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증상유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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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산의 식이가 Streptozocin으로 유도된 당뇨 Rat의 혈당과 혈청 성분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engmaec-san on the Level of Blood Glucose and Serum Components in Streptozocin-Induced Diabetic Rats)

  • 김형진;양혜진;김미환;류기형;정지윤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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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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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9-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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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가 식이효율(FER), glucose, creatinine, cholesterol, triglycetide, HDL-cholesterol, 동맥경화지수(AI)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식이효율은 정상군이 5.94%로 가장 높았고, 당뇨대조군은 0.58%로 정상군에 비해 현격한 감소를 보였다. DA군과 DB군은 각각 3.65%, 3.38%로 다른 투여군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식이효율을 보였다. 혈당변화를 측정한 결과 투여 전에 비해 DA군은 41%, DB군은 24.8%, DC군은 31.2%, DDL군은 18.6%, DDH군은 25.5%의 혈당 감소효과를 보였다. 생맥산 투여 전 creatinine 함량은 정상군에 비하여 당뇨 유발군에서 상승을 보였으며, DB군은 투여 후 33.3%의 유의적인 감소(p<0.05)를 보였고, 그 외의 군(DA, DC, DDL, DDH)에서는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혈청 내 cholesterol 수치의 유의적인 상승을 보인 당뇨 유발군과 비교하여 생맥산을 14일간 투여한 모든 군에서 cholesterol 수치의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당뇨 유발군에서 유의적인 상승을 보인 혈청 triglyceride는 DC군에서 수치가 감소하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HDL-Chlolesterol은 DA, DB, DC군에서는 유의적인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DDL군과 DDH군에서의 HDL-chlolesterol은 투여 전과 후 각각 41.81$\pm$2.28 mg/dL, 40.75$\pm$0.48 mg/dL에서 50.59$\pm$2.77, 49.93$\pm$1.17 mg/dL로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Atherogenic index(AI)를 측정한 결과 투여 전에는 당뇨유발군의 AI 수치가 정상군과 비교 시 모든 그룹에서 상승하였으나, 투여 14일 후 측정결과 DA, DB, DC군에서 정상군에 가깝게 수치가 낮아진 것을 확인했다. 또한 DDL군과 DDH군은 유의적인 AI지수의 감소를 나타냈으며 압출성형 백삼을 이용한 생맥산의 식이가 동맥경화의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STZ로 유도된 당뇨 rat에서 생맥산의 식이는 FER의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며, 고혈당을 억제시키고 정상수준의 혈당으로 회복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발효시킨 백삼을 이용한 생맥산 투여군에서는 신장 기능의 지표인 creatinine의 함량을 낮추고 지질수준의 감소를 보여 당뇨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동맥경화증과 같은 혈액 순환기계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인 건강보조식품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수동피부아나필락시스 시험, immunoblot, 식품알레르기 생쥐모델에 의한 난백 처리물의 알레르기성 평가 (Allergenicity of Treated Chicken Egg Whites as Determined by a Passive Cutaneous Anaphylaxis Test, Immunoblot Analysis, and a Mouse Model of Food Allergy)

  • 김현정;류주현;이수영;손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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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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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8-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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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난백의 알레르겐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처리를 실시하고 처리난백의 알레르기성의 변화를 평가하고자 passive cutaneous anaphylaxis(PCA) test, immunoblot, 생쥐모델에 의한 알레르기 유발시험을 실시하였다. PCA test결과 열처리($121^{\circ}C$, 30 min)한 난백은 처리하지 않은 난백에 비하여 그 항원성이 1/8 정도로 감소되었으며, NaOH처리군은 0.3%와 1%에서 각각 1/4, 1/8로 항원성의 감소를 보였다. 특히, NaOH처리 후 열처리(70oC, 15 min)를 추가적으로 복합처리한 난백의 경우, NaOH 0.3%(w/v)에서는 1/8 정도로, NaOH 1%(w/v)에서는 1/32 정도로 강력하게 항원성이 감소되었다. 계란 알레르기 환자의 IgE 항체를 이용하여 immunoblot을 실시한 결과 121oC로 열처리한 시료에서 난백의 주요 단백질 band가 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고 NaOH와 열로 복합처리한 난백의 경우에도 NaOH 0.1%(w/v) 이상에서 band들이 대부분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쥐모델에 의한 시험을 실시한 결과, 난백으로 유도한 전신알레르기 증상의 평균점수는 1.85이었으나 복합처리한 난백의 경우 그 점수가 0.20로 현격하게 감소되었다. 결론적으로, 상기 3종의 시험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난백의 알레르기성 저감화 방법은 복합처리(NaOH(1%, w/v) 및 열($70^{\circ}C$, 15min))임이 확인되었다.

