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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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노인의 구강건강(GOHAI)과 주관적 기억감퇴(SMCQ)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GOHAI) and Subjective Memory Compaints (SMCQ) of the elderly in the community)

  • 송애희;정은주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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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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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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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there was a connection between oral health and memory loss in elderly individuals with no abnormalities in their daily lives and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memory loss. Method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an association between the Geriatric Oral Health Assessment Index and Subjective Memory Complaints for the elderly individuals living in the community. Results: The results of analyzing the oral health assessment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articipants revealed that with increase in age, income (p=0.05) and oral health of the elderly living alone decreased compared to those living together in the family (p=0.05). Moreover, the lower the income (p=0.05), the higher was the memory loss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than for the elderly living together with their family (p=0.05). Conclusions: The study identified a link between oral health of the elderly and subjective memory loss and observed that oral health, cohabitation, and income level were related to subjective memory loss. Therefore, oral health should be considered as a predictor of memory loss for the elderly.

초등학교 아동의 비만 진단에 있어서 생체 전기저항 분석법의 의의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Bioelectrical Impedance Analysis for The Diagnosis of Obesity on Elementary Students)

  • 최기철;안영준;양은석;박상기;박종;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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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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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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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소아 비만의 평가에 이용되는 측정방법들 간의 상관관계와 생체 전기저항 분석법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5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내 초등학교 남.여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하여 신장, 체중, 허리둘레, 둔부둘레, 피지두께를 계측한 후, 생체전기저항 법에 신체조성을 측정하여 각 측정방법들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하였다. 피지 두께치로 계산한 체지방률과 생체전기저항 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남아에서 비만 측정방법들 간의 상관 관계; 상완 배측부 피지두께는 체질량 지수(r=0.74)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고, 다음으로 체지방률(r=0.59)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체중, 뢸러지수, 체지방량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 허리/둔부의 둘레 비, 신장, 체지방체중과는 낮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01). 견갑골하부 피지두께는 체질량 지수(r=0.64)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뢸러 지수, 체중, 체지방률, 체지방량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나(p<0.001), 허리/둔부의 둘레비, 신장, 체지방체중 등과는 낮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생체전기저항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은 체질량지수(r=0.62)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상완 배측부 피지두께, 뢸러 지수, 체지방량, 견갑골하부 피지 두께, 체중의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001). 제지방체중, 신장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2) 여아에서 비만 측정방법들 간의 상관관계; 상완 배측부 피지두께는 체질량 지수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고(r=0.70), 다음으로 체중, 제지방체중, 신장, 체지방률 순서로 높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01). 그러나 뢸러 지수, 허리/둔부의 둘레 비, 체지방량과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관 관계가 있었다(p<0.05). 견갑골하부 피지두께는 체질량 지수, 체중, 제지방체중의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01), 뢸러 지수, 신장과는 낮은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그러나 체지방률, 허리/둔부 둘레 비, 체지방량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생체전기저항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은 체질량지수, 뢸러지수, 상완 배측부 피지두께와의 순서로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01), 체지방량, 체중과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관 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견갑골 하부 피지두께, 신장, 제 지방체중, 허리/둔부의 둘레 비와는 유의한 상관 관계가 없었다. 3) 생체전기저항 법과 피하지방 두께치에 의한 체지방률; 피지두께로 계산한 체지방률과 생체 전기저항 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은 유의한 상관 관계가 있었으며(p<0.01), 특히 여아보다 남아에서 더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 론: 피지두께치 및 생체전기저항 법으로 측정한 체지방률을 소아의 비만 판정 및 추적 관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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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구강건강인식과 구강보건지수와 관계 (Relationship of Oral Health Awareness to Oral Health Indexes among Adults)

