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심시가지활성화

검색결과 11건 처리시간 0.03초

일본의 중심상점가 활성화

  • 임준홍
    • 열린충남
    • /
    • 통권33호
    • /
    • pp.182-189
    • /
    • 2006
  • 중심시가지의 노후와와 교외개발의 메카니즘 속에서 일본의 중심시가지는 침체와 쇠퇴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부터 "중심 시가지에 대한 시가지 정비 개선 및 상업 등의 활성화의 일체적 주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연간 1조엔의 예산을 편성하고 경제산업성등 관련 부처들과 TMO(Town Management Organization) 차원에서 총체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이러한 중심상점가의 쇠퇴는 우리나라에서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유사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일본의 중심상점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주심상점가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 PDF

일본의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 - TMO를 중심으로 -

  • 백인수
    • 한국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유통학회 2005년도 추계학술대회 발표논문집
    • /
    • pp.417-442
    • /
    • 2005
  • 일본은 최근 몇 년 동안에는 기존의 대규모점포법을 폐지하고 마찌쭈쿠리(마을 조성) 3법을 제정하여 지역 상권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원을 추진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중심 시가지 활성화 시책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지는 않으나, 향후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함에 따라 컴팩트한 중심시가지를 활성화하는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수불가결한 정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일본은 기존의 지원 방식이 무차별적이었다는 진단에 따라 지자체의 계획에 대해 우선 순위를 정하고 선택과 집중 원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소유통업에 대한 지원정책은 재래시장에 대한 지원 방식 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나, 향후 지역 상권 활성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원도심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모델에 관한 연구 - 일본의 빈집과 빈 점포를 활용한 중심시가지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 (A Study on Urban Regeneration Business Model Utilizing Idle Facilities in Old Town - Focusing on the City Center Revitalization Projects Using Empty Houses and Empty Stores in Japan -)

  • 송기백
    • 대한건축학회논문집:계획계
    • /
    • 제34권6호
    • /
    • pp.127-134
    • /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a model of urban regeneration business using idle facilities in the old city center. The scope of the study was set as empty houses and empty stores owned by private companies, and analyzed the 50 central city revitalization projects using idle facilities in 14 local cities in Japa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follows; First, as an urban regeneration strategy using idle facilities in the old town, it was a combination of other functions centering on commercial functions or introducing new functions required in the city center. Second, various financial supports have been provided to induce the utilization of idle facilities by the private sector, and different strategies have been implemented for businesses that need maintenance first. Third,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it was possible to derive urban regeneration business model. Fourth, in order to operate smooth business, it is a need for an organization that is in charge of reviewing the consistency of upper-level planning and urban guiding functions such as urban revitalization plan, balance review of expenditure and revenues by cost subsidy and loan repayment, consultation among the business partners.

입체복합개발을 위한 공공 입지여건 분석 (Location Analysis for Public Sector's Development of Mixed-Use Complex)

  • 윤정중;이덕복
    • 토지주택연구
    • /
    • 제3권2호
    • /
    • pp.117-126
    • /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입체복합개발의 공공 참여를 위한 입지여건을 분석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도시개발이나 도심재생사업, 역세권개발 등에의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려는 것이다. 입체복합시설의 개발을 위한 입지특성과 공공의 참여여건을 고려하여 대상범위와 입지여건을 분석한 결과, 입체복합개발에 부합하는 다양한 기능의 수용여부를 고려한 기능복합도의 경우 대규모 도시개발지의 중심상업지역 및 신설역사주변과 기성시가지의 도심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개발잠재력도 앞의 세 지역과 함께 기성시가지의 역세권 및 도심부적격시설의 이전적지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개발규모는 대규모 신규도시개발지의 중심상업지역, 기성시가지의 도심, 부도심, 역세권이 필지, 블록, 지구 등 다양한 규모의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입체복합개발에 대한 공공의 참여여건 분석결과, 공공부문이 개발하는 대규모 신규도시개발지의 중심상업지역과 도심부적격시설 및 공공기관종전부지 등 이전적지가 적합하게 나타났다. 이는 공공시행자로서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도시의 조기성숙과 개발촉진을 도모하고, 도시부적격시설의 이전과 적지개발사업의 연계를 통한 도시환경개선 및 공공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U-City 활성화를 위한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방향 (A Study on the Direction of Legal System Improvement for Ubiquitous City Activation)

