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수치

검색결과 1,313건 처리시간 0.034초

한우 생산이력제에 활용 가능한 Microsatellite의 분석과 선발 (Analysis and Selection of Microsatellites Markers for Individual Traceability System in Hanwoo)

  • 임현태;민희식;문원곤;이재봉;김재환;조인철;이학교;이용욱;이정규;전진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7권4호
    • /
    • pp.491-500
    • /
    • 2005
  • 한우의 생산이력제에 활용 가능한 20종의 microsatellite marker를 선정하고 다형성지수, F-통계량, 동일개체 출현확률, 친자감별 확률 및 유전적 거리지수 등을 MSA, CERVUS, FSTAT, GENEPOP, API-CALC 및 PHYLIP 프로그램 등을 연계적으로 활용하여 추정하였다. Heter- ozygosity 추정치에 근거하여 선발한 11개의 microsatellite(TGLA53, TGLA227, ETH185, TGLA122, BM4305, INRA23, ILSTS013, BMS1747, BM2113, BM2113, BL1009와 ETH3)는 Applied Biosystems사의 StockMakersTM와 비교하여 100배 정도의 동일개체 출현확률이 낮아 한우의 생산이력제 적용에 보다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DA 유전적 거리지수와 pairwise-FST 추정치를 활용하여 근접지역의 농장간 근연관계의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저주파음에 의한 자리돔의 청각 능력 2. 청각 임계비 및 청각능력지수 (The Hearing Ability of Coralfish Chromis notatus to Low Frequency Sound 2. The Auditory Critical Ratio and Hearing Index)

  • 이창헌;서두옥
    • 수산해양기술연구
    • /
    • 제36권4호
    • /
    • pp.314-321
    • /
    • 2000
  • 제주 연안역에 있어서 수중 가청 저주파수음을 이용한 자원관리형 어업, 또한 어장에서 음향을 이용해서 어류를 유집할 수 있는 음향 어법 개발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자리돔을 대상으로 측정 주파수 80∼800Hz의 수중음과 7V의 직류 전원의 전기 자극을 이용하여 육상 수조에서 조건 학습을 시킨 후 측정 주파수와 음압을 임의로 변화시켜 가면서 실험어 심전도를 도출하여 심박 간격의 변화로부터 청각 문턱치 곡선과 함께 백색 잡음에 의한 청각 임계비 및 청각 능력 지수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리돔의 청각 임계비는 측정 주파수 80Hz, 100Hz, 200Hz, 300Hz, 500Hz, 800Hz에서 음압이 각각 31dB, 35dB, 33dB, 23dB, 34dB, 41dB이고, 음압 73dB, 78dB, 83dB의 3단계 백색 잡음을 방성하였을 때 청각 문턱치는 백색 잡음이 없을 때보다 높게 나타나며 마스킹 효과가 측정 주파수 100Hz, 200Hz, 300Hz에서 보다 뚜렷하게 나타났다. 마스킹 현상은 약 음압 60∼65dB의 백색 잡음 레벨에서 나타나기 시작하였으나, 측정주파수 200Hz에서는 음압 57dB 이상에서, 측정주파수 800Hz에서는 73dB 이상의 백색 잡음 레벨에서 나타났으며 주파수 측정 주파수 300Hz에서 신호음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대략 음압 88dB 이상과 함께 백색 잡음 레벨보다 음압 23dB 이상 높은 신호음이 요구되었으며 배경 잡음시 자리돔의 청각능력지수는 81로 나타났다.

  • PDF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tabolic Syndrome on Periodontal diseases in Korean Adults)

  • 정정옥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245-252
    • /
    • 2012
  • 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대사증후군과 치주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평가하고자 하였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에서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 환자 중 지역사회치주지수(Community Periodontal Index: CPI)에 대한 정보가 모두 갖춰진 1,315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치주질환 유병과 관련이 있는 인구 사회학적 특성은 연령과 교육수준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치주질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p<0.001). 2. 치주질환 유병과 관련이 있는 일반건강행위는 흡연과 음주 및 체질량 지수로 나타났다. 현재 흡연을 하는 경우(p<0.05), 일주일에 음주횟수가 많을수록(p<0.001), 체질량 지수가 높을수록(p<0.005) 치주질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3. 치주질환 유병과 관련이 있는 구강건강행위는 지난 1년간 구강검진 여부, 치간칫솔 및 치실 사용 여부, 주관적 구강건강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구강검진을 받지않고(p<0.001) 치간 칫솔 및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p<0.05), 주관적 구강건강이 건강 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p<0.001) 치주질환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7세 미만의 소아에서 생체전기저항법에 의한 체성분 분석 (Body composition by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in children below 7 years old)