  • 신명숙;황미영;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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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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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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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 2차년도(2008)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성인 6,094명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구강건강인식과 관련된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와 구강건강염려정도를 파악하고, 기존의 역학지수인 DMFT 지수, CPI뿐만 아니라 FS-T 지수, T-Health 지수를 포함한 다양한 구강보건지수를 이용하여, 주관적인 구강건강인식과 객관적인 구강보건지수와의 차이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주관적인 구강건강인식 관련하여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는 49.4%로가 '나쁘다'라고 응답하였으며, 구강건강염려정도는 62.6%가 '신경 쓰이는 편이다'라고 응답하여 가장 높게 나타났다.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보건지수에서는 현재 흡연여부를 제외한, 성별, 연령, 교육수준, 월평균가구소득, 간식횟수, 칫솔질횟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3.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월평균가구소득, 현재흡연여부(p<0.000), 간식횟수(p<0.018), 칫솔질횟수(p<0.00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염려정도는 성별과 현재흡연여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연령(p<0.003), 교육수준, 월평균가구소득, 간식횟수, 칫솔질 횟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5. 주관적 구강건강인식과 구강보건지수에서는 본인인지 구강건강상태에서는 모든 지수에서 유의하지 않았으며, 구강건강염려수준에서 FS-T지수(p<0.003), T-Health 지수(p<0.011), CPI (p<0.017)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구강건강인식과 관련하여 구강건강상태를 파악하고자 할 때에는 본인인지구강건강상태보다는 구강건강염려정도에 대해 질문할 때 더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단문항에 의한 주관적 구강강건인식에 의한 자기평가보다는 구강건강관련 심리요인, 자신의 구강에 대한 심미적인 요인 등 다양한 지표들이 포함되어 있는 다문항적인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척도가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악 영구치아의 발육과 연령과의 관계 및 치아 발육에 따른 치아의 위치 변화 (RELATIONSHIP BETWEEN THE DEVELOPMENTAL STAGE AND CHRONOLOGICAL AGE, AND THE CHANGES OF TOOTH POSITION IN RELATION TO THE TOOTH DEVELOPMENT ON MANDIBULAR PERMANENT TEETH)

  • 김현미;양승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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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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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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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령과 치아 발육상태 단계와의 상관관계, 치아의 발육에 따른 치아의 이동상태를 평가하기 위하여 최근 5년 이내에 경북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아동(남아 446명, 여아 326명)의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하여, Moorrees의 기준에 의하여 하악 영구치아의 발육단계를 평가한 후, 발육단계와 연령, 치조골내 치아의 위치를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치아의 발육시기는 치관이 완료될 때까지 남, 여의 차이가 없었으나, 치근형성이 되면서 부터는 남아보다 여아에서 더 빨리 발육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치관형성의 완료시점의 평균연령은 남아 여아 각각에서 중절치 3.71, 4.05세, 측절치 4.44, 4.60세, 견치 5.35, 5.11세, 제1소구치 6.62, 6.36세, 제2소구치 7.36, 7.17세, 제1대구치 3.51, 3.69세, 제2대구치 7.90, 7.64세 이었고, 치근단이 폐쇄되기 전단계인 $A_{1/2}$는 중절치 8.70, 8.18세, 측절치 9.55, 8.99세, 견치 12.48, 11.60세, 제1소구치 12.30, 12.01세, 제2소구치 12.19, 12.26세, 제1대구치 912, 8.87세, 제2대구치 12.59, 12.45세 이었다. 치조골내의 교두점 위치는 치관형성 완료시까지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치근이 형성됨에 따라 빠르게 교합평면을 향해 이동하였고, 치근형성 완료단계(Rc)에서 다시 움직임 없이 정체되었다. 치근단의 위치는 치관형성 시작부터 치근 1/4 형성 시까지 일정한 위치에 유지되었으나, 그 후에 급격하게 교합면 쪽으로 이동하였고, 치근 3/4 형성시점부터 비교적 일정한 위치에 유지되었다. 치아의 석회화가 시작되는 초기의 치배 위치는 견치가 가장 하방에 위치하였으며, 그 다음이 제2소구치, 제1소구치, 측절치 제2대구치, 제1대구치 순이었고, 중절치가 가장 상방에 위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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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T를 사용한 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도덕판단력에 대한 연구 (A Study of Moral Judgment of Dental Hygiene Student Using DIT Test)

  • 김윤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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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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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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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2개 대학의 치위생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형 도덕 판단력 검사지(DIT)를 사용하여 2008년 3월 1일부터 2008년 3월 28일에 그들의 도덕 판단력 수준을 측정하였으며, 이와 함께 이들의 도덕 판단력이 인구학적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나는지를 확인하고자 시도된 횡단적 조사연구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치위생과 학생들의 도덕 판단력 지수는 평균 41.16으로 다른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 연구결과보다 낮게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들의 도덕 판단력은 성장기의 가족형태를 제외하고는 인구학적 특성에 의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부모와 자녀들이 같이사는 경우($42.75{\pm}15.60$)가 조부모와 같이 사는 대가족 형태의 가정에서 성장한 경우($32.85{\pm}12.92$)보다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는 DIT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치위생과 학생들의 도덕 판단력을 측정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으나, 2개 대학 치위생과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이번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데에는 여러가지 제한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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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된 아기 어머니의 모성역할 획득 모형 (Maternal Role Attainment at Eight Months following Birth)

