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안전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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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관계를 이용한 지하수 관정의 안전도 평가를 위한 시스템 설계 및 구현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ground water safety evaluation system using spatial relationships)

  • 이재봉;곽훈성
    • 정보처리학회논문지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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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D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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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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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은 지하수 관정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지하수의 수질은 지상오염 원인의 영향을 받으므로 수질 성분의 측정으로 영향의 원인과 그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본 논문은 지하수 관정과 영향을 주는 지리-객체의 공간관계성을 지리정보시스템의 포함(contain) 연산자와 거리(distance) 연산자를 사용하여 평가하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북도 군산 지역으로서 주로 제4기 충적층에 있는 75개의 지하수 관정의 성분 측정값을 제안한 방법으로 비교 평가한 결과를 ZEUS 2000 지리정보시스템에 저장, 표현할 수 있게 하고 ZEUS/SQLX, ZEUS/COM 그리고 Visual Basic 6.0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검색, 연구 분석 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하였다. 연구의 결과 지하수 관정과 다른 지리-객체들의 공간관계성을 확인하였고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효과적인 안정성 평가지수를 개발하였다. 더욱 많은 지역의 사례에 대한 비교 평가로 제안한 평가 모델을 검증하는 것을 향후 연구과제로 남긴다.

국내 서남해권 연안재해 리스크 저감을 위한 지리적 해상풍력단지 최적 입지 안전구역 선정 연구 (Selecting the Geographical Optimal Safety Site for Offshore Wind Farms to Reduce the Risk of Coastal Disasters in the Southwest Coast of South Korea)

  • 김중호;류건화;김영곤;김상만;문채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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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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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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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풍력발전시스템의 터빈과 하부구조에 전달되는 수평방향의 에너지 전달은 시스템의 안전성 유지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지만 지진, 태풍과 같은 대규모 연안재해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연안 또는 먼 해상에 구축되는 풍력발전시스템은 연안재해에 취약한 지역에 설치 시 보다 견고한 설계가 요구되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의 증가로 사업의 경제성 측면에서 매우 불리하다. 본 연구에서는 연안재해의 리스크를 저감한다는 관점에서 풍력발전단지의 최적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GIS 기법을 사용하였다.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의 지진 현황, 서해와 남해에 영향을 미치거나 통과하는 태풍의 이동경로와 강도도 복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이에 연안재해 위험이 가장 낮은 최적의 해상풍력단지 부지를 선정했고, 향후 해당지역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기초연구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메가가뭄 상태 판단 절차 방법론 개발 (Development of mega drought status judgment procedure methodology)

  • 이상민;신용현;양동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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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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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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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가뭄은 강수량의 부족으로 인한 기상학적 가뭄과 지표수 및 지하수의 부족으로 인한 수문학적 가뭄, 토양의 건조 상태로 인한 농업적 가뭄, 용수 및 전력공급의 제한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가뭄으로 분류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어느 지역의 인간생활 및 사회 경제 활동이나 동식물 생육에 피해를 가져올 정도로 강수량 부족이 장기화되는 비정상적인 현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메가가뭄의 선제적인 대비를 위한 메가가뭄의 사전감지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매년 가뭄 발생 및 확산 여부 판단을 통해 메가가뭄 예방/대비 목적의 년 단위 가뭄 전주기 분석을 위한 메가가뭄상태 판단 절차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메가가뭄 상태 판단 절차 방법론은 메가가뭄 확산 유무에 따라 6단계의 절차로 진행된다. 1단계로 전년도의 가뭄상태(Carry over의 유무)와 가뭄피해 실적자료(통합가뭄위험도 활용 )를 분석하여 확산여부를 판단하며, 2단계로 당해연도에 가뭄이 발생할 것인지를 장기예보와 더불어 MODIS 위성자료를 이용한 평년대비 토양건조상태로 감지한다. 3단계로 1개월 및 10일 예보자료를 이용해 기상학적 가뭄의 발생 여부를 가뭄지수로 판단하고, 4단계로 기상학적 가뭄 하에서 농업 및 수문학적 가뭄의 진행여부를 저수율, 지하수위, 현장대응 정보의 신속한 수집을 통해 확산여부를 판단한다. 5단계는 가뭄 관련 인터넷 뉴스데이터기반의 농작물 피해, 식수제한, 녹조발생 등의 피해상황을 통해 가뭄 피해발생지역을 도출하여 확산여부를 판단하며, 6단계는 기상, 농업, 수문, 사회 경제적 가뭄을 평가함과 더불어 다음년도 가뭄확산에 대비하는 순으로 메가가뭄 상태 판단 절차 방법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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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닥나무(Wikstroemia trichotoma), 거문도닥나무(W. ganpi) 자생지 생육환경 및 입지환경 특성 (Natura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Structure of Wikstroemia trichotoma and W. ganpi, Thymelaeaceae)

