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상부 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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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따른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의 생육반응에 관한 연구 (Effects of Elevated $CO_2$ Concentration and Temperature on Growth Response of Quercus acutissima and Q. variabilis)

  • 정중규;김해란;유영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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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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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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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구온난화는 자연생태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식물의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는 분류학 적으로 가깝고, 우리나라 산림 저지대에서 우점종이다. 본 연구는 두 종의 어린 묘목이 $CO_2$농도와 기온이 증가하면 생육반응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아보기 위해 $CO_2$농도는 700~800ppm으로, 기온은 대조구보다 약 $3^{\circ}C$높게 처리하여 생장특성을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상수리나무는 지구온난화처리구에서 뚜렷하게 차이나는 형질이 줄기 길이와 식물체 무게이고, 굴참나무는 줄기 직경과 줄기 무게이었다(p<0.05). 또한 평균 변화율로 보았을 때 굴참나무보다 상수리나무에서 많은 종류의 형질이 크게 변화하였다. 이는 지구온난화조건이 되면 한반도 중부지방에서 굴참나무보다 상수리나무의 생육반응이 더 민감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주성분분석은 두 종이 $CO_2$농도와 기온이 증가하면 종과 상관없이 유사한 경향성으로 배열되어 나타났다. 이러한 반응을 결정짓는 형질은 잎 수, 잎 넓이, 잎 폭, 지상부 길이, 잎 길이, 지상부 무게, 줄기 무게, 잎 무게, 지하부 무게와 식물체 무게 등 대부분의 측정된 것들과 관련이 있었다.

벼 어린모 기계이앙시(機械移秧時) 제초제(除草劑)의 약해반응(藥害反應) 연구(硏究) - I. 육묘기간(育苗期間)의 차이(差異)에 따른 제초제(除草劑)의 약해(藥害) (Phytotoxicity Response of Herbicide in Infant Seeding Machine Transplanting of Rice(Oryza sativa L.) - I. Difference of seedling age)

  • 임일빈;백남현;심이성;이선룡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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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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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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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조생종(난원벼), 중생종(화성벼) 및 중만생종(동진벼)을 공시하고 이들의 육묘기간을 35일(중묘), 20일(치묘) 및 8일(어린모)로 달리한 묘를 6월 9일에 이앙하여 벼 생태형 및 육묘일수의 차이가 제초제의 약해에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가를 비교 검토하여 벼 재배시 잡초방제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이앙 후 5일에 bensulfuron+butachlor와 bensulfuron+mefenacet 입제를 처리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초제 처리에 의해서 생육 초기에 동진벼, 화성벼, 남원벼 모두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장이 유의적으로 저해 되었는데 특히 지상부보다 지하부인 근부생장이 크게 억제되었으며, 두 약제간의 차이는 유의성이 없었다. 육묘기간에 따른 벼 생육량은 중만생종인 동진벼와 중생종인 화성벼는 20일묘, 8일묘가 35일묘의 이앙구보다 생육량이 컸으며 조생종인 남원벼는 8일묘의 이앙구가 낮았다. 이는 bensulfuron+butachlor와 bensulfuron+mefenacet의 처리에서도 같은 경향이었다. 특히 이들 제초제 처리에 의해서 초기 약해로 인하여 최고분얼수는 적었으나 후기 출수(出穗)는 차이가 없어 유효경비율(有效莖比率)이 높았다. 조생종인 남원벼는 이들 제초제의 처리로 초기의 생육 지연이 출수에 있어서 중묘는 2일, 치묘는 1-2일, 그리고 어린모는 2-3일 정도 지연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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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및 이산화탄소 조절 환경에서 재배한 천궁(Cnidium officinale Makino)의 항산화 활성 및 페놀 화합물 함량 연구 (A Study on the Antioxidant Activity and Phenolic Compound Content of Cnidium officinale Makino Cultivated in a Temperature and Carbon Dioxide-Controlled Environment)