한국인 분변으로부터 생균제용 Lactobacillus acidophilus 의 선발 및 그 특성 (Selection and Characteristics of Lactobacillus acidophilus Isolated from Korean Feces)

  • 신명수;김현미;김경태;허철성;배형석;백영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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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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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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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유산균식품, 발효유제품, 의약품 및 동물용 생균제 등에 사용되는 유산균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하기 위하여 한국인 41명($2{\sim}35$세, 남자 26명, 여자 15명)의 분변으로부터 내산성, 내담즙산성 및 병원성균 억제능력이 우수한 Lactobacillus 균주들을 선발하였다. 최종적으로 선발한 균주를 L. acidophilus KY 2104로 명명하였으며, 생리적인 특성을 조사하였다. 상기 균주는 pH 3.0 완충용액에서 2시간동안 거의 100% 생존하였으며, pH 2.0에서는 초기 접종농도 $10^7\;cfu/mL$에서 2시간 동안 $10^4\;cfu/mL$ 이상 생존하였다. 또한 선발균주는 0.5%의 담즙산에서도 정상적으로 성장하였으며, 장내에서 주로 설사를 유발하는 병원성균(E. coli, Shigella dysenteriae, Staphylococcus aureus, Salmonella)에 대하여 생육억제능력을 나타내었다. Rat에 대한 L. acidophilus KY 2104 균주의 급성독성시험 결과, 모든 시험군에서 사망동물은 없었으며, 임상증상, 체중변화 및 부검소견에서도 다른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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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흰쥐에서 제초제 저항성 쌀의 급여에 대한 영양적 안전성 평가 (Evaluation of Nutritional Safety for the Herbicide-Resistant Rice in Growing Male Rats)

  • 이성현;박홍주;조소영;전혜경;박용환;정미혜;박선희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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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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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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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농업생명공학 산업의 발달과 더불어 유전자변형 농산물(GMO)이 개발 및 유통됨에 따라 농약, 노동력의 절감 및 식량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면, 독성, 알러지 유발, 항생제 내성 등 식품으로 섭취될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문제가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도 여러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개발되고 있으나 일반화에 앞서 그 안전성이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팀은 쌀이 우리의 주식인 점을 고려하여 우선 안전성이 검토되어야 할 시험재료로 선정하였고, 영양성분 측면에서의 실질적 동등성과 취약 계층에서의 안전성 검토를 위해 영양성분 분석 후 유전자 변형 쌀을 성장기 흰쥐에게 6주간 급여하였다. 특히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마커가 현미에 있을 수 있다는 보고를 고려하여 유전자 변형 품종의 백미밥과 현미밥을 모종인 일품의 백미밥 및 현미밥으로 나누어 처리한 후 실험식이를 급여하였다. 그 결과 시험재료의 영양성분 함량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실험식이를 급여하였을 때 모든 실험동물에서 임상적 증상, 조직의 외형이나 무게 및 혈중 영양성분 함량 등의 측면에 차이가 없었다. 그러므로 본 실험에 사용된 유전자 변형 품종(제초제 저항성)은 도정 정도에 상관없이 백미와 현미 모두 6주간 급여시 성장기 실험동물에 어떠한 부정적 영향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전자 변형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좀 더 보완된 in vivo 실험법의 확립과 1년 이상 장기간의 급여에 따른 영향 검토도 필요하고, 본 연구의 시험재료는 단지 제초제 저항성 품종의 백미와 현미에 대한 것으로 유전자 변형 목적 및 대상 식품의 다양성에 따른 안전성은 다시 검증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미강 추출 Tocotrienol의 항암 및 독성 평가 (Evaluation of Anticancer Activity and Toxicity of Tocotrienol Extracted from Rice Bran)

