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중수 수지 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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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급성 완전 파열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관절경의 유용성 (Efficacy of Arthroscopic Diagnosis and Treatment for Acute Complete Metacarpophalangeal Ulnar Collateral Ligament Tears of the Thumb)

  • 전철홍;김동철;진병수;김채근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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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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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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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손상은 완전 파열 시 파열된 인대의 연속성을 방해하는 Stener 병변 때문에 수술적 치료인 탐색술 및 봉합술을 시행하고 있다. 저자들은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손상에서 관절경을 이용, 진단과 치료를 시행하고 관절경적 수기에 대한 효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완전 파열로 관절경적 진단 및 치료를 받고 1년 이상 추시 가능하였던 1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35.6세었다. 관절경으로 척측 측부 인대 손상, Stener 병변 등을 진단하였으며 관절경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그 결과를 관절 불안정성 여부, 무지 의 집게력 파악력, 관절 운동 범위 등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13예중 5예에서 Stener 병변이 관찰되었다. 전예에서 추시상 무지 중수 수지 관절의 불안정성이 없었고 무지의 집게력 및 파악력 은 건측의 92%, 94%로 회복되었으며 중수 수지 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52 도로 건측과 비슷하였다. 결론: 무지 중수 수지 관절 척측 측부 인대 손상에서 관절경 수기는 Stener 병변의 확진 및 치료를 가능하게 하고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시켜 조기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유용한 치료 방법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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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수지의 중수수지 관절에서의 Stener 유사 병변 (Stener-Like Lesions in the Metacarpophalangeal Joint of the Fingers)

  • 이상림;정의엽;이지혜;전숙하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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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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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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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저자들은 다른 수지의 중수수지 관절에서 발견된 Stener 유사 병변 3예와 제2 수지에서 이와 유사한 임상 소견을 나타냈던 제1 배측 골간근 파열 1예를 보고하고자 한다. 제5 수지에서 발생한 2예는 Stener 병변이었고 제2 수지의 1예는 파열된 측부 인대가 전위되었으나 파열되지 않은 시상대가 아래에 위치하여 있었으며, 이는 수술 전 자기공명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검사에서도 관찰되었다. 수술 전 초음파에서 제2 수지의 Stener 병변으로 판단되었던 1예는 제1 골간근의 파열이었다. MRI는 수지의 중수수지 관절의 측부 인대 파열의 진단에서 필수적인 감별 진단 검사라고 판단된다.

무지 중수지 관절의 만성 파열된 척측, 요측 측부 인대 봉합술 후 결과 비교 (Comparison between Chronic Ulnar and Radial Collateral Ligament Repairs in the Metacarpophalangeal Joint of the Thumb)

  • 이상림;하지윤;김지영;전숙하
    •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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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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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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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무지 중수 수지 관절의 척측 측부 인대의 만성 파열에서의 직접 봉합술은 양호한 결과가 보고되고 있으나 요측 측부 인대에서의 결과는 논란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무지 중수 관절의 척측과 요측 측부 인대의 만성 파열에서 인대 재부착술의 결과를 비교하는 것이다. 방법: 무지 중수 수지 관절의 6주 이상된 측부 인대 파열에서 봉합 앵커를 이용해서 재부착술을 시행한 요측 6예 및 척측 8예의 평균 22개월 추적한 방사선적 및 임상 결과를 후향적으로 검토하고, 통계적으로 비교하였다. 결과: 수술 후 평균 척측 변위 각은 요측 측부 인대에서 $13.3^{\circ}$, 척측 측부 인대에서 $2.0^{\circ}$였다(p=0.020). 수술 후 인대 불안정성은 요측 인대 6예 중 4예에서 관찰되었으나, 척측 인대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수술 후 경과 관찰에서 관절의 아탈구는 요측 인대 2예에서만 관찰되었다. 결론: 무지 중수 수지 관절의 요측 측부 인대의 지연 봉합은 덜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며, 반 이상에서는 수술 후 인대의 불안정성이 관찰된다.

중수지 관절부 신전건 탈구에서 실시간 표시 초음파의 진단적 가치 (The Diagnostic Value of Dynamic US in the Extensor Tendon Dislocation at the Metacarpophalangeal Joint)