  • 채철주;이경철;백하영;송영근;장소희;손은화;주원균;구현정
    • 스마트미디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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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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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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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재배 환경에 민감한 식물인 천궁에 대해 온도 및 이산화탄소 인공환경을 조성하여 재배 기간 중 성장 지표 및 항산화 활성을 확인함으로써, 약용식물의 재배 환경과 성장 및 생리활성의 상호작용 이해를 위한 데이터 확보를 목적으로 하였다. 천궁의 재배지 평균 기온을 기준으로 +1.8℃/445 ppm(SSP1), +3.6℃/872 ppm(SSP3) 및 +4.4℃/1,142 ppm(SSP5)의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자연광형 정밀환경조절장치(SPDS 챔버)를 활용해 4개월 동안 재배하였다. 천궁의 지상부 생장 및 Top/Root ratio, 엽중비(LWR)는 SSP1에 비해 SSP3과 SSP5에서 다소 감소하였으며, 뿌리중비(RWR)는 증가하였다. 또한, 식물의 항산화 활성 및 관련 페놀 화합물 함량은 천궁의 지상부에서 온도 및 CO2 농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으나, 오히려 고농도인 SSP5 그룹에서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났고, 지하부에서는 SSP5 그룹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약용식물의 생장 및 생리활성에 대해 최적의 재배 환경 조건을 결정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장항 송림 비소오염토양의 식물재배정화를 위한 식물종 선정 (Selection of Plant Species for Phytoremediation of Arsenic Contaminated Sandy Soil in a Pine Forest at Janghang, Korea)

  • 배범한;김영훈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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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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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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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장항 송림 비소오염토양의 식물재배정화법에 적합한 식물종 선별을 위한 일련의 화분 실험을 수행하였다. 식물종은 비소를 흡수/제거할 수 있는 자생식물로, 송림의 타감작용, 사토 및 반양지의 환경 조건에서 생장가능해야 한다. 총 11종의 식물을 송림토양을 넣은 화분에 정식하고 온실에서 3개월 재배하고, 비소축적, 생체량 및 bioconcentration factor (BCF) 및 비소제거량을 측정하였다. 수크령이 지상부에 111.95 mg/kg의 비소를 축적하였고, 송엽국은 BCF가 3.52이었고, 고생체량 식물인 송엽국과 인동덩굴은 지상부에 각각 8.49 mg/kg 및 2.87 mg/kg의 비소를 축적하였다. 비소 흡수 증진을 위해 선정한 3종 식물의 화분에 oxalate를 1개월간 10, 20 및 40 mmol/kg-soil의 비율로 분할 주입하였다. 그 결과, 식물 생장 및 토양 미생물 활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40 mmol/kg-soil에서 수크령의 지하부 비소 농도가 유의하게(p<0.05) 증가하였다.

낙동강 하구 새섬매자기의 연간 변동과 환경 특성 (Annual Changes in Scirpus planiculmis an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of the Nakdong River Estuary)

  • 이용민;여운상;오동하;성기준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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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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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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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낙동강 하구에 우점하고 있는 새섬매자기(Scirpus planiculmis)의 연간 변화 양상 및 주요 환경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5~2010년의 밀도, 새섬매자기 생체량, 괴경 생체량 등의 새섬매자기의 생장 특성과 기온, 강수량, 방류량, 주변해역의 염분농도, 토성 변화 등의 서식 환경 특성을 조사하였다. 새섬매자기의 밀도는 2005년 10.1 개체/$m^2$~87.6 개체/$m^2$ 범위에서 2009년에는 0.4 개체/$m^2$~2.2 개체/$m^2$ 로 낙동강하구 조사전역에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에는 명지갯벌과 맹금머리등에서 각각 $18.3{\pm}7.7$ 개체/$m^2$, $17.5{\pm}20.7$ 개체/$m^2$로 다소 회복 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섬매자기의 지상부와 지하부의 비는 2005년에는 $4.54{\pm}0.70$ 이었으나 새섬매자기 생체량에 있어서 급격한 감소가 있었던 2009년에는 $1.91{\pm}0.35$로 나타나 지상부의 감소가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새섬매자기 괴경의 토심에 따른 분포는 0~15 cm 에서 36.0%, 15~30 cm 에서 64.0%가 나타나 토심 15~30 cm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괴경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의 급격한 감소는 고염도에 의한 피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끼풀(Trifolium repens) 추출액이 잔디(Zoysia japonica)의 발아와 생장에 미치는 알레로파시 효과 (Allelopathic Effects of Extracts of Trifolium repens on the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Zoysia japonica)