  • 이영상;김용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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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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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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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ocotrienol의 건강식품 및 의료용 가공품으로의 고부가가치화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미강에서 추출한 tocotrienol의 항암 효과 및 독성평가를 실시하였다. HepG2 간암 세포를 대상으로 한 항암효과 분석 결과 tocotrienol이 간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함을 입증할 수 있었다. 또한 랫드를 이용한 경구독성 검사를 수행한 결과 tocotrienol 최종 생산물은 경구투여 한계량인 $2,000mg\;kg^{-1}$ 수준에서도 사망률, 일반 증상, 체중 변화 등에 이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부검 후 흉강 및 복강의 모든 장기에 대한 육안적 부검 소견 등에서도 아무런 독성학적 변화가 유발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SD랫드에서 식용색소 적색2호의 4주간 경구투여에 따른 반복독성시험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peated Toxicity Test of Food Red No.2 for 4 Weeks Oral Administration in SD Rat)

  • 유진곤;정지윤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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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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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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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에서 식품위생법이 처음 공표된 1962년에는 허용된 식용색소가 19종이었으나 독성 또는 안전성의 이유로 약 40년이 경과된 현재에는 9종이 허용 되고 있다. 또한 각국의 합성 착색료의 관리실태를 알아보면 미국은 착색료를 CFR (code of federal regulation)에서 별도 관리하고 있고, 유럽연합은 지침(european parliament and council directive 94/36/EC)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각 지침에는 사용가능한 첨가물의 목록과 번호 및 사용기준 등이 목록화되어 있다. 일본은 착색료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 품목의 경우 후생성 고시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별도로 식품 첨가물 공전(2007)에서 9종의 산성 수용성이고 유기용매에는 거의 녹지 않는 타르색소 (녹색 제3호, 청색 제1호, 청색 제2호, 적색 제2호, 적색 제3호, 적색 제40호, 적색 제 102호, 황색 제4호 황색 제5호) 및 물에 잘 녹지 않도록 만든 알루미늄 레이크 (적색 제3호, 적색 제102호 제외) 7 종의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식용 타르색소의 동물실험에서 발암성이 발견된 이유로 미국 및 여러 국가들에서 사용이 금지된 식용색소 적색 제3호, 적색 제40호, 황색 제4호 및 청색 제1호가 있다. 뿐만 아니라 타르색소에 노출에 의해 황색 4호 +청색1호의 병용 조합 경우 해마 신경세포의 흥분 독성에 대한 감수성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가 있다. 국내외에서 금지하는 타르색소와 그 이유는 적색1호는 간 장애, 간 종양 적색4호는 부신 위축, 방광염 적색5호는 간, 비장 장애 등색1호는 신장의 출혈, 비장 비대 등색2호는 간장, 심장 장애 황색2호는 빈혈, 복수증, 간장장애, 발암성 녹색1호는 장기간 섭취시 만성 독성유발 녹색2호는 종양 유발 자색1호는 종양유발 황색1호는 장관 궤양 신장 장애를 일으키는 이유로 금지하고 있다. 1950년 미국에서 발생한 인공색소 오렌지1호(FD&C orange NO.1)의 과용에 의한 어린이 집단 중독 사건을 계기로 타르색소의 독성에 대한 재 검토가 시작되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계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그 결과 식용색소 적색2호는 1976년 미국에서 발암성이 있다는 이유로 식품에의 사용이 금지되었고 적색3호의 경우도 미국식품의약품안전청(FDA)에서 발암성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FAO/WHO에서 권장하는 일일허용섭취량도 각 색소마다 차이가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식용색소 적색2호의 일일허용섭취량은 0~0.5 mg/kg/day로 적용하며 미국에서 사용 금지된 적색2호는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식품 등에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음은 물론 타르색소를 다량 첨가하고도 명칭과 용도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 많아 소비자에게 식품 선택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어린이 선호 식품뿐만 아니라 항상 섭취하는 식품은 타르색소의 안전성을 파악하고 사용색소와 더불어 사용량을 규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홍보, 교육, 감시, 표시기준 관리 등으로 다각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 된다. 