  • 장환영;사공호상;이재용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 /
    • 제23권4호
    • /
    • pp.67-78
    • /
    • 2015
  • 유비쿼터스도시의 건설 등에 관한 법률은 2010년까지 신도시 지역에 활발히 추진된 U-City 사업의 제도적 근간으로 작용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기성시가지 재활성화, 도시재생 중심으로 국가의 도시정책이 변화됨에 따라 신도시 중심의 절차법적 성격이 강한 U-City법 개정에 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 도시정책의 변화와 U-City를 둘러싼 여건변화를 감안하여 U-City법 개정방향을 U-City 사업다양화, U-City 관리운영 강화, U-City 사업지원으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세부 추진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국가 도시정책 흐름 및 수요를 반영함에 있어 실무적 관점에서 현행 U-City법이 가지는 문제점을 살피고 그 개선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속적인 U-City 발전 및 확산을 법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창업을 위한 챌린지 숍 도입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Challenge Shop Induction for Youth Start up)

  • 권혁찬;황보윤
    • 벤처창업연구
    • /
    • 제6권1호
    • /
    • pp.1-22
    • /
    • 2011
  • 일본의 경우 상점가나 중심 시가지의 빈 점포 대책의 대표적 수단으로 2000년부터 챌린지 숍의 운영이 전국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나 상공회의소 등이 챌린지 숍을 도입하는 목적은 사업추진을 통해 수년 후에는 그 지역에서 창업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 그 창업자가 빈 점포에 들어가게 하여 빈 점포를 줄여간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챌린지 숍 운영에 있어 단지 출점자를 모집하는 것만으로는 사업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은 어렵다. 챌린지 숍은 중심 시가지나 상점가가 단번에 활기를 되찾는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상권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본의 챌린지 숍 운영사례를 기초로 그 성공요인을 정리해 보고, 국내챌린지 숍 운영사례로 대전 중앙지하상가와 안양 중앙시장의 1시장 1대학 전담제를 통한창업자를 배출하고 있는 사례를 통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 PDF

도시공원 입지특성에 따른 그린네트워크 활성화 연구 - 부산광역시 도심권을 대상으로 - (A Study on the Location of Urban Parks for Green-Network Revitalization - Based on Downtown of Busan -)

  • 김승환;이규홍;박승범
    • 한국조경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75-93
    • /
    • 2010
  • 부산은 해안구릉지의 지형특성으로 인하여 공원의 입지가 이용가치가 낮은 산지 주변으로 다수의 공원이 지정되어 있으며, 지역 간의 균형적 입지 측면에서도 문제를 안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도심생활권 내 도시공원에 대한 환경특성 분석과 더불어 주변시가지와의 상호 관계적 특성에 따라 유형을 구분하고, 그린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유형별 도시공원의 관리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내륙권역과 해안권역으로 구분하고, 녹지연계적 관점에서 결절부 녹지대에 해당하는 내륙권역의 표고 150~300m, 해안권역의 100~150m 내외의 산지 및 구릉지에 입지하는 도시공원을 분석한 결과, 시가지와 도시공원의 형태가 관입되거나, 지대(地帶)적 중첩의 영향력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도시공원이 이루는 녹지대는 시가지의 형상과 도시기능에 의해 녹지연계의 방향성과 영향력이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현황을 바탕으로 도시공원을 유형화하고, 유형별로 미조성 도시공원에 대한 이용성 증진 방안, 녹지연계를 통한 효과적인 그린네트워크 활성화방안을 검토하였다. 완사면 녹지대를 이루는 도시공원은 비교적 양호한 접근성과 뚜렷한 인식성을 지니고 있으며, 중심산지에서 연계된 녹지대가 수렴되는 도시하천과 해안지대에서의 도시기능의 활력과 개방성 확보가 그린네트워크 활성화의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고지대생활권에서 녹지대에 분포하는 한정적 가용지와 배후녹지로 연계되는 주요 연결로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영역에서의 그린웨이를 활성화하고, 주요 도로와 도시공원의 주진입부가 교차하는 지역에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을 형성하는 것이 그린네트워크 활성화의 주요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상업 및 업무기능 활성화를 통한 지방중소도시 구도심 재생방안 : 당진군을 중심으로 (Old Inner City Regeneration of Local Small-and-Medium Cities for the Invigoration of Commercial and Business Function : case of Dangjin-gun)