  • Lee, Hae kyung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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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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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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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아기의 출생은 부모에게 환경적,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준다. 이렇게 부모가 된 사람들은 부모역할 수행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그 중에서도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역할수행시 더 많은 어려 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본 연구는 생후 8개월 된 아기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역할이 론을 토대로 모성역할 획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이의 적합성을 검정하므로 써 어머니들의 모성역할 획득을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간호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본 연구는 문헌고찰을 통하여 모성역할 긴장과 모성역할 획득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아기 기질, 사회적 지지가 포함되었고, 모성역할 긴장이 모성역할 획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이론적 기틀을 구성하였다. 연구도구로는 모성역할 획득 중 모성 정체감을 측정하기 위해 Osgood(Walker et al., 1986a에서 인용)도구, 모성역할 수행을 측정하기 위해 수정보완 된 Gibaud-Wallston(1977)도구와 어머니가 지각한 모아 상호작용정도 도구를 이용하였고, 모성역할 긴장측정에는 수정 보완된 Hobbs(정, 1985에서 인용)도구를 이용하였다. 아기 기질은 수정 보완한 The degree of thor inventory(Mercer, 1986 에서 인용), 남편의 정신적지지 측정은Taylor(Durrett, 1986에서 인용)의 도구를 이용하였고,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남편의 신체적 지지 및 주위의 지지측정은 연구자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1993년 1월부터 1994년 1월까지 대전시 5개 보건소에 등록된 대상자들에게 우편으로 설문지를 보내어 221명이 회수되어 회수율이 약72%였다. 일반적인 서술적 자료 분석은 SPSS PC+ 를 이용하였고, 가설적 모형은PC-LISREL 7.13 (Joreskkog & Sorbom,1988)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변량구조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성역할 획득에 모성역할 긴장,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아기 기질, 사회적 지지가 영향을 주며, 모성역할 긴장에는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 아기 기질, 사회적지지가 영향을 준다고 설정된 가설적 모형〈Figure 1〉의 분석 결과 전반적 지수는 자유도 23에 카이자승치 60.17, GFI와 AGFI의 값은 .944, .891였고, NFI와 NNFI의 값은 .8823, .7932 이었다. 그러나 세부적 지수 중 모성역할 긴장에서 모성역할획득으로의 경로,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에서 모성역할 획득으로의 경로, 아기 기질에서 모성역할 획득으로의 경로의 고정지수가 절대치 2에 미치지 못하여, 세 경로계수를 영(0)으로 고정시킬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더 간명하며 부합도가 좋은 모형을 찾기 위하여 가설적모형에서 고정지수가 낮은 경로 부터 고정시켜 나가 세경로(모성 역할 긴장에서 모성역할 획득,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에서 모성역할 획득, 아기 기질에서 모성역할획득)를 고정시킨 수정 모형 의 PFI (간명도)가 .5986으로서 가설적모형의 PFI(간명도) .5636보다 커 부합도 를 손상하지 않고 더 간명한 모형으로 나타났다. 수정모형 의 고정 지수를 살펴 본 결과 절대 치 2에 미치지 못하는 경로는 나타나지 않았다. 공변량구조분석 결과 나타난 변인간의 관계를 보면 가) 모성역할 긴장은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Lisrel Estimates=-1.591), 아기 기질이 순하다고 생각할수록(Lisrel Estimates=-.266), 일상생활의 시간적 여유가 많을수록(Lisrel Estimstes=-1.771) 낮았고, 나) 모성역할 획득은 사회적 지지가 많을수록(Lisrel Estimates=1.120) 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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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 비교 (Comparison of Dental Health Capacity between Smokers and Nonsmokers)

  • 주온주;김인자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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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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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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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를 비교하고자 19세 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제6기 1차(2013년)와 2차년도(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를 비교한 결과, T-health 지수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 성별, 연령, 교육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FS-T 지수는 흡연자에서는 연령, 소득수준, 교육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비흡연자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 PT와 ST 및 MT는 흡연자에서는 연령, 교육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비흡연자에서는 성별, 연령, 교육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를 비교한 결과, T-health 지수는 비흡연자보다 흡연자에서 더 높았고, FS-T지수는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더 높았으며, PT와 ST도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현재흡연자와 과거흡연자의 치아건강도를 비교한 결과, FS-T 지수는 과거흡연자보다 현재흡연자에서 높았고, PT와 ST도 과거흡연자보다 현재흡연자에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MT는 현재흡연자가 과거흡연자에 비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흡연자보다 비흡연자에서 치아건강도가 더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치아건강도에 분명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금연치료 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위성기반의 한반도 식물계절학적 패턴과 대기 에어로졸의 시계열 특성 분석 (Satellite-Measured Vegetation Phenology and Atmospheric Aerosol Time Series in the Korean Peninsula)

