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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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두역류질환 ( Laryngopharyngeal Reflux Disease. LPRD )에서 Rabeprazole Sodium (Pariet$\circledR$)의 임상효과 (The clinical effects of Rabeprazole sodium (Pariet$\circledR$) in the treatment of Laryngopharyngeal Reflux)

  • 최홍식;김한수;최현승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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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2002년도 제2차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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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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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비인후과 영역에 있어서 위산 역류에 의한 질환의 진단은 쉽지 않고 분명하지 않은 점이 많지만, 병변의 영향은 광범위하며, 실제로 역류에 의한 증상을 가지고 내원하는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후두역류질환의 치료는 크게 생활습관의 변경, 약물복용, 항역류수술로 나눌 수 있으며, 사용약제는 크게 두 부류로 나누는데, 제산제, H2 수용체 차단제, PPI(Proton Pump Inhibitor) 제제와 같은 산억제 약물군과 Prokinetic 약물군이다. Rabeprazole sodium(Pariet(R))은 PPI 제제에 해당하는 약제로 기존의 omeprazole, lansoprazole, pantoprazole과는 달리 대사 과정 중 CYP2C19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 개체 간 차이가 적고 빠르고 일정하게 산분비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은 약물이다. 2001년 5월부터 2002년 4월까지 32개 병원에서 Pariet(R) 를 복용한 216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복용기간에 따라 4군(1군;1-14일, 2군;15-28일, 3군;29-56일, 4군:57일 이상)으로 나누었으며, 8가지 증상(Heart burn, Regurgitation, Chronic cough, Hoarseness, Globus sensation, Chronic throat clearing, Sore throat, Dysphagia)에 대한 호전 여부 및 후두내시경상 개선 정도, 의사에 의한 유용도 평가, 부작용 발생 여부에 대해 연구하였다. 증상개선율 50%이상을 치료 반응군으로 했을때 전체 2166명중 1627명(75.1%)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았으며, 이는 복용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다. 후두 내시경상 개선 정도는 현저한 개선이 32.9%, 중등도 개선이 38.7%로 대부분 환자에서 객관적인 병변의 호전을 보였으며, 유용도 평가에서는 매우 유용이 37.6%, 유용이 50.3%로 치료효과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을 알수 있었다. PPI 제제의 부작용으로 보고되고 있는 두통, 오심, 설사, 복통. 변비, 어지럼증. 피곤 중. 소수의 환자가 두통을 호소하였으나, 그다지 심각한 정도는 아니었다. 인후두역류증 치료제로서 Pariet(R) 는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약물임이 임상 연구 결과 밝혀졌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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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발현과 증상 심각성을 병합한 추세검정법 (A Composite Trend Test with Symptom Occurrence and Severity Symptom Scores)

  • 최세미;양수;송혜향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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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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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5-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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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임상 연구자는 일정기간의 치료에 의해 환자에게 증상 발현 또는 증상 비발현을 관측할 뿐만 아니라 증상이 발현된 환자의 경우에는 증상 심각성 점수가 측정됨을 자주 본다. 예를 들어서 대조군을 비롯하여 치료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 여러 치료군이 있을 때 발현율의 감소를 검정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Cochran-Armitage 추세검정이며, 한편 비정규분포하는 연속자료의 감소를 검정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Jonckheere-Terpstra 추세검정이다. 전자의 추세검정은 증상 발현의 이항자료만을 사용한 검정이 되며 한편 후자의 추세검정은 증상의 심각성 점수만을 사용한 검정이 된다. 본 논문에서는 증상 발현율과 증상의 심각성 점수로 나타나는 정보의 특성을 모두 감안한 추세검정법을 제안한다. 새로운 추세검정법을 항정신병 약제를 복용하는 정신분열증 입원환자로부터 수집된 자료에 적용하며 본 논문에서 취급하는 여러 다른 검정법과 비교한 효율성을 모의실험으로 알아본다.

치과내원 환자의 이용행태 및 공포와 구강악안면 통증 (Patients who Visit to Dental Clinic Utilization Behavior, Dental Fear and Oral and Maxillofacial Pain)