  • 최기택;이주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1권11호
    • /
    • pp.173-184
    • /
    • 2011
  • 본 연구는 지방중소도시 중 성장과 더불어 구도심이 쇠퇴한 대표적인 사례지역인 당진군을 대상으로 중심시가지로서의 구도심을 재생하기 위해 필요한 상업 및 업무기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보았다. 연구는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방향과 중요 도입기능으로 구분하여 컨조인트 분석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밀복합개발은 지양하고 저밀형 상업 업무공간 조성 및 역사문화자원의 활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신산업(하이테크산업) 유치보다는 지역의 특화된 업종 및 시설을 육성하는 방향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셋째,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기존 상권 유지 및 저소득층 재정착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넷째, 유지관리 측면에서 불법행위 규제와 공공 공간의 개선 그리고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가 충분히 고려될 필요가 있다. 다섯째, 기능강화 측면에서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 강화 및 지역홍보활동과 이벤트 개최를 중요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비즈니스 활동 지원 및 구도심 디자인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지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일곱째, 공공은 지역주민의 의견과 전문가의 의견을 잘 조율하여 균형적인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된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대전지역 근대산업유산의 가치와 활용에 관한 정책적 함의 (Implication of policy on the evaluation and utilization of modern industrial inheritance of Daejeon)

  • 최장락;이상희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11호
    • /
    • pp.107-115
    • /
    • 2013
  • 대전의 원도심은 인구감소 건물의 공동화 현상으로 옛 중심시가지를 비롯하여 인근 도시공간의 쇠퇴가 현저하게 진행 되어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성을 살린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지만, 어떤 한 시점을 기준으로 파악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재생공간을 만들 수 있는 방안 마련도 중요하다. 대전의 원도심은 일단 그 공간을 지탱 해 온 산업에 대한 건축물 등, 지역의 건축적 문화유산이 다수 존재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보편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활용방안이 마련하지 못한 채 피폐해져가는 실정이다. 이에 역사적으로 지역의 발전에 초석이 된 역사자원으로써 근대산업유산에 중요성과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알아보고, 활용사례를 통해 근대도시 대전의 발전에 근간이 되어온 산업유산에 가치와 활용을 재검토하는 의미로 근대 산업유산의 보존 및 대상을 활용한 도시재생 방안에 필요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행정적인 노력에 한계점을 인식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등 폭넓은 사람들에 일체적 노력의 필요성을 다루고자하였다. 이는 결과적으로 지역 활성화에 있어서 역사적 근대산업유산을 활용을 통해 도시 사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공동체 문화공간으로 재생되도록 정책의 연구와 산업유산을 포함하는 경관적 범위의 보존, 사회단체나 사회적 기업과 연계된 보존을 전제로 한 능동적이고 개방적인 문화재 활용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위해 소유자간의 조정 등에 노력이 전제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언하고자 한다.

생태기반형 도시재생의 계획지표 및 특성에 관한 연구 -독일 함부르크와 덴마크 코펜하겐 사례를 중심으로 (Indicators and Planning Features of Ecologically Based Urban Regeneration -Cases from Hamburg, Germany and Copenhagen, Denmark)

  • 이범훈;장동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9권10호
    • /
    • pp.158-166
    • /
    • 2018
  • 도시재개발과 달리 도시재생은 개발대상지에 대해 보완이 아닌 보존, 복원, 관리를 통해 해결하는 과정이다. 특히 생태기반형 도시재생이란 생태환경을 고려한 지역의 삶의 질 개선, 안정적 정주 공간 구축, 그리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시도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태기반형 도시재생의 이론적 개념을 정리하고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해외 선진 사례를 분석하여 국내 기성시가지의 물리 환경적 재생과 함께 사회 경제적 재생의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과는 첫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자전거에 대한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통근체계를 고려하여 대중교통 노선인 버스, 지하철 등에 대한 연계방안의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둘째, 기존의 자연환경의 맥락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규모의 공원 및 수변산책로에 대한 계획과 전기자동차 도입 및 풍력발전시스템 등 자연요소의 활용의 중요성을 발견하였다. 셋째, 에너지효율성을 제고하는 도시재생을 실행하기 위해서 건물 배치 및 밀도 등 건축계획적 측면과 대체에너지 이용, 폐기물 관리 등의 건축설비적 측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였다. 넷째,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가 필요하며, 재생 과정에서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관찰 등 민관 파트너쉽이 요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