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탕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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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전통발효식초 원료로서의 복숭아즙 유용성 연구 (A study on the Usefulness of Peach-juice as a Raw Material for Traditional Fermented Peach Vinegar)

  • 성지연;김지윤;황소윤;이경현;김민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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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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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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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복숭아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과잉 생산된 복숭아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로 복숭아 원료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4종류 즙(생과원액, 냉장생즙, 중탕즙, 냉동퓨레)으로 제조한 4종류 전통발효식초의 특성을 비교·분석하여 식초 원료로서 즙의 활용가치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제조한 4종류 발효식초의 당도(6.20~6.50°Brix), 총산도(5.25~5.61%), 산도pH(3.42~3.74) 및 초산 함량(48.81~54.29 mg/mL)은 기존 전통발효식초들과 유사하였다. 그러나 총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냉장생즙 및 중탕즙으로 제조한 식초가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복숭아 전통발효식초를 제조하기 위한 원료로 중탕즙 및 냉장생즙이 매우 적합하며, 특히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은 중탕즙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식품 소재로도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고부가가치 복숭아 원료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쑥 첨가방법이 유화형 소시지의 냉장 저장 중 항산화, 총미생물수 및 아질산염 소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Addition Method of Mugwort on Antioxidant Effect, Total Plate Counts, and Residual Nitrite Content of Emulsified Sausages during Cold Storage)

  • 김영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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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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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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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조 방법을 다르게 처리한 쑥을 유화형 소시지 제조 시 첨가하여 냉장온도($4{\pm}1^{\circ}C$)에서 4주간 저장하면서 pH, TBARS, 총 미생물수, 아질산염잔존량 및 육색을 조사하였다. 시험구는 쑥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쑥 분말 첨가구는 T1, 쑥 즙 첨가구는 T2, 쑥 에탄올 추출물 첨가구는 T3, 쑥 중탕 추출물 첨가구를 T4 등 5개 처리구로 나누어 0, 1, 2, 3 및 4주간 저장하면서 실험하였다.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모든 처리구에서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으로 대조구와 T4는 유의성이 없었고, T1과 T2 및 T3는 저장기간 동안 다소 낮았다(p<0.05). TBARS는 저장기간 동안 증가하였으며, 쑥 즙과 에탄올 추출물을 첨가한 유화형 소시지는 대조구보다 낮아 쑥의 첨가는 지방산화를지연시켰고, 특히 에탄올 추출물 첨가구인 T3에서 TBARS값은 가장 낮은 경향이었다(p<005). 총 미생물수는 저장기간이 지나면서 모든 첨가구에서 증가하였고, 저장 0주에는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으며, 처리구간에는 T3가 유의적으로 낮은 미생물수를 나타내었다. 아질산염잔존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감소하였는데 T3에서 다른 시험구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육색은 저장기간이 지나면서 CIE $L^*$값과 CIE $b^*$값은 감소하였고 CIE $a^*$값은 증가하였으며, 처리구간에는 CIE $L^*$값과 CIE $a^*$값은 쑥 첨가구에서 낮았고, CIE $b^*$값은 대조구와 T1에서 높은 결과로 쑥 추출물의 첨가는 소시지 색을 어둡게 하는 경향이었다. 결론적으로 쑥 에탄올 추출물 첨가는 지방의 산화와 미생물 성장 억제 및 아질산염잔존량 감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조 방법이 다른 솔잎 추출물 첨가가 유화형 소시지의 냉장 저장 중 항산화 및 아질산염 잔존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ddition of Pine Needle Extracts in Different Forms on the Antioxidant and Residual Nitrite Contents of Emulsified Sausages during Cold Storage)

  • 김영직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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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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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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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유화형 소시지에 제조 방법을 다르게 추출한 솔잎 추출물을 첨가하여 냉장온도($4{\pm}1^{\circ}C$)에서 30일간 저장하면서 pH, TBARS, 총 미생물수, 육색 및 아질산염 잔존량을 조사하였다. 시험구는 솔잎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 솔잎즙 첨가구는 T1, 솔잎 에탄올 추출물 첨가구는 T2, 솔잎중탕 추출물 첨가구를 T3 등 4개 처리구로 나누어 0, 10, 20 및 30일간 저장하면서 실험하였다. pH는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모든 처리구에서 서서히 감소하였다(p<0.05). TBARS와 총미생물수는 저장기간 동안 증가하였으며, 솔잎 즙과 에탄올 추출물을 첨가한 유화형 소시지는 대조구보다 낮아 솔잎의 첨가는 지방산화와 미생물 성장을 지연시켰고, 특히 에탄올 추출물 첨가구인 T2에서 TBARS 값과 미생물수는 가장 낮은 경향이었다(p<005). 육색은 저장기간이 지나면서 CIE $L^*$ 값과 $a^*$ 값 및 $b^*$ 값은 감소하였고, 처리구간에는 CIE $L^*$ 값과 $a^*$ 값은 T1과 T2에서 낮았고, $b^*$ 값은 T1과 T2에서 높은 결과로 솔잎 추출물의 첨가는 소시지 색을 어둡게 하는 경향이었다. 아질산염 잔존량은 저장기간이 경과하면서 감소하였는데 T2에서 다른 시험구보다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해보면 솔잎 에탄올 추출물 첨가는 지방의 산화와 미생물 성장 억제 및 아질산염 잔존량 감소에 효과가 가장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선(膳)의 문헌적 고찰 (A bibliogrphical study of Sun)

  • 김은실;전희정;이효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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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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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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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조선시대의 조리서를 중심으로 선의 종류와 사용된 재료 및 조리법의 변화, 조리용구, 계량단위, 조리용어, 등을 분석 고찰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선의 종류는 18가지였다. 그 중 채소류 12가지, 어류 3가지, 육류 1가지, 두류가공품 1가지였다. 2. 선에 사용된 주재료는 다음과 같다. 육류 : 양 채소류 : 배추(배추속대), 동아, 호박, 가지, 오이. 어류 : 민어 두류가공품 : 두부 3. 선에 사용된 부재료는 다음과 같다. 수 조육류 : 쇠고기, 쇠머리, 제육, 영계. 어패류 : 해삼. 전복. 채소류 : 배추(배추속대), 무우, 당근, 오이, 시금치, 미나리. 버섯류 : 표고, 석이, 목이, 느타리. 기타 : 녹두녹말, 밀가루. 4. 선에 사용된 양념류는 다음과 같다. 생강, 마늘, 파, 고추, 초장, 참기름, 꿀, 소금, 소다, 겨자즙, 간장, 기름, 후추, 조미료. 5. 선에 사용된 고명류는 다음과 같다. 잣, 계란, 실고추, 붉은 고추. 6. 선을 만들 때 사용된 재료의 계량단위는 20가지였다. 그 중 용량단위 9가지, 수량단위 6가지, 기타 5가지였다. 7. 선을 만들 때 사용된 기구는 12가지였다. 그 중 많이 사용한 기구는 채반, 채, 솥 등이었다. 8. 선을 만드는데 이용된 조리용어는 18가지였다. 그 중 가열용어 6가지, 써는 용어 12가지였다. 결론적으로 선은 식물성식품을 주재료로 하여, 찜과 같은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라고 하였으나, 본 연구를 통하여 선은 배추, 동아, 호박, 가지, 오이 등의 채소와 소의 양, 민어, 두부 등을 주재료로 하여 수 조육류, 어패류, 버섯류 등 여러 부재료를 양념하여, 주재료의 속에 넣고, 육수에 끓이거나 중탕하여 그릇에 담고, 잣, 계란, 실고추, 붉은 고추로 고명을 얹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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