천연색소는 양도 적고 가격도 비싼데 비해 석유의 타르에서 합성된 타르색소는 안전성도 높다고 알려졌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구매 효과나 섭취의욕을 높이기 위해 타르색소가 사용된다. 식용색소 적색2호는 식품의 색상을 아름답게하여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가공 단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식품 중에 첨가된 식용색소 적색2호에 대한 정확한 안전성과 독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이 실험을 연구하게 되었으며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사탕, 청량음료, 빙과, 껌 등에 주로 첨가된 식용 색소 적색2호를 SD 랫드를 이용해서 식용색소 적색2호를 지속적으로 다량 섭취하였을 때 SD 랫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함으로써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우리 어린이와 비슷한 4 주령의 랫드를 임상 적용 용량의 최대 67배를 4주간 꾸준히 경구 투여 하였다. 그 결과 4주간 대조군과 시험군 간의 체중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사료섭취량도 별다른 점이 없었다. 투여 후 1일부터 변 증상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시험물질의 영향으로 점액성이 있는 적색변을 배설 하였으며 물이나 뇨가 묻게 되면 적색변과 반응하여 색이 변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뇨검사 결과는 별다른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뇨에서는 시험물질이 흡수, 배설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혈액학적 검사에서도 별다른 소견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혈액생화학적 검사에서는 간 수치를 나타내는 ALT가 22.0 U/L, 21.3 U/L, 18.9 U/L, 17.6 U/L으로 대조군에서 저용량군, 중간용량군, 고용량군으로 갈수록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AST도 167.9 U/L, 141.4 U/L, 106.9 U/L, 90.4 U/L으로 대조군에서 저용량군, 중간용량군, 고용량군으로 갈수록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ALP도 383.6 U/L, 374.7 U/L, 350.9 U/L, 348.2 U/L으로 대조군에서 저용량군, 중간용량군, 고용량군으로 갈수록 수치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미루어 볼 때 4주간 반복투여를 통해서는 육안적으로나 수치상으로 별다른 소견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아직 면역력이 약한 우리 어린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학교나 학원주변에서 무분별하게 판매되고 있는 껌, 빙과류, 청량음료, 캔디류, 초콜릿류 등의 기호식품들을 다량 오래 섭취하게 된다면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성인들도 장기간 다량 복용 시에는 식용색소 적색2호가 간에 손상을 입힐 것으로 사료된다. 장기 중량 및 병리 검사를 통해서는 4주간 사육된 랫드를 해부하여 얻은 각각의 장기 무게를 측정하고 육안적 검사와 병리검사를 실시한 결과 먼저 육안적으로 위와 장에서 시험물질로 인해 내부가 착색이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각각의 장기 중량을 측정한 결과도 대조군과 시험군간의 무게 차이는 별다른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모든 결과를 종합해 볼 때 4주간 임상 적용 용량의 67배를 투여한 결과는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ALT, AST 수치가 점점 낮아지는 이러한 변화는 독성학적으로 의미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러한 일부 변화에 대한 정확한 독성 규명과 식용색소 적색 2호의 안전성에 대한 확립을 위하여 향후 보완적인 장기독성 실험이나 발암성 시험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며 정부 차원에서는 기호식품에 잠재적 독성을 가지고 있는 타르색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기업에 대해 강력한 단속 및 규제를 해야 할 것이다. 기업들도 이러한 타르색소 대신 천연색소를 쓰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또한 식품색소는 한 가지 타르색소의 사용보다는 한 가지 이상의 색소가 복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므로, 현재 우리나라의 타르색소 기준을 개선하여 최대 사용 허용량에 대한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보다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hairless mouse에서의 hydroxyproline, Pro-Hyp 경구반복투여시 피부 상태 개선 효과 (The Effect of Hydroxyproline and Pro-Hyp Dipeptide on UV-damaged Skin of Hairless Mice)