  • 손용환;김현준;이선영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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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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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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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팥꽃나무과(Thymelaeaceae) 산닥나무속(Wikstroemia) 식물은 산닥나무[Wikstroemia trichotoma (Thunb.) Makino], 거문도닥나무[W. ganpi (Siebold & Zucc.) Maxim.] 2종이 분포하고 있다. 산닥나무는 낮은 산지의 그늘진 계곡에서 주로 자생하며, 거문도닥나무는 임연부에서 주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자생지는 기후변화, 남획 등을 이유로 과거에 비하여 축소되어 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전이 적극적으로 권장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삼지닥나무, 산닥나무, 거문도닥나무의 생육환경 특성을 파악하여 보존 및 증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확인된 자생지는 3지역 7개소로 산닥나무는 순천지역, 영암지역, 거문도닥나무는 고흥지역에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산닥나무는 해발고도 72-248 m, 사면 방위는 북사면, 동사면, 경사는 30-55°의 급경사지에서 주로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방형구(10×10 m) 내 개체수는 8-20 개체가 확인되었다. 거문도닥나무는 해발고도 65-76 m, 사면방위는 동사면, 경사는 20-60°, 개체수는 15-25 개체가 확인되었다. 군집분석은 지표종 분석을 통해 가장 유의한 2개 군집으로 나뉘었으며, 산닥나무는 소나무 군집(Pinus densiflora Sieblod & Zucc.), 거문도닥나무는 곰솔(Pinus thunbergii Parl.) 군집으로 확인되었다. 군집의 안전성, 다양성을 나타내는 척도인 종다양성, 최대종다양도, 균재도 및 우점도지수는 소나무 군집 1.2303, 1.2788, 0.9621, 0.0389, 곰솔 군집이 1.1821, 1.2359, 0.9552, 0.0448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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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지역 북실지구 깎기비탈면 붕괴 사례를 통한 도로 하부 비탈면 안정성 확보에 관한 고찰 (Enhancing the Stability of Slopes Located below Roads, Based on the Case of Collapse at the Buk-sil Site, Jeongseon Area, Gangwon Province)

  • 김홍균;배상우;김승현;구호본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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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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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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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산악지와 하천지에 위치하는 도로에는 도로 상부와 하부에 모두 비탈면이 조성된 경우가 많다. 북실지구는 도로 하부에 조성된 깎기비탈면으로서 2010년 10월 붕괴가 발생하였다. 정밀 현장조사 결과, 본 비탈면의 붕괴 원인은 도로 상부비탈면 계곡수의 배수 불량과 도로 표면수의 직접적 유입 등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층리 발달과 같은 지반 내적 요인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붕괴를 촉진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평사투영해석 결과 평면파괴, 쐐기파괴, 전도파괴의 가능성이 인지되었다. 한계평형해석을 통한 안전율 산출 결과 우기시 평면파괴 및 쐐기파괴 안전율이 기준치에 미달되었다. 북실지구의 지형요소를 이용한 습윤지수 분석 결과, 9~10.5로 주변지역에 비하여 높은 값을 가지므로 유수의 영향이 집중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북실지구 비탈면 안정성 확보에는 도로 상부에서 발생하는 유수 제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겨울기온 상승에 따른 복숭아 나무 '장호원황도' 품종의 결과지에 대한 동상해위험 공간분석: III. 고해상도 기후시나리오에 근거한 동해위험의 미래분포 (Geospatial Assessment of Frost and Freeze Risk in 'Changhowon Hwangdo' Peach (Prunus persica) Trees as Affected by the Projected Winter Warming in South Korea: III. Identifying Freeze Risk Zones in the Future Using High-Definition Climate Scenarios)