  • 정명희;전성희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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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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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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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치과내원환자 334명을 대상으로 치과공포 및 행태에 따른 구강악안면증상을 알아보고자 연구를 시행하였다. 성별과 연령, 치과이용행태 등의 일반적 특성 5문항, 20개문항의 DFS, 스트레스 증상설문지 (Stress Symptom Questionnaire) 20문항을 이용하여 설문조사한 후 얻어진 자료들을 SPSS 12.0을 사용하여 검정하였다.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여성이 남성보다 공포가 높았고, 연령은 30세 이상에서 공포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2. 치과진료회피반응, 생리적 반응, 공포유발자극요인 중에서 치료자극반응이 가장 높았으며, 성별과 비교해서는 여성이 모두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하였다(p<0.01). 3. 구강악안면증상부위에 따른 반응정도는 기타 구강외 증상이 62.9%로 가장 높았으며, 항목으로는 뒷머리가 당기거나 목덜미가 뻣뻣하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악안면증상은 성별에서 혀에서만 유의하였고(p<0.05), 연령은 30세 이상에서 입술이나 볼안쪽, 기타 구강외증상이 더 높게 나타났다. 5. 정기검진을 하는 경우, 스켈링경험이 있는 경우, 마취경험이 있는 경우, 내원횟수가 많은 경우 구강악안면증상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는 스켈링경험이 있는 경우와 내원횟수가 많은 경우가 혀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p<0.05). 6. 공포정도에 따른 구강악안면증상은 고공포 그룹에서 각 부위별 구강악안면증상이 높게 나타났고, 통계적으로도 모두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공포와 각 구강악안면증상 간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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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근무력증의 수술적 치료결과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Investigation about the Result of Surgically Treated Myasthenia Gravis)

  • 김대현;황은구;조규석;김범식;박주철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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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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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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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중증근무력증은 신경과 수의근과의 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 수용체와 자가항체에 의한 자가면역반응으로 발생되는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이것의 치료법으로 내과적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법이 있다. 저자들은 흉선절제술의 효과를 알아보고 흉선절제술후의 증상의 호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86년 3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에서 중증근무력증으로 흉선 절제술을 받은 37명의 환자의 의무기록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37례중 21례(57%)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흉선종의 경우 총 16례중에서 8례에서(50%), 흉선증식의 경우 총 21례중 13례에서(62%)에서 호전을 보였다. 술후 합병증으로는 수술후의 증상의 악화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9례에서 기관내 삽관후 인공호흡기 치료를 하였고 폐렴 3례, 기흉 2례, 좌측 성대마비 1례가 있었으며, 술후 1개월이내에 사망한 경우는 1례 있었다. 성별(P=0.3222), 나이(P=0.7642), 흉선의 병리학적 차이(P=0.4335), 흉선종의 병리학적 등급과 술후 증상호전과의 관계(P=0.20)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술전 증상의 정도가 낮을수록 술후 증상의 정도가 낮을 것을 예측할 수 있는 통계적인 의미를 보였다. (P=0.0032) 술후 생존자 36명을 대상으로 외래 진찰 기록 및 환자들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2002년 10월에 추적 조사를 시행하였다. 총 36명 중 33명(91.7%)에서 추적이 가능하였고 3명은 추적이 불가능하였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83.2개월이었다. 추적이 가능했던 33례 중 25례(75.8%)에서 증상의 호전을 보였으며, 흉선종의 경우 15례 중 8례(53.3%)에서, 흉선증식의 경우 18례 중 17례(94.4%)에서 호전을 보였다. 결론: 중증 근무력증은 흉선절제술로서 우수한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었으며, 술후 증상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는 술전의 증상의 정도가 중요하다. 중증 근무력증으로 흠선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에 대한 중장기 추적 결과 술전에 비해 우수한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세망내피증 (Reticuloendotheliosis)

  • 김순재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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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통권1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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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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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세망 내피증은 최근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는 가금류에 종양을 일으키는 종양성 질병으로 그 증상이 백혈병과 마렉크병과 유사하여 감별진단이 어렵고 실험적으로 30$\%$정도의 폐사율을 가지고 있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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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중독 위험군 남학생의 VDT 자각증상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VDT syndrome among male adolescents with risk of digital addiction)

  • 서문경애;이영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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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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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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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디지털기기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남자 중학생의 VDT증후군 자각증상 정도를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서술적 관계 조사연구로 디지털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남자 중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 중독, 스마트폰 사용 중독, VDT 증후군의 자각증상, 컴퓨터 사용 환경을 조사하였다. 결과적으로 디지털중독 위험군인 남자 중학생의 VDT 증후군 자각증상은 심리적 증상, 전신증상, 눈 증상, 근골격계 증상순으로 경험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장 다빈도 자각증상은 눈 관련 증상으로 눈의 피로감, 시력저하로 나타났다. VDT 증후군 자각증상의 영향요인은 스마트폰 사용 중독, 주중 컴퓨터 사용시간, 컴퓨터 사용 환경으로, 28.1%를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디지털 중독에 대한 포괄적인 관점에서 건강문제를 탐색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예측해 보고자 시도된 연구로서 의의를 갖는다.