  • 정지영;김한울;김태현;홍영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3권3호
    • /
    • pp.341-348
    • /
    • 2010
  • 목 적 : 소아 비만은 체중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에 불구하고도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6세 이전에 나타나는 경우가 1/3 이상을 차지한다. 생체 전기 저항법(BIA)은 장치가 간단하고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측정치가 객관적이고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7세 미만의 소아에서 BIA를 이용한 체성분 분석에 대한 자료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7세 미만의 정상 아동을 대상으로, BIA를 이용하여 체성분과 체지방량, 체지방율을 비교 분석하였고, 비만의 판정이나 추적 관찰에 있어서 BIA의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3-6세 사이의 남자 688명, 여자 688명의 1,376명 소아를 대상으로 신장과 체중,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를 구하였고, BIA를 이용하여 체성분 분석을 하였고, 체지방량, 체지방율과 신체 계측치와의 상과관계를 연구하였다. 결 과 : 체지방량, 체지방율, 세포내액, 세포외액, 단백질, 무기질이 비만군에서 정상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 체지방량과 체질량지수($R^2=0.69$, P <0.05), 체중($R^2=0.62$, P <0.05)과 상관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체지방율과 체질량지수($R^2=0.56$, P <0.05), 체중($R^2=0.19$, P <0.05)과도 상관성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BIA에 의한 체성분 분석은 소아 비만의 진단에 매우 유용한 진단 방법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아직 6세 이하의 어린 소아에서 국내 자료가 없으므로 광범위한 역학 조사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치과위생사의 주관적 안녕감과 관련 요인 (Factors Related to Subjective Well-being of Dental Hygienists)

  • 정소유;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6호
    • /
    • pp.736-745
    • /
    • 2015
  • 본 연구는 2015년 5, 6월에 전국의 치과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731명을 편의 추출하여 주관적 안녕감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은 SPSS 18.0을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일반적 특성 및 직무 특성에 따른 직무 만족도, 직업 정체성, 직무 몰입도, 여가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독신 상태보다는 혼인상태에서, 최종 학력이 높을수록, 직위가 높을수록, 월평균 급여가 많을수록 직무 만족도, 직업 정체성, 직무 몰입도가 높게 나타났다(p<0.05). 여가 만족도는 여성보다는 남성(3.63)이 높게 나타났고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나 대학원 졸업(3.89)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한 달 운동 횟수가 많을수록, 월평균 음주 횟수가 3~5회(3.45)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5). 치과위생사의 긍정경험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직무 만족도, 직업 정체성, 직무 몰입도, 여가 만족도가 긍정경험지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고(p<0.05, ${\beta}$>0), 독립변수 중 직무 만족도, 직업 정체성, 여가 만족도가 부정경험지수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beta}$>0). 근무강도는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beta}$<0). 이상의 결과 치과위생사의 주관적 안녕감과 관련된 요인은 직무 만족도, 직업 정체성, 여가 만족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과위생사의 주관적 안녕감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전문 직업성을 확립하고, 직무 만족도, 직업 정체성과 여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경제적 스트레스와 상태.특성불안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Economic Stress and State-Trait Anxiety on the Periodontal Disease)

  • 류혜겸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6호
    • /
    • pp.583-590
    • /
    • 2012
  • 본 연구는 경제적 스트레스와 상태 특성불안이 치주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치주질환의 예방과 발생 및 진행 정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일부 지역 치과의원에 내원한 40~50대 성인남녀 총 326명을 대상으로 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와 치주상태를 측정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ver. 19.0 통계프로그램(IBM Co., Armonk, NY, USA)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검증), One way ANOVA (일원배치 분산분석),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제적 스트레스는 치은염 지수의 고($1.12{\pm}0.72$), 중($0.85{\pm}0.62$), 저($0.88{\pm}0.62$)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2. 상태 특성불안은 치은염 지수(p<0.001)의 고($1.16{\pm}0.71$), 중($0.81{\pm}0.63$), 저($0.86{\pm}0.60$), 치주낭 깊이(p<0.05)의 고($3.86{\pm}1.12$), 중($3.44{\pm}1.07$), 저($3.57{\pm}1.01$), 임상적 부착소실(p<0.05)의 고($3.86{\pm}1.12$), 중($3.44{\pm}1.07$), 저($3.57{\pm}1.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치은염 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경제적 스트레스($\beta$=0.052, p<0.01)가 높을수록, 상태 특성불안($\beta$=0.052, p<0.01)이 높을수록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치과의료기관은 치주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환자에게 경제적 스트레스와 상태 특성불안이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른 치주질환의 예방과 발생 및 진행 정도를 방지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능력배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회전법과 변형스틸맨법의 치면세균막 감소 효과 비교 (Comparison of Dental Biofilm Reduction between Rolling Method and Modified Stillman Method)

