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지리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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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지형모델을 이용한 가시권에 따른 경관모델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Landscape Modeling based on Visibility using DTM)

  • 고제웅;정영동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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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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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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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에서는 수치지형모델을 이용한 지형분석기법을 산지개발에 적용하여 산지를 개발할 경우 유발되는 지형변화 모델링 방법의 일례를 제시하였으며, 또한, 산지에 대단위 시설물이 위치할 경우에 수치지형모델을 이용한 지리적으로 참조된 경관변화 모델링 방법의 일례를 제시하여 궁극적으로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는 미래지향적인, 환경친화적인 국토개발과 국토이용의 효율성 제고 방안의 일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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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활동이 량강도자연지리요소에 준영향

  • 유충걸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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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1년도 추계학술대회 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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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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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량강도 북부지역에서는 지질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차례의 화산활동이 있어 자연경관을 훼멸, 복구하였다. 특히 갱신세에 분출된 현무암용암, 백두산 소백산에서의 알칼리성조면암의 발생, 800여년전에 분출한 부석은 원래의 자연경관을 훼멸,매몰하고 새로운 자연경관을 형성하기 시작하였다. 자연경관 형성에서 지질,지형,기후,식생,토양 등요소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나 그중에서도 화산활동을 위주로한 지질작용이 주되는 인자로 되었다. 즉 용암의 분출에 의하여 본 지구의 지형을 1600m 높여 기후,식생,토양의 산지수직지대성을 형성하였고 강,호수의 형성도 식생,토양의 특성도 화산활동의 제한을 받았다. 모두어 말하면 본 지역의 자연경관은 800 여년 역사를 갖고 지금도 발전, 성숙과정에 있다. 본문에서는 백두산과 가까이 자리잡고 있는 량강도의 삼지연군, 대홍단군, 백암군, 보천군, 운훈군, 갑산군과 함경북도의 무산군, 연사군, 어랑군, 길주군의 일부지역 및 함경남도의 단천서북부가 포함된다. 지리위치로 보면 동경 128 도 16 분으로부터 동경 130 도 02 분까지이고 북위 42 도 10 분부터 북위 41 도 좌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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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암별 산지와 곡지의 지형 기복 특성과 유형 (Characteristics and classification of landform relieves on mountains and valleys with bedrock types)

  • 이광률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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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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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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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12개 기반암 지역과 24개 산지와 곡지를 대상으로 지형 기복 특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기반암과 지형 기복 간의 특성 및 관계를 다음의 4가지로 유형화하였다. 1) 편마암-고 산지와 화강암-고의 전체, 산지, 곡지는 지반 융기로 인하여 하천의 하각 작용은 활발하지만, 삭박의 영향이 사면 전체에 전달되지 못하여, 매우 높은 해발고도에 비해 기복과 경사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2) 편마암-고 전체, 곡지, 편마암-중 산지, 편암-산지, 화강암-중 산지, 화산암 전체, 산지, 퇴적암-고(역암) 전체, 산지, 곡지, 퇴적암-중(사암, 셰일) 산지, 석회암 전체, 산지 지역은 하천 침식과 사면 운반 작용이 활발하지만, 풍화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기반암이나 지질 구조를 가져서 지형 기복이 큰 편이다. 3) 편마암-중 전체, 곡지, 편암-전체, 곡지, 화강암-중 전체, 곡지, 화산암 곡지, 퇴적암-중 전체, 곡지, 퇴적암-저(셰일) 산지, 석회암 곡지 지역은 풍화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약하며, 사면과 하곡에서 풍화, 사면 운반, 하천의 침식, 운반, 퇴적 작용이 진행되어, 지형 기복이 작은 편이다. 4) 편마암-저 전체, 산지, 곡지, 화강암-저 전체, 산지, 곡지, 퇴적암-저 전체, 곡지 지역은 고도가 낮은 해안에 위치하여, 하천의 침식 작용과 활발한 사면 운반작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지형 기복이 매우 작다.

