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지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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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비만증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 (Prevalence of the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in Obese Children)

  • 황성욱;김덕희;김호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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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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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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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비만증은 대사성증후군과 더불어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본 연구는 비만증으로 진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및 그에 관련된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초 중학교 신체검사상 체질량지수 95 백분위수 이상의 비만아 중 27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신체계측, 혈액검사, 복부지방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전체 연구 대상자 279명 중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있는 사람은 27명으로 9.7%였다. 이중 비만도 30% 이하인 경도비만아 135명 중 5명(3.7%)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나타났으며 비만도 30% 이상인 중증도 이상의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144명 중 22명(15.2%)으로 비만정도가 심할수록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또한 대사성증후군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알려진 복부 내장지방두께와 허리/엉덩이 둘레비가 클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이 잘 반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소아 비만아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9.7%였으며 비만정도가 심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의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또한 대사성 증후군의 구성인자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상당한 연관성이 있으며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인슐린 저항성의 지표는 치료효과 판정 및 통합적인 위험인자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꽁치육의 고지혈증 유발 쥐에서의 항고지혈증 및 항동맥경화증 효능 (Effects of Saury Meat on Antihyperlipidemic and Antiarteriosclerosis Activities in Sprague-Dawley Rats)

  • 이승주;하왕현;최혜진;조순영;최종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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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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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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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일상에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꽁치로 동물실험을 통해 항고지혈증 및 항동맥경화증의 효과를 검증 하였다. 실험동물에게 1% cholesterol과 0.5% Na-cholic acid를 첨가하여 인위적으로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꽁치의 전체, 육, 내장, 머리+꼬리+뼈의 4종류로 나눈 분획을 경구투여 하여 항고지혈증 및 항동맥경화증의 효과를 살펴본 결과, 정상군에 비해 poloxamer-407을 투여하여 고지혈증을 유발한 흰쥐의 중성지방의 함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poloxamer-407에 의한 고지혈증의 경감효과를 재확인할 목적으로 Triton WR-1339를 투여한 결과도 역시 중성지방의 함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로 4종류의 분획 중 다른 시료보다 육분획에서 대조군에 비해 지방조직, 혈청 지질량, 혈청 콜레스테롤 함량, 동맥경화지수, 간조직중의 지질 및 콜레스테롤의 함량, 분변 중의 지질의 함량 등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혈중 지질과산화와 활성산소의 양은 현저하게 감소하지 않았지만,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SOD의 양은 32.5%만큼 현저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아 꽁치 육분획에서 항고지혈증 및 항동맥경화증의 효과가 탁월함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꽁치육의 항고지혈증 및 항동맥경화증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꽁치육의 어떠한 성분이 항고지혈증 및 항동맥경화증의 효과를 나타내는 지에 대해서는 추가 실험을 해볼 필요가 있다.

긴볼레기말의 항고지혈증 효과에 관한 연구 - Triton WR-1339 주사에 의한 고지혈증 유발 생쥐의 간세포내 지방 축적 감소를 중심으로 (The Antihyperlipidemic Effect of Colpomenia bullosa Extract -Based on the Decreasing Effect of Lipid Accumulation in Hepatocyte of Murine with Hyperlipidemia induced by Triton WR-1339)

  • 박인식;안상현;정재만;강윤호;이해풍;서귀문;홍용기;김호현;김진택
    • 동국한의학연구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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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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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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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긴볼레기말 추출물의 항고지혈증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ICR 생쥐에 Triton WR-1339(TX) 복강주사로 인위적인 고지혈증을 유발시킨 후 긴볼레기말 추출물(30mg/kg)를 복강주사하여 시간의 경과에 따른 간세포내에서의 지방 축적 변화를 조직화학적으로 관찰하였다. TX 주사후 그물구조의 세포질을 가진 간세포가 간엽 전체에서 관찰되었고, 일부 간소엽에서는 간세포 손상으로 인한 간세포판 소실이 나타났다. 또한 간세포내 지방축적도 증가하여 전체 간소엽의 간세포에서 지방의 과출현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지방의 크기도 대조군에 비해 증가된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러나 긴볼레기말 추출물 주사군에서는 그물구조의 세포질을 가진 간세포의 수가 TX 주사군에 비해 감소되었고, 대부분의 간소엽에서 정상적인 간세포판의 배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세포내의 지방 축적과 크기도 감소된 경향으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해조류 긴볼레기말 추출물은 고지혈증이 유발된 생쥐 간세포 내에서의 과도한 지방축적을 감소시키는 항고지혈증 효과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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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지방증에서 대사성질환의 위험 요인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Risk Factor of Metabolic Diseases in Pancreatic Steatosis)

