로 육안 측정하였다. 측정데이터로부터 모델 변수를 추정하기 위해 베이지안 접근법에 기반한 파티클 필터 방법을 이용하였고, 이를 통해 위험크기까지의 미래 거동 및 잔존수명을 확률적으로 예측하였으며, 이를 실제 실험한 결과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변동하중에 의한 균열지연이 잘 예측됨을 확인하였고, 측정 데이터가 증가할수록 예측된 중앙값(median)이 실제와 점점 더 일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