백두산 동사면 산지초지 분포와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stribution and Change of Montane Meadows in the East Face of Mt. Baekdu)

  • 김남신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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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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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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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백두산 동사면 용암대지 산지초지의 분포와 변화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는 현지답사와 1993, 1999, 2004, 2010년 Landsat 위성영상 분석으로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18년간 삼림면적은 $636km^2$에서 $848km^2$으로 33% 증가하였고, 산지초지는 $303km^2$에서 $127km^2$로 58% 감소하였다. 산지초지는 지형환경과 식생유형에 따라 습지성초지(wet meadow), 건성초지(dry meadow) 2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같은 기간 동안 습지성초지는 30%, 건성초지는 70% 감소하였다. 감소지역은 관목류와 목본류의 침입으로 산지초지 지역이 삼림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3~2008년간 수집된 16년간 기상자료를 분석한 결과 기온은 $1.6^{\circ}C$ 상승하였고, 강수량은 5.3mm 감소하였다. 이 같은 기후변화가 앞으로 지속된다면, 산지초지가 삼림으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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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지역으로서의 태백 산지 (Taebaek Mountainous Region as a Natural Unit)

  • 기근도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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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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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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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태백 산지는 대체로 냉량하고 습한 편이지만, 강수량은 지역적으로 많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은 기후지형 환경과 관련하여 태백산지의 지형 및 토양환경은 기반암의 유형에 따라서 차이를 보인다. 북부의 금강산과 설악산 같은 화강암 분포 지역은 절리밀도의 차이를 반영하는 풍화 성향 때문에 암괴 노출이 심한 산지를 이루며, 미시령 일대의 편마암 분포 지역은 전사면이 흙으로 덮여있고 상대적으로 식생밀도가 높은 곳이다. 중부에서는 암괴 노출이 심한 타지역의 화강암산지와는 달리 박토상태지만 대체로 전사면이 흙으로 덮여있다. 이는 이 지역이 눈이 많고 서릿발 작용이 활발하여 화강암을 얇게나마 풍화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남부에서는 급사면의 뾰족한 봉우리와 좁고 깊은 협곡을 이루는 석회암산지 및 완만한 사면지역의 여러 가지 용식지형이 발달한다. 이 지역에는 초본류나 관목류들이 연속성이 높게 분포하여 박토상태인 토양을 잘 보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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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 침광혼효림과 상록침엽수림내에 분포하는 임상선태류식생의 군락생태학적 연구

  • 송종석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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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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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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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반도 중, 남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악지역인 지리산지의 냉온대 및 아고산대의 침광혼효림과 상록침엽수림의 임상선태류군락을 식물사회학적 관점에서 연구하였다. 그 결과 고등식물군락의 조성과 관련하여 다섯 임상선태류군락을 식별하였다. A 조릿대-구상나무/비꼬리이끼-수저잎산주목이끼군락, B. 비비추-구상나무/곱슬명주실이끼-등덩굴초롱이끼군락, C. 구상나무/아기호랑꼬리이끼-가지윤이끼군락, D. 구상나무-가문비나무/아기호랑이끼-깃털이끼군락, E. 구상나무-가문비나무/수풀이끼-겉창발이끼군락. 이들 군락 중 A, B, C, D 등 네 군락은 비교적 낮은 해발영역 (1200-1700m)의 침광혼효림에 분포하며, 냉온대의 종요소에 의해 특징화되었다. 이들 군락은 쇠물푸레-구상나무군집에 속하는 하나의 분층군락으로 확인되었다. E군락은 보다 높은 해발영역(1700m 이상)에 분포하며, 아한대; 아고산대와 한 대; 고산대에 한정분포하는 주극요소의 종군에 의해 특징화되었다. 또 이 군락은 월귤-가문비나무군강에 속하는 구상나무-가문비나무군집의 하나의 분층군락임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많은 연구자들이 지리산지 1200m 이상에서 정상 근처까지 분포하는 침엽수림을 아고산대의 식생으로 취급하였다. 그렇지만, 현 연구결과는 식물사회학적 입장에서 침광혼효림과 진성아고산침엽수림의 경계가 1700m가 된다는 사실을 명백히 하였다. 선태류의 종의 풍부성은 E군락에서 가장 높았으며, 나머지 네 군락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선태류의 종다양도지수에 있어서 H'와 D는 B와 E군락에서 높았으며, A와 C군락에서 낮고, D군락은 중간적인 값을 나타내었다. 균등도지수(J')의 값은 고도의 증가와 함께 감소하여, 높은 해발영역의 E군락에서 가장 낮았다. Bray-Curtis 서열법의 결과는 이 다양성 분석과 상기의 두 삼림대의 구분이 정당함을 나타내었다. 조사된 지리산지의 선태류의 분류군은 25과, 46속, 73종, 1아종, 2변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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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에 의한 산지직송의 공간구조 -소백산 영지버섯과 보은 대추를 사례로- (Spatial Structure of Farm-Direct Produce Business by Mail-Order -A Case Study of Sobaeksan Ganodermal Lucidum and Poun Jujube-)