진도개에 발생한 비대성골이영양증 (Hypertrophic osteodystrophy in a Jindodog)

  • Seong-ho Lee;Sang-ki kim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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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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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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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지 파행을 호소하여 의뢰된 약 2개월령의 진도개 암캐에서 비대성골이영양증이 진단되었다. 내원 2일 전부터 파행과 침울 증상을 보인 이 개의 이학적인 검사 결과 grade II/IV 정도의 좌측 전지파행이 관찰되었으며, 좌측과 우측의 앞발목관절의 미약한 종대가 인정되었다. 좌측발목관절을 촉진한 결과 요골과 척골의 골단부위를 촉진할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였으며, 우측 앞발목관절의 촉진에서도 미약한 통증이 인정되었다. 좌측과 우측 앞발목관절의 x-ray 검사에서 양측 전지 원위 요골 및 척골의 성장절 바로 위쪽 골간단에 성장절과 나란히 존재하는 불규칙한 방사선투과성의 선이 관찰되었고, 이 부위의 바로 아래쪽과 위쪽에는 방사선투과성이 감소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 비대성골이영양증으로 진단되었다. ketoprofen과 amoxicillin을 투여하고, 운동을 철저히 제한한 결과 이 개의 증상은 빠르게 호전되었으며, 치료 2일 후 파행증상이 완전히 소실되었고, 증상이 재발되지 않았다. 이 보고에서는 진도개에 발생한 비대성골이영양증을 처음으로 소개하면서 이 질환으로 원인, 진단 및 치료에 대해 문헌적으로 고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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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와 콩의 오존 피해증상과 품종간 차이 (Symptom of Leaf Injury and Varietal Difference to Ozone in Rice and Soybean Plant)

  • 이종태;손재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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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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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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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기환경오염원인 오존을 벼와 콩에 처리하여 오존피해증상, 품종간 저항성 차이 및 유전양상을 밝히고자 가시피해, 피해엽율, 엽록소함량, 임실율 등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의 오존피해증상은 피해정도에 따라 잎에 작고 붉은 반점이 형성되거나 잎전체가 적갈색 또는 황백색으로 변색되며 잎끝부터 말리면서 고사하였다. 콩은 피해엽이 황백색 또는 흑갈색으로 변색되었으며 벼와 콩 모두 잎의 표면보다는 이면이, 신엽보다는 하위엽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벼의 오존저항성 정도는 밀양 23호와 농안벼가 저항성을, 추청벼가 감수성으로 조사되었다. 오존처리시간이 2시간에서 8시간으로 길어짐에 따라 벼의 피해엽율은 증가하였고 엽록소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이었지만 그 정도는 품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콩의 품종별 오존저항성정도는 큰올콩과 단엽콩이 저항성을, 두유콩, 무한콩, 은하콩 및 푸른콩 등이 감수성으로 나타났다. 콩의 생육시기별 피해엽율은 품종에 따라 다소 다른 경향이었으나 대체로 파종후 45일 처리에서 피해엽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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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 마우스 모델에서 증상의 호전에 대한 콜키친과 한약(가미청혈보혈탕 또는 가미용담사간탕)의 복합 투여 효과 (Combined Treatment of Colchicine and Herbal Medicines(Gamichunghyulhohyul-tang or Gamiyongdamsagan-tang) Attenuate the Behcet's Disease Symptoms in Mice)

  • Seong-Hyang, Sohn;Dong-Sik, Bang;Seung-Ihm, Lee;Hyuk-Jae, Kwon;Eun-So, Lee;Jang-Hyun, Kim;Suh-Young, Choi;Sung-Nack, Lee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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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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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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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단순포진바이러스로 유발한 베체트병 마우스 모델에서 가미청혈보혈탕과 가미 용담사간탕을 colchicine과 함께 투여할 경우, 한방 혹은 양방 단독 투여의 경우와 비교하여 베체트병 증상의 호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colchicines, 가미 청혈보혈탕, 가미용담사간탕을 각각 또는 colchicines+가미 청혈보혈탕, colchicines+가미용담 사간탕을 20일간 복합 투여하여 베체트 증상이 호전되는 정도를 살펴보고, 호전 되는 증상의 종류를 파악하고, 이때 동반되는 싸이토카인을 RT-PCR, FACS등으로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과 : 단독투여군보다 복합투여군에서 증상이 호전되는 율이 높았으며, 호전 시기를 앞당겼고, 이때 싸이토카인 interteukin-4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결론 ; 베체트병 마우스 모델에서, 양방과 한방의 복합투여가 단독투여보다 증상의 호전에 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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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에 동반된 불안증상에 대한 약물치료 (Pharmacological Treatment of Anxiety Disorders in Medical Illness)

  • 우종민;이창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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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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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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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진료현장에서 불안증상은 흔하게 접하는 정신과적 병리이다 불안증상과 내과질환의 동시 이환은 비단 진단적인 문제뿐 아니라, 예후와 치료결과에도 관련된 문제이다. 내과질환에 동반된 불안증상은 상황에 따라 치료되어야 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불안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은 모두 치료제로 고려될 수 있으며, 내과질환의 종류, 이학적 상태 및 불안 정도에 따라 적절한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선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정신병약물이나 직접적인 항불안작용이 없는 약물을 선택할 수도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불안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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