  • 정유란;김진희;김수옥;서희철;윤진일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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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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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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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겨울철 휴면심도와 동해유발온도를 기반으로 작성된 복숭아 나무 '장호원황도' 품종의 휴면지에 대한 동해위험지수 계산식을 고해상도 전자기후도와 결합하여 현재평년(1971-2000년)의 기후조건에서 동해위험의 지역적 분포를 파악하였다. 이를 기준으로 두고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근거한 미래 3개 평년(2011-2040년, 2041-2070년, 2071-2100년)의 기온자료에 동일한 방법을 적용하여 얻은 동해위험지수와 비교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이들 위험지역의 이동을 경관규모에서 추적하였다. 현재평년(1971-2000년) 기후조건에서는 전 국토의 4%가 안전지대, 88%가 동해 위험 경계지대, 8%가 위험지대로 탐색되었다. 시나리오 기후조건에서는 가까운 미래(2011-2040년)와 먼 미래(2041-2100년)에 모두 경계지대가 줄어드는 반면 안전지대와 위험지대가 다같이 증가하였다. 이 방법은 경기도 이천, 경북 청도 등 복숭아 주산지 내의 위험지대를 경관규모에서 탐색하는 데도 이용될 수 있음이 확인되었으므로 앞으로 농업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및 취약성 분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IS 기반의 도심지 지반침하지도 작성 사례 (GIS-based Subsidence Hazard Map in Urban Area)

  • 최은경;김성욱;조진우;이주형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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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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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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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자연사면의 붕괴를 예측하기 위한 위험지도는 지형학적, 수문학적 및 지질학적 요소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지형적인 요소는 수치고도모형(DEM)으로부터 추출하여 작성된 방위도, 경사도, 곡률, 지형지수를 포함하며, 풍화대의 심도를 반영하고 있다. 수문학적 요소는 토양배수(soil drainage), 습윤지수가 불안정성을 판단하는 주요 요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시 지역은 평야(저지대)에 위치하므로 지형요소와 수문요소만으로 위험지도를 작성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도심지와 같은 평탄한 저경사 지역의 붕괴 위험을 판단하기 위하여 고수계, 토양심도(풍화토심도)와 지하수 수위 데이터 등과 같은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해석 요소로 사용하였으며, 위험지도의 신뢰성을 판단하기 위하여 강남구와 여의도 지역에서 과거 발생한 재해 기록과 비교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기존에 작성된 재난안전연구원의 재해위험도는 지형적인 요소만이 반영되었으므로 도심지는 대체로 안정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고, 과거 붕괴 이력이 반영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붕괴위험도는 풍화대 심도, 토양 배수조건, 지하수 조건, 고수계 등을 입력자료로 추가하였다. 그 결과 실제 붕괴가 발생한 지점에서 취약성이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실제 붕괴이력과 지반침하지도의 결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기존 방식에 의한 붕괴위험 지도에서는 3등급은 12%, 4등급은 88%로 분석되었으나, 도심지 특성을 고려한 지반침하지도에서는 2등급 2%, 3등급 29%, 4등급 66%, 5등급 2%으로 재해취약성의 변화가 잘 나타났으며, 실제 붕괴가 발생한 지점에서 위험도가 증가하였고 상당한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국내 항타강관말뚝 설계법의 목표 신뢰도지수 (Target Reliability Indices of Static Design Methods for Driven Steel Pipe Piles in Korea)