  • 조진영;예수영;김동현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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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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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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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인체의 지방조직이 증가하여 비만해지면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 대사성질환과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인자로 나타난다. 이러한 대사성질환에는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고, 췌장의 지방조직 증가는 이러한 질환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췌장암에 대한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는 활발히 이루어졌으나, 췌장지방증에 관한 연구 사례는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초음파 검사의 결과로 진단된 췌장지방군과 정상대조군으로 나누어 신체 특성과 혈청학적 검사와 혈압 및 동맥경화도검사를 평가하였다. 정상대조군과 췌장지방군 사이에서 연령이나 허리둘레, 체질량 지수, 총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축기와 이완기혈압, 공복혈당, 대동맥 맥파전파속도는 췌장지방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족관절상완협착비와 HDL-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혈관에 유해하므로 췌장지방군이 정상대조군보다 낮게 나타났다(p < 0.05). 정상대조군과 췌장지방군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복부초음파 검사에서 췌장지방증은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성이 있었다.

고양이 피부유약증 유사병변을 동반한 지방간에 이환된 한 마리 고양이의 성공적인 치료증례 (Successful Management of Hepatic Lipidosis Accompanied by a Feline Skin Fragility Syndrome-like Lesion in a Cat)

  • 박형진;홍은지;권효정;박성준;박주민;송근호;서경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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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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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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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7년령의 불임 암컷 소말리 교잡종 고양이가 4주 동안 지속된 식욕부진, 구토, 체중감소, 무기력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지방간으로 진단 되었으며, 3주 동안 집중치료와 더불어 비위 영양관을 통해 유동식을 공급하였다. 치료기간 중, 지방간으로 인한 임상증상은 개선 되었지만 고양이 피부유약증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는 피부병변이 왼쪽과 오른쪽 어깨 부위에서 발견되었다. 과립당치료, 레이저치료 및 외과적 피판술을 통한 집중적인 상처 치유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환자는 다른 임상 증상이나 피부 병변의 재발 없이 성공적으로 치료되었다. 보고된 바에 따르면, 본 증례는 간질환과 고양이 피부유약증이 동반한 환자에서 좋은 예후를 보인 첫 번째 증례이다.

소아 및 청소년 비만증에서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요인 (Affecting Factors of Insulin Resistance in Obese Children and Adolescents)

  • 김덕희;은호선;최인경;김호성;차봉수;김동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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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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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6-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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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인슐린 저항성은 소아 및 청소년 비만증에서 내당능 장애, 당뇨병증,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비만증 청소년이 소아에 비해 인슐린저항성이 증가하는가 그리고 성별에 따른 차이점을 규명하며 인슐린저항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방 법 : 5-16세의 학생 9,837명을 신체검사하여 92명의 비만증 소아와 187명의 비만증 청소년을 선별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당부하검사, 공복상태의 혈당, 인슐린농도,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농도, leptin, hs-CRP 및 adiponectin 농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당부하검사를 통한 비만증 소아 및 청소년에서 성별에 따른 인슐린의 농도는 여자에서 인슐린의 농도가 높았다(P<0.05). 비만증 소아에서 4명(4.3%), 비만증 청소년에서 25명(13.3%)에서 내당능 장애로 나타났으며, 당뇨병으로 진단된 경우는 1례도 없었다. 인슐린 저항성은 여자, leptin, adiponectin, 중성지방의 농도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었다(P<0.05). 결 론 : 비만증에서 인슐린 저항성은 소아보다 청소년에서 컸으며, 남자보다 여자에서 컸다. 또한 leptin 및 중성지방의 농도가 높을수록, adiponectin의 농도가 낮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컸다. 소아 및 청소년 비만증에서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요인들에 관하여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근감소증 진단을 위한 영상분할 모델 개발 및 적용 (Development of Image Segmentation Model for Sarcopenia Diagnosis and Its application)

  • 노시형;유영주;임동욱;김지언;이충섭;윤권하;정창원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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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1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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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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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의료영상기반의 인공지능 연구는 질환의 조기진단 및 예측 분야에 눈부신 기술발전이 되어왔다. 근감소증 질환은 다양한 기저질환을 기반으로 발생하며, 특히 60대 이상은 30%의 유병율을 갖는다. 해당 질환은 임상적인 진단 방법의 발달과 임상 결과가 알려지면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근감소증 진단방법 중의 하나로 CT 또는 MR 의료영상을 통한 진단방법이 제시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여, 근감소증을 진단하기 위해 척추부위 중 Lumbar 3 영역의 근육, 지방 영역의 영상분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 영상분할 모델을 개발하는 과정과 그 근육과 지방의 영상분할 결과를 보인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영상분할모델을 통해 근감소증을 빠르게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