  • 이지해;서정혜;박영호;김완기;임경민;이상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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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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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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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를 통하여 피부 미용 소재로 알려져 있는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한 후 혈중에 나타나는 소화분해산물 중 콜라겐 특유의 아미노산인 hydroxyproline과 이것의 dipeptide 형태인 Pro-Hyp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피부 미용 소재를 경구 섭취하는 사람의 피부는 광노화 및 자연노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이므로, 이와 유사한 조건을 조성하기 위해 경구 투여를 시작하기 전에 hairless mouse에 7주간 주 3회 UV를 조사하여 주름을 선유발시켰다. 군 분리를 시킨 후 7주간 경구로 실험물질을 주 5회 반복 투여하면서, 주 3회 UV 조사를 병행하였으며, 시험 기간 중 임상증상, 체중변화를 관찰하였고, 3회 (0,4. 7주차) 피부주형을 채취하여 영상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2회 (0,7 주차)의 피부탄력측정 및 1회(7주차)의 TEWL측정을 병행하였다. 실험종료 후 피부조직의 병리조직학적 검사(H&E, Masson-Trichrome stain) 및 피부두께 측정을 실시하였다. 실험기간 중 이상 임상증상을 보이거나 사망한 개체는 없었으며, 체중에 대한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관찰할 수 없었다. 피부 육안관찰 시 NC군에 비해 UC군의 피부 주름 증가가 뚜렷하였으며, 시험군들은 UC군에 비해 주름 증가가 적었다. 경구 투여 0, 4, 7주차에 제작된 replica의 주름 지표를 통계 처리한 결과, UV/H군과 UV/P군은 DC군에 비해 감소경향은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탄력측정검사 결과 UV를 쬐지 않은 NC군은 UC군에 비해 UA/UF, Ur/Ue, Ur/Uf 지표에서 유의적인 증가를 보였다. UV/H군과 UV/P군은 모두 0, 7주차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피부 보습력 측정 결과 NC군 및 모든 실험군에서 UC군에 비해 유의적인 TEWL 감소를 관찰할 수 있었다. 피부 두께의 경우 NC군, UV/H군, UV/P군은 UC군에 비해 피부 두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진피층에서의 교원질 확인을 위해 실시한 Masson-Trichrome stain의 경우 UC군에서는 상부 진피층에서의 염색상 소실이 관찰되었으나, 모든 실험군에서 진피층 손상이 거의 관찰되지 않아 실험물질에 의한 회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상의 실험 결과 hydroxyproline, Pro-Hyp의 경구반복투여시 자외선에 의해 광노화가 유발된 피부에 보습 효과, 피부 두께 감소 효과, 진피층 손상 회복 효과를 유의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단, 피부 주름 개선 정도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이 경향성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Hydroxyproline과 이를 함유하는 dipeptide 형태의 Pro-Hyp를 경구 투여한 시험으로부터 확인한 피부 보습 및 진피층 회복 효과는 이 물질들이 유래된 콜라겐을 도포 또는 섭취했을 때 피부에 나타날 수 있는 작용들과 상통하며, 단독 미용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에서는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 시 체내에 흡수되어 혈액을 통해 각 조직에 운반되는 분해 산물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동물 시험을 통해 살펴보았는데, 향후 연구에서는 관절, 혈관과 같은 다른 생체 조직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검증해 볼 필요가 있다.

성인에서 발생한 지방성 폐렴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investigation of lipoid pneumonia in adults)

  • 현재근;이종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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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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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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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외인성 지방성 폐렴은 동, 식물성 혹은 광물성 지방물질의 흡입 또는 흡인에 의해 야기되는데 특히 동물성 지방물질에 의 한 경우 조직의 심한 염증반응을 유발하나 증상이 없이 흉부 X선상 이상소견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아 의심이 될 경우에는 기관지경검사를 시행하여 세척된 폐포액과 폐조직에서 지방함유 대식세포를 증명함으로써 진단이 가능하고 원인물질을 제거하면 대부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저자들은 최근 경험한 상어간유 복용에 의한 지방성 폐렴 7례를 통해 지방성 폐렴의 임상양상 및 기관지경 소견을 밝히고자 이를 분석하였다. 방법: 1994년 12월부터 1996년 7월에 걸쳐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에 입원하였거나 타과에서 호홉기 문제로 협진이 요구되어 외인성 지방성 폐렴으로 확진된 남자 3명, 여자 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스쿠알렌 복용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들로 그들의 임상적, 방사선적, 병리학적 소견을 검토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에서는 모두 상어간유를 1일 7~30정을 1개월에서 5년까지 복용하였다.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6례에서 있었고 임상증상은 경미한 기침, 객담, 미열이 3 례에서 있었으나 증상이 없었던 경우도 3례였다. 단순 흉부 X선 소견상 우중엽 또는 양측하엽에 주로 나타나는 폐경화 또는 침윤이 특징적이었고 흉부전산화단층촬영에서는 간유리음영이 주 소견 이었다. 기관지폐포세척술을 시행한 6 례중 5 례에서 육안적으로 세척액 상층부에 기름방울이 떠 있는 것이 관찰되었고 지방을 함유한 세포가 세포진검사나 페조직 병리소견상 발견되었다. 원인물질인 상어간유 복용을 중단시킨 후 추적 흉부 X선상 4 례에서는 호전되었으나 3 례에서는 변화가 없었다. 결론: 건강보조식품인 상어간유는 성인에서도 지방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방성 폐렴이 의심스러울 경우 반드시 상어간유 복용여부를 문진하여야 하며 기관지경검사가 진단에 많은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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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에서 땃두릅 에탈올 추출물의 14일 반복경구토여에 의한 독성시험 (Fourteen-day Repeated-dose Oral Toxicity Study of the Ethanol Extracts Isolated from Oplopanax elatus in Sprague-Dawley Rat)

