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역아웃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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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실행연구(CBR)에 의한 지역아웃리치(Community Outreach) 실천분석 -농촌지역사회를 대상으로- (A Community-Based Research on Rural Community Outreach)

  • 홍현미라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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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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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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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농촌지역사회에 대한 지역아웃리치를 실천하는 사례를 대상으로 지역실행연구를 수행하였다. 재구성한 실행계획 중 지역아웃리치의 성과는 첫째, 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 둘째, 자원동원, 셋째, 주민조직화 및 옹호활동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러한 실행계획에 의한 실천결과 지역아웃리치의 절차를 지역사회 들어가기, 지역사회 뿌리내리기, 사업의 이양과 종결하기로 도출하였다. 또한 재구성된 실천결과를 분석해서 발견한 지역아웃리치의 함의는 첫째, 지역아웃리치 접근법은 사회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로부터 단절 고립된 농촌지역을 발견하고 그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효과적이다. 둘째, 지역아웃리치 접근법은 복지 소외지역사회와 일반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실천이다. 셋째, 지역아웃리치 접근법은 복지 소외지역을 위한 사회자본의 재구조화를 촉진하는 함의를 지닌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정책제언을 한다. 첫째, 농어촌이동복지관 사업 법령 제정과 전달체계 마련, 둘째,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셋째, 의료 전문직 전달체계와의 연계 시급, 넷째, 농어촌 형 사회복지전달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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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외지역의 만화 아웃리치 프로그램 모델링 연구 (A Study on Comics Outreach Programs for Contents marginalized Areas)

  • 이승진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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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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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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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콘텐츠는 예술과 트렌드기술의 복합체이다. 콘텐츠 교육은 예술적 감상만이 아닌 트렌드 기술을 체험해 보는 것 또한 몹시 중요한 일이다. 오늘날 많은 기관에서는 대중을 위한 사회교육기관으로서 문화예술를 통한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실현에 기여하고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교육,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저소득층 등의 문화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박물관, 미술관에 국한되어 진행 되고 있으며, 콘텐츠 문화영역은 아직 그 시행이 미비한 상태이다. 소외지역을 위한 문화교류 확대를 위하여 좀 더 다양한 콘텐츠 교육 시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네이버는 이현세 만화가와 <학교로 찾아가는 만화 버스>라는 이름의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만화를 좋아하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만화/웹툰작가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만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와 만화테크닉을 알려주는 체험 아웃리치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학교로 찾아가는 만화 버스>는 소외지역 중심이 아닌 서울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과, '학교'라는 공간적 한계를 지니기 때문에 폭넓게 프로그램의 혜택이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점,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공간으로서의 체험이 배제 되어 있다는 한계성을 지닌다. '만화 소외지역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지극히 고정된 단일 체계의 프로그램이 아닌 유동적인 차원으로 새롭게 재구성 되어야 한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경험, 지역문화, 종교, 사회 등을 기반으로 만화의 여러가지 전문적 기자재를 직접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자신의 만화적 경험의 공감과 함께 매력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개발도상국 모자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국제보건사업: 베트남 KOICA CTS 사례를 중심으로 (International Health Project for Improving the Level of Mother and Child Health in Developing Countries: Focusing on KOICA CTS Cases in Vietnam)

  • 정유찬;신재완
    • 적정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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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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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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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는 전세계 최초로 무선 초음파 진단기를 개발하였다. 임산부의 원활한 출산을 위해 WHO에서는 4번의 사전 진찰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초음파 진단기의 사용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의 소득수준과 의료시설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자체개발한 무선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해 KOICA의 CTS 프로그램을 베트남에서 진행하였다. 우리는 베트남 흥화현 내 보건소 및 병원에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인 Sonon300C를 보급하였고, 사업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진단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고 아웃리치(Outreach)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해당 지역의 초음파 진단기 보급률은 100%를 달성하였고, 교육 수료인원 비율은 59%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얻었다.

미국 대학의 "한 책" 독서운동에 관한 연구 ("One Book" Reading Campaigns in Universities in the U. S. A.)