  • 한예슬;임순연;조영식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6호
    • /
    • pp.660-665
    • /
    • 2012
  • 본 연구는 회전법과 변형 스틸맨법간의 치면세균막 감소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천안 소재 대학교 31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한 순수실험을 설계하여 치면세균막 관리프로그램을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중재 전후에 따른 각 잇솔질의 치면세균막 관리를 비교한 결과 중재 전에 측정한 SPS Score와 ${\Delta}R30$에서 두 잇솔질 방법간의 차이는 나타났으나(p<0.05), 나머지 측정값들과 중재 후의 측정값에서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p>0.05). 2. 각 잇솔질 방법에 따른 중재 전 후의 치면세균막 관리를 비교한 결과 PCR, QLF-PCR, ${\Delta}R30$, ${\Delta}R60$에서 회전법과 변형 스틸맨법 집단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또한, 회전법보다 변형 스틸맨법 집단에서 치면세균막 지수는 더 큰 감소를 보였고, 잇솔질 교육 중재를 실행한 후 치면세균막 지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PCR과 QLFD 촬영 측정값의 관계에서 PCR과 육안검사 QLF-PCR의 관계, SPS Score와 그 하위 척도 ${\Delta}R$값들의 상관관계는 보였으나, PCR와 QLF값의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회전법과 변형스틸맨법의 치면세균막 관리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회전법보다 변형 스틸맨법 집단에서 치면세균막 감소차이는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고, 잇솔질 교육을 실행함으로써 치면세균막 지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식 교정환자에서 치주건강 유지에 대한 전동치솔의 효과 (Comparison of electric and manual toothbrushes on periodontal health in fixed orthodontic patients)

  • 박성준;이기헌;황현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35권4호
    • /
    • pp.286-294
    • /
    • 2005
  • 고정식 교정치료 환자들은 구강내 교정장치로 인해 치태제거에 어려움이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치태제거를 위해서는 특별한 구강위생교육 및 치솔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고정식 교정치료 환자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교정용 수동치솔에 비해 전동치솔이 치주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고정식 교정장치에 의해 교정치료 예정인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고정식 교정장치 부착 1개월 후 치솔의 종류에 따라 전동치솔군과 수동치솔군으로 연구대상을 임의 구분하고 각각에 맞는 구강위생교육을 시행한 후 3개월, 0개월, 9개월, 12개월 후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 치주낭깊이, 그리고 상대적부착상실을 측정하였다. 전동치솔의 경우 교정용 브러쉬 헤드를 가진 Braun Oral-B 사의 전동치솔을, 수동치솔의 경우 Butler사의 교정용 치솔을 사용하게 하였다. 수동치솔군의 경우 실험기간 동안 치태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반면 (p<0.001),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는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고, 치주낭깊이, 부착상실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1). 전동치솔군의 경우에는 치은출혈지수와 함께 치주낭깊이, 부착상실이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며, 치태지수, 치은염지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0.001). 한편 치태지수, 치은염지수, 치은출혈지수의 경우 변화양상에 있어 전동치솔군과 수동치솔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치주낭깊이와 부착상실의 경우 전동치솔군에서는 처음 상태가 읜정하게 유지된 반면, 수동치솔군에서는 치주낭깊이와 부착상실이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변화양상의 수동치솔과 전동치솔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p<0.05). 이상의 결과는 고정식 교정장치로 치료받는 환자에서 수동치솔보다 전동치솔이 치주건강 유지에 더 효과적임을 시사하였다.

성인 남성 근로자에서 비만 지표의 변화와 혈청지질치 변화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Change in Obesity Indices and Change in Serum Lipids in Adult Male Workers)