  • 문은선;박용철;김명선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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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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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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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중수지 관절부 신전건 탈구에서 동적 초음파의 진단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월부터 10월까지 본원에서 중수지 관절부 신전건 탈구로 진단받은 6예에 대해 평균 5개월(2~10개월)간 추시하였다. 3예에서 10-MHz 선형 진동자를 이용하여 초음파를 시행하였으며, 동적 초음파를 동시에 실시하였다. 원인은 5예가 외상에 의한 발생이었고, 1예는 선천적 발병이었다. 결과: 임상적으로 진단이 불가능했던 3예에 대해서만 초음파 검사와 동적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였고, 모두에서 신전건 탈구를 관찰하였다. 수술 소견상 4예는 시상대 파열 소견을 보였고, 1예에서는 관절낭의 이완 소견, 나머지 1예에서는 시상대가 얇아진 소견을 보였다. 4예에서 시상대 봉합술을 시행하였고, 1예에서는 관절낭 보강술 시행하였다. 선천적 발병으로 생각된 1예에서는 우측 2, 3, 4, 5 수지 신전건 탈구 가운데 증상을 동반한 제 2수지에 대해서만 시상대 봉합술 및 시상대를 이용한 고리 보강술을 시행하였다. 최종 추시상 모든 예에서 탈구의 재발은 없었고 관절 운동범위는 정상이었다. 결론: 중수지 관절부에서 신전건 탈구에서 초음파 검사는 임상적으로 저명한 탈구가 없는 경우에 의의가 크며, 특히 동적 초음파는 자기공명영상 촬영에 비해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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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골 두부에 발생한 관절내 골연골종 - 1례 보고- (Intra-articular Osteochondroma of the Head of Third Metacarpal Bone -A Case Report-)

  • 이기행;정창훈;문찬웅;김형민;최정근;김영실;김윤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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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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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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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골연골종은 가장 흔한 양성골종양으로 대부분 장관골의 골간단에 주로 발생한다. 수부에 발생하는 골연골종은 드물며 그 중 관절내 골연골종은 매우 드문 것으로 되어 있다. 저자들은 53세 여자 환자에서 제 3 중수골 두부에 발생된 관절내 골연종을 보고하고자 한다. 적출된 종물은 $10{\times}8{\times}5$ mm 크기로 명확한 연골모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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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중수지 관절의 외상성 탈구 치료 (Treatment of Traumatic DislocationofMetacarpophalangeal Joint of the Thumb)

  • 이승구;송석환;이화성;정진화;정도현;이원희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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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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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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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임상적으로드물며, 발생시도수정복이잘안되는무지중수지관절복합탈구의임상적결과를알아보고자하였다.대상및방법: 무지중수지관절의외상성탈구11예(10예후방탈구, 1예전방탈구)를대상으로초기에탈구의정복가능성,도수정복을방해하는해부학적요인, 수술적접근법에관하여조사하였다.결과: 모든증례에서초기에도수정복을시도하였으나, 2예에서만이정복이되었다. 8 례는전방도달법으로관혈정복을하였고, 1예는만성적인소견을보여관절고정술을시행하였다. 정복방해요인은파열된수장판내로근위부에서단무지굴건과요측종자골이감입되어있었고, 중수골두는파열된인대와단무지굴건사이에형성된간격사이로빠져나와있었다.결론: 과신전에의한중수지관절의후방복합탈구는드물지만, 정복이쉽지않아서주로관혈정복이요구되며, 이때정복방해요인인파열된수장판과관절막, 단무지굴건과종자골등에관심을갖고치료에임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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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전 근막절제술을 이용한 듀피트렌 구축의 치료 결과 (Clinical Results of Subtotal Fasciectomy for Treatment of Dupuytren Contracture)

  • 이윤민;송석환;김용우;최재훈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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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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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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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듀피트렌 구축의 이상적인 치료 방법은 재발률을 줄이고 합병증이 적게 발생하게 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낮은 재발 및 합병증 발생을 위해 아전 근막절제술을 시행하여 치료한 듀피트렌 구축 환자의 결과를 보고하고자 함이다. 대상 및 방법: 2007년부터 2017년 3월까지 아전 근막절제술을 시행한 4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아전 근막절제술은 구축된 결절과 끈과 함께 주변에 정상 근막을 포함하여 절제하는 수술 방법이다. 평균 추시 기간은 45.9개월이었으며, 92개의 수지가 이환되었다. 선행 인자 및 이환된 관절을 조사하였으며, 수술 전 후 관절 구축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임상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quick disabilities of the arm, shoulder, and hand (quick DASH) score를 사용하였다. 수술 후 피부 결손 및 상처 관련 문제, 신경손상, 혈종,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을 조사하였다. 결과: 수술 전 관절 구축은 근위지관절 평균 43.2°, 중수지관절 평균 32.9°였고, 수술 후 9예에서 평균 9.7° (범위, 5°-20°)의 잔여 구축이 남았으며, 전체 수지에 비교했을 때 평균 2.3°의 구축이 발생하였다. 수술 후 12개월 quick DASH score는 평균 12.4점이었고, 전체 합병증 발생률은 26.6%였다. 결론: 듀피트렌 구축에서 아전 근막절제술은 비관혈적 치료에 비해 현저히 낮은 재발률을 보이고, 타 수술치료에 비해 합병증 발생이 적은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

수부에서 발생한 건초의 거대 세포종 (Giant Cell Tumor of Tendon Sheath in Hand)