  • 이지훈;김인택;이호준;김용옥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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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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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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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토끼풀 추출액이 잔디의 발아와 생장에 미치는 allelopathy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토끼풀을 잎, 줄기, 뿌리, 꽃으로 나누어 추출한 후 실험한 잔디종자의 상대 발아율은 꽃, 잎, 줄기, 뿌리의 순으로 억제되었고 75% 이상의 농도에서는 전 실험구에서 발아가 되지 않았다. 파종후 5일, 8일, 11일, 14일의 신장율과 생중량을 조사해본 결과 고농도로 갈수록 억제되었고 길이생장에 있어서 지상부보다 지하부의 생장을 더욱 저해하였으며 상대생중량은 뿌리, 줄기, 잎, 꽃의 순으로 나타났다. 토끼풀 추출액 중 phenolic compounds를 Gas chromatography에 의해 성분분석 한 결과 부위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caffeic acid, p-hydroxybenzoic acid, ferulic acid, gallic acid, p-coumaric acid, vanillic acid, trans-cinnamic acid, 2,5-dihydroxybenzoic acid, syringic acid, 2-hydroxycinnamic acid, benzoic acid, salicylic acid, phloroglucinol, phenylacetic acid 등 14종류의 성분을 확인하였고, 이들 중 phloroglucinol, vanillic acid, 2-hydroxycinnamic acid, syringic acid를 제외한 10종류를 공통으로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동정된 14종류의 phenolic compounds에 의한 발아와 생장실험 결과 전체적으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고농도로 갈수록 심화되었고 benzoic acid, salicylic acid, trans -cinnamic acid에서 매우 강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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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상록 조경수의 탄소저장 및 흡수 -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 (Carbon Storage and Uptake by Evergreen Trees for Urban Landscape - For Pinus densiflora and Pinus koraiensis -)

  • 조현길;김진영;박혜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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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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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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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시의 주요 상록 조경수종인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직접수확법을 통해 탄소저장 및 흡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 회귀모델을 제시하고 도시수목의 탄소저감 효과를 계량화하는데 필요한 기반정보를 구축하였다. 수종별로 유목에서 성목에 이르는 일정 간격의 흉고직경 크기를 고려하여 개방 생장하는 조경수목을 구입한 후, 근굴취를 포함하는 직접수확법에 의해 개체당 부위별 및 전체 생체량을 측정하고 탄소저장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흉고 부위의 수간원판을 채취하여 직경생장을 분석하고 탄소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생장에 따른 수종별 단목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화하는 활용 용이한 회귀모델을 유도하였다. 이들 회귀식의 $r^2$는 0.98 이상으로서 적합도가 상당히 높았다. 동일 직경의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유목의 경우 소나무가 잣나무보다 더 많았으나, 20cm 이상 성목의 경우 생장량 차이에 기인하여 그 반대인 경향을 보였다. 흉고직경 25cm인 소나무와 잣나무는 각각 115.6kg, 130.0kg의 탄소를 저장하고, 연간 9.4kg, 14.6kg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경수목의 직접 벌목 및 근굴취의 난이성에 기인하여, 생체량 확장계수, 지하부/지상부 비율, 직경생장 등 산림수목의 계수를 대용하여 대상수종의 탄소저감을 계량화한 기존 연구의 한계성을 극복할 새로운 초석을 마련하였다.

벼 건묘육성을 위한 볍씨 철분코팅기술 연구 (Research on Iron-coated Seeds on a Rice Seedling Raising Nursery in Machine Transplanting)

  • 박광호;강윤규;오대근;김양식;장진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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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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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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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육묘에서 이앙작업 단축을 위하여 본답육묘(못자리)에서 하우스 육묘(육묘공장)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채택하고 있으나 이앙당시 유묘의 연약한 생장으로 모내기 약 2주전 별도로 본답 또는 외기로 육묘상자를 옮겨 경화를 시키는 번거로운 문제점에 있다.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철분코팅볍씨를 이용할 경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어 육묘공장(못자리)에서도 본 연구결과를 활용할 경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되어진다. 1. 철분코팅을 한 볍씨는 무처리에 비하여 발아, 출아, 유묘생장에 극히 정상적이었다. 2. 이앙당시 유묘의 초장 생장은 무처리에 비하여 작아 육묘상자 운반과정, 이앙작업 시 손상이 줄어 들 것으로 보였다. 3. 유묘의 엽수 뿌리 생육이 무처리에 비하여 양호하여 초기 유묘생장에 유리할 것으로 보였다. 4. 철분코팅을 한 유묘의 지상부, 지하부 생장이 무처리에 비하여 양호하여 건묘육성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종자 발아와 유묘생장에 미치는 유기 또는 무기게르마늄의 효과 및 흡수특성 (Uptake Properties of Germanium to Vegetable Plants and Its Effect on Seed Germination and on Early Stage Growth)