  • 하영애;천병렬;감신;이성국;예민해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9권3호
    • /
    • pp.439-449
    • /
    • 1996
  • 성인 남성 근로자들에 있어서 비만지표의 변화와 혈청지질치 변화와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구시에 소재한 1개 회사의 남성 근로자 208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1995년 7월에 신장, 체중, 허리둘레, 엉덩이둘레를 재고 혈압을 측정하였으며, 혈청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을 검사하고 LDL-콜레스테롤, 심근경색지수를 계산하였다. 이를 1991년도에 검사된 기초 자료들과 비교하였다. 1. 4년간 체중이 1.63kg, 허리둘레가 3.61cm, 엉덩이둘레가 4.23cm, BMI가 $0.52kg/m^2$, Katsura 지수는 0.02만큼 유의하게 증가했지만, 허리 엉덩이둘레비는 0.021만큼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p<0.01). 총 콜레스테롤은 15.09mg/이, 중성지방 20.43mg/dl, HDL-콜레스테롤 9.40mg/dl, 그리고 심근경색지수는 2.87mg/dl 만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0.01). LDL-콜레스테롤은 3.50mg/dl 만큼 증가하였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2. BMI 변화 및 Katsura 지수의 변화와 총 콜레스테롤의 변화(r=0.174, p<0.05), BMI 변화와 중성지방의 변화(r=0.374, p<0.01), 그리고 체중의 변화와 심근경색지수의 변화(r=-0.173, p<0.05)가 상대적으로 강한 상관성을 보였다. 허리 엉덩이둘레비 변화는 총 콜레스테롤 변화량과 양의 상관관계(r=0.162, p<0.05)를 보였지만 다른 혈청지질치들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3. 생활습관의 변화를 보정하고도 중성지방은 체중 (r=0.262, p<0.01), BMI(r=0.267, p<0.01) Katsura 지수(r=0.258, p<0.01)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었다. 심근경색지수의 변화는 체중(r=-0.143, p<0.05), BMI(r=-0.158, p<0.05), Katsura 지수(r=-0.144, p<0.05)와 유의한 음의 관련성이 있었다. 이 중 BMI가 가장 큰 상관계수 값을 보였다. 4. 1991년의 허리 엉덩이둘레비로 분류한 경우, 상체형 비만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HDL-콜레스테롤과 심근경색지수의 증가폭이 유의하게 더 낮았다(p<0.05). Katsura 지수의 경우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BMI로 분류한 경우에도 역시 비만군이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해 HDL-콜레스테롤, 심근경색지수 값들의 증가폭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또는 p<0.01). 중성지방은 BMI로 분류한 경우 비만한 군의 증가폭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성인 남성 근로자들에서 혈청 지질치 변화에 대한 비만도의 지표로는 BMI가 허리 엉덩이둘레비나 Katsura 지수보다 더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단순 비만아에서 간효소치와 신체 계측 및 생화학 측정치와의 관련성 (Relationships with Alanine Aminotransferase Activity, and Anthropometric and Biochemical Measures in Obese Children)

  • 윤경빈;김재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12권1호
    • /
    • pp.30-38
    • /
    • 2009
  • 목 적: 비만에서 발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은 대부분 무증상이어서 혈청 검사에서 간효소치 상승이 있거나 간초음파검사에서 지방간이 발견되는 경우에 이 질환에 대한 의학적 관심이 증가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아와 과체중아에서 간세포손상을 반영하는 ALT 상승과 신체 계측치 및 생화학적 검사치들과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6년 1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충남대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비만 또는 과체중으로 진단받은 142예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 생화학 검사를, 간초음파검사는 일부 환자에서 시행하였다. ALT치를 기준으로 정상 군(I군)과 상승 군(II군)으로 분류하여 신체 계측치, 생화학 검사치, 간초음파 소견을 비교하였다. 바이러스간염, 약물 유발 간염, 대사이상 간염, 내분비 장애, 유전 질환이 있는 경우는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결 과: 단순 비만아에서 간전이효소치의 상승은 전체의 54.2%에서 있었으며, 남녀별로는 남아 63.0%, 여아 26.5%에서 있었다. I군과 II군의 나이는 각각 11.4${\pm}$3.3, 11.7${\pm}$3.2세로 차이가 없었다. 성별 분포는 I군은 남아 40예, 여아 25예로 총 65예, II군은 남아 68예, 여아 9예로 총 77예로 양군 모두 남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많았으며(p=0.003, 0.001) 남녀 비는 I군 1.6:1, II군 7.6:1로 II군에서 남아의 발생빈도가 4.8배 더 높았다. 신체 계측치는 허리둘레/키 비, 엉덩이둘레/키 비가 II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1, 0.046), 키,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허리둘레/엉덩이둘레 비, 비만 정도는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생화학 검사치와 인슐린 저항성에서는 AST, ${\gamma}$-GT,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II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고, AST/ALT비는 I군 1.10${\pm}$0.41, II군 0.55${\pm}$0.17로 II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p<0.001, <0.001, <0.001). 중성지방, 고밀도지질단백 콜레스테롤, 저밀도지질단백 콜레스테롤 수치, 공복 시 인슐린 농도, 혈당, 인슐린 저항성 지표는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단변량 상관관계분석에서는 체질량지수, 엉덩이둘레/키 비, 허리둘레/키 비, ${\gamma}$-GT, 중성지방이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간초음파검사는 I군 11예, II군 32예에서 시행되었는데, 양 군 모두 경도의 지방간 소견이 가장 많았으며, 양 군 간에 지방간 빈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 론: 비만아에서 허리둘레/키 비, AST, AST/ALT비, ${\gamma}$-GT, 총 콜레스테롤 농도가 ALT치가 정상인 군 보다 상승된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허리둘레/키 비와 ${\gamma}$-GT가 ALT 상승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신체 계측치인 허리둘레/키 비를 ALT치가 상승된 비만아의 관리에 참고 자료로 이용해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는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