  • 서주선;한재성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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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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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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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산지직송이 많이 이루어지는 비가공 식품인 소백산 영지버섯과 보은 대추의 우체국과 농협을 통한 통신판매지역에 대한 공간구조를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이 밝혀졌다. 소백산 영지버섯의 지역적 판매는 판매지역의 인구규모에 의해, 보은 대추는 인구규모와 산지와의 시외전화 기본요금에 의해 설명되어 생산량의 지역적 변동이 작고 한약재의 중간재 성격이 강한 영지버섯은 시외전화 기본요금인 거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에 대하여 생산량의 지역적 변동이 크고 최종 소비재의 성격이 강한 보은 대추의 경우는 거리의 제약을 받고 있다는 점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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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간분지 지형 인식에 대한 비판적 고찰 (A Critical Study on the Landform Recognition of Daegu City as an Intermontane Basin)

  • 이재하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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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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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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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는 수많은 지리 오개념들로써 우리나라나 세계를 잘 못 이해하고 그릇된 관점으로 보고 있는지 모른다. 사회적으로 한번 구성된(만들어진) 그러한 오개념들은 세대를 거치며 반복적으로 재생산되거나 학습됨으로써 지속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대구 산간분지라는 오개념도 일제강점기에 일본인 지리학자 타무라(1933)와 타다(1940)에 의해 만들어지고, 식민지 이후에는 많은 한국의 지리학자들(교수와 교사)과 언론인들에 의해 반복적으로 재생산되고 확산돼 온 것이다. 국제지형학회에서 편찬한 지형학 백과사전에서 산간분지 정의에 의하면, 대구의 예전의 역사적 관할구역뿐 아니라 오늘날 광역시역에서도 중심 평야지역은 주위 사방팔방 중에서 북과 남쪽 방향(북쪽, 북동쪽, 북서쪽 일부, 남쪽, 남동쪽)만 산지와 구릉지로 둘러싸여 있어 산간분지지형이라고 볼 수 없다. 대구는 남과 북 방향에 산지가 잘 발달해 있지만 동서로는 금호강 하류에 위치한 덕에 외려 평야 지형이 잘 발달한 개방적인 평야 혹은 평원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대구 산간분지 도시라는 지형 인식이 하루빨리 교정되고, 또한 한국과 세계에 관한 수많은 지리 오개념들에 대해 학계의 관심과 더불어 연구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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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근린공원의 유형분류 (Classification of Neighborhood Parks Considering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for Effective Urban Park Management)