  • 한명자;김성은;서동철;정용화;이도진;박문수;임요섭;손보균;허종수;조주식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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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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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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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물의 종자발아와 유묘생장에 미치는 무기게르마늄과 유기게르마늄의 효과와 흡수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채소류인 갓, 배추 및 청경채를 이용하여 다양한 게르마늄농도(0, 10, 25, 50, 100 mg $L^{-1}$)를 처리하였다. 채소 종자발아는 모든 식물에서 무기게르마늄을 100 mg $L^{-1}$ 처리한 경우에만 약간의 저해를 받았고 나머지 조건에서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식물의 유묘생장에 미치는 게르마늄의 효과는 갓과 배추의 경우에는 모든 농도의 무기게르마늄($10{\sim}100$ mg $L^{-1})$에서 뿌리의 생장에 심각한 저해를 보였고 지상부 생장은 높은 농도(50, 100 mg $L^{-1}$)에서는 저해를 받지만 낮은 농도(10, 25 mg $L^{-1}$)에서는 오히려 약간의 생장 촉진효과를 보이거나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였다. 유기게르마늄의 처리시에는 뿌리와 지상부의 생육이 낮은 농도(10, 25, 50 mg $L^{-1}$)의 대부분 조건에서 생장을 촉진하는 결과를 보였다. 식물체내의 게르마늄의 흡수 특성은 무기 및 유기게르마늄의 모든 조건에서 대조구에 비해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점진적으로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 특히 무기게르마늄을 처리한 경우 보다 유기 게르마늄을 처리한 경우에 같은 농도에서 전반적으로 약 $2\sim4.5$배까지 많이 흡수되었다. 25 mg $L^{-1}$농도의 게르마늄을 처리한 경우를 보면, 유기게르마늄의 처리시 게르마늄의 흡수는 갓에서는 약 4배(무기게르마늄: 0.37 mg $g^{-1}dw$, 유기게르마늄 : 1.47 mg $g^{-1}dw$), 배추에서는 약 2.2배(무기게르마늄: 0.40 mg $g^{-1}dw$, 유기게르마늄: 0.86 mg $g^{-1}dw$) 그리고 청경채의 결우 약 2.1배(무기게르마늄 : 0.33 mg $g^{-1}dw$, 유기게르마늄: 0.70 mg $g^{-1}dw$) 정도로 무기게르마늄의 처리보다 높았다.

일(日)·인원연교잡(印遠緣交雜) 수도품종(水稻品種)의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 발생(發生)에 관(關)한 영양생리학적(營養生理學的) 연구(硏究) -III. 수도근계(水稻根系)의 발달(發達)과 위조증상(萎凋症狀) 발생(發生)과의 관계(關係) (Physiological studies on the sudden wilting of JAPONICA/INDICA crossed rice varieties in Korea -III. Relationship between wilting injury and the rice root developing system)

  • 김유섭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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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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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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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위조증상발생(萎凋症狀發生)에서 볼수 있는 품종간차이(品種間差異)를 근계(根系)의 발달(發達) 및 활력(活力)의 특징(特徵)에서 구명(究明)하기 위(爲)하여 농가포장(農家圃場) 및 시험포장(試驗圃場)에서 실태조사(實態調査), 사경재배(砂耕栽培)에 의(依)한 대조품종(對照品種)의 생육시기별조사등(生育時期別調査等)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한 "유신(維新)"은 건전주(健全株)에 비(比)해 피해주(被害株)에서 T/R비율(比率)이 높았다. 2. 급성위조증상(急性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한 "유신(維新)"은 건전주(健全株)에 비(比)해 부위(部位)에 관계(關係)없이 근활력(根活力)이 저하(低下)하였다 "유신(維新)"의 영양생장기(營養生長期)에 있어서의 지상부생육량(地上部生育量)은 타(他) 품종(品種)보다 크나 T/R률(率)은 높아지는 경향(傾向)이며, 생육후기(生育後期)에 있어서의 광합성산물(光合成産物)의 근(根)에의 배분량(配分量)이 상대적(相對的)으로 감소(減少)하는것으로 보아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에 있어서 근(根)의 활력저하(活力低下)를 초래(招來)하는 요인(要因)이 되는 것으로 추정(推定)된다. 3. 위조증상(萎凋症狀)이 발생(發生)한 "유신(維新)"은 영양생장기(營養生長期)의 근활력(根活力)이 높고, 지상부(地上部)의 생장(生長)도 왕성(旺盛)하나 생식생장기(生殖生長期)에는 타(他) 품종(品種)에 비(比)해 활력(活力)이 현저(顯著)하게 저하(低下)하는 특징(特徵)을 나타내는 것이 명확(明確)하게 밝혀졌다. 4. 급성(急性) 위조증상발생(萎凋症狀發生)이 비교적(比較的) 적었던 "밀양(密陽) 23호(號)"의 근활력(根活力)은 피해주(被害株)와 건전주간(健全株間)에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양자(兩者) 공(共)히 후기(後期)까지 비교적(比較的) 높게 유대(維待)되었으며, 근(根)도 굵고 T/R비율(比率)도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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