  • 윤정옥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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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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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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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의 목적은 미국의 대학들이 수행하고 있는 "한 책" 독서운동의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들이 대학 자체와 지역사회라는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미국의 많은 대학들은 지역사회 "한 책" 독서운동에 파트너로서 혹은 주관기관으로서 참여하기도 하고, 또는 캠퍼스 내에서 전형적 "한 책" 운동 혹은 "공동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은 "한 책" 독서운동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도서관 컬렉션, 전문적 인력자원 및 캠퍼스 시설 등의 다양한 자원의 제공자로서, 또한 그 자체가 대학의 "아웃리치" 활동으로서, 그리고 대학도서관 및 다양한 학과, 연구소 부서, 부속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문영역의 독서진흥활동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한다. 또한 대학 안팎에 "문학 독서(literary reading)"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보다 높이고, 캠퍼스 내에서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 독서에 따른 학업효과의 증진 등 효과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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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기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현상적 연구 (A Study on Humanities Programs in Public Libraries : Observations and Reflections)

  • 장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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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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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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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자치단체 등의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등에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공공도서관 기반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공공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지역사회의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문화프로그램 등과 결합하여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비교적 급속하게 인문학 프로그램이 확장되면서 문제점들도 관찰되고 있다. 즉, 기존의 문화프로그램과의 차별성, 인문학 프로그램 전담인력의 확보, 강사 확보 및 교육방식과 내용의 다양성 문제, 참여자 계층의 다양성, 그리고 문화프로그램과 공공도서관자료와의 연계성 확보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연구에서는 공공도서관 기반 인문학 프로그램의 다양한 측면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부산, 경남지역 폐암 환자의 방사선치료 이용에 대한 임상 결정 모델 연구 (A Study of Clinical Model for Radiation Therapy in Lung Cancer Patients of Busan and South Gyeongnam Province)

  • 손종기;김윤진;조덕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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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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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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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폐암에 대한 방사선치료는 단독치료 또는 병용치료 시에 효과적인 치료이다. 연구에 의하면 최적의 방사선치료 이용률은 61%에서 74% 범위로 추정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방사선치료 이용률은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폐암환자의 방사선치료 이용률을 조사하여 방사선 이용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방사선치료 이용관련 인자를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폐암으로 진단된 부산, 경남 지역 인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2개의 병원에 등록된 환자 1,036명의 환자 자료를 수집하여 최종적으로 연구에 적합한 89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는 적정 이용비율과 실제 방사선치료 비율을 비교하였고, 방사선치료 이용의 적정성과 관련인자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 897명 중에서 503명(56%)은 내과적 치료가 시행되었고, 394명 (44%)는 방사선치료가 시행되었다. 전체 폐암환자의 방사선치료 이용률은 42%이었다. 조직학적 분류에 의한 비소세포 폐암의 비율은 33%이었고, 소세포 폐암은 90%이었다. 폐암의 방사선치료 이용과 관련 인자는 연령, 조직학적 유형, 임상병기, 의뢰의사, 임상검사이었다. 부위(site)별 방사선치료 이용률을 비교했을 때 근치적 흉부치료는 42%이었고, 완화적 치료는 26%이었다. 조직학적 유형의 비교에서 소세포 폐암의 이용률은 낮았고 특히 병기 III기에서 이용률은 가장 낮았다. 부산, 경남지역에서 방사선치료의 이용률은 적정한 이용률 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용률 차이는 환자요인, 종양요인, 의료 서비스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이용률 개선을 위해서는 아웃리치 서비스(outreach service) 프로그램의 개발과 다 학제적 팀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재난 관련 공공도서관 역할에 대한 사서의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 of Librarians on the Roles of Public Library Related to Disasters)

  • 이연옥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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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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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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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재난과 관련한 공공도서관 역할에 대한 사서의 인식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연구를 통해 재난 관련 공공도서관 역할을 도출하였으며, 이러한 역할에 대한 사서의 인식을 살펴보기 위해 공공도서관 사서 대상의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재난 관련 도서관역할에 대한 사서들의 인지도는 과반에 못 미치는 낮은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나, 지역사회 재난 발생 시 관련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지지하는 입장이었으며, 역할의 유익성에 대한 평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서들은 재난 관련 도서관의 세부 역할 중 이재민을 위한 심리 정서적 지원, 재난 지원 기관과의 협력, 재난 대피소 및 보호소 역할, 재난 관련 정보서비스, 주민의 재난 경험 아카이빙, 아웃리치서비스, 지역사회 지원 등의 순으로 그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셋째, 사서들은 재난으로 스트레스 및 상처를 받은 지역주민을 위해 심리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서관역할의 필요성과 유익성 측면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였다. 넷째, 사서직급과 소속도서관의 유형에 따라 재난 관련 도서관역할에 대한 사서의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개별 도서관을 중심으로 재난과 관련한 공공도서관 역할 개발 및 이행을 위한 주요 방안을 제언하였다.