  • 곽기석;허정원;김경준;박재현;이주형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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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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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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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기초구조물에 대한 하중저항계수설계법 개발의 일환으로 항타강관말뚝에 대한 신뢰성 수준을 평가하고 목표 신뢰도지수를 결정하였다. 국내 정재하시험 및 지반조사 자료를 수집하여 말뚝의 대표 측정 극한지지력을 결정하였고, 정역학적 지지력공식과 Meyerhof 경험식을 이용하여 설계 극한지지력을 산정하였다. 이들 자료의 비교 분석을 통해 저항편향계수를 산정하였다. 저항편향계수의 통계 특성을 이용하여 일차신뢰도법 및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에 의한 신뢰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정역학적 지지력공식은 자료의 변동성이 낮았고 Meyerhof 경험식은 내재적 보수성이 크게 나타났다. 안전율 3.0~5.0에 대한 신뢰도지수 분석 결과 정역학적 지지력공식은 1.50~2.89, Meyerhof 경험식은 1.61~2.72로 평가되었다. 신뢰성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목표 신뢰도지수는 무리말뚝으로 시공되는 경우 2.0, 2.33을, 무리말뚝으로 시공되지 않는 경우 2.5의 값을 결정하였다.

신뢰도 지수를 적용한 하천제방의 위험도 평가 (Risk Assessment of Levee Embankment Applying Reliability Index)

  • 안기홍;한건연;김병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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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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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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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일반적인 하천제방의 안정성 평가는 확정론적 분석결과를 토대로 강우특성, 매개변수 등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전 계수를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안전계수는 모형의 매개변수 및 재료 속성의 다양성을 다루는 공학에 폭넓게 이용되나 임의의 자연 현상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지는 않는다. 특히 근래에 들어 발생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과 사상 유래가 없는 홍수들의 발생은 확정론적인 방법에 의존하기보다는 추계학적 방법을 도입한 수문량 확충 및 매개변수의 불확실성 분석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매개변수와 특성인자의 불확실성을 고려하고 인자들 간의 상관관계를 고려한 추계학적 방법 기반의 대책 수립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추계학적 강우변동 생성기법을 이용하여 태풍기와 장마기에 해당하는 6월, 7월과 8월, 9월에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무차원 누가강우량곡선을 Monte Carlo 기법을 도입하여 생성하였고 신뢰도 지수를 이용하여 하천제방의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강우의 지역적 특성 및 시간적 특성을 반영할 수 있어 해당 유역의 홍수대책 수립, 수공구조물 설계 및 분석 등 활용성이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태풍 내습으로 인한 연안역 해일 취약성 평가 (Storm Surge Vulnerability Assessment due to Typhoon Attack on Coastal area in Korea)

  • 강태순;오형민;이해미;엄호식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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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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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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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해일예측모델링을 통하여 연안역의 해일고를 산정하고, 취약성평가 기법을 적용하여 취약등급을 평가하였다. 해일예측모델링은 ADCIRC 모형을 적용하여 2000년~2014년까지의 27개 태풍을 모의하였으며, 상위 영향 6개 태풍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계산결과는 관측결과와 유의미한 검증결과를 보였다. 진해만, 사천만, 광양만, 천수만 및 경기만 등 주요 내만 연안역에서 해일고가 높게 나타났으며, 산출된 해일고 자료를 이용하여 표준화, 정규화 및 등급화 과정을 거쳐 해일 취약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평가결과, 진해만, 사천만, 광양만 등에서 취약지수가 4~5등급을 보였으며, 이는 해일의 특성상 영향을 직접 받는 내만역이 취약함을 의미한다. 반면 전남 서부 내만의 취약지수(1~3등급)는 상대적으로 양호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 15년간 이 지역을 통과한 태풍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이러한 상대적 불확실성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지형적 민감도를 고려한 보다 장기간의 영향누적을 통한 취약성 평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