  • 강호정;김기학;신규호;한수봉;강응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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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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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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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건초에서 생긴 거대세포종은 수부에서 발생하는 종양 중 두 번째로 흔하나 절제술 후에 재발이 드물지 않으며 국내에서의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저자들은 완관절부를 포함한 수부에 생기는 건초의 거대세포종의 임상적 특성과 수술적 치료후 결과를 분석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수부에서 발생한 종물로 절제생검술을 시행받은 환자 중 조직병리학적으로 건초의 거대세포종으로 진단받은 총 38명, 41예에 대해 성별, 나이, 증상, 증상발현기, 종양이 발생한 부위, 발생한 건, 크기, 다발성 여부, 양측성 여부, 방사선학적 소견 및 골 침범, 재발여부 등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추시기간은 평균 13.1개월(5~40개월)이었다. 결과 : 38명 중 여자에서 29명으로 빈발하였고, 발생연령은 6세에서 66세까지 다양하였으나 50대에서 12례로 가장 호발하였으며 평균연령은 40.1세였다. 지배수지와 비지배수지의 발생경향은 비슷하였고(17례:21례), 모두 일측성이었다. 신전건(17례)보다 굴곡건(24례)에서 더 호발하였으며 증상발현기는 2개월에서 120개월(평균 23.4개월)이었다. 증상으로 대부분 무통성 종물을 호소하였으나, 5례에서 압통, 36례에서 운동장애, 5례에서 압박에 의한 신경증상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재발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가 3례였다. 부위별 발생빈도는 수지에서 36례, 수장부에서 3례, 완관절부위 장측에서 2례 순으로 빈발하였으며, 수지별 발생빈도는 인지에서 14례(34%)로 가장 많았고, 엄지가 10례(24%), 중지는 9례, 환지는 5례, 소지는 3례의 빈도순을 보였다. 수지상 발생부위는 원위지골간 관절부 및 중위지골부에서 20례(48.8%), 근위지골 및 근위지골간 관절부가 9례, 중수지절관절부가 7례 순으로 호발하였다. 방사선학적 소견상 연부조직에 방사선 비투과적인 균일한 연부조직 음영을 보이고 있었고 3명에서 피질골 미란을 보였다. 37명에서 종양은 단발성 병변이었으나 이 중 4명에서 다엽상으로 넓게 분포하였고, 1명에서 다발성 병변을 보였다. 변연부 절제술후 재발된 경우가 2명으로 재발율은 5.1%였다. 결론 : 수부에서 발생한 건초의 거대 세포종은 호발조건으로 50대, 여성, 인지, 굴곡건, 수지 원위부를 추정해 볼 수 있었으며, 불완전한 변연부 절제술을 시행하거나, 수술 후 재발한 경우, 다발성, 다엽상 소견을 보인 경우 재발이 잘 되므로 이 경우 광범위 절제술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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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수지 중수골 골절에서 평행 핀 또는 플레이트 고정술 이후 골절각 변화에 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Fracture Angulation between Parallel Pinning and Plate Fixation Techniques in the Management of 5th Metacarpal Fractures)

  • 이명철;신효정;최현곤;김지남;신동혁
    • Archives of Hand and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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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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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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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중수골 골절에서 시행되는 두 가지 수술 방법; 즉, 폐쇄적 정복술 및 평행핀 외고정술, 개방적 정복술 및 플레이트 내고정술 시행 이후 골절각의 변화를 수술 직후 및 추적 관찰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방법: 2008년 4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부 단일 중수골 골절에 대해 수술적 처치를 받은 4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진행하였다. 관절 외 중수골 골절에서 폐쇄적 정복술 및 가로 방향 평행 핀 외고정술(그룹 1) 또는 개방적 정복술 및 플레이트 내고정술(그룹 2)을 진행하고, 수술 전후 및 추시 후 수부 방사선 비스듬영상에서 골절각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두 그룹 모두 정복술 진행 후 유의한 골절각 교정 결과를 보였다. 그룹 1의 경우 수술 후 3-4주에 능동적 운동을 시작하였으며, 골절각 재발 소견이 다소 나타났다(그룹 1: 수술 직후 골절각 $20^{\circ}{\pm}7^{\circ}$, 추시 후 골절각 $24^{\circ}{\pm}10^{\circ}$, p<0.05). 반면에 그룹 2는 수술 후 2주에 운동 진행 이후에도 정복된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였다(그룹 2: 수술직후 골절각 $19^{\circ}{\pm}5^{\circ}$, 추시 후 골절각 $18^{\circ}{\pm}6^{\circ}$). 결론: 관절 외 단일 중수골 골절에서 폐쇄적 정복술 및 평행 핀 외고정술과 개방적 정복술 및 플레이트 내고정술 모두 골절에 의한 각형성을 유의하게 교정할 수 있는 유용한 수술 방법이다. 폐쇄적 정복술 및 평행 핀 외고정술 이후 3-4주에 손 운동을 시작할 경우 골절 부위에 과도한 운동 또는 외부 자극에 의한 저항이 가해지면 유합 진행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경과 관찰을 요하며, 골절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수술 방법을 계획해야 한다.