북미지역 공동체 아카이브의 '거버넌스' 논의와 비판적 독해 (A Study of the Governance Discussion on Community Archives in North America)

  • 이경래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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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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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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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글은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 국가들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참여 아카이브(participatory archives)'를 중심으로 한 공동체 아카이브의 '거버넌스' 논의를 분석하고, 이로부터 국내 공동체 아카이브의 발전에 긍정적 함의를 도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글은 북미에서의 공동체 아카이브에 대한 주요 특징들, 즉 추진 주체로서 주류 문화기관, 수집기관 중심의 아카이브 정리 및 기술, 그리고, 평가 주체로서 아키비스트의 역할론을 제시함으로써, 이들 국가들이 역사적으로 관 주도형 하향식 모델을 지배적 아카이브 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있음을 재차 확인한다. 이 때문에 하향식 모델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 관의 협치에 기반하여 아카이빙 전 과정에 공동체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북미 국가들이 최근 시도하고 있는 참여 아카이브의 제안을 살핀다. 결론에서는, 북미 거버넌스 논의의 비판적 독해를 통해 한국적 함의를 살핀다. 즉 국가기록원을 비롯해 다양한 주류 문화기관들이 추진 주체가 되어 구축해 왔던 대부분의 공동체 아카이브가 여전히 관주도의 '공동체에 관한(about the community)' 기록에 머물러 있는 우리 상황에서, 북미 참여 아카이브에서 보여지는 타자화된 공동체 기억을 복원하려는 논의는 국내 공동체 아카이브가 재활력을 얻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고 판단한다.

비대면 시대의 지식정보취약계층 일상생활 정보요구와 도서관 이용 경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veryday Life Information Seeking and User Experience of Public Library in Contactless Society)

  • 이정연;김현애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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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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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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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일상생활정보 이론을 기반으로 A자치구 66명의 장애인과 노인의 정보활동과 도서관 이용 경험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계량적 분석과 더불어 11명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이들이 경험하는 일상생활 정보활동에 대한 맥락적 상황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장애인과 노인은 신체적, 심리적인 고립감이 비대면 시기에 심화되고 있고, 도와줄 인적 자원이 없으며, 온라인 정보기술의 활용과 정보 판단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이 나타났다. 이들의 정보 습득 경로는 가족이나 지인 등을 통해 얻기 보다는 지역 복지관을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체험하며, 책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기 위해서 도서관을 이용하고자 하였다. 도서관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의 경우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삶의 활력, 시간의 유용성, 배움의 기회, 미래에 대한 긍정성을 갖게 되었다. 비대면 시기에 폭증하는 온라인 정보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과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의 활용 등 디지털리터러시 위한 교육은 절실함이 나타났다. 본 연구는 지식정보취약계층이 디지털 시대의 사회참여자로서 문화적 향유를 누리며 삶에서 새로운 가치를 주체적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서 정보격차 불평등을 완화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며 그 중심에 도서관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매슬로우의 5단계 욕구 중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의 기초복지를 기반으로 사회 참여, 존중, 자아실현의 욕구 등 문화복지, 정보복지 영역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 지역사회 공공도서관이 특수도서관, 유형별 복지관, 행정 기관 등과 유기체적으로 협력하여 아웃리치 서비스, 인적 리에종 서비스 강화, 협력 장서 개발, 문화복지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시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이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다가가는 인적 서비스임을 강조하였다.

키워드 프로파일링에 기초한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연구 동향 분석 (Research Trends Analysis in the field of Overseas Public Library Programs based on Keyword Profiling)

  • 김판준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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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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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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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오늘날 공공도서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의 요구를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우리사회에 깊이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의 연구 현황이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연구 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키워드 프로파일링에 기초한 지적구조 분석을 수행하였다. 구체적으로 LISTA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한 학술지 논문의 통제키워드(주제어)에 기초하여 주제어 분석, 네트워크 분석 및 군집 분석, 시기별/연도별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로 첫째, 전역·인기·지역주제에 모두 해당하는 9개 주제들이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5개 연구 영역(문화 프로그램, 아웃리치 프로그램, 활동 프로그램, 공공서비스, 지역사회)을 시각화하여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었다. 셋째, 국외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분야의 연구는 1990년대 후반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0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활성화되었고, 그 이후 최근까지는 다소 정체된 상황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최근 공공도서관의 주요 업무로 부상한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 동향을 구체적으로 규명한 결과로서, 향후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초적인 데이터 및 사전 지식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