  • 박선엽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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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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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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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기후요소와 대기 에어로졸이 한반도 식물계절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위성자료 분석을 통해 규명하는 것이다. 매일 관측되는 위성관측 자료의 분석을 통해 지표관측이 갖는 식물계절학적 연구상의 시계열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분석된 4개의 주요 산림생태계 중 상록수림, 낙엽수림, 초지는 서로 유사한 식물계절학적 특성을 보인 반면, 혼합림의 생장 패턴의 연도별변화는 상이하게 나타났다. 식생지수(VI)의 연중 진폭이 큰 삼림은 VI 연중 최대치에 보다 빨리 도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동일 삼림생태계 내에서는 시계열적인 관련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식생지수의 위상(phase)은 VI 최대치가 관측되는 연중 시점을 의미하는데, 기온의 변화와 강한 상관성을 보였다. 에어로졸 광학두께(AOT)의 시계열변화는 연도별 변화뿐만 아니라 계절적 특징을 강하게 나타내었다. 일반적으로, 에어로졸 농도는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AOT의 연도별변화 패턴은 진폭과 위상 변화 측면에서 식생지수와 통계적으로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단지, AOT의 연중 진폭(amplitude)이 식생지수의 진폭과 미약한 상관관계를 보인 결과로 볼 때, 전반적인 에어로졸의 농도 변화가 식생활동에 영향을 미칠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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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과 Cariview의 우식예측 연구에 대한 활용도 평가 (Applicability Evaluation of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Digital and Cariview in Cries Prediction Study)

  • 이수영;임순연;배현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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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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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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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초기우식 진단장비인 QLF-D와 새로운 치아우식활성 검사법인 Cariview를 우식예측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만 3세 아동 5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를 실시한 후 우식경험도를 분석하고 이들 간의 상관성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구대상자의 우식경험도 조사 결과, 우식경험유치지수는 평균 1.84였으며, QLF-D를 이용한 분석 결과는 치면 세균막 부착에 대한 점수가 1.47이었고, 연구대상자 당 평균 1개 정도의 초기우식병소($0.96{\pm}1.2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ariview 검사에서 산생성능은 평균 27.52로 나타났고, 연구대상자 중 68%가 저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2. 우식경험유치지수와 초기우식병소 개수의 상관계수가 0.617, 치면세균막 부착정도(SPS)와는 상관계수가 0.500으로 비교적 강한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고(p<0.01), 우식경험유치지수와 Cariview 결과(0.286)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05). 그러나 우식유치지수, 우식경험충전유치지수에서는 Cariview 점수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QLF-D를 이용하여 분석한 치면세균막 점수와 초기우식병소는 우식예측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주는 과거 우식경험에 높은 상관성을 보였으므로, 초기우식병소 탐지와 치면세균막 부착 정도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QLF-D는 우식예측 연구에 유용한 장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중년 여성의 우울, 스트레스, 자아존중감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간의 관계 (Relationship of Depression, Stress, and Self-Esteem with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of Middle-Aged Women)

  • 권현정;윤미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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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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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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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번 연구는 서울 경기 지역과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5세 이하 중년 여성을 연구 대상으로 우울과 스트레스,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구강건강 영향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설문대상자를 편의표본추출법으로 선정한 후 연구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하고 최종 205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 영향지수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p=0.005), 전신질환이 없는 경우(p=0.005), 구강상태가 건강하다고 인식할수록(p=0.025), 하루 칫솔질을 3회 이상 하는 여성일수록(p<0.05)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라 우울, 스트레스, 자아존중감의 차이에 대해 우울은 배우자가 없고(p=0.005), 전신질환이 있고(p=0.016), 지각된 구강상태가 건강하지 않고(p<0.001), 하루 칫솔질을 3회 이상 하는 중년 여성(p=0.005)에서 높았다. 스트레스는 중졸 이하인 경우(p<0.05), 배우자가 없는 경우(p=0.002), 구강상태가 건강하지 않은 중년 여성(p<0.001)이 높았다. 자아존중감은 연령이 낮을수록, 지각한 구강상태가 건강할수록, 하루 칫솔질을 3회 이상 하는 중년 여성에서 높았다. 우울, 스트레스, 자아존중감과 구강건강 영향지수 간의 관계는 우울(p<0.001)과 스트레스가 낮을수록(p<0.001),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p<0.001) 구강건강 영향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우울, 스트레스, 그리고 자아존중감이 구강건강 영향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스트레스(p<0.001)는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존중감(p=0.009)은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