  • 이우성;장갑수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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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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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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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대구광역시의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환경특성을 고려한 공원의 유형을 분류하고, 공원 유형별 관리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대상 공원은 총 68개의 근린공원으로 설정하였으며, 공원 내 외부의 환경인자를 토대로 유형분류를 수행하였다. 공원의 유형분류 결과, 68개 공원이 총 5개의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평지시설-주거지인접형 공원에는 41개소가 분류되었으며, 산지자연-주거지인접형 공원에는 12개소가 포함되었다. 또한, 평지시설-상공업지인접형 공원에는 6개소, 평지시설-농지인접형 공원에는 3개소, 산지시설-농지인접형 공원에는 6개소의 공원이 분류되었다. 근린공원의 유형별 생태 및 이용적 특성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평지시설-주거인접형 공원은 공원접근성이 우수하고, 공원 주변의 이용권 인구밀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지자연-주거지인접형 공원은 공원 내 자연녹지의 존재하고 있어 식생활력이 높은 반면, 공원접근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평지시설-상공업지인접형 공원은 식생활력도 및 녹지연결성이 매우 낮으며, 공원접근성과 이용권인구밀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평지시설-농지인접형 공원은 식생활력도 및 녹지접근성 낮으며, 공원접근성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산지자연-농지인접형 공원은 식생활력도 및 녹지연결성이 높은 유형의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결과들은 향후 도시내 근린공원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모델링 또는 관리 계획을 마련코자 할 경우 효율적인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 나라의 감자재배 중심지

  • 이학원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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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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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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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의 연구목적은, 우리나라 감자재배지역의 분포 특징과 그 중심지를 밝혀 보는데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하여 감자가 외국에서 우리나라에 전파해온 경로와 한국 내에서 의 전파경로를 알아보고, 7개 지역의 감자재배지역의 특징, 우리나라 감자재배의 생산량, 재배면적, 재배농가, 각 시기별 감자 재배지의 중심지와 남한의 감자재배 중심지를 구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내용은 주어진 자연환경에 인간이 어떻게 적응해가면서 살아가는지를 공부하는 지리학의 전통적인 개념인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 중등학교 및 대학에서 공부하는 한국지리 교육과정의 학습자료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방법은 문헌연구과 1970년부터 1995년까지의 전국의 시.군별 감자재배지역의 입지계수를 구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감자가 한국에 처음으로 재배된 것은 1824년(조선조 순조24년) 인데, 전파과정을 살펴보면, 안데스산지의 페루(1500년대) $\longrightarrow$ 에스파냐(1532년) $\longrightarrow$ 중국(1650년) $\longrightarrow$ 한국(1824년)순으로 전파되어온 북방전래설과 영국의 감자가 1832년 충청도의 서산으로, 일본 감자가 1920년에 수원으로 전파되었다는 남방전래설이 있다 2. 감자는 한국 전 지역에서 재배되는 중요 농작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지형이 남북으로 깊게 뻗은 반도국이므로 위도와 지형 차이에 따라 기온과 고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러한 자연적인 요인의 영향이 가장 큰 요인이 되어 고랭지 여름재배지역.중산간 봄재배지역.중부평야 봄재배지역 남부평야 봄재배지역 남부해안 2기작 재배지역.남부 겨울재배지역.제주 가을 월동재배지역 등 7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재배된다. 3. 우리나라(남한)의 감자 재배지의 중심지는 강원도 고랭지 여름재배지역과 제주도 가을 월동재배지역, 소백산맥과 진안고원이 만나는 부근 산지지역의 남원군.구례군 거창군.고령군과 남해안의 밀양군.양산군이다. 강원도 지역과 제주도 두지역이 전테 재배면적의 52%를 점유하여 감자 재배지의 핵심지를 이룬다. 4. 한국 감자 재배지역 중심지의 지리적 특징은, 높은 산지지역의 산록완사면에 밭작물로 재배된다는 점과 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서 도시화와 산업화 지역의 그늘 지역이 대부분이다. 강원도의 감자 재배지는 감자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과 화전농업의 전통, 감자 재배기술의 전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각종 연구소 분포와 영농지도, 씨감자 생산과 협동조합의 판로 개척, 도로 개설과 포장 등의 인문지리적 요인이 영농조건을 개선하고 감자 판매를 위한 시장접근을 용이하게 하여, 남한 최대의 감자 재배지역을 형성하였다. 제주도는 산지지형과 따뜻한 기온으로 2기작이 가능하고, 감자가공 공장설립과 교통발달에 따른 육지 시장과의 접근이 용이해졌기 때문에 남한에서 2번째로 큰 감자재배지역이 되었다.(요약 및 결론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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