  • 권혁세;김대환;신현경;유창연;김명조;임정대;박재군;김진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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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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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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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시험물질 국내산 땃두릅나무 추출물의 반복 경구투여에 의한 독성을 질적 ${\cdot}$ 양적으로 평가하기 위하여 식품의약안전청의 의약품 등의 독성시험기준에 따라 Sprague-Dawley 계열의 암 ${\cdot}$ 수 흰쥐에 시험 물질을 0, 500, 1,000 및 2,000 mg/kg의 용량으로 14일간 반복경구 투여한 후 사망률, 일반증상, 체중변화, 혈액 및 혈액생화학적 변화, 부검소견, 조직학적인 변화를 관찰하였다. 시험기간 중 암 ${\cdot}$ 수 모든 군에서 시험물질 투여에 기인한 일반적인 증상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시험불질의 반복 투여로 인한 사망례 역시 관찰되지 않았다. 시험물질의 투여에 기인한 유의적인 체중감소 또한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기 이외의 육안적인 부검소견에서도 시험물질 투여에 기인한 어떠한 이상소견도 발견되지 않았다. 혈액학적 분석 결과 일부 시험물질 투여군에서 WBC, MCHC, PLT의 수치가 유의적인 변화를 보였으나, 정상범위 내에서의 변화로 시험물질에 의한 독성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혈청중의 ALP 및 뇨의 BUN의 유의적인 감소가 시험물질 투여군에서 관찰되었으나 정상 생리 범위 내에서의 변화로 시험 물질에 의한 독성이라 판단 하기는 어렵다. 간장과 신장의 조직학적인 관찰에서 시험물질 투여에 의한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본시험결과는 흰쥐에서 땃두릅나무 에단올추출물의 14일 반복경구 투여는 2,000 mg/kg 이하의 용량에서 어떠한 독성영향도 유발하지 않았으며, 본 시험 조건하에서 최소치사량은 2,000 mg/kg 이상이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시험을 통하여 땃두릅나무 추출물은 투여가능 최대 용량에서도 독성이 없는 안전한 천연물이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의약품이나 기능성식품으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잎새버섯(Grifola frondosa) 추출물 및 잎새버섯과 흰목이 (Tremella fuciformis) 혼합추출물의 급성독성시험 (Acute toxicity evaluation of maitake mushroom extract and the mixture of maitake and white jelly mushroom extract)

  • 오영주;박금주;하효철;김현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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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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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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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혈당강하 소재로서 가능성이 확인된 GFPC와 잎새버섯 및 흰목이 추출 혼합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었다. 마우스에 대한 급성경구독성을 평가하기 위해 체중 kg 당 최고 5g의 각 시험물질을 마우스 위에 직접 투여하여 48시간 동안 관찰 한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사망예가 관찰되지 않아 LD50 은 5g/kg B.W. 이상으로 계산되었으며, 임상 증상이나 체중에서도 유의할만한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실험의 GFPC와 잎새버섯 및 흰목이 추출 혼합물은 마우스에 있어서 단기 급성 경구독성이나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안전한 식품소재로 평가되었다. 결론적으로 GFPC와 잎새버섯 및 흰목이 추출 혼합물은 급성 독성이나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아 임상사용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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