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및 항만물류 환경의 변화로 말미암아, 현재 아시아 항만들은 치열한 경쟁상황에 놓여 있으며, 권역내 거대중심항이 되기 위한 집중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전략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아시아 항만의 경쟁력을 분석/분류하고 평가하는 것은 부산항이 속해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기존연구가 수행되어 왔지만, 연구의 대상을 아시아 항만을 뛰어넘어 세계 주요항만으로 하거나, 게다가 어떤 객관적인 기준이 없이 단순히 해당시점에 널리 회자되고 있는 항만들을 대상으로 하여, 부산항의 입장에서 실질적이고 명확한 분석지표로 활용되기 곤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또한 연구의 방법론적 측면에서 기존연구들은 크게 AHP(Analytical Hierarchy Process)법과 같은 계층평가알고리즘과 군집분석법(Clustering analysis)을 이용하여 항만의 순위를 정하거나 항만을 동일군으로 군집화하여 분석을 행하였으나, 이 두 가지 방법은 알고리즘상 고유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분석법에 따른 해석의 편중이 빈번히 발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항만인프라와 관련한 경쟁력요소를 중심으로 아시아 주요항만을 경쟁수준별로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연구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객관적인 지표에 의거하여 아시아 주요 대상 항만을 선정했다. 게다가 연구 방법론의 측면에서 기존의 군집분석법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FCM(Fuzzy C-means)기법을 이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아시아 16개 주요 항만들 중 10개 항만이 독자적인 위상을 가지고 4가지 항만군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나머지 6개항만은 다른 10개 항만들과 같은 독자적인 특성을 보이지 않아, 현시점에서 하나의 군집으로 명확히 분류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게다가, 독자적 위상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항만들 중, 몇 개의 항만은 향후 변화의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리고 아시아 항만전체의 판도변화의 주역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은 항만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아시아 항만의 판도의 고찰과 더불어 다각도로 고찰되었으며, 그러한 고찰결과에 기초하여 끝으로 부산항의 현재위상과 대략적인 앞으로의 방향이 제시되었다.
오늘날 해상운송에 사용되는 선박은 대형화, 고속화되면서 항만 기반시설 역시 이에 맞추어 변화 또는 재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항만의 재개발이 해상교통흐름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이 제대로 고려되지 않고 시행되는 바람에 많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날로 변화하는 선박교통안전환경을 고려하여 해상교통관제시스템이 지향하여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영상기반관제시스템이라는 기술과 "APPROACHING 관제"라는 기법에 대해서 검토하였다.
천곡동굴이 위치하고 있는 동해시의 천곡동은 동해시역 중에서도 중심부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북쪽의 묵호지역과 남쪽의 북평지역을 연결시켜주는 지역이며 교통도 매우 편리하고 앞으로도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 지역은 수산항이라고 할 수 있는 묵호항과 산업항인 동해항( 및 북평항)과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두 지역의 결합적 역할수행이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또한 동북아시아의 관광루우트 설정시에도 동해시가 동해안의 중심적인 현관구실을 하여야 할 곳으로 대두되고 있어 앞으로 인구흡인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관광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다.
항로표지는 해상교통의 안전을 도모하고 선박운항 능률 향상을 위하여 설치된 해양교통안전시설 중 하나이다. 그러나 선박 또는 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항로표지의 사고로 인하여 제 기능을 상실 하였을 경우, 선박운항자나 이용자가 느끼는 선박통항 위험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항만인 부산항을 중심으로 부산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항로표지 및 표지사고에 대한 인식조사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항로표지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천항 항만인력 상용화가 7월5일 실시된 인천항운노조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됨에 따라 확정되었다. 이번 인천항 체제 개편은 부산항과 평택당진항(평택지역) 상용화에 이은 세 번째 성과로 인천노조 항만분야 노조원 전체(1,741명)가 상용화되어 그 원인이 역대 최대규모(부산 1,224명, 평택 275명)이다. 이에 따라 인천을 비롯하여 부산, 평책 당진항에서 100년만에 항만에서의 노무공급체제가 획기적으로 개편된다. 다음은 항운노무인력 상용화에 따른 의의 및 추진상황,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정리한 것이다.
본 논고는 1975년 12월 1일부터 1975년 12월 5일까지 사이에 일본 국동경부 Prince Hotel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 Hydrological Characteristics of River Basins and the Effects on these Characteristics of Butter Water Management"에서 발표한 내용의 개요를 기술한 것이다.를 기술한 것이다.
본 연구는 양수발전 등을 목적으로 축조한 소형 Dam 및 Sand Levee의 수위가 급상승할 경우 제체의 내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Bishop's simplified method를 사용하여 Seepage Force(침투력)의 항을 중심으로 분석한 것이다. 특히 침투력의 항은 제체의 사면경사가 급할 경우 및 수위의 상승속도에 따라 제체의 안전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중략)
국제무역지수의 증가로 인한 해상운송 및 항만개발수요의 증가는 국제해사기구(IMO)를 중심으로 선박기인 대기오염, 특히 온실가스 배출규제의 강화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선박 및 항만기인 환경오염 저감을 통한 자국민의 후생증진을 위하여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Green Port 정책의 시행이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2010년 녹색성장기본법을 재정하고 국가 Green Port 구축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각 항만별 그린포트 구축계획의 수립 및 이행을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동북아시아 오일허브 항만을 지향하는 울산항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항만운영을 위한 울산항의 Green Port 정책방안의 수립에 있다. 이를 위해 울산항의 친환경 항만정책의 현황 및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외 해양선진국의 그린포트구축 사례분석과 전문가 자문 및 설문조사를 통하여 울산항 그린포트 구축방안을 도출하였다. 그리고 도출된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 AHP 설문조사 및 분석을 통해 울산항에 도입해야 할 그린포트 구축방안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울산항의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그린포트 정책의 시행을 위한 여려 정책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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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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